13쏘렌토 풀체인지가 발표되고 판매가 시작되면서 사람들의 이목은 쏘렌토가 아닌 더뉴싼타페에 더 쏠리기 시작했습니다. 위장막 차량을 보면서 유튜버들의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게 되고 덩달아 저를 포함한 많은 블로그들 역시 추측성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우선 쏘렌토에서 보여주었던 실망스러운 내장재와 인테리어를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착, 호불호가 갈리는 전체적인 디자인에서 실망을 한 소비자들이 많았고 자연스럽게 대항마로 꼽혔던 싼타페 페이스리프트에 이목이 집중된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행보였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더뉴싼타페의 모습이 보이고 전체적으로 펠리세이드를 닮은 현대자동차의 패밀리룩을 완성하면서 약간의 호불호가 보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안정된 디자인으로 제네시스와 아반떼에 이어서 또 한 번 많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면은 보다 공격적이면서 형님 펠리세이드의 모습을 많이 따라간 모양새입니다. 더 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의 뒤 모습은 전작의 모습과 그랜저 신형을 잘 섞어놓은 퓨전의 모습으로 확실히 전작보다 불호가 줄어들었으면 느낄 수 있습니다. 배기구는 쏘렌토와 마찬가지로 하단을 향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되며 크기 역시 쏘렌토와 비교해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 티저 이미지를 봤을 때는 유튜버들의 예상 렌더링과 너무도 비슷해서 생각보다는 별로라는 생각을 ...
드디어 공개가 됐습니다.싼타페 페이스리프트로 2년만에 풀체이지 급으로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최근 현대자동차를 보면 2년 마다 풀체인지급의 변화를 주면서 기존 고객을 바보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반대로 생각한다면 2년 마다 새 차가 나와서 누구나 새차를 탈 수 있고 기존과 다른 모습으로 애초에 아쉬움을 남기지 않게 하는 별... 그딴 전략을 왜 세우나요? ㅋㅋ 어쨌던.. 펠리세이드와 패밀리룩을 만들면서 풀체인지급 변화를 꾀하고 있는 싼타페 페이스리프트입니다. 쏘렌토와 다르게, 하이브리드 차량이 공개 될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신규 파워 트레인과 함께 주행 성능과 연비가 좋아졌지만 그 결과는? 6월 디지털 언박싱에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0싼타페와 쏘렌토, 중형 SUV를 선택하는 입장에서는 자장면과 짬뽕, 부먹과 찍먹과 같은 영원한 숙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항상 신차 출시와 함께 쏘렌토와 싼타페의 판매 경쟁에서는 1,2위를 번갈아 하면서 그 인기를 짐작하게 합니다. 현대자동차라는 큰 타이틀을 갖고 동급 경쟁에서 약간의 우위를 갖고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경쟁을 하는 차종을 찾아보기는 힘듭니다. 이번 4세대 쏘렌토 풀체인지 등장으로 다시 역전을 꿈꾸는 기아자동차에 두가지 악제가 생겼습니다. 첫번째는 사전예약 때 이슈가 되었던 하이브리드 출시였고 두번째는 출시한지 2년 남짓흐른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소식입니다. F/L의 경우 단순한 옵션과 외관 업그레이드가 아닌 차체의 변화로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더 많은 비교를 할 것 같습니다. SORENTO 4th SANTAFE F/L (예상) 전장 (길이) 4,810mm 4,785mm (15mm↑) 전폭 (차폭) 1,900mm 1,890mm 전고 (높이) 1,695mm 1,685mm (5mm↑) 휠베이스 2,815mm 2,765mm 사실 싼타페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된다는 소식과 함께 3세대 플랫폼 적용과 함께 크기가 커진다는 소문이 거의 확실시 했습니다. 그리고 팰리세이드 수요층을 흡수하면서 SORENTO와 격차를 늘린다는 현실적인 반응에 모두가 인정을 했고 기존 오너들에게 눈총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동호회 카페를 기준으로 사...
23대한민국 SUV의 자존심이라고 해도 무방한 패밀리카의 원조 산타페입니다. 2001년 개구리를 닮은 1세대 출시 후 많은 아빠들에게 호평을 받고 그대로 현대자동차 SUV의 기준을 만들었습니다. 2세대를 거쳐 3세대에서는 투싼과 같은 동생들에게도 유전자를 나누어 줬었는데요, 이번 4세대를 기점으로 동생들과는 작별을 하고 형 펠리세이드와 같은 청년기로 넘어가게 됩니다. 사실 이번 싼타페 페이스리프트는 다소 충격적입니다. 하지만 최근 현대자동차가 보여준 F/L의 모델을 본다면 어쩌면 이제는 F/L 스토리가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먼저 쏘나타가 그랬고 이어서 그랜저와 아반떼까지..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역시 풀체인지 급으로 변화된다는 말이 들리고 있습니다. 디자인의 변화는 F/L 급이지만 크기가 더 커진다는 소문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면서 기존 유저들의 반발도 예상되고 있는데요.. 오늘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앗차' 님과 새롭게 예상도에서 떠오르고 있는 '뉴욕맘모스' 님의 예상도를 비교하면서 개인적인 생각을 나누려합니다. 각각의 채널은 이름을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이번에 6년만에 풀체인지로 돌아온 쏘렌토의 역습이 긴장되었을까요..? 한번도 뺏겨본적 없는 1등이 2등으로 내려갔을때 심정을 다시 돌리기 싫었던것은 아니였을까요.. 생각보다 빨리 그리고 생각보다 더 과감하게 F/L를 결정했습니다. 산타페 꽁무니만 쫒던 쏘렌토의 경우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