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이다소 생소할 수 있는 단어, 엔진플러싱. 엔진 오일교체와 함께 노후된 차량일수록 꼭 해줘야 하는 작업 중에 하나입니다. 자동차의 심장이라 불리는 엔진은 단순히 동력을 전달하는 개념을 넘어 차량의 가장 중요한 부품입니다. 심장 활동에 이상이 있으면 생명에도 큰 영향을 끼치듯, 엔진 역시 가장 신경 써서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요, 오늘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엔진슬러지와 엔진오일교체에 대한 포스팅은 해보려고 합니다. 엔진캡을 보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의 엔진슬러지가 쌓여있는 차량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 해서 엔진슬러지는 동맹에 쌓은 콜레스테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슬러지로 인해 엔진 성능 저하는 물론이고 심각한 경우 엔진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오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한데요, 엔진오일이 고온과 산소에 노출이 되어 산화되어 연소 중 발생하는 물질과 함께 내부로 유입되는 가스와 결합해서 끈적한 점도로 쌓여가고 있습니다. 물론 주기적으로 엔진오일만 잘 갈아줘도 슬러지가 쌓이는것에 대한 대비는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만 km가 넘거나, 주기적인 교체를 하지 않았을 때, 단거리 도심 주행이 많거나 차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 차량의 경우 엔진캡 뚜껑을 열어 확인해 보면 눈으로 슬러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쌓인 슬러지를 제거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엔진플러시 제품으로 엔진오일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