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중에 유난히 작은 스피커가 있습니다. 그 중 제가 본 실사용 스피커 중에 가장 작은 스피커입니다. 렉슨 MINO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구형 버전은 제품명이 LA113인데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합니다. 신형 버전은 MINO 플러스라고도 하며 LA125인데 c타입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체 선물용이다보니 아무래도 로고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아무튼 손가락 두마디 정도밖에 되지 않는 초소형 스피커인것만은 틀림없습니다. 크기는 가로세로 3.7cm입니다. 출력은 스펙상 3W 입니다. 하부에는 버튼이 달랑 하나 존재합니다. 그런데 이 버튼이 많은 일을 할 수가 있더군요. 댐퍼도 아닌것이 댐퍼처럼 자리잡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앞서 기술해 드렸듯이 제가 가지고 있는 MINO는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하는 구형입니다. 신형은 MINO 플러스로 명명되어 시판되고 있는데 c타입 충전기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스피커 중 가장 작은 에디파이어 제품보다 더더욱 작은 제품입니다. 단지 스피커를 연결하였을 뿐인데... 뒤집기만 하면 휴대폰 카메라의 무선스위치로 즉시 동작을 합니다. 오...똑똑한 스위치(?)로군요. MINO 블루투스의 기능이 과연 블루투스 스피커가 메인인지, 무선스위치가 메인인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MINO 블루투스 스피커를 실사용해 보면서... 이만큼 작고 예쁜 블루투스 스피커는 보지 못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연필산업을 일으킨 회사는 파버카스텔의 창립자 카스파르 파버입니다. 솔직히 최초로 연필을 제작한 곳은 '스테들러'였다고 하는군요. 법정 공방에서 우위에 있었던 파버카스텔이 최초의 연필제작이라는 영광을 가져갈 수 있었구요. 아무튼 파버카스텔은 흑연을 연필심으로 만들기 시작하여 육각형 연필도 파버카스텔로부터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연필의 길이가 18cm인 것도 연필 업계 표준인데 이또한 파버카스텔의 힘이었다고 하네요. 이후 파버카스텔은 가작 작은 연필, 가장 큰 연필 등 기록들을 경신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결국 만년필까지 제작을 하면서 필기구 산업에 있어서의 최고봉임을 스스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파버카스텔 만년필 회사는 두개입니다. 파버카스텔은 대략 20만원까지의 저렴한 만년필을 주로 취급하는데 반하여... 그라폰 파버카스텔은 최소한 30만원대부터 출발하는 고급만년필 회사입니다. 어쨋든 파버카스텔 만년필에 대한 갈망은 늘 가지고 있다보니... 저렴이로 구입할까 하다가도 최소한 중급기(?) 정도는 되어야지...라며 마음을 고쳐먹다보니 결국 이제껏 파버카스텔 만년필은 한자루도 구입을 못해보았습니다. 그래서 나름 저렴하면서도 중급기 냄새가 나는 파버카스텔 만년필을 구입하기에 이릅니다. 파버카스텔의 중급기(?) 제품이기는 하지만, 절대로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는 펜입니다. 학생용 펜도 있고 값싼 펜도 많지만 최소...
만년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몽블랑' 브랜드를 모르실 리가 없습니다. 1913년부터 몽블랑의 상징은 육각형 별모양이었습니다. 만년설을 의미하는 캡탑의 화이트스타는 몽블랑이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는 상징이지요. 특히 몽블랑 펜은 유명한데, 사실상 세계적으로 알려닞 만년필 회사는 40여개 정도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펜촉을 자체 생산하고 있는 회사는 파커, 쉐퍼, 워터맨, 몽블랑, 오로라 및 일본 3사 정도 밖에 없다는군요. 몽블랑 만년필의 경우 워낙 상징성이 크기 때문에 정품 아니면 거의 구매가 힘듭니다. 적어도 10여년 전까지는요. 저역시 펜후드의 파카51님 도움을 받아 몽블랑 146 구형을 분양받아 한동안 잘 사용했었고, 신형은 회사에서 지급받은 새 몽블랑 볼펜과 146 만년필을 맞교환하자는 분이 계셔서 신형 몽블랑 146을 경험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사회생활한지 몇년 안되었던 차라 몽블랑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내친 만년필인데 지금 생각하면 아쉽기 그지없는 만년필이네요. 최근에 '베게만년필'을 출시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신 분이 쓰신 책입니다. 아마 만년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필독서가 아닐까 합니다... 어쨋든 갑자기 몽블랑 만년필이 갖고 싶던 차에 요 몇년간 거의 들어가지 않던 중고장터랑 번개장터를 기웃거려 봅니다. 우연찮게 몽블랑 만년필을 판매한다는 분이 있어서 안전거래로 신청을 해서 받았습니다. 우선 몽블랑 쇼핑백 안에...
예로부터 3대 절경에 속하는 누각은 평양 부벽루, 밀양 남원루, 진주 촉석루를 쳐 왔습니다. 그 중 명절을 맞아 진주 촉석루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촉석루를 보려면 진주성으로 가야만 합니다. 진주의 상징인 수달을 표현한듯 합니다. 촉석루입니다. 밀양 영남루보다는 조금 작은 규모입니다. 영남루는 곧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촉석루 옆에 위치한 논개의 사당(의기사)까지 참배하고 왔습니다. '의기사'입니다. 선조 26년(1593) 6월 29일, 임진왜란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진주성이 함락되고 7만 민관군이 순절하자, 나라의 원수를 갚기 위해 왜장을 끌어안고 순국한 의기 논개를 제향하기 위해 세운 사당이라고 합니다. '논개 사당'으로 더 잘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진주박물관으로 가는 길에 쌍충사적비까지 보게 됩니다. 조선시대 실제 사용하던 대형총통에 대한 설명이 있길래 몇컷 촬영해 보았습니다.
금번 설날에는 눈이 많이 왔습니다. 추풍령 휴게소까지 내려왔는데도 눈이 쌓여 있더군요. 이후 김천부터는 눈발이 잦아들었습니다... 위령비인가요. 소니 18-200mm 렌즈로 주밍을 해 보았습니다. 소니a6000 카메라는 여전히 제게는 현역입니다. 렌즈바꿔 물리는 맛에 가벼운 여행에 잘 가지고 다니는 편입니다. 이번에는 18-200mm를 물렸습니다. 무거운거 빼고 단점은 없습니다... 추풍령에 테마파크가 있더군요. 여기까지 들어와 촬영하는데 눈길에 발목까지 빠져버렸습니다. 도저히 더 들어갈 수가 없더군요. 미끄럼틀인듯 보입니다. 소니카메라의 색감은 여전히 차가운 편입니다...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요즘은 기본이지요. 그렇다보니 아이들이나 반려견이 있는 가정일수록 체중계 한두계쯤은 가지고 계실겁니다. 체중계라고 다 똑같은 체중계는 아닙니다. 예전같은 '체중'만 측정하는 장비가 아니라, '체지방'까지 측정해주는 스마트 체중계가 대세이지요. 최근에 모 방송사에서 시중에 출시되고 있는 체중계의 정확도를 제품별로 측정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의료용이 아닌 '가정용'에 한해서 조사를 한 내용입니다. 제가 리뷰한 제품에도 있는...'노브랜드 체중계', '샤오미 체중계'가 상당히 정확하다는군요. 여기에 더하여 '아이리버 블랭크 체중계'가 상위에 랭크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리버 블랭크 체중계를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아이리버는 소위 '감성'이 풍부한 기업인듯 합니다. 디자인을 하면서도 독특하면서 마음이 끌리는 디자인을 잘 만들더군요. 스마트 체중계인만큼 센서가 중요합니다. 4점식 고감도 측정 센서를 통해 체중은 물론 체지방, 체수분, 근육량, 골격량, 내장지방, 신진대사량, 체질량지수(BMI)까지 8가지의 측정 정보를 표시해 줄 수 있습니다. 센서에 사용된 측정 패드도 SUS 304 고급 측정 금속 패드라고 합니다. 시원한 액정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들을 포함하여 8명까지 등록이 가능합니다. 또한 스마트 체중계의 터치버튼을 이용한 세팅을 통해 물리적으로...
'단순생활' 파티코퍼레이션이라는 기업이 있더군요. 리사이클링, 친환경 소재의 사용을 통해 제품개발을 추구한다고 합니다. 디자인에서도, 기업정신조차도 간결하고 절제된 스타일로서 제품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고자 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기업정신도 맘에 들어서 비록 검증이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제품 자체 역시 매우 '단순'하게 생겼습니다. 이 제품이 가진 기능은... 알람, 무선 충전, 블루투스 오디오, FM라디오, 핸즈프리 통화까지 넘나드는 중입니다. 제품의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컨트롤 패널입니다. 당장은 생소하겠지만 한두번만 사용하다보면 금방 익숙해지는 부분입니다. 특히 가운데 부분의 'BASS' 버튼이 독특한 기능을 합니다. 5W 출력이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나름 베이스 부스터 기능을 가지고 있고, 그 부스터 기능의 단계까지도 10여 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또한 그 조절방법은 이 볼륨 노브를 통해서 가능한데... 아날로그 방식을 더 선호해서인지 이런 식의 아날로그 노브가 있는 제품을 더 좋아라 합니다. 베이스 크기를 조절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스피커 볼륨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직관적으로 볼륨노브를 돌려서 조절하는 맛이라는 것이...좋은 기기입니다. 상단부에는 충전패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외부전원을 연결한 상태에서만 동작이 가능합니다. 통상적인 1...
삼성 휴대폰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삼성 헬스'앱을 아실겁니다. LG 폰, 외산 폰도 사용해 보았지만, 삼성 헬스가 익숙해져서인지 일부러 설치해서 사용하곤 하던 건강관리 앱이 삼성 헬스 앱이었습니다. 삼성헬스 앱이 좋은 점은 휴대폰 만으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보통 별도의 스마트워치 앱을 설치하게 되면, 특정 스마트워치로만 모든 기능이 활성화되곤 하는데, 삼성 헬스의 경우 자체기능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꽤 사용해 볼만하다 싶은 부분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말씀드릴 부분은... 삼성 헬스의 경우 '구글'과 연동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스마트워치가 중국산일 경우, 혹 특정 외산 스마트워치 앱의 경우 구글과 연동이 되지 않는 경우가 가끔 있더라구요. 구글과 연동되는 경우라면 삼성 헬스 앱과도 데이터가 공유되기 때문에 걸음 수, 체중 등의 데이터는 간단하게 측정 즉시 삼성 헬스에서 공유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삼성 헬스와 연동시키는 장비입니다. 워치의 경우 갤럭시핏3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갤럭시핏 시리즈 뿐만 아니라 삼성 제품은 모두 삼성헬스와 연동이 됩니다. 체중계는 인바디 체중계를 사용하고 있는데, 국산 제품이어서인지 데이터가 구글과 연동이 되고, 이 데이터가 다시 삼성 헬스와 연결이 됩니다. 삼성헬스 앱을 실행시켜 보았습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자마자 켰더니 ...
JBL GO2 스피커를 꺼내어 보았습니다. JBL GO 시리즈는 워낙 잘나온 스피커인지라... 시리즈가 거듭됨에도 불구하고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역시 GO2 스피커를 잘 쓰다가 GO3 스피커를 구매한 케이스이거든요. 현재는 거의 GO3만 가끔 사용합니다만 GO2 스피커가 나쁘기 때문은 절대로 아닙니다. GO2 스피커는 컨트롤 패널이 매우 단순하게 생겼습니다. 물론 이 단순한 패널을 GO 시리즈에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전면부는 스피커 패널로 구성되어 있지만 후면부에는 JBL 로고만 단순하게 음각되어 있습니다. GO2의 경우 방수가 되는 스피커입니다. 그래서 야외에서 캠핑이나 등산에서 제대로된 진가를 맛볼수 있습니다. 전원부는 이렇게 고무로된 캡으로 씌어져 있습니다. 캡을 열어보면 충전단자와 aux 단자만 달랑 보입니다. 고무캡의 밀폐정도는 의외로 상당하기 때문에 거의 물이 투입될 수가 없어 보입니다. 충전케이블로 똑같은 색깔인 오렌지색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JBL은 모든제품에 거의 오렌지색 충전단자를 제공해 주는것 같습니다. 하부에는 댐퍼 역할을 하는 조그마한 돌기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스피커의 진동이 하부로 전달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JBL GO3 스피커입니다. 전원부를 측면으로 빼내었군요. GO3와 GO2를 한번에 비교해 보았습니다. 크기면에서 거의 비슷합니다. GO...
파이로트 스텔스 만년필을 아시나요. 파이로트 만년필에서 나오는 펜 중에 캡리스 데시모라는 펜이 있습니다. 컬러풀한 색상이 눈에 띄는 펜인데...오로지 블랙으로 치장한 파이로트 스텔스 만년필은 데시모 보다는 살짝 비싼 만년필입니다. 이 펜의 특징은 볼펜처럼 똑딱이 만년필이라는 것입니다. 길가다가, 회의때 볼펜처럼 쉽게 만년필의 필기감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복각판 만년필이 종종 눈에 띕니다. 예전에 마존에서 나온 스텔스 복각판을 구매했다가 실망했던 적이 있습니다. 잉크흐름이 점점 나빠지더니만 결국 잉크가 나오지 않게 되더라구요. 세척해도 소용없고, 완전히 고장나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텔스 만년필을 좋아하다보니... 한자루 더 구매하기에는 20만원이 넘는 금액이 부담스럽기도 해서... 2만원대 가격으로 출시된 '진하오 10' 만년필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위 사진에서 상단 제품이 파이로트 스텔스 만년필이고, 사단 제품이 진하오 10 만년필입니다. 두개의 만년필을 함께 두고 보시면 차이점이 드러납니다만, 하나만 두고 보시면 스텔스와 복각판을 알아채기가 어렵습니다. 파이로트 스텔스 만년필 스텔스 만년필의 경우 중결링에 회사명을 각인하고 있습니다. 진하오 10 만년필 진하오 10 만년필의 경우 중결링에 특색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파이로트 스텔스 만년필 파이로트 스텔스 만년필의 경우 클립의 모양이 독특하게...
오래간만에 필통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물론 굴러다니는 펜을 수납하기에는 휴대용 필통 만으로 충분하기도 하지만... 성격상 여러종류의 필기구를 갖추어놓고 사용하는 것을 즐기다보니 필기구가 항상 주변에 굴러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만년필의 경우 제가 앉아서 작업하거나 공부하는 곳마다 존재하다보니... 필통의 필요성은 어디서나 요구되는 편입니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비움 회전식 펜꽂이'입니다.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아래쪽에는 투명아크릴로 내용물이 훤히 보이는 서랍이 보입니다. 하단부에는 마치 중국집의 테이블처럼 바닥에 고정된 부분과 필통이 회전할 수 있도록 회전부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상용적으로 사용하던 필통이 꽉 찬 모습을 보여줍니다. 만년필도 여러자루가 돌아다니고 있어 별도수납을 해야만 하는데... 게을러서 한참을 망설이다 필통을 구입하게 되었네요. 가죽필통을 모두 수납해도 매우 널널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운데에는 주력 펜과 만년필류를 채워넣고 주번부에는 형광펜과 연필류를 채워넣을 계획입니다. 지우개나 소품은 투명아크릴선반과 위쪽 공간을 이용하려 합니다. 휴대용 필통 이외에는 지출하지 않으려 했는데... 막상 구매해서 설치해놓고 보니 꽤 마음에 듭니다.
LG에서 2016년경 출시한 스마트워치가 있습니다. 당시 LTE를 사용할 수 있는 유심칩을 내장하는 장비로서, 애플과 안드로이드 모두 사용할 수 있고, 블루투스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획기적인 제품이었지요. 서랍속에서 출토된 대략 10년묵은 엘지 어베인입니다. 어베인 이후 아날로그 결합형이 나온것 같구요, 이때만 해도 디자인이 떨어지는 제품은 절대로 아니었습니다. 시계 좌측에 3개의 버튼을 가지고 있고, 가죽 스트랩은 매우 고급스러운 재질이었거든요. 상단 버튼은 주소록 단축기능, 가운데 버튼은 전원버튼으로 버튼을 누른만큼 화면켜기, 영화관 모드, 밝기 부스트, 앱 목록 등이 순차적으로 실행됩니다. 하단버튼은 LG 헬스기능입니다. 특히 디스플레이에 공을 들였는데... P-OLED 패널과 고릴라 글래스3를 채용해서 내구성만큼은 최고의 제품이었습니다. 액정해상도 역시 480*480으로서 지금 워치와 비교하더라도 최고의 패널이었군요. 뒷면에는 심박수 측정 센서와 기압계가 보입니다. 가운데 원형부분을 열면 sim을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고 하는데, 저는 블루투스로만 사용했습니다. 전용 충전기가 존재하는데,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시계를 뒤집어서 장착하도록 되어 있군요. 시계 우측으로 보이는 홈은 스피커홀로 추정됩니다. 엘지 워치 어베인을 앱에서 제어하고자 한다면 구글에서 Wear OS를 다운받아 설치하시면 됩니다. 어베인 워치는 앱보다는 ...
사무실에서 근무하다보면 외부방송 등을 별도로 들어야 할 일이 아주 가끔 있습니다. 물론 근무할때는 근무에 충실해야 하지만... 사회적 이유가 궁금하다거나, 외부소리를 들으면서까지 무언가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경우 불가피한 선택일 수가 있지요. 통상적인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제외하였습니다. 착용시 외부의 소리를 차단해버리기 때문에 외부소리를 들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생각한 것이 골전도 이어폰입니다. 무선이어폰을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하려고 하다보니 회사 PC에서는 블루투스 지원을 해주지 않더군요. 블루투스 동글을 사서 사용하려고 해도 막혀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유선형으로 제작된 골전도 이어폰을 구매하였습니다. 당시 국내업체에서 잠깐 판매하고 절판한 제품인듯 합니다. 현재 검색을 해도 보이지 않네요. 집에서, 사무실에서 사용하려고 두개의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스펙은 사진과 같습니다. 별도의 앰프성능을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소리의 강도는 약합니다. 일반적인 이어폰보다도 더 약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내용물은 매우 심플합니다. 별도로 다*소에서 판매하는 저렴이 귀마개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수면시에나 사용할듯 합니다. 물론 귀마개를 착용한채로 이어폰을 사용하면 더 잘 들리기는 합니다. 파란색, 검정색, 오렌지색 세종류가 있길래 오렌지색과 검정색 두개를 구입하였고, 그 중 하나인 오렌지색 골전도 유선 이어폰입...
엠지텍 GB770plus를 개봉해 보자. 음향기기를 리뷰하고 사용하는 것을 즐기다보니...선호하는 회사가 몇종류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엠지텍이라는 회사입니다. 음향기기만큼은 타사에 뒤쳐질세라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몇 안되는 회사이지요. 엠지텍에서는 고출력 제품이 타사제품보다는 많은것 같습니다. 이번에 리뷰하는 제품도 꽤 출력이 큰 제품입니다. 부속품은 매우 단촐합니다. 충전식 스피커인만큼 마이크로5핀 충전케이블과 AUX 케이블 두개가 부속품의 전부입니다. 외형상의 특징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컨트롤 패널부입니다. 사진상으로 구별이 잘 되지는 않지만, 황금색 버튼으로 고급스럽게 배열한 모습입니다. 버튼배열을 한번 쓰윽 보기만 해도 어떤 기능을 하는지 금방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통화버튼이 눈에 띄는데 이는 마이크를 장착하고 있다는 뜻이며, 통화연결시 스피커로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레트로 스타일을 주도하는 볼륨노브입니다. 물론 무한휠로 구성되어 있어서 볼륨조정시에 무제한 돌아갑니다... 하지만 버튼식보다는 보다 직관적이기 때문에 넘치는 파워를 조절하기에 훨씬 용이하다고 생각합니다. 최대출력 120W라고는 하지만 정격출력은 40W 정도입니다. 하지만 거실에서 사용하더라도 최대파워를 올려본적이 없을 정도로 파워가 상당한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큰 파워를 가지고 있는만큼 하단부에는 댐...
제조사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충분히 사용해본 뒤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라노제트 이어플러그 개요 웬만한 이어폰들은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악감상시 잡소리의 유입을 막고자 하며, 통화품질을 높이기 위한 필수 기능입니다. 하지만 단점은...평상시 이어폰을 소음차단용도로 착용하고 다닐 수는 없다는 점이지요. 물론 ANC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블루투스 접속시 음악이나 전화통화가 없어도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여전히 작동합니다. 업체에서 제공하는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소음의 원인이 되는 잡소리와 반대파형을 강제로 발생시켜 음을 소거시키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이어폰을 작동시켜야만 노캔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라노제트 이어플러그'를 살펴보자! 박스를 개봉하며 라노제트 이어플러그 휴대용 케이스와 설명서가 보입니다. 구성물은 단순하네요. 라노제트 이어플러그의 뚜껑은 회전형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라노제트 이어플러그 세트가 보입니다. 이어팁은 대, 중, 소 세 개의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어플러그에 '중' 사이즈 이어팁이 장착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전자기능을 수행하는 제품이 아닌, 물리적인 소음차단방법을 라노제트 이어플러그에 적용하였습니다. 전기적인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이 주...
최근에 나오는 체중계는 대부분 '체지방측정'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접점방식에서 오는 측정오차는 감안해야만 하지만 인바디와 같이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체중계가 아니라면 측정의 정밀도는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에는 허용할만 하기는 합니다. 노브랜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매우 단순합니다. 모든 제품이 매우 저렴합니다. 물론 다이소를 이용하시는 분도 많으시지만 노브랜드 제품만의 독특한 매력도 존재합니다. 예전에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부가된 이어폰 제품이 단돈 1만원대에 노브랜드에서 판매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품절사태까지 있던 제품이라...노브랜드 위치를 확인하고 직접 가서 구매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물론 이 체중계는 그정도의 호응을 가져오는 제품은 아닙니다만, 저렴하기 때문에...구매하고 싶은 구매의욕이 솟아나는 제품은 확실합니다. 제품자체는 일반적인 체지방체중계와 그다지 다른 점이 없습니다. 네 개의 접점이 상판에 보입니다. 물론 상판재질은 접점을 제외하고 강화유리로 제작되어 튼튼해 보입니다. 매우 단순한 주의,경고문구가 제품의 상단에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케이크 하단에 '뒤집지 마시오'라고 씌여진 문구와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단부에는 센서가 보입니다. 네개의 발판 모두가 센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배터리박스가 보입니다. AA사이즈 3개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센서역시 외관은 평이하게 생겼습니다. 실제로 올라가서 사용해보면 이...
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장농위 장식품을 다시금 돌아보고 있습니다. 이 제품이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인기가 많은 제품이더라구요. 몇년전 제가 구매하고 싶어서 찾을 때에도 중고제품, 혹은 디스플레이 제품의 가격이 원래 가격을 뛰어넘어 꽤 고가를 형성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다시 알아보니 더욱 가격이 올라 있더라구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가지 정도는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디자인' 하나만큼은 맘에 들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야마하는 '모터사이클'로 더 잘 알려진 회사입니다. 그래서 음향기기와 잘 어울릴까 생각은 했었는데, 모터사이클의 중후한 엔진소리를 느낄 수 있는 오디오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했던 제작사의 의도는 충분히 반영된듯 합니다. 제품 자체에서도 디자인에서 다리에이터 캡 디자인과 에코 볼륨 노브, 엔진 팬을 연상시키는 패널 장식이 눈에 띕니다. 모터사이클의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함이 스피커에 반영되었음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독특한 색감에도 눈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10가지 컬러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의 가슴을 울려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모터사이클의 터프함이 묻어나는 볼륨노브가 인상적입니다. 기능은 본체만으로도 거의 모두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좌측에는 휴대폰 잭과 usb 포트가 존재합니다. 물론 현재에는 그다지 효용성은 없어보입니다만 없는 것 보다는 낫지요. 우측에는 메인기능 중의 하나...
서브카메라로 소니 알파600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통상 속사케이스를 착용하고 다니는데 몇년 전에 구매해서 사용했던 케이지가 생각나서 뒤져보니 나오네요. 늘 똑같은 모습만 보다보니 싫증도 나고 해서...한번 변신을 시켜줘 보려고 합니다. 속사케이스는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그중 소니 전용케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니 전용 속사케이스의 경우 타사의 속사케이스와는 달리 하단부가 살짝 두껍습니다. 케이스의 내부 즉, 카메라와 맞닿는 부분은 벨벳처럼 부드러운 융같은 재료로 처리해서 카메라가 받는 충격을 완화해 줍니다. 카메라에 고정시키는 스크류도 매우 고급스럽게 생겼습니다. 또한 배터리 덮개가 별도로 달려있어 속사케이스를 벗기지 않아도 배터리와 메모리를 탈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몇년 전에 구매한 a6000 전용 케이지입니다. 마이크 등을 별도로 달 수 있도록 나사구멍이 사방에 뚫려 있습니다. 그립부는 별도로 주문해서 달았습니다. 나무그립을 장착해주니 카메라의 손맛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케이지의 후면부입니다. a6000 시리즈가 딱 맞게 슬라이딩 되어 장착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알파 6000을 케이지에 맞추어 놓은 모습입니다. 웬지 다른 카메라인것 같습니다. 얼핏보면 알파6000이라는 느낌이 쉽게 들지 않습니다. 그립부가 완전히 다르게 생긴 탓도 있습니다. 케이지를 씌우고도 모드다이얼, 노출다이얼 조작이 거슬리지 않습니다....
소니 시리즈는 대부분 만져보았는데 그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카메라는 알파 6000입니다. 중고로 여러번 들였다 팔았다를 반복한 기종이기도 하네요. nex5 시리즈가 히트를 친 후, nex6를 발매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os의 불편함이 여전하다보니 크게 인기를 끌지는 못했는데, 이 기종의 명맥을 잇는 기종으로 알파6000을 꼽고는 합니다. 알파 5000,5100 시리즈가 입문기였다면, 알파6000 시리즈는 중급기 라인입니다. nex6의 디자인을 계승한것처럼 보이지만 os가 다른만큼 완연히 다른 카메라이지요. 알파 6000 시리즈는 정우성 씨가 광고함으로 해서 종전의 히트를 친 케이스입니다. 카메라의 윗부분은 깔끔합니다. 우측의 다이얼은 모드다이얼과 노출다이얼입니다. DSLR에서나 만져볼 수 있는 노출다이얼을 장착함으로 인하여 중급기에 진입한 것이지요. 다이얼은 돌기모양으로 구분을 해 놓았으며, 좌측 우측 구분이 있으므로 실수하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상:알파6000, 하:nex6 nex6의 경우 한개의 축에 모드,노출다이얼을 배치해서 컴팩트해졌지만 실수하기 쉬웠습니다. nex7의 경우 '트리나비 시스템'이라고 하는 모드다이얼과 노출다이얼을 병렬로 배치한 모습이지만 똑같은 모양으로 하다보니 익숙하지 않을 경우 실수하기 쉽게 되어 버렸지요. 알파 6000부터 중급기라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설정키를 최대한 많이 외부에 배치한 점입니다...
무무익선으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무무익선에서 독특한 스피커를 출시하였습니다. 진동형 스피커라고나 할까요. 골전도스피커라고 하면 이해가 조금 더 빠를 수도 있겠습니다. 자체적인 우퍼가 없는 대신 매질을 우퍼로 사용하는 독특한 스피커입니다.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스피커는 이보다 더 작을 수 없다고 할만치 매우 작은 사이즈입니다. 측면에는 전원스위치와 컨트롤용 푸시스위치 두개가 보입니다. 그렇지만 사용하시다보면 전원스위치 이외에는 거의 쓸 일이 없습니다. 전원충전은 다행스럽게도 c타입 충전방식입니다. 휴대폰과 공용으로 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바닥은 노골적인 진동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공되는 부속물 중에 고무로 된 자석과 흡착판이 보입니다. 두 개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매질이 쇠로 된 부분에 많이 사용할 경우에는 자석판을 붙여서 사용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고... 매질이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빨판이 붙은 흡착판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겠습니다. 제 경우 흡착판을 붙여 두었습니다. 하지만 흡착판이 매우 강력하지는 않기 때문에 단단하게 고정한다기보다는 좌우로 움직이는 것을 잡아준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편할것 같습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물음표 스피커의 사용방법입니다. 매질의 재질에 따라서 중저음 부스팅이 차이가 나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매질의 재질과 함께 공간을 가지고 있을 경우,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