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자모순
4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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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자 모순 독서토론 논제

양귀자 모순 저자 양귀자 출판 쓰다 발매 2024.05.14. 양귀자 모순 삶의 창과 방패 옛날 창과 방패를 만들어 파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사람들에게 자랑했다. 이 창은 모든 방패를 뚫는다. 그... blog.naver.com 줄거리 『모순』의 주인공은 25세의 미혼 여성 안진진. 시장에서 내복을 팔고 있는 억척스러운 어머니와 행방불명의 상태로 떠돌다 가끔씩 귀가하는 아버지, 그리고 조폭의 보스가 인생의 꿈인 남동생이 가족이다. 여기에 소설의 중요 인물로 등장하는 이모는 주인공 안진진의 어머니와는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났지만 인생행로는 사뭇 다르다. 부유한 이모는 지루한 삶에 진력을 내고 있고 가난한 어머니는 처리해야 할 불행들이 많아 지루할 틈이 없다. 주인공 안진진은 극단으로 나뉜 어머니와 이모의 삶을 바라보며 모순 투성이인 이 삶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심각하게 고민하기 시작한다.(인터넷 알라딘) 양귀자 모순 독서토론 논제 모순은 작가 양귀자가 1998년 펴낸 4번째 장편소설로, 초판이 나온 지 15년이 흘렀지만 역주행을 하며 160쇄를 찍으면서 끊임없이 독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입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소설 속 행간의 의미가 더 깊게 느껴진다며 인생 책으로 꼽히기도 하는데요. 여러분은 이 책을 어떻게 읽으셨나요? 별점과 읽은 소감을 나눠주세요.(5점 만점) 2. 인상 깊게 본 구절과 이유를 나눠보아요. 3. 이모...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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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양귀자 - 생의 외침 문장 줄거리

주인공 안진진은 어느날 아침 문득 아무런 계시나 암시도 없이 자신은 ‘더 이상 이렇게 살 수 없다!’라고 생의 외침을 한다 내 인생의 볼륨이 이토록이나 빈약하다는 사실에 대해 나는 어쩔 수 없이 절망한다. 솔직히 내가 요듬 들어 가장 많이 우울해 하는 것은 내 인갱에 양감이 없다는 것이다. 내 삶위 부피는 너무 얇다. 겨자씨 한 알 심을 만한 깊이도 없다. 이렇게 살아도 되는 것일까 안진진의 몇가지 신상명세서는 25살이며, 3번 정도 학창시절 가출을 했고 등록금을 위해 휴학중에 있다. 결혼을 할까말까 고민하게 만드는 2명의 남자도 있다. 그리고 그녀에게는 4월1일에 태어나, 4월1일 날 결혼을 한 쌍둥이 자매인 엄마와 이모가 있다. 한 사람은 세상의 행복이란 행복은 모두 차지하는 것으로 나머지 한 사람은 세상의 모든 불행을 다 소유하는 것으로 신에게 약속이나 받았듯이 그렇게 달라졌다. 안타깝게도 나는 불행을 짊어진 쪽으로 편입되어 이 세상에 태어났다 주인공 안진진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위해서는 엄마와 이모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며 그들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인생은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전 생애를 걸고라도 탐구하면서 살아야 하는 무엇이다. 그것이 인생이다.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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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자 모순 삶의 창과 방패

모순 저자 양귀자 출판 쓰다 발매 2013.04.01. 옛날 창과 방패를 만들어 파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사람들에게 자랑했다. 이 창은 모든 방패를 뚫는다. 그리고 그는 또 말했다. 그리고 그는 또 말했다. 이 방패는 모든 창을 막아낸다. 그러자 사람들이 물었다. 그 창으로 그 방패를 찌르면 어떻게 되는가. 안진진은 삶의 모순인 상태를 지속적으로 맞이한다. 사랑하지만 가난하고 현실적이지 않은 남자 현실적이고 나를 위해 주지만 사랑하지 않는 남자 사회생활과 집의 가장으로 확실한 삶을 사는 이모부 술주정뱅이로 아무런 책임감 없이 살아가는 아빠 유학을 가서 해외에서 공부하는 사촌 건달이 꿈이고 구치소에 들어가 있는 남동생 삶에 모든 행복을 가지고 있는 듯 살아가던 이모 세상의 모든 불행을 가지고 살아가던 엄마 나의 불행에 위로가 되는 것은 타인의 불행뿐이다. 그것이 인간이다. 억울하다는 생각만 줄일 수 있다면 불행의 극복은 의외로 쉽다. 상처는 상처로밖에 위로할 수 없다. 안진진은 사랑하지 않은 사람을 선택하여 결혼을 하고 이모는 자신의 삶 대신 엄마의 구질구질한 삶을 부러워해서 결국 자살을 하였고 엄마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서 나아갔고 아버지는 떠돌이 생활을 마치고 치매와 중풍을 맞고 집으로 돌아왔다. 소소한 불행과 대행하여 싸우는 일보다는 거대한 불행 앞에서 차라리 무릎을 꿇어버리는 것이 훨씬 견디기 쉬운 법이다. 이분법적...

202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