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8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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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명대사 줄거리 결말 어른을 위한 슬픈 동화

어린 왕자 저자 생텍쥐페리 출판 독서학교 발매 2024.07.12. 일생 동안 소장해야 할 책 365권 그 첫 번째 책으로 어린 왕자를 선택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려 했을 때 제일 먼저 이 책이 생각났는데요. 엄청 큰 교훈을 받거나 가슴을 크게 울림는 내용은 아니지만 가슴 한켠에 꼭꼭 숨어있는 책이라고 할까요? 어린 왕자는 교과서에 여우와 장미 이야기로 유명하죠. 길들여지고 길들어야 하는 여우 까칠하지만 나에게 하나뿐인 장미 제가 기억하는 어린 왕자의 이야기는 이게 전부였는데요. 어른이 되어서 다시 읽었을 때 책 내용이 많이 슬펐던 기억이 납니다. 딱히 서글픈 서사가 있는 것도 아닌데요 말이죠. 오늘도 글을 쓰기 위해 다시 책을 펼치니 첫 장부터 슬퍼졌어요 ㅠ 어린 왕자 줄거리 결말 어린 왕자는 소행성에서 3개의 분화구를 청소하거나 요리를 하면서 한 송이의 장미와 살고 있었어요. 자기 별이 너무나 좁다고 느껴서 지식도 넓히고 일자리를 찾을 겸 다른 별을 여행하기 시작합니다. 첫 번째 별은 모든 것을 다스리고 싶은 왕이 살고 있는 별이었고 두 번째 별은 허영심이 많은 사람이 살고 있는 별, 세 번째 별은 자신을 찬양하길 바라는 사람의 별, 네 번째 별은 술꾼이 살고 있는 별, 다섯 번째 별은 뭐든지 소유하려는 사업가의 별, 여섯 번째 별은 가로등을 매일 켜야 하는 사람이 사는 별, 일곱 번째 별은 책을 쓰는 학자의 별 이였어요...

202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