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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진정한 의미는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데 있다.
-마르셀 프루스트
모두가 똑같은 곳을 보더라도 시선만큼은 다를 수 있음을 공감하는 여행자이고 싶다.
커피,술,사랑,여행,행복 이 모두가 중독이다.
선한 영향력을 주는 중독자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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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비사야 세부 5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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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하와이안 비치스 1회 방문
하이원리조트 믿고가는 하이원! 실속까지 잡자! 이벤트 & 패키지 www.high1.com 하이원리조트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길 424 ★겨울 여행의 즐거움이 있는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 호텔 컨벤션타워 예약 체크하기★ 하이원 그랜드 호텔 컨벤션타워 후기, 가격 2024 정선군 호텔 추천 | 트립닷컴 정선군 추천 숙소 하이원 그랜드 호텔 컨벤션타워을 트립닷컴에서 할인 요금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금 트립닷컴에서 투숙객이 작성한 생생한 후기를 확인하고 원하는 룸을 예약해 보세요! 3ha.in 깊어 가는 가을 시즌에 다녀온 강원도 정선, 그리고 하이원리조트는 단풍이 물들어 가던 10월 말즘 처음 방문해보는데요, 정선 하이원리조트 도착 전날 이미 경북 영주에서 커피 케이터링 행사를 하고 올라왔기에 시간적으로 그리 먼 거리는 아니었지요. 리셉션 맞은편에는 편안하게 앉아서 대기 할 수 있는 소파가 있으며 대형 스크린에 강원도 정선의 유명한 하얀색 눈에 덮여 있는듯한 자작나무 영상이 펼쳐져 장관을 감상하기에 좋네요.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 대규모 학회 행사를 앞둔 커피케이터링 설치를 하기 위해 전날 도착하면 훨씬 마음이 편해지는 겁니다. 컨벤션타워 객실에 예약도 함께 해 두었기에 우선 체크인을 한 뒤에 객실을 찾아 올라 가는 로비에는 대형 화초들이 조화처럼 반짝이며 잘 관리중이네요. 2024년 추계 소음전동 학술대회가 열리던 ...
김화영| 한 시간 이상은 쉬지 않고 외울 수 있어. 머리가 좋아서 그런 건 결코 아니고 그저 심심해서. 심심한 시간이 자주 찾아드는 이나 하는 짓이지. 혼자 들길 산길 걷는 걸 좋아하니까 주머니 속에 외울 문장 적아놨다가 들고 다니면서 소리내어 외우곤 해. 누가 보면 절대로 안 하지. 외우는 건 머리가 하는 게 아니야, 몸이 하는 거야. 그래야 몸이 문장의 리듬을 느낀다고. 한번 외우는 데 오십 분 정도 걸린 것을 반복하다보면 한 육 분 걸려. 시는 특히 외워야 비로소 내 것이 된다고. 모국어라면 적어도 내 몸속을 지나가게는 해줘야지. 새겨지게는 해줘야지. 내가 매일 아침 운동을 하는데 거꾸로 매달려서 오늘 외운 건 이거야. 카뮈의 《안과 겉》 서문의 일부인데 들어보라고, "한 인간이 이룩한 작품이란, 예술이라는 긴 우회의 길들을 거쳐서, 최초로 가슴을 열어 보였던 한두 개의 단순하면서도 위대한 이미지들을 되찾기 위한 긴 도정에 지나지 않는다." 물론 이걸 불어로 외우지. 단순하면서도 위대한...... 이거 얼마나 근사한 얘기니. 바삐 돌아갔던 올 한 해를 잠시 멈춰세웠던 시간속에 오롯이 앉아 있습니다. 얼마만일까요? 비가 발목을 잡아 주기까지 하니 더 집중하게 되는 이 순간이네요. 오늘은 세찬 빗소리가 들리는 테라스에 앉아 재잘거리는 새들과 풀장에서 물장구 치며 노는 이국의 아이들 소리가 평온하네요. 읽을, 거리 저자 김민정 출판 ...
연말모임이 예전에 비하면 많이 사라진 요즘, 찐친들끼리는 그래도 오붓하게 한해를 마무리하며 한잔을 해야겠죠?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참치집 소개해볼까요? 담락참치일잔 용호점 17:00~24: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예약 ☎ 055-266-3710 담락참치일잔 용호점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용지로153번길 4-21 창원시를 대표하는 용지호수공원 주변맛집으로 지인께서 가성비 좋고 맛도 괜찮은 참치집으로 초대를 하여 입구에 서니 처음 오는 참치집이지만 간판이름은 익숙한곳입니다. 예전에 김해시 진영읍에 있는 '담락참치일잔'과 장유에 있는 곳을 방문해 보았기 때문이죠. 창원에도 있을 줄이야...창원에 살면서도 타도시에 있는 곳으로 자주 갔네요. 진영점과 규모는 비슷한듯 하지만 좀 더 큰 바 공간과 여유로운 자리 배치가 개방감이 넓어 보입니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안주류가 샐러드와 장조림류등, 야채죽과 미소된장국도 깔끔하게 차려져 셋팅 코너 자리에 앉아서 코너에 진열된 좌석에 깔아 놓은 조명등에 빈 사케잔이 은은하게 아름다움이 돋보입니다. 년말 분위기 느낌 좋네요. 셋이서 함꼐 하는 자리이고, 스페셜 모듬세트로 중자(2~3인용)을 주문했습니다. 참다랑어 뱃살과 속살 황새치 뱃살, 눈다랑어 뱃살과 속살, 참치가마살이 적혀 있네요. 사실, 참치는 정확한 부위를 모르고 맛을 보는 거라 정말 미식가가 아니면 맛을 구분하긴 어렵죠. 그래도 참 맛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