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믿고가는 하이원! 실속까지 잡자! 이벤트 & 패키지 www.high1.com 하이원리조트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길 424 ★겨울 여행의 즐거움이 있는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 호텔 컨벤션타워 예약 체크하기★ 하이원 그랜드 호텔 컨벤션타워 후기, 가격 2024 정선군 호텔 추천 | 트립닷컴 정선군 추천 숙소 하이원 그랜드 호텔 컨벤션타워을 트립닷컴에서 할인 요금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금 트립닷컴에서 투숙객이 작성한 생생한 후기를 확인하고 원하는 룸을 예약해 보세요! 3ha.in 깊어 가는 가을 시즌에 다녀온 강원도 정선, 그리고 하이원리조트는 단풍이 물들어 가던 10월 말즘 처음 방문해보는데요, 정선 하이원리조트 도착 전날 이미 경북 영주에서 커피 케이터링 행사를 하고 올라왔기에 시간적으로 그리 먼 거리는 아니었지요. 리셉션 맞은편에는 편안하게 앉아서 대기 할 수 있는 소파가 있으며 대형 스크린에 강원도 정선의 유명한 하얀색 눈에 덮여 있는듯한 자작나무 영상이 펼쳐져 장관을 감상하기에 좋네요.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 대규모 학회 행사를 앞둔 커피케이터링 설치를 하기 위해 전날 도착하면 훨씬 마음이 편해지는 겁니다. 컨벤션타워 객실에 예약도 함께 해 두었기에 우선 체크인을 한 뒤에 객실을 찾아 올라 가는 로비에는 대형 화초들이 조화처럼 반짝이며 잘 관리중이네요. 2024년 추계 소음전동 학술대회가 열리던 ...
김화영| 한 시간 이상은 쉬지 않고 외울 수 있어. 머리가 좋아서 그런 건 결코 아니고 그저 심심해서. 심심한 시간이 자주 찾아드는 이나 하는 짓이지. 혼자 들길 산길 걷는 걸 좋아하니까 주머니 속에 외울 문장 적아놨다가 들고 다니면서 소리내어 외우곤 해. 누가 보면 절대로 안 하지. 외우는 건 머리가 하는 게 아니야, 몸이 하는 거야. 그래야 몸이 문장의 리듬을 느낀다고. 한번 외우는 데 오십 분 정도 걸린 것을 반복하다보면 한 육 분 걸려. 시는 특히 외워야 비로소 내 것이 된다고. 모국어라면 적어도 내 몸속을 지나가게는 해줘야지. 새겨지게는 해줘야지. 내가 매일 아침 운동을 하는데 거꾸로 매달려서 오늘 외운 건 이거야. 카뮈의 《안과 겉》 서문의 일부인데 들어보라고, "한 인간이 이룩한 작품이란, 예술이라는 긴 우회의 길들을 거쳐서, 최초로 가슴을 열어 보였던 한두 개의 단순하면서도 위대한 이미지들을 되찾기 위한 긴 도정에 지나지 않는다." 물론 이걸 불어로 외우지. 단순하면서도 위대한...... 이거 얼마나 근사한 얘기니. 바삐 돌아갔던 올 한 해를 잠시 멈춰세웠던 시간속에 오롯이 앉아 있습니다. 얼마만일까요? 비가 발목을 잡아 주기까지 하니 더 집중하게 되는 이 순간이네요. 오늘은 세찬 빗소리가 들리는 테라스에 앉아 재잘거리는 새들과 풀장에서 물장구 치며 노는 이국의 아이들 소리가 평온하네요. 읽을, 거리 저자 김민정 출판 ...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연말모임이 예전에 비하면 많이 사라진 요즘, 찐친들끼리는 그래도 오붓하게 한해를 마무리하며 한잔을 해야겠죠?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참치집 소개해볼까요? 담락참치일잔 용호점 17:00~24: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예약 ☎ 055-266-3710 담락참치일잔 용호점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용지로153번길 4-21 창원시를 대표하는 용지호수공원 주변맛집으로 지인께서 가성비 좋고 맛도 괜찮은 참치집으로 초대를 하여 입구에 서니 처음 오는 참치집이지만 간판이름은 익숙한곳입니다. 예전에 김해시 진영읍에 있는 '담락참치일잔'과 장유에 있는 곳을 방문해 보았기 때문이죠. 창원에도 있을 줄이야...창원에 살면서도 타도시에 있는 곳으로 자주 갔네요. 진영점과 규모는 비슷한듯 하지만 좀 더 큰 바 공간과 여유로운 자리 배치가 개방감이 넓어 보입니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안주류가 샐러드와 장조림류등, 야채죽과 미소된장국도 깔끔하게 차려져 셋팅 코너 자리에 앉아서 코너에 진열된 좌석에 깔아 놓은 조명등에 빈 사케잔이 은은하게 아름다움이 돋보입니다. 년말 분위기 느낌 좋네요. 셋이서 함꼐 하는 자리이고, 스페셜 모듬세트로 중자(2~3인용)을 주문했습니다. 참다랑어 뱃살과 속살 황새치 뱃살, 눈다랑어 뱃살과 속살, 참치가마살이 적혀 있네요. 사실, 참치는 정확한 부위를 모르고 맛을 보는 거라 정말 미식가가 아니면 맛을 구분하긴 어렵죠. 그래도 참 맛있어서 ...
추운 겨울이 시작이 되었다는 걸 체감하게 해준 구미행 커피케이터링 행사 날,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윗지방에는 엄청난 눈이 40여년 만에 내렸다고 합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체육관에 새벽 일찍 출발하여 도착했는데요, 2박3일 간의 여정이 시작되었죠. 국립금오공과대학교체육관 경상북도 구미시 대학로 61 Kit Engineering Fair 2024 2024, 11. 27.(수)~28.(목)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체육관 진눈깨비가 날리더니 펑펑 눈이 내리다 다시 햇살이 비췄던 날들이라 설치 전날 무사히 셋팅하고 철수 하는 날도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 해서 참 고마웠던 날씨?였죠. ★커피트립과 함께 떠나는 출장카페★ 커피트립출장커피 : 네이버 블로그 문의 id6602@naver.com 070-8870-2918 blog.naver.com 경북 구미까지 이동해서 소요되는 시간이 처음에는 멀게 느껴지지만, 막상 도착해서 출장카페를 셋팅해 두면 시간은 금새 흘러갑니다.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으로 공과대학만의 다양하고도 다채롭고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엔지니어링 페어입니다. 공과대학의 세계는 잘 모르는 분야이다보니 참 어렵고도 대단하게 보이는데요, 전체 프로그램을 보니 대단한 분들의 초청특강도 엿들을 수 있네요. 겨울이라 크리스마스 분위기 한껏 나는 붉은 컵홀더로 따뜻한 온기를 더해 보며 셋팅하였죠. 이틀이 금새 흘러갔던 멋진 젊은 우리의 청년들이 학구...
중국하이난으로 떠난 패키지 여행에서는 아무래도 저녁 볼거리로 어둠이 깔리면 선택하기 좋은 옵션이 있습니다. 싼야 크루즈를 타고 별빛투어를 하기 위해서 선착장으로 향하는 길에는 반짝이는 조명등이 분위기 있어요. 옵션가 $30 가격을 내고 가이드분이 티켓을 끊으러 간 사이에 잠시 기다려봅니다. 주변에 호텔, 카페등이 많네요.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드는 인기 있는 여행지 코스라 줄 서서 기다리고, 짐 검사도 통과해야 합니다. 어느듯 차례가 돌아오고 크루즈에 탑승하며 천천히 이동을 해봅니다. 휴양지이지만 하이난은 엄연히 중국대륙중 한 곳이므로 스케일이 남다른 화려한 용에 조명이 달렸어요. 1층에는 중앙에 무대가 있으며 좌석도 있고 매점도 있답니다. 술과 음료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서서히 출발하는 우리의 별빛유람선 옆으로 웅장한 건물들이 보이고, 정박해 있는 배들도 보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탁 트인 시야에 밤 야경을 더 넓게 감상 할 수 있어 좋습니다. ★ 싼야만 야경투어 또 다르게 즐기는 방법★ 싼야만 나이트 투어 - 입장권, 운영 시간, 후기 & 사진 [2024년] | Trip.com 싼야의 싼야만 나이트 투어 방문을 계획하고 절약하세요! 최고의 티켓 거래를 발견하고, 오픈 시간과 리뷰를 확인하며, 실제 여행자의 사진을 탐색하세요. Trip.com에서 근처 호텔과 식당을 찾아 잊을 수 없는 여행을 만드세요. 3ha.in 룸과 ...
유택렬과 흑백다방 친구들 2024. 11. 1(금)~2025. 2. 16(목) 경남도립미술관 1~2층 관람시간: 화요일~일요일 10:00~18: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및 설날 <유택렬과 흑백다방 친구들>은 유택렬과 동료 예술가들이 펼쳤던 다채로운 활동으로 그 시대의 정신과 예술가적 태도를 오늘의 시각으로 다시 들여다본다. 이와 함께 예술가뿐만 아니라 모두의 공간이기도 했던 흑백다방의 뜨거운 추억을 소환함으로써 우리 삶과 일상에 더욱 가까웠던 그 시절, 그 예술의 모든 순간을 오늘과 미래로 견인해 보고자 한다._리플렛 中에서_ 경남도립미술관은 2024년 개관 20주년이자 유택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전시를 기획하였습니다. 경남의 대표적 추상미술가인 유택렬의 예술세계를 재 조명하는 전시에 그가 직접 운영한 '흑백다방'과 그곳을 중심으로 교류했던 '친구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1 전시실: 유택렬의 친구들, 흑백다방의 예술가들 강신석, 김수돈, 김종식, 김춘수, 박석원, 유강열, 윤이상, 이중섭, 전혁림, 정윤주, 정진업, 최운, 한묵, 황선하 함경남도 북청 출생에서 부터 6.25전쟁 발발후 흥남철수작전 때 거제도로 월남, 1953년 진해에 정착한 뒤 1999년 타계하기까지 지역 중심으로 예술 활동을 한 그의 일대기를 만나 볼까요? 부산과 경남에는 많은 예술가들이 귀향하거나 피난을 와 전쟁 중에도 활발한 예술 활동을 하였...
대구 수성구 망우공원과 동촌유원지가 가까운 곳에 위치한 '대구 인터불고호텔' 조식 뷔페를 소개해볼까요? 지하 1F으로 내려가는 곡선형 미적 계단위 화려한 크리스탈 샹들리에가 멋지네요. 인터불고 뷔페 조식이용시간 07:00~10:00 호텔 인터불고 대구 대구 대구 특급호텔로서 대구국제공항으로부터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 대구 인터불고 호텔 naver.me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나무 조각을 이어 만든 말 한필이 있고, 봄을 연상시키는 벚꽃이 환하게 핀 조형물 화분도 있네요. 금호강이 펼쳐지는 전망이 보이는 곳이 아늑해 보여요. 따뜻한 국물과 죽, 스프가 가마솥에 끓고 있어서 겨울엔 찾는 이 많겠죠? 세련되고 격조있는 내부 인테리어와 편안한 테이블과 좌석이 마음에 들고 조식 메뉴도 다양합니다. 햇살이 잘 들어 오는 곳에 자리 잡고 간단한 메뉴 위주로 조식 상차림을 해봅니다. 든든하게 해장 할 수 있는 베트남 쌀국수가 있어서 제일 먼저 시식했어요. 열대과일과 베이커리류 요거트등은 호텔 뵈페에 필수적이죠. 눈으로 보고 먼저 맛보는 비쥬얼이 좋은 먹거리 디저트 종류는 꼭 먹어봐야됩니다. 각종 나라별 소세지와 햄, 치즈를 찾는분도 많아요. 무게감 있는 고기요리 종류, 잘 구운 생선요리 등 다양한 조식 메뉴가 마음에 듭니다. 음료와 카페메뉴도 전자동머신으로 편하게 마실 수 있어 모닝커피도 ...
마리시스 카페&베이커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52 한화리조트 해운대 1F 마리시스 카페&베이커리 마리시스 카페&베이커리 카페,디저트 매일 08:00~24:00 라스트 오더 23:00 ☎ 051-749-5567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 1층 동백역 1번 출구에서 904m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52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1층의 마리시스 카페&베이커리를 체크 아웃후 에나 커피 한잔 생각나서 찾았습니다. 실내공간에는 자리가 많지만 다들 야외 테라스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차 한잔 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베이커리가 없는 카페는 요즘 잘 찾지 않는 추세가 어느새 자리를 잡은 디저트 문화가 되었네요. 모닝커피를 키오스크가 있어서 편리하게 주문을 하고 테라스가 연결된 밖으로 나와 자리를 잡네요. 광안대교가 멀리 바라 보이는 테라스 자리에 앉아서 맛있는 소금크림커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하는 여유가 참 좋네요. 광안대교와 마리시스 영문을 작품으로 만들어 놓아 마시기가 아까울 정도 입니다. 짭짤한 소금이 느껴지면서 커피의 단맛이 조화로워 딱 제스타일이네요. 바다를 향해 바라 볼 수 있는 바공간의 테이블과 의자 배치는 마냥 물멍을 때리기에 좋을것입니다. 가족들이 찾아와 전날의 불꽃축제를 감상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진 뒤인지라 분위기는 차분하게 아침을 맞이하는 것 같네요. 아침 일찍부터 밤이 끝나는 날까지 밝혀두는 마리시스 카페에는 낮과...
우수중소기업 및 농특산품 선물 박람회 11월 22(금)일~26일(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HICO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507 가을이 깊어가는 단풍이 산 전체를 물들이는 계절에 찾아온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하이코를 새벽을 달려 아침일찍 도착하였습니다. 때마침 하이코 행사장에는 우수중소기업 및 농특산품 선물 박람회가 금요일~화요일까지 열리네요. 3층으로 올라오면 회의실공간으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커피 케이터링서비스를 위해서 입장하였습니다. 멀리 창밖으로 보이는 보문호수와 호텔시설이 보이고, 놀이시설도 마주 볼 수 있는 하이코행사장의 위치입니다. 제 44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추계학술심포지엄 2024년 11월 22일(금) 행사장 높은 벽에는 경주 천마총을 상징하는 인테리어가 멋지네요. 각종 제약회사의 부스가 다양하게 설치 되어 있으며, 커피케이터링 서비스를 하기 위해 전날 미리 설치한 장소로 찾아 왔어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서 휴식과 상담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잘 셋팅되어 있습니다. 전기를 연결하여 커피 머신의 온도를 올리고 나머지 음료를 셋팅하며 학술대회의 꽃 심포지엄 행사를 기대해봅니다.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커피케이터링 전문업체 커피트립 커피케이터링은 커피전문점 커피머신을 이용하여 바리스타가 음료와 쿠키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해진 ... blog.naver.com 경남 경북 경주 대...
해운대와 광안리 사이 어딘가 위치한 부산 한화리조트 가는 주말은 알고보니 특별했던 날이었죠. 2024 광안불꽃축제가 있는 날이라 벡스코에 행사후 주차를 하고 택시를 타고 도착했어요. 체크인 하는 동안 줄지어 서 있는 행렬은 정말 대단했는데요, 체크아웃 하늘과는 사뭇 대조적이었어요. 그 많던 사람들이 대부분 불꽃축제를 보러 오기 위한 투숙객이었다는걸....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에는 농부의 결실이 풍성함이 넘치고 즐거움이 느껴지는 풍요로운 인테리어 랍니다. 호텔 로비와 엘레베이터안에는 한화리조트에서 하는 이벤트행사와 먹거리가 홍보를 하고 있었는데요, 밖에서 식사를 하기 싫고 호캉스를 하고 싶은 분들은 좋아할것 같아요. 호텔 방문을 열면 한눈에 다 들어오는 방에는 바테이블과 창가 아래 소파와 침대도 보이는 구조입니다. 인덕션을 사용은 불가 하지만 컵과 접시정도는 구비하고 있으며, 싱크대에 세제와 수세미도 있네요. 웰컴과일바구니가 소박하지만 용과,사과,귤로 셋팅되어 있어서 둘이서 먹기엔 참 좋았어요. 낮은 평상형 침대와 클로짓 안에는 여분의 이불과 베개, 옷걸이가 있는데요, 가족 4인이 머물러도 되겠네요. 창가옆의 소파는 바다도 볼 수 있고, 바로 앞 텔레비젼도 볼 수 있게 배치 되어 있어요. 바로 맞은편에 주거용 빌딩이 있어서 프라이버시가 ㅜㅜ 한쪽면 커튼을 가리고 소파에 앉으면 측면으로 바다가 바라 보이는 풍경이 조금 아쉽!네요. 한화리...
'초전공원'은 경남 사천시 사남면에 위치해 2007년 12월에 개장한 생활체육공원으로 주변에는 진사산업단지와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함께 쉴 수 있는 휴식공원입니다. 초전공원 아래로 숨겨진듯한 저수지는 약 1만평으로 주변에는 멋진 가로수와 나무데크로드가 있답니다. 여름에는 연꽃이 가득 피어 그윽한 연꽃향과 볼거리로 아름다운 인공 저수지인데요, 산책로드 위에서 걷는 즐거움이 넘치겠죠? 가장 늦게 낙엽이 떨어지는 메타쉐콰이어는 깊은 가을이 끝나갈 즈음에 단풍이 지는 멋스러움이 있답니다. 해가 일찍 질 준비를 하는 늦은 오후는 어느새 쓸쓸하다가도 마음이 저절로 힐링이 되는 풍경이 되네요. 문화공연이 펼쳐지기도 하는 무대가 있고 계단식 관중석도 준비되어 있어서 다양하게 역할을 하는 초전공원의 시설물입니다. 초전공원 유아숲체험원은 올해 생겨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만든 놀이기구가 9개 설치되어 있다죠? 어린이들이 마음껏 소리지르며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참 좋겠어요. 게다가 곳곳에 평상과 벤치가 있어 솔숲 아래에서 휴식을 할 수 있고 운동기구도 다양해서 어른들도 자주 찾는곳입니다. 맨발로 걷는 황톳길도 많은 분들이 걷고 있었어요. 초전공원의 여름에는 물놀이 시설이 있는 공원이 있어서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겨 찾는 재미도 있답니다. 분수대가 설치된 위에는 정자가 공원을 바라보고 있어서 더욱 운치가 있는 풍경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외 다양한 ...
성황리에 끝난 분청, 다시 빚는 천년의 예술 <김해분청도자기축제>의 여운은 축제가 끝나고도 남아 있네요. 제 15회 대한민국 분청 도자 대전 2024. 11. 1(금)~11. 10(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기획전시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의 작은 전시공간, '기획전시실'의 아치문에 바로 보이는 호랑이 한마리 기분 좋게 맞이해 줍니다. 자주 들리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라 기획전시실의 왠만한 전시내용은 다 감상하는 편입니다. 대상의 영광에 빛나는 김해무척산호랑이(전영철작가)가 2024년 분청도자대전의 주인공이 되었네요. 김해는 고대 가야문화의 중심지역으로서 철기문화와 토기문화의 깊은 역사적 문화의 우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김해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도자기 문화에서 분청도자의 위상을 강화하며, 분청도자에 대한 저변확대와 신진작가들의 전문성 및 창작의욕으로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하며, 본 공모전을 통하여 참신하고 도전적인 실험정신으로 신진작가들의 발굴을 목적으로 합니다._안내리플릿 국내의 도예작가와 일반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과 현대를 우울러 분청도자대전에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112점이 접수 되어 49점의 입상작이 선정되었답니다. 대상_전영철_김해 무척산 호랑이 김해 무척산 호랑이는 너무나 무섭지 않은 표정으로 익살맞고 다정하게 와 닿는 친밀감이 느껴지네요. 금상_이자영_허황후의 귀환 은상_나용환_가을을 담은 호롱이야기 그리...
강원도 영월을 그것도 국내 최고의 민화전문박물관인 '조선민화박물관'에 우연하게 정선 가는 길에 발견했어요. 시원하게 흘러가는 강물과 단풍이 어우러져 가는 멋진 풍경이 좋죠? 서민들의 희노애락이 다 담겨 있는 작자미상의 우리그림, 민화가 주는 복과 길상의 뜻이 녹아 있는 <조선민화박물관>을 안 들릴 수 없어요. 정선의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의 컨벤션센터 학술대회 커피 케이터링 행사차 미리 전날 도착해야 되니 시간적으로 여유가 조금 있고, 오르막길에 행사차량 오르기 힘들어 걸어서 천천히 가봅니다. 타일소재에 멋진 민화작품 봉황도는 태평성대의 상징물로 참 많이도 날라 오르며 평화로움이 느껴집니다. 때마침 2024년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이 열리고 있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들어섭니다. 조선민화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 박물관이며, 100년~300년 진본 민화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문해설과 함께 민화 작품의 설명을 들으면 더욱 재미 있고 이해하기가 쉽답니다. 제 1전시관에는 민화진본작품이 상설 전시중이고, 제2전시관에는 전국민화공모전수상작 특별전이 열립니다. 대상과 최우수상이 나란하게 전시 되어 있는 민화작품은 왠지 아우라가 있어서 더욱 관심이 갑니다. 감모여재도와 산신도를 합쳐 놓은 창작민화와 해태가 지키는 궁궐을 모티브로 창작한 민화 두 작품 다 나름의 전통과 현대를 크로스오버 하여 멋지게 표현했네요. 창작민화와 전통민화 그리고...
단풍이 곱게 물든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을 지난 김해분청도자축제일에 방문했습니다. 이번에는 돔하우스 1-2층으로 다양하고 멋진 다채로운 도자세상에 풍덩 빠졌었죠. 동아시아 홈테이블웨어 전시회 2024. 11. 5(화)~2025. 3. 2(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돔하우스2층 전체적으로 너무나 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다보면 무엇하나 사려고 고르는 것이 제일 힘든 과정입니다. 한참을 돌아보다가 돔하우스 2층 전시장 한켠에서 <동아시아 홈테이블웨어전>이 열렸죠.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지속적인 교류를 하기 위한 교류전이나 다름없는 'EAST ASIA HOME TABLEWARE EXIBITION 2024'입니다. 김해시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지흥공단에서 주최하는 전시회는 2025년 3. 2(일)까지 4개월간의 대장정으로 전시됩니다. 참여 아티스트는 국내 작가 '주은정, 송영복, 정민호, 임수진, 조규진, 변현란, 손현진, 문광수, 강길순, 김정태, 이한길, 전영철, 백복임, 탁원대, 임란숙' 께서 참여했지요. 작가들의 개성과 예술혼이 담겨 있는 뜨거운 열기에서 창조물이 탄생하여 다채로움이 돋보입니다. 중국과 일본 작가분 5명이 참여했는데요, 한국작가들과는 또 다른 이국적인 도자세계로 인도하네요. 수상작의 경력도 있고, 전통에서 현대와 미래까지 넘나들며 공통된 흙의 소재가 이렇게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하는게 인간의 손이 빚은 아름...
가을이 깊어가는 이 계절에서 가장 가깝게 가을 풍경을 체감하려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심속에서 찾아야 되겠죠? 경상남도 도청은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1번지로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는 관공서이기에 그만큼 수목들이 풍성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철갑 거북선 조형물은 일반적인 야외 조형물과는 다르게 뜻깊고 의미 있는 경상남도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타임캡슐'을 묻어둔 뒤, 2096년에 개봉한답니다. 석탑조형물이 있는 곳으로 경남지도 연못이 살포시 모습을 드러내는 가을 풍경이 멋지네요. 어느새 이렇게 가을이 도착했는지 갈대가 무성하게 연못 주변에 자라고 있네요. 계절이 바뀔때 이렇게 찾아오면 같은 장소라도 자연의 변화로 분위기가 다른 매력이 넘칩니다. 연못 주변에는 어느새 가을 풍경이 고즈넉함을 더해주고 해가 기울어 가니 고독함마저 살짝 느껴지네요. 경상남도 지도모양 연못에 지리적특성이 있는 남해대교와 거제대교, 진양호등 300만분의 1크기가 배치되어 있죠. 여름꽃 칸나가 한낮의 열기로 늦게 피는 모습은 곧 사라질 여름의 풍경이기도하네요. 계절의 변화가 무쌍하다면 야외 조각품들은 사계절 그대로의 인공물이기도하네요. 350년이상의 '카이즈카향나무'는 1981년 삼천포시 경찰서 부지에 있던 것을 삼천포시민들의 헌수목1 호로 신청사 개청 기념하여 식재하였어요. 도심속 생태자연학습장으로도 손색없는 경상남도청안의 생태공원과 연못은 가을 분위기로 곱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해마다 빠지지않고 찾아오는 특별함이 있죠? 도착하고보니 소원지과 활활타고 있는 전통흙가마속의 불길이 보이네요. 제 2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2024.11.5~11.10 10시~18시 금,토 20시까지 김해분청도자기박물관&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일대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바로옆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사이에 축제 행사 부스가 많아요. 다양한 체험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빅3와 빅5는 골라하는 체험들입니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바로 곁에 있으니 이번엔 축제기간에 전시장을 돔하우스로 셋팅하였다네요. 가꿈아트마켓의 전용부스도 축제에 참여하니 소품을 구경하고 구입도 가능하답니다. 돔하우스 원형을 둘러싼 도자작품 부스가 입점해 눈길을 끕니다. 도예작가들의 아름답고 개성있는 다양함이 녹여 있는 작품들은 안쪽에까지 작가명과 요이름이 구분되어있죠. 2층을 오르면 귀염진 오리 토더기는 김해시의 고대도시 가야토기 오리를 연상합니다. 작가의 작품들은 그릇에서부터 오브제,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이 활용되니 도예세상의 스펙트럼이 넓답니다. 어둠속에서 빛을 담아 은은하게 분위기를 밝혀주는 조명등은 참 황홀하기까지 합니다.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분청로 25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진례로 275-35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김해축제 #김해진례도자기축제 #김해여행 #김해가볼만한곳 #김해분청도자기
가을 하늘이 아름답고 선선하여 다니기에 좋고, 미술관을 방문해도 좋은 곳 '성산아트홀'을 방문했어요.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큰 사과가 소리없이' 204. 9. 27~11.10 성산아트홀( 外 성산패총, 창원복합문화센터 동남운동장,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창원조각비엔날레도 어느새 몇일 남지 않았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해보네요. 성산아트홀 1층의 입구에 들어서면 백남준님의 상징처럼 비디오아트 화면이 탑처럼 높이 솟아 있지요. 조각가 문신 선생님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10 문신국제조각심포지엄을 모태로 2012년부터 창원조각비엔날레로 거듭 성장한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조각을 특화한 유일의 비엔날레입니다. 조각의 도시, 창원을 기반으로 동시대 조각예술의 미래를 제시하고 전시를 통해 창원조각비엔날레의 정체성 정립과 지속성 및 변화성(다양성)으로 해외에서 사랑 받는 유명한 비엔날레로 자리매김할것을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어요. 성산아트홀 전시장에서는 조각의 수평성, 산업의 변화, 여성과 노동, 공동체의 움직임이 교차합니다. 수직적 조각을 해체하는 작가들의 작업은 독자적 언어로서의 조각이 지닌 위상과 여성과 노동의 관계. 계획 도시 창원과 조각 언어가 시간이 쌓아올린 단면을 다각화합니다. 먹음직스러운 아름다운 먹거리의 비쥬얼이 가득차 있는 영상에서 한데 뒤섞여 악취로 진동하며 짓눌리며 음식쓰레기 더미로 바뀌는 과정이...
대구 호텔 인터불고근처에 있는 동촌유원지는 산책삼아서 다니기 좋은 곳으로 주말에는 꽤 많은 가족들과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방문객들이 오리배를 타고 유람을 합니다. 저수지를 따라 걷는길에는 고기집이며 카페와 식당들이 밀집해 있었는데요, 자주 먹는 고기가 지겹기도 하고해서 찾아간곳은 '독도별미회수산' 식당입니다. 독도별미회수산 수~화 11:30~23:00 라스트 오더 21:30 ☎ 053-959-4200 독도별미회수산 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6길 88 발코니에 앉아서 바깥 풍경도 보며 개방감이 좋은 곳에 앉아 먹기로 하고 들어갔어요. 안쪽에는 넓은 공간이 많고, 수족관도 안쪽에 따로 관리 되고 있네요. 각종 물고기와 새우, 가리비, 해산물등이 힘차게 헤엄을 치고 있어 신선도가 높아 보여요. 수족관 관리도 깔끔하네요. 점심특선으로 시래기 코다리 조림도 있고 물회와 회덮밥이 있네요. 일단 이른 저녁 메뉴로 모듬회를 주문했어요. 해산물과 가리비찜, 조개탕에 조돌탕이 특별한 메뉴입니다. 돌문어,키조개,가리비,전복,조개로 맛나겠어요. 발코니에 앉으니 오리를 타고 물놀이 하는 모습과 동촌유원지를 즐기며 산책하는 분들도 보입니다. 기본 상차림으로 나온 잡채, 아몬드해바라기씨볶음, 누룽지탕슉, 묵무침과 샐러드, 그리고 묵은지가 셋팅되네요. 둘이서 기본 소자 횟감이 생각보다 빠르게 나왔는데요, 금새 잡은거라서 그리 차지는 않지만 신선한 횟감의 맛이 느껴집...
울산시 강동해안로드! 봄이 가고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다시 이곳을 찾아 왔을때는 가을의 기분 좋은 날씨가 흐린 바다 풍경을 보여줍니다. 그리 크지 않은 소나무가 해풍을 맞아 자라는 중이고, 바닷가 인파도 거의 없어 고즈넉하네요. 강동몽돌해변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강돌몽돌해변이 이어져 있는 산하 버스정류장을 거닐어도 보고, 산하1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마음껏 거닐어 볼 수 있어 편한 곳이기도 합니다. 바다가 들린다. 강동 ·주전 몽돌해변 부딪치며 단단해지고, 맞닿으며 동글어진 몽돌 자갈은 바다가 지나 온 오랜 시간의 얼굴입니다. 푸른 파도가 건네는 맑은 소리는 덤이랍니다. 안내문 몽돌이 깔린 해변, 맑고 깨끗한 푸른 바다 동해는 휴양지로 인기 있으며, 파도소리를 들으며 걷는 해파랑길은 포구와 주상절리등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주전에서 정자와 강동을 이어 주는 해안도로는 울산시 최고의 인기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하지요. 이날은 날씨가 조금 흐리면서 바람이 부는지라 파도가 조금 높아 몽돌과 더 잘 부딪치며 소리를 냅니다. 처음에는 울퉁불퉁하거나 각이 진 돌멩이가 파도에 이리 저리 부딛쳐서 동글동글해져 부드러운 선이 곱기까지 합니다. 실재로 고기를 낚는지는 확인 못하겠어도, 분명 바닷가에 낚시줄을 늘어 뜨리고 즐거운 취미생활도 하는 모습에서 긴장감도 배여 있지요. 주차장에서 내려오는 틈사이에 보라색으로 화사하고도 귀여운 해국이 소담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