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드뎌 나도 실물 봄 깡통으로 9인승 너무 사고픔 4,300만 원 근데 유튜버들 지하주차장 영상에서 본 차들 본넷단차가 있던데 테스트카라 양산차는 단차 없겠지 했는데, 이차도 있음! 설마 이거 단차야!!!!!!????? 이거 단차 좀 없애주라!! 그래야 사지!! 저 단차 있으면 15인승이라도 안산다!!!!!!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입니다. 기존의 하이브리드가 엔진과 모터가 일을 나눠 했다면, 4세대 혼다 하이브리드는 EREV와 가장 근접한 개념입니다. EREV_Extended Range EV 주행거리가 연장된 전기차 엔진이 구동에 관여하지 않고, 배터리를 충전하는 발전기로서의 역할을 하는 전기차입니다. 현재 혼다 어코드의 4세대 하이브리드가 이 개념에 가장 근접합니다. 고속 주행시, 크루즈 상황에서만 엔진이 바퀴와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그 외 주행에서는 엔진은 발전용 모터와 연결되어 배터리에 전력을 공급하는 용도로 쓰이죠. 그래서 궁금했습니다. 과연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출근 연비는 어떻게 될까? 트립컴퓨터를 리셋하고, 오전 출근길 60km정도 달려보겠습니다. 정체는 없었지만 지체는 꾸준했던 상황 오! 출발하자마자 10km 가량 주행했는데, 22.2km/L 바로 찍어줍니다. 주행감성은 거의 전기차와 흡사합니다. 엔진이 켜지더라도 발전용으로만 쓰이기 때문이죠. 가끔 엑셀페달을 조금 깊게 밟으면 엔진 회전수도 올라가지만, 일상적으로 주행하면 엔진은 켜지기만 할 뿐 동력을 보태지 않습니다. 스펙을 보면 이해가 됩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엔진 출력은 147마력에 18.4kgf.m입니다. 반면 모터 출력은 184마력에 34kgf.m입니다. 모터의 토크가 엔진 토크보다 2배 강력합니다. 이미 34kgf.m의 출력은 1,600kg의 어코드를 끌...
드디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시승합니다. 너무 타보고 싶었던 차였습니다. 평이 너무 좋아서 더 궁금했습니다. 게다가 베이스가 되는 모델이 지리자동차의 싱유에L인데 좋다고 하니 더더더 궁금했습니다. 잠깐 타보고 평가하는 건 의미 없으니 목적지를 부산으로 찍고 출발해 봅니다. 일단 평균연비를 리셋합니다. 속도는 110km/h로 달려볼게요. 주행 여건은 0도의 추운 날씨였고, 눈도 아니고 비도 아닌것이 흩뿌리는 상황이었습니다. 저희 부부(도합 130kg)와 은재(23kg)니까 성인남자 둘 탔다고 보면 되겠네요. 어느정도 정체길을 통과한 연비입니다. 15.3km/L 하이브리드도 세대를 거듭하며 발전해 왔는데요. 거의 모터만으로 구동하는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방식이 최신입니다. 쉽게말해 전기차에 더 가가울수록 최신 방식인 셈. 그랑 콜레오스의 시스템 총 출력은 245마력이고, 싼타페와 쏘렌토의 시스템 최대출력은 235마력입니다. 총 출력을 비교하면 별다른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모터출력을 비교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그랑 콜레오스의 모터 최대출력은 136마력이고, 싼타페와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최대출력은 64.9마력이라 두배 이상 강력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그랑 콜레오스를 몰아보면 거의 90% 전기차와 흡사하게 움직입니다. 가속과 감속을 하는데 있어서 엔진이 켜지고 꺼지는 게 전혀 티나지 않아요. 3단 변속기도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아챌 수 없...
단골집 토리키치 신당역점 기린맥주 먹다가 파닭파닭 먹다가 왕좌의게임 위스키가 있길래 탈리스커 먹어봤습니다 탈리스커 탈리스커 하는 이유를 알겠음 그러니까, 에스클래스 느낌인데 에어서스는 아닌… G80 같은 위스키랄까?
금돼지식당 방문! 왼쪽은 미슐랭, 오른쪽은 블루리본이 있는 게 마치 좌청룡 우백호 같네요. 야마자키 12년🖤 목살부터 시작 최고급 소고기의 안심이 너무너무 부드럽듯, 최고급 돼지고기의 목살또한 무척 부드럽습니다. 바질과 함께 먹어봐도 꿀맛 갈매기살도 일품 기본에 충실한 삼겹살과 위스키와 함께 먹기 좋은 껍데기 역시 금돼지식당은 무척 맛있군요. 금돼지식당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