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함께한화요일
1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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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줄거리 좋은 책 구절 행복명언

매주 화요일, 제자는 삶에서 잃어버린 것들을 찾으러 노교수를 만나러 갑니다. 살아있는 이들을 위한 열네 번의 인생 수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입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저자 미치 앨봄 출판 살림 발매 2017.06.16. 작가 미치 앨봄과 모리 슈워츠 정신없이 바쁜 일상을 살던 스포츠 칼럼니스트 미치 앨봄은 우연히 대학 시절 존경했던 사회학 교수 모리 슈워츠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재회의 기쁨도 잠시, 모리 교수는 루게릭병으로 인해 곧 세상을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미치는 모리 교수와 매주 화요일마다 만나 삶과 죽음, 사랑, 가족, 행복 등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모리 교수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얻은 지혜를 미치에게 전달하고, 미치는 스승의 가르침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그렇게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던 이야기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책을 통해 세상에 내놓습니다. 줄거리 요약 죽음은 생명을 끝내지만 관계까지 끝내는 건 아니다! 모리 슈워츠 교수가 제자에게 가르쳐 주고자 한 모든 것은 이 함축적인 문장에 담겨있습니다. 노교수와 그의 제자가 나누었던 주제는 '세상, 자기연민, 후회, 죽음, 가족, 감정, 나이 드는 두려움, 돈, 사랑의 지속, 결혼, 우리의 문화, 용서, 완벽한 하루, 작별인사'까지 총 14가지의 지혜와 통찰로 이루어진 '인생의 의미'에 대해 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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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번의 인생수업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by 미치 앨봄)

제목과 낯익은 표지가 주는 왠지 모를 익숙함. 마음이 아닌 글로만 읽어내려갔던 20대의 어느 시절엔가 만났던 이 책을 다시 만날 수 있었던 건 제겐 행운이었습니다. 어떻게 죽어야 할지 알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알게 된다네. 모리 슈워츠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저자 미치 앨봄 출판 살림 발매 2017.06.16. <미치 앨봄> 애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방송인이자 칼럼니스트. 작품 속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자기 연민과 고통을 넘어 삶의 숨겨진 의미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형상화하여 각종 언론에서 '삶과 죽음을 끌어안는 최고의 휴머니스트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스포츠 칼럼니스트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후 라디오와 ABC TV 등 여러 방송 매체에서 진행자로서 두각을 나타내던 앨봄은 우연히 대학 시절 은사인 모리 교수와 재회하게 된다. 이것을 계기로 그는 세속적인 성공만 추구하던 삶에 변화를 겪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이외에도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8년의 동행>, <단 하루만 더>, <다 괜찮아요. 천국이 말했다> 등 그의 작품들은 많은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어 수천만 독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었다. <모리 슈워츠> 루게릭병에 걸리기 전까지 브랜다이스 대학에서 35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친 노 교수. 어린 시절, 한 모피 공장에서 착취 현장을 목격한 후 다른 사람의 노동을 착취하는 일은 절대 하지 않기로 맹세하면...

2021.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