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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종특 아니고 개바개 안녕하세요, 시바이누 아리호랑이네예요 ;) 오늘은 녀석들 성격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해요. 나이가 들어도 늘 호기심이 넘치며, 언제나 웃는 모습으로 제 곁을 지켜주는 호랑! 이 녀석은 잘 알려진 시바이누 성격과 다르게 애교가 가득인데요. 아리여사님은 고양이처럼 시크한 시바 특유의 매력을 보여주는 반면에 호랑은 일반적인, 애교 많은 댕댕이 같은 성격의 소유견이예요. 제가 어디에 있던지 간에 이렇게 곁을 지키며 '만져주세요'를 시전 고개 돌리면 이러고 있어서 언제나 웃음나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물론 가끔은 귀찮기도 하지만요. (솔직히 ㅋㅋ) 사실 녀석이 이러고 있는데에는 별다른 이유가 없어요. 오롯이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시바이누 호랑입니다. 그 누가 시바이누가 시크하다고 했나요?!! 고양이처럼 독립적이고 주인의 머리꼭대기 위에 있으려고 하고 머리 굴리는 소리가 들리는 일반적인 시바이누 성격과는 조금 다르게 개바개의 정석을 보여주는 저희집 둘째아들 호랑이예요. '어라, 좀 조용하다' 싶으면 언제나 이렇게 발라당 "제발 저 좀 봐주세요" 라면서 시선강탈 해가는 귀여운 녀석 시바이누 호랑의 매력에 빠져들어보세요❤️

시바견 아리 ♥ 소듕한 내 장난감 찬바람이 솔솔 불어오기 시작하니 점점 미모를 회복중인 우리 아리예요. 솜털이 많이 올라오고나니까 시바견 특유의 볼살이 통통해지고 있답니다. 요즘 시바견 아리가 폭 빠진 장난감이 있어요. 바로 이*아에서 데려온 아이인데요. 꼬옥 끌어안은 손만봐도 시바견 아리에게 이 인형이 얼마나 소듕한지 알 수 있겠죠? 왜 자꾸만 찰칵대냐 이건 내꺼야 인형을 인질로 잡고 개인기를 시켜봅니다 ㅎㅎ 시바견 아리의 오늘의 개인기는 콧등에 간식올리기! 다니엘헤니의 반려견 망고는 이렇게 콧등에 올린 간식을 반동을 이용해서 위로 올린 후 받아먹는 재주가 있더만... 시바견 아리는 두꺼비 아저씨 같이 느릿느릿 ㅋㅋㅋ 동영상 shiba inu Ari n Horang 님의 Instagram 게시물 • 2017 8월 29 오전 4:14 UTC 좋아요 347개, 댓글 4개 - Instagram의 shiba inu Ari n Horang (@ari.rang)님: "#느릿느릿 우리집 #두꺼비아저씨 #시바스타그램 #시바견 #시바이누 #시바견아리 #shiba #shibababy #dogstagram #개스타그램 #shibastagram #柴犬…" www.instagram.com 그래도 이런 매력때문에 더더욱 사랑받는 우리집 시바견 아리♥ 찬바람 솔솔 불어오니까 다시금 마약방석을 찾는 집착견 아리입니다... ㅋㅋ

시바견 아리 ♥ 홈런남매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고있어요~ 오늘까지 발등에 떨어진 불 처리하느라고 넘나바빠서 시바견 아리와 홈런남매의 일상을 전하지 못했네요;; 아리 인스타그램 @Ari.rang 에서는 매일매일 업뎃하려고 노력했는데, 귀차니즘 한번 오면 답이 참 없는거 같아요 ㅋㅋ 그래서 오늘은 더더욱 심쿵할만한 사진들로만 가져와봤어요. 아가들이 세상에 나온지 이제 2주가 되어가고 있는데, 자는만큼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고 있어요. 오늘은 시바견 아가들의 낮잠시간 특집이랍니다~ 발라당 누워서 자는 시바견 이루 이때만해도 목줄이 끝까지 늘려서 맞았는데 지금은 살이 더 포동포동 올라서 이제는 안맞네요. 그래도 각자의 개성이 넘나 뚜렷해서 오둥이때와는 다르게 한눈에 알아볼수가 있어서 목줄을 빼줬어요 ㅋㅋㅋㅋ 사실은 지난주 수요일에 찍은 사진인데 요때만해도 코에 색소가 덜 올라와서 핑쿠핑쿠♥ 목줄 색상이랑 똑같았지요. 시바계의 장군감이 될것만 같은 일루도 낮잠시간에는 천사처럼 잠들었어요. 시바견 일루는 뒹굴뒹굴 거리며 자는 모습이 넘 귀엽답니다. 동영상 shiba inu Ari n Horang 님의 Instagram 게시물 • 2017 4월 24 오전 5:54 UTC 좋아요 458개, 댓글 10개 - Instagram의 shiba inu Ari n Horang (@ari.rang)님: "나무늘보 같은 #시바견일루 의 #뒤집기 뒹굴뒹굴 굴러다니...

우리집 댕댕이 성격은? 간단한 문항으로 알아볼 수 있는 강아지 MBTI 안녕하세요! 시바견 아리+호랑이네 휴맘 아마따예요 :) 혹시 강아지 MBTI 라고 들어보셨나요?! 사람도 성격유형을 나누듯이 강아지도 성격유형을 나눠볼 수가 있어요. 아마도 댕댕맘들이라면 녀석들마다 제각각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걸 잘 알고 계실텐데요. 저도 예전에 시바견 아리호랑과 함께 하기 전에는 강아지도 성격이 있고 저마다 개성이 있다라는 것을 전혀 몰랐다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해보고 싶었던 강아지 MBTI 시바견 아리호랑이도 해보았는데요. 강아지 MBTI 성격유형 체크는 먼저 이렇게 간단하게 이름을 적고 시작해요. 저희집 댕댕이 두녀석은 각각 성격이 어떨까?! 과연 내가 보고 있는 모습이 그대로 일까? 이녀석들 친구는 어떤 친구들이 어울릴까? 등등 여러가지를 알아볼 수 있어서 매력적이네요. 간단한 문항 몇가지만 선택하면 되는데, 사실 A와 B 둘 중에 100%해당하지 않는 것도 있지만 아닌 것은 걸러내는 방식으로 하면 될 것 같아요. 신기하게도 시바견 호랑의 경우에는 저와 내편님이 동일하게 결과가 나왔어요. 시바견 호랑의 성격은 솔직한 정치가형! 감정표현이 솔직하고 다른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좋아하지요. 그런데 호불호가 확실해서 한번 싫은 친구는 계속 싫다는... 우리 부부가 보는 성격 그대로가 강아지 MBTI 체크 결과로 나왔어요. 신기방기!!! 그런...

지금도 귀엽지만 아가시절은 핵귀❤️ 안녕하세요, 시바견 아리+호랑이네예요. 그동안 외장하드에 잠자던 아가 시절의 아호스 사진을 혼자보기 아까워 잇님들께도 공유합니다! 웃을 일이 많이 없는 요즘, 귀엽고 사랑스러운 녀석들 사진보면서 잠시나마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내가 아는 시바견이 맞아? 싶을 정도로 원숭이시기라 불리는 3개월부터의 아기시바견들은 상상보다 앙상한 느낌이지요. 특히나 모찌모찌한 볼살을 기대하셨다면 태어난지 135일째의 아리얼굴은 원숭이처럼 눈 위에 3자 모양으로 배넷털이 빠지기 시작했어요. ㅋㅋ 저만 웃긴거 아니죠? 사실 이때의 털빠짐은 정말 애교수준이라 성견이 되고 난 후 관리가 안되어 파양하는 분들도 참 많더라구요. 그만큼 어마무시한 털빠짐을 자랑하는(?) 녀석들이니 혹여나 어린시절 귀여운 외모에만 혹하지마시고 과연 녀석들과 20년을 함께 할 수 있을지 조금더 먼 미래를 상상해보시기를요. 어찌나 작고 아담했던지 소형견용 목줄이 맞던 시절! 주둥이에는 거뭇거뭇한 숯도 살짝 묻히고 있었구요. 7살이 되니까 검은 털은 커녕 까맣던 수염도 하얗게 변해버렸는데, 세월을 그대로 담은 것 같아 가슴이 약간 먹먹해집니다. 호기심이 많아서 핸드폰에서 나는 소리에도 관심 대폭발하고 에너지가 넘쳐서 다음날 새벽같이 출근해야 하는 엄빠를 밤새도록 무지하게 괴롭히던 녀석이었지요. 그렇게 고안해낸 장난감이 낚시하듯 줄을 달아 공이나 로프...

시바견 아리+호랑♡ 네 귀에 캔디 안녕하세요, 언제나 달다구리한 시바견 아리+호랑이네 입니다!! 인스타그램으로는 간간히 소식 전해드렸지만 오랜만에 블로그 이웃님들께도 아호스 소식 전해드려요. 요즘 넘나 개엄마미 먹부림하고 놀러댕기는 사진만 올라오는거 아니냐며 ㅎㅎ 아리와 호랑이는 지지고 볶고 혈투를 벌이던 시절이 무색하게 중성화 이후로는 꽁냥꽁냥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어요. 가끔 제가 눈 꼴시려울 정도로 아리가 호랑이를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시바견 커플을 키우시는 견주님들, 두녀석이 심하게 싸운다면 꼭한번 중성화를 고려해보시기를요....) 네 귀에 캔디 누나 침 더러운데 귓밥봐라 넌 내게서 벗어날 수 없어 두녀석이 얼마나 꽁냥꽁냥하냐면요 ㅋㅋ 시바견들은 이런모습 없을 것만 같은 시크한 성격의 견종인데요. 저희집 같은 경우에도 2년을 함께 키우다가 아리 호랑이를 떨어뜨려서 2년을 지내고 중성화를 시키면서 다시 함께 하게 된지 2년째랍니다. 17년 11월에 친정집에서 지내던 호랑이가 저희집에 왔는데, 과연 둘이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했던 것도 잠시! 이렇게 기적같은 모습들을 보여주니까 뿌듯하고 엄마미소 떠나지 않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요. 바늘가는데에 실가는것 마냥 호랑이 있는 곳에는 아리가 따라가서 저렇게 눕곤 해요. 저희집.... 그래도 나름 좁지 않은데 꼭 저러고 있고요!?!! 가까이 와서는 교태교태를 부립니다. ㅋㅋ 원래의 아...

시바견 아리+호랑과 함께 즐거웠던 여름휴가 사진 대방출! 지난 주말, 시바견 아리+호랑이와 함께 다같이 즐거웠던 여름휴가를 다녀왔어요. 취미로 찍으신다고 하지만 전문가이신 분께 사진을 받아서, 잇님들께 자랑하려고 들고왔답니다. 제 눈에는 참 이쁜 아리호랑이를 무슨 모델견처럼 남들 눈에도 이뻐보이게 찍어놓으셨더라구요?!!! (그쵸그쵸?) 시바견 호랑이는 단지 눈이 가려웠을 뿐인데... ㅋㅋㅋㅋ 메인 사진처럼 멋진 윙크를 날리는 카사노바로 만들어주셨더라구요. 귀욤귀욤 (ఠ ه ఠ) 뭔가 할말이 있는 듯한 시바견 호랑이는 사실은 이날 날씨에 지친거라고 하구요~ 서울은 37도의 폭염경보가 내려진 날씨였는데, 평창은 30도!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여름날씨는 시바견 녀석들에겐 가혹하기에 털옷 입은 아리호랑이가 참 더워해서 방에 에어컨 틀고 쉬게 해줬어요. 그동안 엄빠는 바베큐 한거 실화냐... 자세한 여름휴가 스토리는 조만간 다시 포스팅 하기로 하구요~ 오늘은 녀석들 사진자랑만!!! 우리 아리링도 찐따 아리링도 예쁘게 찍어주셨어요. 사진받고 넘나 감동! 아리의 뽀송뽀송한 털 한올한올과 생기있는 표정이 살아있어서 넘넘 보기 좋더라구요. 눈 옆이랑 입 옆에 왠 상처? 하시는 분들 많을텐데, 이날도 역시나 저희집 쌈닭들은 다른 친구들을 왕따시키며 독방(?)으로 분리된 울타리에서 있었답니다. 뭐, 독방이라고는 하지만 우리집 보다 넓어요 ㅋㅋ 엄마 나 ...

시바견 아리+호랑 알콩커플이 되었어요❤ 안녕하세요, 시바견 아리+호랑이네예요. 요즘 인스타그램으로는 소식전하고 있는데 블로그로는 조금 뜸했던 것 같아서 인스타에는 공개하지 않았던 사진을 들고왔어요! 1:1비율로 자르면 담기지 않는 알콩달콩 다정한 커플이 된 시바견 아리와 호랑이! 시바견 아호가 지내는 베란다(아호방)에는 전망대 역할을 하는 풋스툴이 있어요. 보통은 한녀석씩 올라가서 바깥을 내다보거나 경계근무를 서는 장소로 아리 같은 경우에는 낮잠 자는 장소로 종종 이용하는 곳인데요. 왠일로 둘이 함께 올라가 있는 신기한 광경을 포착!!!! 왠일이래요? 얼른 카메라 꺼내들고 베란다로 나가보았는데, 그래도 찰싹 붙어있는 귀여운 녀석들 요즘 사이가 엄청 좋아요 ^^ 둘사이 밀착한 거리만큼 친분도가 올라갔달까??!?!?!!! 예전에 눈만 마주치면 싸우던 너희 모습 이제는 과거로 영원히 안녕~~~! 흐믓한 엄마미소를 하고 이각도에서 저각도에서 사진으로 담게 되더라구요. 시바꼬리도 귀엽긔❤ 근데 시바견 아리와 호랑이 둘다 각자 올라온 목적은 조금 다른것 같아요. 아리 : 나는 낮잠자러 올라온거시바 호랑: 누나 자는 동안 지켜줄게! 시바견 아리+호랑 둘사이 요즘만 같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