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비롯해 저희 가족은 모두가 후각이 예민해요. 전에는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다 보니 혹시나 우리 집에서 개냄새가 진하게 날까 싶어 환기와 청소, 빨래 등에 민감해진 후로 후각이 더욱 발달한 것 같아요ㅎ_ㅎ; 그래서 먹는 음식을 만들 때도 항상 신경 써야 하고 집안이나 옷가지를 습관적으로 깊은 들숨으로 체크하는 1인인데요ㅎㅎ 이런 제가! 향기좋은 섬유유연제 추천하는 제품이 바로 에코 프렌들리랍니다 :) 개인적으로 향수도 참 좋아하는데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향수는 아주 가~~끔만 뿌리게 됐어요. 그런 이유로 옷에서 풍기는 기분 좋은 향기로움에 더욱 집착(?) 하게 된 것도 있는데요, 못지않게 옷이나 이불에서 나는 향기에 민감한 남편도 참 만족스러워하는 코튼향의 섬유유연제라 정착하게 되었죠~ 게다가 성분도 착하니까 온 가족 안심이에요! 처음 사용할 때는 보동이가 더 꼬꼬마일 때 아기용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아기 세탁기는 물론 드럼세탁기도 함께 사용 중이죠. 그 계기가 건조기를 쓰면서 다른 제품은 향이 다 날아가 버리는데 요건 건조 후에도 향기가 남아서 깜놀한 후였거든요. 1리터의 넉넉한 양으로 세탁을 정말 자주 하는 저희 집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투명한 패키지라 잔여량을 육안으로 바로바로 확인하니까 떨어지기 전에 체크하기도 좋더라고요. 향기좋은 섬유유연제인데 패키지 디자인도 너...
겨울이 되니 옷도 담요도 더욱 따뜻한 소재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털뿜뿜 개린이들과 생활하는 저희 집 특성상 난방으로 실내 온도를 올리는 데 한계가 있어서 무릎담요도 필수고, 매일 등원하는 보동이 겨울옷도 패딩 아니면 뽀글이, 폴라폴리스 소재라 정전기 관리가 꼭 필요한 요즘이죠~ 그래서 옷가지와 이불을 세탁할 때 꼭 챙기고 있는 몽디에스 에코 프렌들리 섬유유연제입니다. 제가 워낙 후각이 예민한 편이라 화장품은 물론 생필품도 꼭 향기를 체크하는데요, 세탁할 때 사용하면 빨래에서 은은하게 향에서 포근하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향기좋은 섬유유연제거든요. 사실 향이야 인공적으로 만들어내면 얼마든지 여러 가지 다양하게 낼 수 있지만 성분이 걱정이잖아요. 이 제품은 자연에서 추출한 코코넛 유래 유연 성분과 식물성 오일, 고농축 프레그런스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꼬물이 아가들 옷까지 온 가족의 빨래에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한 '착한'성분이라 안심할 수 있어요. 용기의 기본 뚜껑은 캡+홀 타입으로 안쪽의 실링을 제거하면 그대로 내용물을 덜어서 사용해도 되고요, 구성에 포함되어 있는 펌프기로 간편하게 계량하거나 계량컵에 따라서 편리하게 양을 조절해 줘도 돼요. 저는 성격이 급한 편이라 한 손으로 사용 가능한 펌핑 타입이 편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통돌이와 드럼세탁기 섬유유연제 겸용으로 용기 뒷면에는 각각에 맞는 사용량 가이드가 기재되어 있어요. 막상 양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