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댕댕이들은 입질을 한다거나 공격적인 편은 아닌데 아무래도 동물이다 보니 흉터는 거의 일상이에요. 놀아주다 긁히고 산책하다 발 꼬여서 넘어지고, 얼마 전에는 그냥 하네스 풀어주는데 신속하게 벗어나려던 완두 발톱에 긁혀서 흉터가 남았네요. 10년 차 개 엄마라 그러려니 하지만 아무래도 잘 보이는 신체 부위는 신경 쓰일 수밖에 없더라고요. 더군다나 언제 다칠지 모르는 7살짜리 장꾸 어린이도 있기에 저희 집은 흉터밴드가 필수인데요, 작년 봄 즈음에 처음 사용해 본 후 아주 유용한 제품이다 싶어 시카케어 겔시트를 꾸준히 상비 용품으로 챙겨두고 있어요. 얼마 전 JTBC 부부의 발견에서도 흉터를 관리하는 장면에 소개된 적이 있었죠~ 평소 사용하던 제품이라 방송을 보며 더욱 반갑더라고요. 역시 나만 좋은 게 아니었구나 싶었달까 ㅎ_ㅎ 시카케어 밴드는 2021년 동아일보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에서 5년 연속 수상할 만큼 이미 유명한데요, 큰 상처가 생긴 적이 있거나 수술한 자국이 있는 분들이라면 아마 익숙하실 듯해요. 일상생활 속에서 생긴 흉터나 제왕절개처럼 절개 수술에도 유용한 흉터밴드니까요~ 기존에 있었거나 또는 새로운 비후성 반흔 및 켈로이드 피부로 인한 흉터가 생기는 걸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요! 사용하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최대 90%까지 흉터 개선에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고 해요. 박스를 개봉해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