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1 Rue de la Légion d'Honneur, 75007 Paris, 프랑스 오늘 소개를 할 작품과 작가는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입니다. 고흐는 유난히 밤 풍경을 좋아했었고, 미술하나 밖에 모르는 미술바보였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항상 일기를 쓰고, 밤에 누군가에게 편지, 서신을 보낼 정도로 밤이라는 존재에 상당히 매료 되어 있었는데 고흐가 사랑했던 작품인 별밤시리즈들 중 오늘 소개 할 작품은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1888년/ 캔버스에 유채/ 92x 72.5cm/ 오르세미술관 (사진출처 : RMN) 항상 작가를 먼저 소개하고 난 후 작품을 소개 하였는데 이번에는 순서를 살짝 바꿔볼까 합니다. 사실 고흐는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는 화가라 소개가 필요없을 정도죠. 이 작품은 우리가 아주 익히 알고 있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와 분위기가 달라서 사람들이 고흐의 그림을 모방한 아를이라는 화가가 그린 그림이라고 많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작품의 제목에서 "아를의" 라는 말이 붙어있기에 아를이 사람이름인줄 아는분들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좌측 부분확대 아를은 지명이고, 이 작품이 완성 될 해에 고흐가 적은 글을 보면 아를에서 무엇을 했다! 하며 "아를" 이라는 단어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
"미술쌤이 알려드리는 전시작품" 오늘 알아볼 화가는 장 프랑수아 밀레, 작품은 [만종], [이삭 줍는 여인들] 입니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오르세 미술관에서 밀레의 작품은 루브르박물관에서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만큼이나 인기가 있는 작품으로 사진을 찍기가 힘들정도로 작품 앞에 사람들이 몰려 사진한컷에 작품 반/ 남의머리사진 반이라고 할정도로 사진을 찍기도 힘이 듭니다. ㅜㅜ 전체 작품사진을 다 나오게 완벽히 찍어온사람은 아주 운이 좋다! 라고 말할정도의 프랑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을 대표할 작품 두점을 소개 해 볼까 합니다. 출처 : Public domain 장 프랑수아 밀레 (Jean François Millet) 1814년 - 1875년약 60년의 생을 살았던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연주의 화가로써 어느 형식에도 구애받지 않도록 자신만의 방식을 고수 해온 화가입니다. 현대에 와서는 프랑스의 농부를 가장 프랑스문화답게 표현을 하였다 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그는 작은 마을의 지방에서 화가활동을 하다가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장학금으로 인해 프랑스 파리로 진출을 하게 됩니다. 당시 그림 좀 그린다 하는 전세계의 화가가 프랑스 파리에 모였기에 밀레도 역시나 그 중 하나로 파리에서 유학시절을 보내면서 많은 그림에서 급격한 성장이 이루어 집니다. © Photo RMN 만종 (L'Angélus) 장 프랑수아 밀레, 1859년, 캔버...
안녕하세요ლ 오늘은 프랑스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 하나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미술작품들 속에는 작가의 의도와 생각이 담겨 있기에 재미있는 비하인드스토리와 괴짜스러운 작가만의 스타일이 묻어있곤 하는데요. 오늘 소개를 할 작가 역시 아주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작가로서 이름을 들으면 우리에 너무나도 익숙한 사람 중 한 명이고, 소개할 작품은 학창 시절 미술 교과서에서 봤을 작품입니다. 작가 소개 에두아르 마네 (Edouard Manet) 프랑스 출신의 아주 유명한 인상주의 화가이며 1832년생으로 51(52)세에 짧다면 짧은 생을 살았습니다. 인상주의의 아버지이다! 창시자이다! 발판이다! 하며 주변에서 마네의 행적과 작품활동으로 인해 인상주의가 시작되었는데 정작 마네는 본인이 인상주의 화가임을 거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항상 유명한 작가들은 현세에서 바라보는 시각으로는 생을 빠르게 마감하여 천재 화가들은 오래 살지 못한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사후에 그림값이 더 뛰기도 하죠 ˘◡˘ 마네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지위가 있는 법조인이었기에 다른 화가들과는 다르게 유복한 환경에서 부족함 없이 공부하고 생활하여 미술을 시작했습니다. 식사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보이는 남,여 풀밭 위의 점심식사. 마네. 1863. 캔버스 유채. 208x264.5cm (사진출처: RMN) 위의 그림은 풀밭 위의 점심식사 라는 작품입니다. "어?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