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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피닉스로드 크루들과의 모임을 하기위해 여러 장소를 물색중에 낚시를 할수 있는 물가 펜션을 생각하다보니, 고삼지 소로리낚시터의 펜션형좌대 (고삼수상레저하우스) 가 생각났다. 서둘러 예약을 하고 지난주말 1박 2일 피닉스로드 크루들과 함께 즐겁게 모임과 낚시를 즐길수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2년여간은 모임을 할수 없었기에 톡만 주고받았던 시간이 지났고 그동안 바뀐 크루들도 많이 있고해서 오랜만의 모임에 설레였다 설레는 마음으로 일찌감치 도착해서 좌대에 입실 고삼지 소로리낚시터에 위치한 고삼수상레저하우스는 펜션형 좌대로 땅과 부교로 연결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한 좌대여서 배타고 들어가지 않아도 되니 편리했다 일찍 도착하면 뭐다?? 술이지 술 코스트코에서 구입해간 가성비 1.75리터의 위스키와 토닉워터로 하이볼을 만들어서 시원하게 시작 점심은 춘천에 거주하시는 피닉스로드코리아 대표님이 준비해오신 철판닭갈비로 스타트 날씨도 좋고 안주 좋고 거 술마시기 딱 좋은 날이네 ㅋㅋㅋㅋ 적당히 닭갈비와 술로 배를 채우고 나니 다들 낚시하고싶어서 엉덩이가 들썩들썩 하더란..??? 그래도 내 낚시의 고향 고삼지인데 나도 참전해야지.. 다들 빅베이트 프리리그등등으로 열심히 던지고 있길래 스피닝을 들고 터벅터벅 가서 첫캐스팅에 배스가 딱!!!!!!!!! 어마어마한 크기를 잡아내고 두번째 캐스팅에도 딱!! 배스를 잡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