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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도 지나고 어느덧 물씬 다가온 봄기운에 짐을챙겨 캠핑장으로 달린다 어디를 갈까 고민고민하다가 작년에 갔었던 집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해여림빌리지 캠핑장으로 결정 너무 가까운 덕분에 집에서 느즈막히 출발해본다 이번 캠핑은 밀키트 스페셜!! 요새 워낙 밀키트가 잘 나오기에 프레시지에서 나온 밀키트 두개만 덜렁 챙겨서 간다 덕분에 더더욱 여유로운 캠핑이었다 2시쯤 캠핑장에 도착해서 후딱 텐트 피칭 오늘도 역시 DOD 랜콘 티피텐트를 들고나왔다 땅도 완전히 녹아있어서 쉽게 팩다운을 할수 있었고 덕분에 15분컷 피칭 완료 낮기운은 10도가 넘어가기에 야외에 자리를 잡아본다 DOD 키친테이블과 텀블러 양념통 먼저 셋팅 쿨러는 오랜만에 소프트쿨러가 아닌 밤켈 하드쿨러 27QT 짐정리가 편한 밤켈 대용량 카고박스도 들고오고 그리고 오늘의 포인트 LG 룸앤티비 산건 아니고 친구한테 빌렸다 원래 예전부터 빔프로젝터나 룸앤티비를 굳이 캠핑까지 들고가야하나 주의였는데.. 겨울에 캠핑을 하면서 실외활동이 제한되다보니 아내와 아이패드로 유튭, 넷플릭스 등등을 보다가 이거 화면이 좀 더 크면 좋겠는데??? 라는 생각에 일단 체험해보기 위해서 친구에게 빌려서 나가봤다 결론은 생각보다 더 좋다.. ㅋㅋㅋㅋㅋ 자기전 텐트 안에서나 저녁 먹으면서나 간단히 영상 보면서 즐기기 좋다는!! 결국 갔다와서 구입했다.. -ㅅ- 그리고 작년가을쯤 구입했던 DOD 랜턴스탠...

벌써.. 정말 이젠 1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간다 22년이 밝은지도 어느덧 열흘이나 지났다 1월 9일 올해의 첫 캠핑을 가게 되었고 아내와 함께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비록 11월엔 재난캠핑(?) 이었지만 작년 캠핑중에 제일 좋았던 멍우리로 다시 고고 입실시간에 맞춰 도착후 빠르게 피칭피칭 이번 캠핑에도 어김없이 DOD 렌콘2 티피텐트가 고생한다 밤켈에서 새로운 컬러의 소프트쿨러 2종이 출시되어 딥샌드 올리브 두 컬러를 모두 들고나와서 담아본다 딥샌드 컬러는 기존 라이트샌드보다 어두운 다크브라운의 느낌 올리브는 우리 텐트와도 깔맞춤인 카키!! 다행이 날이 포근했고 텐트 피칭과 내부 정리후 가볍게 군것질을 시작 난로에 쫀디기를 굽굽 오늘은 골제로가 실내에서 열일 쫀디기에 맥주한잔으로 캠핑을 시작한다 어릴적 문방구앞 연탄구멍에 살짝 넣어서 익혀먹던 꿀쫀디기도 오랜만에 먹어봤는데 역시 어릴때 그 맛은 추억보정이었던듯.. ㅎㅎㅎ 아내와 함께 난로쬐며 넷플릭스로 먹보와 털보 & 백스피릿을 신나게 시청하고 주전부리로 감자도 구워서 먹으니 진짜 겨울기분 난다잉~ 쉴새없이 군것질을 했는데도 어느덧 저녁먹을시간이 되었기어 저녁을 또 먹는다 ㅋ 오늘의 메인메뉴는 하루전부터 열심히 준비한 수제버거 한우 다진고기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계란과 빵가루로 뭉쳐서 하루 숙성후 가져왔다 먼저 번을 버터에 가볍게 구워주고 그담은 패티를...

갑자기 찾아온듯한 겨울 지난주부터 급 영하의 날씨가 찾아왔지만 일요일 캠핑을 출발해본다. 얼마전 친구 두놈이 다녀오고 괜찮다고 추천한 여주에 위치한 해여림빌리지 캠핑장 예전엔 수목원으로 운영을 하다, 펜션과 캠핑장을 같이 운영하는듯 하다 친구의 추천으로 무작정 예약을 하고 출발하기위해 네비를 찍었는데 ......읭!?!?!?! 집에서 16분이 찍힌다.. 뭐지..?? 도착해보니 경기도 광주와 여주의 경계를 넘자마자라 집에서 정~~~~~~~~말 가까웠다 ㅋㅋㅋㅋㅋ 도착해보니 여기저기 장박하시는분들이 보였고 일요일이니 장박하시는분들은 느즈막히 철수를 하시는듯 도착하니 친절한 사장님께서 캠핑장 지도(?)를 주시면서 여러가지를 설명해주신다 워낙 부지가 넓어서 지도 없으면 좀 헤맬듯 우리가 예약한 자리는 D7 사이트 좀 더 좋은 자리가 있지만 해여림빌리지 캠핑장은 2사이트 자리가 있어서, 한팀만 오는 경우에는 2사이트 자리를 예약하질 못하는듯 그래도 전반적으로 사이트간 간격도 꽤 넓고 단으로 분리되어있어서 (D사이트 기준) 독립적인 사이트 느낌 서둘러 피칭을 하고 셋팅을 샤샤샥 수목원이었어서 그런지 사이트마다 참 나무가 많다 다른계절에 못 와본게 좀 아쉽 D 사이트는 사이트에 주차는 불가능하고 사이트 바로 옆쪽 주차장이 있어서 짐을 내린뒤 이동주차 해야한다 D7 사이트 기준으로 대략 15미터?? ㅎㅎ 해가 넘어가는 서쪽방향으로 산이 있어서 생각...

가을가을한날에 가을캠핑을 아내와 둘이 떠났다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서 다시한번 멍우리협곡캠핑장을 찾았고 기대만큼 멋진 가을 숲을 보여줬다 전에는 선착순 자리배정이라 일찍와서 기다리곤 했는데 예약시스템이 바뀌면서, 이제 지정사이트로 변경되어서 개인적으론 훨씬 좋았다 지난여름 맘에 들었던 사이트가 다행히 비어있었기에 다시 그 사이트로 예약성공 오늘도 이어지는 나의 티피텐트 사랑 DOD 렌콘 2L 도착해서 금새 피칭을 하고 좋은 날시를 만끽하며 소품들을 배치 이번엔 밤켈에서 새로 출시된 35QT 캐리어 쿨러를 들고 나왔는데 우리같이 둘이 1박 2일 캠핑인 경우에 사이즈가 딱 좋다 밤켈답게 역시나 큼지막한 오프로드(?) 타이어를 붙어놔서 파쇄석에서도 구름성 짱짱 오늘은 올리브 컬러 깔맞춤으로 디오디 렌콘 2L 텐트부터 밤켈 하드툴박스 밤켈 스퀘어 워터저그 35QT 캐리어 쿨러까지 올리브 색상톤으로 통일!! 사이트 구성을 맞췄으니 일단 에피타이저로 한우 2플러스 토마호크로 입맛을 끌여올려본다 캬아.. 투플러스의 아름다운 자태 그리고 피처링 라 콩비에트 버터 호화스러운 재료들로 그리들에 토마호크를 맛나게 구워본다 콩비에트 버터의 풍미로 맛있게 구워진 토마호크를 에피타이저로 맛나게 먹어주고 메인메뉴인 겨울엔 뜨끈뜨끈하게 관동식 스키야키!! 고기는 한우 차돌박이로 준비했다 전용팬도 사왔겠다 고기와 파를 굽굽 소스를 자작자작하게 투하하고 남은 채소들 ...

지난 봄 평일날 갔지만 우중캠핑이어서 조금 아쉬움이 남았던 평창에 위치한 산너미목장 이번엔 어딜갈까 와이프와 고민하던중 우중캠핑이었지만 뷰가 너무 좋았던 산너미목장이 생각나서 예약했고 마침 아는형님네도 시간이 맞아서 같은날 함께 캠핑을 가게 되었다 일-월 캠핑이라 일요일날 철수하시는분들이 많으시니 여유롭게 한시 좀 넘어서 도착했더니 왠걸? 벌써 좋은자리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사이트가 만석인 상황 내일 평일인데 이게 머선129 아래부터 최상단까지 돌아다니다가 어렵사리 철수하시는분이 계서서 기다려서 피칭을 할수 있었다 티피텐트를 쓰고 나서부터 다른 텐트를 피칭하기 싫어지는 무서움.. ㄷㄷㄷㄷㄷ 그래서 이번에도 들고나온 DOD 렌콘 2L 서둘러 피칭을 하고 타프를 치려고 하는데 아내와 같이간 형수님이 춥다춥다를 연발하셔서 타프 없이 텐트 안에서 해결하기로!! 텐트안에 살림살이들을 펼쳐본다 벌써 큰 쿨러가 필요없는 시기가 되었고 이번엔 밤켈 모던 20QT 모델을 들고 나왔는데 저기에 담아도 충분해진 계절의 변화를 실감 일단 정리후 잠깐 텐트앞에서 가볍게 식전주를 즐겨본다 댄싱파파와 스윗마마 그리고 혼디주 하지만 곧 높은 산뒤로 해가 가려지고 아직 낮이지만 고지대여서 그런건지 강원도 그것도 평창이라 그런건지 다들 춥다하여 난로 가동! ..........................그리고 군고구마는 기본 장작에 넣는것보다 난로위에 얹어서 한시간...

파로호 월명낚시터 양구에 위치한 내가 낚시 가본 기준으로는 최북단 6년전 처음 낚시를 왔었고 이후 두어번 더 낚시를 왔지만 나에겐 어려웠던 파로호 오랜만에 파로호로 낚시가 아닌 캠핑을 떠났다. 월명낚시터에서는 펜션과 식당등을 운영중이고, 펜션 앞쪽에 딱 3개의 사이트에 캠핑이 가능하다 아주 커다란 소나무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타프는 챙겨갔지만 필요없는 상황 사이트의 구획은 딱히 정해져있지 않지만 3개 사이트라고 하기엔 꽤 넓은 공간이었다 서둘러 사이트를 구성하고 이번에 첫 가족캠핑을 나오신 피닉스로드코리아 대표님 가족과 함께 첫 끼니로는 교... 교촌치킨... 에 어울리는 에일맥주 물가라서 그런지 10월이라 그런지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맞으며 맥주한잔 들이키니 캬.. 이맛이지 이맛이야!!! 치맥을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때 때맞침 펜션에 대표님의 지인분이 가족여행을 오셨고 지난주에 낚시가서 잡으셨다면서.. 쭈꾸미를 딱!!! 올해 첫 가을쭈꾸미를 여기서 맛보네.. 안주를 주셨으니 술을 들이켜야지 오늘은 대표님께서 맛난 하이볼을 준비해주셨다 와일드터키 101을 베이스로 황금비율로 하이볼을 말아주시는데 어후.. 그 맛이 아주 꿀이다 꿀 시원하게 하이볼 몇잔 마시고 저녁시간을 준비하기위해 남은 사이트 구성을 시작 이번엔 지난 여름 순삭 품절을 일으켰던 KT-밤켈 콜라보레이션 워터저그 그 워터저그가 밤켈아웃도어 쿨러 & 워터저그의...

여느때와 같이 이번에도 평일캠을 떠난다 이번주는 친구커플과 ..........................나는 솔캠으로.. 아내가 시간이 안 맞아서 궁상맞게 커플 사이에 혼자 껴서 간다 지난 여름휴가때 아내와 함께 다녀왔던 조용하고 깨끗한 홍천이라 쓰고 인제라 읽는 여차울캠핑장을 다시 찾았다 친구의 여친이 첫 캠핑이라 조용하고 편의시설도 깨끗한곳을 골라서 갔다 만난지 얼마 안된 친구 커플이 알콩달콩 텐트를 피칭한다 도와달라길래 알콩달콩 보기좋다! 를 외치고 쌩깐다 훗 텐트를 피칭하고 아~~~~~무도 없는 캠핑장에 셋이 덩그라니 있으니 뭐다? 술이다 낮술이다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낮술로 인제막걸리 큰통을 두통 깠더니 둘다 부끄럼을 많이 타는지 얼굴이 붉다 ......불탄다 어... 얼굴이... 알콩달콩하길래 분위기 잡으라고 셋팅을 해줘본다 훗 사실 내 의자고 내 자리다 ...................-ㅅ- 아내와 캠핑갈때 가져가려고 마련한 바나나크림 파라솔인데 이걸 여기서 이렇게 개시하다니 ㅜㅠ 밤켈 쿨러에 이어 이미 핫 아이템인 밤켈 텀블러 뉴 컬러가 출시되었기에 누구보다 빠르게 들고 나와본다 ㅋㅋ 캠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대표적인 두 컬러 샌드와 올리브 색상 한번 기가막히게 뽑혔다 너무너무 맘에든다 머그 외에 다른 밤켈 텀블러들도 두 색상이 추가된다고 하니 기대 만땅!!! 그리고 친구녀석도 나의 강추로 구입한 밤켈 소프트쿨러 ...

BGF골프피팅센터 내 직장 작년에 이직해서 너무나 즐겁게 다니고 있는곳 그런회사에 신입사원이 들어와서 업무에 대한 이야기와, 힐링겸 주말동안 워크샵을 다녀왔다 4명이 일하기에 다행히 다녀올수 있었다. 워크샵 장소는 대표님이 소유하신 모처의 별장 몇십년전 부친께서 구입하셨던 산속 구옥을 싹 리모델링 하셔서 별장으로 이용중이신데 어후.. 천국이다 천국 ㅋㅋㅋㅋㅋ 폭염주의보의 토요일 오후에 도착해서 놀자리부터 후딱 마련 밤켈 아이스박스에 넣어온 시원한 맥주와 짐빔 하이볼 한잔씩 가볍게 마시며 몇십년은 됨직한 큰 단풍나무 그늘아래에서 업무방향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더위를 식혀본다 나는 캠퍼니까 집에 방이 있는데도 굳이 텐트를 친다.. ㅋㅋㅋㅋㅋ 집 뒤쪽으로도 넓은 공터와 야외화장실도 있고 파쇄석이 잘 깔려있기에 캠퍼의 로망인 개인캠핑장에 피칭이 젤 빠른 DoD 렌콘을 휙 피칭 텐트 피칭하는 10분사이 땀이 비오듯이 흘러내렸다 이럴땐 뭐다..???? 바로바로 물놀이!!! 수영복으로 환복하고 물로 풍덩!!!!! 정말 몇시간동안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다 ㅎㅎㅎㅎ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파란 하늘과 둘러쌓인 산의 풍경과 시원한 수영장이라니 캬... 무릉도원이네 무릉도원!!!! 무릉도원하면 또 빠질수 없는게 맛있는 먹거리!! 제주도에서 항상 주문하는 문앞에제주 흑돼지 오겹살과 삼겹살을 겉바속촉으로 맛있게 구워본다 채소는 마당 텃밭에서 무제한 현지조달...

캠핑을 처음 시작한게 2008년 꽤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2박 3일 캠핑을 처음 가봤다... 늘 나에겐 캠핑은 1박 2일이었고 평일 캠핑이었기에 1박 2일도 거의 풀 이틀의 시간을 쓰기에 아쉽지 않은 시간이었다 십수년만에 처음으로 아내와 함께 2박 3일 캠핑을 고고 일월화 3일간의 평일캠핑이기에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시원한 계곡이 있는 홍천이지만 인제에 가까운 여차울 캠핑장으로 선택 연일 폭염경보 재난문자가 울리는 와중에 캠핑이라 좀 걱정되기도 했지만 막상 도착해보니 걱정 노놉 피칭이 손쉬운 렌콘 티피텐트라서 10분컷으로 텐트 피칭후 오랜만에 꺼낸 피치오리진 타프도 후딱 치고 슬슬 정리하니 강원도 산속이라 그런지 예상보다 바람이 시원했다 그리고 휴가철이라 이웃이 좀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글램핑 사이트 이용객 외에는 사람이 없어서 생각도 못한 전세캠핑 호화롭게 데크 하나와 3개의 사이트 사이에 텐트를 피칭하고 3일을 준비해본다 피칭후엔 바로옆 계곡으로 풍덩!!!! 후아 시원하다 시원해!!!!!! 아무도 없는 계곡이라 마스크도 벗고 아내와 함께 신나게 물놀이 잇힝 입고간옷 그대로 물에 뛰어들어 한참을 놀다가 물놀이를 열심히 하고 나니 배가 고프다 그럼 먹어야지!!! 가는길에 인제 상남면에서 산 호박으로 호박전을 하나 뚝딱!! 곰배령 옥수수막걸리와 함께 가볍게 흡입 가볍게 배좀 채운후 막걸이 한팩 때리면서 둘러쌓인 산과 너무...

올해만 벌써 세번째 찾는 멍우리협곡캠핑장 넓직넓직한 사이트 간격과, 숲속 한가운데의 사이트 매너타임의 칼같은 관리 등등의 장점때문에 자주 오게된다 우리는 일-월 평일캠핑이지만 토-일 캠핑하신분들도 느긋히 철수하길 원하시니 1시 입실시간에 맞춰서 도착 빈 사이트를 배정받고 땡볕에 헉헉 거리며 뚝딱뚝딱 피칭완료 오늘은 DoD 렌콘 L 텐트와 피치오리진 렉타타프 L 조합으로 아는 형네 부부와 함께 두 사이트를 구성 이번 캠핑엔 곧 출시 예정인 밤켈 캐리어형 카고박스를 테스트하러 들고나와봤다. 정말 큰 사이즈로 이것저것 수납이 가능해서 트렁크 테트리스가 한결 쉬워질듯한 꿀템 큰 휠사이즈로 쉽게 이동도 가능해서 넣었다 뺐다도 필요 없이 한방에 해결 가능한 개꿀템!! 위와같이 3kg LPG통에 해바라기버너 전용가방에 수납한 노스스타 가솔린 랜턴 가스를 결합한 노스스타 가스랜턴 모두 세워서 들어간다 ㅋㅋㅋㅋㅋㅋ 겉모양은 쿨러같지만, 로토몰드 쿨러들처럼 벽면에 충전재가 들어가진 않아서 가벼운 통이다 하지만 튼튼하다 와이프도 가볍게 끌고 들수 있을 무게 또 다음주 출시예정인 밤켈의 텀블러와 머그들 이쁘게 사이트에 셋팅해주고 아내 모델샷도 하나 찰칵 😍🥰😘 사이트를 셋팅했으니 한탄강변으로 물에 발 담그러 고고싱 가는길에 돌아본 숲속의 우리 사이트 하늘도 날씨도 말잇못.. 가볍게 걸어 도착한 멍우리협곡 한탄강 발 담그고 시원하게 앉아 있으려 ...

올해는 어찌된 일인지 우중캠이 잦다 아니 차박 빼고 5번 캠핑중 3번이 우중캠이다 이럴수가 있능가!!!! 하.. 하지만 이 빗소리 어쩔.. 너무 좋다 하악하악 이번에 찾은곳은 강원도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산너미목장 산너미목장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산너미길 210 이전에는 팜스테이 개념으로 차박 위주의 소수 캠퍼만 받았던곳으로 알고있다 올해부터는 농장 구석구석 여러곳에 파쇄석 사이트를 만들고 있다 사이트 구획이 나뉘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편한곳에 피칭하면 되는 시스템 여러 캠핑장을 다녀봤지만 일-월 캠핑을 주말요금 받는 캠핑장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웠지만 웰컴키트와, 멋진뷰를 보고난뒤엔 용서 쌉 가능 웰컴키트 구성품 은 흑염소 진액 1포 에코백 반납시 수령 가능한 커피 2잔 신라면 2개 햇반 2개 목장이다 보니 워낙 넓어서 아직 상단 사이트쪽은 전기가 연결되어 있지 않았고 그렇기 때문에 상단 사이트쪽은 상대적으로 많이 널널했다 일-월 평일 캠핑이기도 하지만 비도 꽤나 많이 내리고 상단 사이트 진입로쪽은 진흙이 많아서 세단이나 일반 SUV의 접근이 쉽지 않았고 덕분에 노지캠핑st 전세캠핑을 즐길수 있었다 마음에드는 장소에 자리를 잡고 마침 비가 소강상태일때 잽싸게 텐트를 피칭하고 밖을 내다보니 뷰 진짜 지리네 지려 텐트 앞에 천연 쿨러받침대가 있어 오늘 들고온 밤켈 20qt 쿨러는 넓직한 받침대에 올려놓고 따듯한 텐트안에서 차한잔...

토요일 아침일찍 캠핑을 가기위해 신나게 집을 나서는데 비가온다 그것도 주륵주륵 벌써 올해 두번째 우중캠핑 더군다나 지난번 첫 피칭을 했던 DoD 렌콘 으로는 첫 우중캠핑이다 이번 캠핑장은 충주에 위치한 계명산나무숲길캠핑장 작년 이맘때쯤 방문했던, 좋은 기억의 캠핑장 큰 나무들사이에 독립형 데크들로 이루어진 캠핑장 찬란했던 1박 2일의 캠핑먹방 그리고 충주호 낚시 (Feat. 계명산 나무숲길 캠핑장, 밤켈 쿨러 & 워터저그) 아~~무런 계획 없던 지난 주말 혼자 낚시를 갔다올까.. 집에서 뒹굴뒹굴할까 고민하던 그런 평일날 친애하... blog.naver.com 캠핑장으로 가기전, 친애하는 우리 노예 3호형과 우리 랭글러 패밀리 막내와 충주 중앙탑에서 만나서, 에피타이저로 메밀막국수와 메밀치킨으로 속을 '가볍게' 채워주고 캠핑장으로 입성 오랜만에 우비를 꺼내입고 서둘러 데크에 우리 렌콘 티피텐트를 피칭한다. 하늘도 울고 나도 울고 우리 토끼도 울고 우중 피칭은 힘들다 힘들어 배를 가볍게만 채우고 입성해서 열심히 텐트를 쳤더니 출출하다? 그래서 먹는다. 쫀디기 냠냠 그리고 비오는날엔 뭐다? 막걸리지 막걸리!!! 그래서 마신다. 막걸리 막걸리를 김부각에만 먹자니 뭔가 아쉽다. 그래서 먹는다. 전복 버터구이 버터도 럭셔리하게 버터계의 에르메스 콩비에트 버터 를 넣어서 맛있게 굽는다 전복 잠시 비가 그쳐서 창문을 열어보니 .......아 힘들어...

지난번 모든게 좋았던 제천 마린힐 캠핑장으로 캠핑을 다녀온후 2주만에 다시 캠핑을 갔다왔다 이번엔 아내와 둘이만 고고!!! 어디를 갈까 고민고민하며 여러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보게된 포천 멍우리협곡 캠핑장 사진으로 보기에 사이트들간 간격도 적당히 넓어 보였고 마치 단독 숲속 사이트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예약을 하고 이번 캠핑도 일-월 평일 캠핑!! 일요일 일찍 들어가는건 민폐이기에 막히기전 출발해서 포천 산정호수로 고고! 날씨가 날씨가 넘나 좋기에 내 마음을 표현해주는 간판이 입구에 딱!! 너무나 좋은 날씨에 햇살을 만끽하며 산정호수를 한바퀴 돌다보니 낭만닥터 김사부 촬영지라는 간판이 보였고 아내는 드라마를 봤다며 가보자고 앞장섰다 나는 드라마를 안봐서 그냥 잠자코 쫓아가보니 어떤 용도의 건물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돌담병원이라는 간판을 달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는 건물이 보였다 앞에서 사진 한장 남겨주고~ 다시 호수 둘레길로 내려와서 천천히 호수 한바퀴를 돌아보고 포천 시장에 들러 이것저것 장도 본 뒤에 천천히 멍우리협곡 캠핑장에 도착 멍우리협곡 캠핑장은 1시 입실인데, 12시 30분쯤 도착했더니 아직 철수 안하신분들이 많아서 조금 기다려 달라는 사장님 말씀에 캠핑장 주변으로 이어진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천천히 걸어보는데 어후 날씨가 확그냥 막그냥 예술이다 증말~~ 주변을 거닐고 있으니 사장님이 전화를 주셨고 선착순 자리배정...

본격적인 벚꽃시즌을 맞이하여 어디로 캠핑을 갈까.. 벚꽃 캠핑으로 유명한 캠핑장들을 검색해보다가 3년 전 이맘때쯤 갔었던 청풍호 벚꽃길이 문득 떠올랐다 https://blog.naver.com/bxturby/221256960255 벚꽃필땐 청풍호를 가지 말자.. 누가 그랬던가.. 꽃피면 배스 나온다고.. 누군가!!!!!! 지난 주말 배쏘캠핑 네이버 밴드 정출 모임에 피닉... blog.naver.com 비록 3년 전에도 낚시는 꽝이었지만 올해는 다르겠지?? 하는 기대심과 얼마 전 유튜브에서 봤던 뷰맛집 제천 마린힐 펜션 캠핑 사이트도 적게 운영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하여, 사장님과 전화 통화 예약 후 일~월 평일 캠핑을 가기로 했다. 역시나 작년만큼 멋진 벚꽃이 우리를 맞이해 줬다 평일 캠핑이고 3시 입실이라 방심하고, 오후 1시 반쯤 도착해서 룰루랄라 명당자리를 보니 아뿔싸 먼저 오신 분들이 벌써 두 사이드 다 텐트를 피칭 중이셨다.. 전 사이트 다 물가뷰이긴 했지만, 2팀 독립 사이트를 쓰고 싶었지만 선착순이라 어쩔 수 없이 반대편으로 이동 빠르게 자리를 잡아본다. 이번 캠핑엔 얼마 전 생일이었던 와이프의 생일선물로(?) 사줬던 DOD 랜콘 2 L 티피 텐트의 첫 피칭 생일선물 줬을 때 얼마나 기뻐하던지 표정에 다 나타나네 히히 처음 피칭해보는 텐트지만 워낙 피칭이 쉬워서 금세 피칭 완료 이름처럼 연근같이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