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도 카페 수 갤러리 카페 / 파스타공방 엄마빠와 함께 가조도 드라이브 할겸 다녀온 가조도 카페 수갤러리카페 펜션도 함께 운영하는 카페이고 파스타공방이라고 파스타와 피자 등 식사도 겸할 수 있는 곳이었다. 엄마도 몇번 식사하러 와봤다고 하시는걸보면 거제 가조도 브런치맛집으로 핫한곳인듯.ㅎㅎ 가조도 카페 수갤러리카페 & 파스타공방 내부 메뉴를 주문하려고 보니 시그니처 메뉴라는 3가지는 메뉴에서 삭제?!? 처음 온 카페에서는 응당 시그니처 메뉴를 마셔줘야하기에 아주 당황했던 나. 어쩔 수 없이 일반 커피메뉴에서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돌체연유라떼, 자몽에이드를 주문했다. 파스타공방 메뉴들은 음식 가격이 정말 저렴하고 괜찮은듯 ! 만원 이하도 꽤 많고. 엄마가 말씀에 의하면 음식맛도 괜찮은편이라고 하심 :) 한적한 바다뷰 가조도 카페 수갤러리카페 소담한 어촌마을풍경에 마음도 덩달아 평화로워지고 차분해지는 기분이랄까?! 식사중이시라 음료 만드는데 조금 걸린다고 양해를 구하셔서 바깥 구경을 조금 해본다. 아마도 펜션 숙박객들을 위한 휴식처같은 꽃과 수풀로 둘러싸인 정원이 아담하면서도 사랑스러웠다. 난로까지 켜지면 캠핑감성 장난 아닐듯! :) 1층 구경을 마치고 음료를 받아서 수갤러리카페 2층으로 올라와보았다. 갤러리카페답게 2층에는 전시중인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아마도 거제도 지역 화가들 작품일듯한. 가조도카페 수갤러리카페에서 주문...
가조도 카페 파우즈버튼 거제도의 부속섬 중 두번째로 큰 섬 가조도에는 핫한 카페들이 해가 갈수록 늘어가는것 같다. 최근에 다녀왔던 거제 가조도에 위치한 감성카페 파우즈버튼은 내부 곳곳 감성이 느껴지는 감각적인 소품들과 가구들 그리고 무엇보다 언덕에 위치해있어서 탁트인 바다뷰 전망이 아름다운 카페였다. 노을로 유명한 가조도인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특히나 아름다울것 같은 느낌!✨ 주차장 뷰가 이렇게나 예쁠일?! 파우즈버튼은 가조도 카페 노을바다 입구로 들어가서 펜션을 지나 안쪽으로 100m 정도 더 가서 위치해있다. 약간 숨겨진 느낌이라 여기에 카페가? 차로 들어가면서도 의구심이 들었던 기억. ㅎㅎ 차를 주차하고 내려서 본 꽃과 나무는 바다 뷰와 어우러져 너무 예뻣다. 어쩜 이렇게 자연스러우면서도 분위기있게 화단을 가꾸어놓았는지 ! 꽃길만 걸어 🌸 카페로 들어가는 길목 계단 양 옆 화단에 핀 예쁜 꽃들을 보자니 이미 설레는 마음! 첫인상부터 마음에 들어버렸다 :) 파우즈버튼 메뉴판 카페 구경전 주문부터! 이날은 배가 불렀어서 디저트는 패스하고 아인슈페너(6,500원)와 아이스크림라떼(7,000원)만 주문해보았다. 음료 가격은 다른 오션뷰카페에 비해 약간은 저렴한 느낌적인 느낌. 사방이 탁 트인 오션뷰. 언덕에 위치해있어서 전망이 정말 좋았다. 저멀리 보이는 평화로운 어촌마을 감성까지! 감각적인 소품들, 엔틱한 가구들이 예뻐서 카...
한국 친정집이 있는 거제도 성포 맛집인 온더선셋과 어린왕자 레스토랑 근처 가조도의 대형 카페 엘도라도 방문까지. 내돈내산 포스팅 스타투! 거제도 대표 오션뷰 대형카페, 온더선셋 인스타감성의 포토스팟도 많고, 오션뷰가 있어서 여행 온 기분까지 느낄 수 있는 거제 성포에 위치한 온더선셋 우리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라서 오며가며 자주 왔었는데, 왜인지 사진은 몇장없는 현실.. (또르르..) 요즘 카페들이 그렇지만, 특히나 디저트와 음료 가격이 매우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음료맛도 생각보다 그럭저럭~ 이 곳은 분위기를 느끼러 오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마저도 사람이 너무 많은 돛대기 시장이라 불가능 하다는게 함정. 거제도의 대형카페 중에서는 외도널서리와 마소마레가 제일인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 거제 성포 어린왕자 레스토랑 이 곳은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어린왕자 레스토랑 위치는 온더선셋 바로 맞은편 오르막길에 위치해있고 매년 한국에 올 때마다 꼭 들리는듯하다. 오래된 곳이라서 외관과 내관이 많이 낡았지만 그래서 더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곳❤️ 그리고 주인분 내외가 정말 친절하시다!! 어린왕자 레스토랑 메뉴 21년에 방문했는데, 작년이랑 메뉴가 조금 바뀌여서 당황했던 기억. 원래는 음식을 주문하면 샐러드와 스프가 나왔었는데, 가격을 낮춘대신 스프를 판매하는걸로 바뀌었다. 이곳에 오면 꼭 먹어줘야하는 크림수프❤️ 별것 아닌것 같지만 너무 ...
매년 가던 한국. 코로나로 인해 강제 이별을 한지 벌써 2년째.. 작년에 생각하기로는 "2021년도엔 일상으로 돌아와 다시 한국으로 여행갈 수 있겠지" 했었는데, 프랑스로의 재입국 심사도 까다로워지고 코로나 검사+자가격리로 인한 기간도 무시못할 이유이다보니 상황이 갑작스럽게 좋아지지 않는 이상, 올해도 아마 한국 땅을 밟는게 어려울거라는 생각이 든다. 매년 한국 여행때 찍어왔던 사진으로나마 마음을 달래는 오늘의 포스팅. 거제 성포 집 앞 바다 풍경 나의 그리움 포인트 중 하나인 거제도의 바다 풍경. 거제 집 앞엔 바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아침 저녁으로 부모님과 얘기를 나누며 거의 매일 산책을 했었는데, 그런 소소한 시간이 좋았고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조용한 어촌 마을의 바다 거제 성포에 요즘 핫한 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예전보다는 외지인들의 발걸음이 잦아졌지만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조용하고 인적이 드물어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면서 물멍하기 딱 좋다♥ 부모님댁 댕댕이 루시 반가운 사람이 지나가는지 꼬리를 열심히 흔들던 루시의 뒷모습~ 보고싶은 귀염댕이 루시♡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했던 일, 아름다운 바다 풍경 감상하기💓 가족과 함께 갔던 탁구장 둘이서도 치고 넷이서 팀플도 했는데, 너무너무 웃겨서 배 잡고 웃었던 기억. 담번 한국여행때도 탁구 치러 가고 싶다. 제일 그리운 음식 중 하나인 국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