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10월에 접어든 파리 올해는 이미 9월부터 춥고, 자주 비오고 흐려서 그런지 겨울이 벌써 코 앞까지 다가온 듯한 느낌이 든다. 사는 아파트에서도 이례적인 추위 때문인지 벌써부터 중앙난방 키냐마냐 다수결 투표까지 하는중..ㅠㅎㅎ 요즘 파리 날씨 어떤지 여행하기에 괜찮은지 현지인이 전하는 10월 11월 프랑스 파리 날씨 일출, 일몰, 옷차림까지 전해볼게요 :) 10월 프랑스 파리 날씨 10월 일출 시간은 현재 기준 오전 7시 55분 일몰 시간은 오후 7시 24분 요즘 파리 날씨는 흐림 그 자체라 아침에 눈 떳을 때 어둡고 추워서 이불 속에서 나오고 싶지 않다ㅠㅎㅎ 흐린날은 오전 9시까지도 어둑어둑하다. 어쩌다 맑은날은 얼마나 감사한지! 날씨로 인한 감사는 프랑스에와서 여실히 느낀다. ㅎㅎ 일몰시간은 저녁 7시반경으로 낮시간이 아직까진 꽤 길어서 여행와서 하루 내내 충분히 돌아다니며 구경하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다. 프랑스 파리 날씨 10월 평균 예상 기온, 비 10월 평균 예상 기온은 최저 10도 ~ 최고 17도 비가 오는 날씨는 평균 3일~ 8일 정도로 예상 최고 기온 17, 18도로 해가 있고 화창한날은 여행하기 딱 좋은 가을 그 느낌. 작년 10월초 피크닉 사진 날씨가 좋은 날엔 10월까지도 피크닉이 가능했었는데, 올해는 예년에 비해 추운것 같긴 하다. 그래도 화창한 날은 따뜻하게 입고 짧은 피크닉 가능할것 같음 작년 10월 중순...
썸머타임(서머타임) 여름철에 표준시보다 1시간 시계를 앞당겨 놓는 제도. 일을 일찍 시작하고 일찍 잠에 들어 등화를 절약하고, 햇빛을 장시간 쬐면서 건강을 증진한다는 근거로 주장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중 독일에서 처음 채택하여 여러 나라로 퍼졌다. 유럽 여러 나라의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되어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끝난다. 미국·캐나다의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두번째 일요일에 시작되어 11월 첫번째 일요일에 끝난다. 두산백과 © ewitsoe, 출처 Unsplash 이제 곧 다가올 3월의 썸머타임 썸머타임이란 위의 설명처럼 여름철이 다가오면 1시간 일찍 시계를 앞당기는 제도이다. 독일에서 처음 시행되어 여러나라로 퍼졌다는 썸머타임은 여전히 유럽을 포함한 미국•캐나다 등이 시행중이라고 한다. 내가 사는 유럽 프랑스의 경우에도 Heure d’été 라고 해서 썸머타임이 존재한다. 썸머타임이 시작되고나면 해가 길어지고 따뜻한 날이 왔다는 행복감과 함께, '긴긴 겨울이 지나고 이제 정말로 여름날이 다가오는구나' 하는 기분이 온몸으로 느껴지기 시작한다. 2022년 썸머타임은 언제? 유럽의 썸머타임은 항상 3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시작된다. 즉, 올해의 썸머타임 시작일은 3월 27일 일요일이 될 예정. *3월 27일 새벽 2시가 3시로 바뀜 썸머타임이 시행되는건 좋지만 나 같은 프로 늦잠러에게는 달리 말하자면 1시간의 꿀잠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