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10월에 접어든 파리 올해는 이미 9월부터 춥고, 자주 비오고 흐려서 그런지 겨울이 벌써 코 앞까지 다가온 듯한 느낌이 든다. 사는 아파트에서도 이례적인 추위 때문인지 벌써부터 중앙난방 키냐마냐 다수결 투표까지 하는중..ㅠㅎㅎ 요즘 파리 날씨 어떤지 여행하기에 괜찮은지 현지인이 전하는 10월 11월 프랑스 파리 날씨 일출, 일몰, 옷차림까지 전해볼게요 :) 10월 프랑스 파리 날씨 10월 일출 시간은 현재 기준 오전 7시 55분 일몰 시간은 오후 7시 24분 요즘 파리 날씨는 흐림 그 자체라 아침에 눈 떳을 때 어둡고 추워서 이불 속에서 나오고 싶지 않다ㅠㅎㅎ 흐린날은 오전 9시까지도 어둑어둑하다. 어쩌다 맑은날은 얼마나 감사한지! 날씨로 인한 감사는 프랑스에와서 여실히 느낀다. ㅎㅎ 일몰시간은 저녁 7시반경으로 낮시간이 아직까진 꽤 길어서 여행와서 하루 내내 충분히 돌아다니며 구경하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다. 프랑스 파리 날씨 10월 평균 예상 기온, 비 10월 평균 예상 기온은 최저 10도 ~ 최고 17도 비가 오는 날씨는 평균 3일~ 8일 정도로 예상 최고 기온 17, 18도로 해가 있고 화창한날은 여행하기 딱 좋은 가을 그 느낌. 작년 10월초 피크닉 사진 날씨가 좋은 날엔 10월까지도 피크닉이 가능했었는데, 올해는 예년에 비해 추운것 같긴 하다. 그래도 화창한 날은 따뜻하게 입고 짧은 피크닉 가능할것 같음 작년 10월 중순...
썸머타임(서머타임) 여름철에 표준시보다 1시간 시계를 앞당겨 놓는 제도. 일을 일찍 시작하고 일찍 잠에 들어 등화를 절약하고, 햇빛을 장시간 쬐면서 건강을 증진한다는 근거로 주장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중 독일에서 처음 채택하여 여러 나라로 퍼졌다. 유럽 여러 나라의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되어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끝난다. 미국·캐나다의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두번째 일요일에 시작되어 11월 첫번째 일요일에 끝난다. 두산백과 © ewitsoe, 출처 Unsplash 이제 곧 다가올 3월의 썸머타임 썸머타임이란 위의 설명처럼 여름철이 다가오면 1시간 일찍 시계를 앞당기는 제도이다. 독일에서 처음 시행되어 여러나라로 퍼졌다는 썸머타임은 여전히 유럽을 포함한 미국•캐나다 등이 시행중이라고 한다. 내가 사는 유럽 프랑스의 경우에도 Heure d’été 라고 해서 썸머타임이 존재한다. 썸머타임이 시작되고나면 해가 길어지고 따뜻한 날이 왔다는 행복감과 함께, '긴긴 겨울이 지나고 이제 정말로 여름날이 다가오는구나' 하는 기분이 온몸으로 느껴지기 시작한다. 2022년 썸머타임은 언제? 유럽의 썸머타임은 항상 3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시작된다. 즉, 올해의 썸머타임 시작일은 3월 27일 일요일이 될 예정. *3월 27일 새벽 2시가 3시로 바뀜 썸머타임이 시행되는건 좋지만 나 같은 프로 늦잠러에게는 달리 말하자면 1시간의 꿀잠시간...
한국으로 여름 휴가 오기전의 마지막 파리일상 포토덤프 사진들 와르륵- 센느강 바토무슈 파리건물들 언제봐도 감성가득 이쁜 파리 벌써 여기서 산지 10년이 다 돼가는데도 질리지 않는 풍경이다. 마리오네뜨 인형 가게 와인샵 니꼴라 생긴지 202년.. 프랑스 국민 와인 체인 브랜드 니꼴라 역사가 진짜 오래됐음에 놀랬다. 파리에서 저렴한 한끼 프랑스 서민 식당 부이용 부이용 샤르티에, 부이용 피갈 등 파리에 괜찮은 부이용 식당들이 찾아보면 많으니 맛있고 저렴하게 한끼하기에 괜찮다. 생루이섬 좋아하는 디저트가게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눼.. 센강변에 객석이 만들어진걸보고 파리올림픽 실감이 났다. 한국에서 티비로 이 풍경을 보면 너무 신기할듯! 수영 어떨지 정-말 궁금하다..ㅎㅎ 낭만가득 파히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성당 입구 맞은편에는 노트르담대성당을 감상할 수 있게 이렇게 계단식 좌석이 마련되어있다. 먹을거 사와서 여기 앉아서 먹는 관광객들도 많았다. 파리 노트르담대성당 화재가 일어난지 벌써 5년이나 되었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공사가 어느정도 마무리가 됐는지 올해 2024년 12월에 드디어 재개장을 시작한다고 하니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울컥..! 그래도 공사 마무리는 2025년에도 틈틈히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함 :) 파리여행 코스 :: 파리 시청 - 노트르담 대성당 - 셰익스피어앤컴퍼니 센느강이 흐르는 파리 초 중심가. 파리에 살고 있음에도 ...
센느강이 흐르는 파리 초 중심가. 파리에 살고 있음에도 이 부근에 올 때면 항상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역사가 오래된 마레지구가 있고, 에펠탑이 보이는 그림같은 센느강, 센느강을 잇는 아름다운 다리들, 노트르담, 파리 시청, 콩시에르쥬리, 루브르 등 찬란한 역사의 건축물들이 있는곳. 파리를 여행 한다면 빠뜨릴 수 없는 지역이다. 화려한 외관의 파리시청 2024년 파리올림픽 준비가 한창이었다. 한달 좀 더 된 사진인데 지금은 훨씬 정돈된 느낌이 든다. 파리 시청 근처에는 BHV 백화점이 있고 마레지구와 가까워서 쇼핑하기에 참 좋다. 맛집도 많고. 마레지구 가성비 좋은 프렌치 레스토랑 ▼▼▼▼▼ 파리 날씨는 봄 마레지구 맛집 Jaja 레스토랑의 프랑스 코스요리, Dunes Blanches 슈케트 파리 날씨는 이제 봄으로 접어든 듯 많이 온화해졌다 햇살이 내리쬐는 테라스를 조금씩 즐길만한 날씨가 되... blog.naver.com 파리 시청사 Pl. de l'Hôtel de Ville, 75004 Paris, 프랑스 파리 센느강 파리 센 강을 지나 노트르담 대성당 쪽으로 향한다. 시청에서 센강 쪽으로 다리 하나만 건너면 노트르담 대성당이 있는 시테 섬으로 이어진다. 언제 봐도 아름다운 풍경. 센강변은 피크닉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주변 맛집에서 음식을 사들고 와도 좋고 위치에 따라 주변에 피자, 맥주 등을 팔기도 하니까 파리지앵처럼 즐겨보길...
주말 파리, 노트르담 성당 앞은 관광객들과 현지인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 프랑스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는 8만명 정도라고 한다.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바깥 세상의 모습은 아직도 조금 낯설다. 부활절 휴일을 맞이해 평소보다 더 많아진 관광객들과 봄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파리 시내의 모습은 이제 마치 코로나가 사라지기라도 한듯 생기 넘치는 예전 파리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센강 주말에 날씨가 참 화창했다. 한낮에는 더워서 반팔 입고 다녀도 괜찮았음 피크닉 하는 사람도 정말 많았다. 꽃이 만발한 튈르리 정원의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지만,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약간 인파에 휩쓸려 다니는 느낌.. ㅋㅋㅋ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게 왠지 불안하게 느껴질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진짜 이제는 코로나 이전의 파리 여름 성수기 때 같은 느낌이 든다. 파리 관광 명소와 유명 박물관들에 둘러싸여 있는 튈를리 정원은 언제나 사람들이 잠시 앉아 휴식하고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근데 이 날은 우리가 앉을 자리 하나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튈를리 정원 안 매점에서 아이스크림 사먹을까 했는데, 매점 줄 또한 아주 어마어마하게 길어주시고요.. 사람들 몇명이 몰려 있길래 보니 부활절이라 커다란 토끼 장식이 마련되어있었다. 레나도 우연히 기념 사진 하나 획득 ! 원래는 토라야에서 빙수를 먹으려고 했는데 주말이라 문을 닫아서 아쉬운 대로 카페 키츠네로 왔...
오랜만에 타 본 파리 지하철 파리 지하철만 타면 머리가 지끈지끈~ 실내 공기가 안 좋다는것이 몸으로 확 느껴진다. 샤틀레 역에 내려서 조금 걷다보니 보이는 파리 센강의 풍경✨ 따뜻한 봄 날씨와 더불어 아름다운 풍경에 이미 힐링이 되고♡ 노트르담 드 파리 몇년전 거대한 화염불에 휩싸이면서 프랑스인들 뿐 아니라 전세계인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인류 문화유산 노트르담 대성당 공사가 차근차근 진행이 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 날씨가 좋아서 더 아름다웠던 이 날의 파리❤️ 곧 문을 닫는다던 지베흐 존느 서점에도 다녀왔었다. ◆지베르 존느 서점 포스팅은 아래에◆ [파리 소식/Gibert jeune] 파리 라틴거리135년 역사의 서점, 지베르 존느 폐점?! 파리 라틴거리의 오래된 서점 Gibert Jeune가 3월말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 전해진다.1886 노트르담... m.blog.naver.com 의도치않게 서점투어를 했던 이날 ㅎㅎ 이번엔 근처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서점과 카페에 가보기로 했다. 커피 한잔 하려고 했는데, 닫혀있어서 아쉬웠던.. 셰익스피어앤컴퍼니 카페 노트르담 뷰의 명당 자리♥ 헤밍웨이가 즐겨찾던 서점으로 100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서점 셰익스피어앤컴퍼니 노틀담 성당 맞은편이라 위치도 좋다💓 오데옹에서 시작해 지금은 생미쉘에 위치하고 있는 셰익스피어앤컴퍼니 서점은 역사와 더불어 여러 영화에도 나온 곳이라 관...
차를 타고 파리 시내 드라이브를 다녀오기로 했다. 마레에서 저번에 먹고 맛있었던 팔라펠도 먹고 맛난 디저트도 몇개 사와야지 :D 노트르담 드 파리 파리에 거주한지 오래되어서 매번 차 타고 자연스럽게 지나는 곳인데, 카메라를 들고보니 ‘아 이 곳 노트르담 드 파리였지?’하며 괜시리 한번 더 보게된다 ㅎㅎ 화재이후,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세계문화유산 파리 노틀담. 파리 시청 마레지구 코로나로 인해 지하철을 타는 횟수도 줄이고, 바깥 나들이를 예전보단 좀 삼가게 되어서 이제는 마레를 오면 늘 여행자가 된 기분이 든다. 너무 낯설다 ㅎㅎ 길거리를 지나며 본 흔한 동네 성당 파리 디저트 가게 Yann Couvreur 크림이 들어간 슈케트와 걀레뜨 누아제뜨(헤이즐넛) 한조각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피칸이 들어간 맛있어보이는 갸또를 하나 골랐다. Miznon 미즈농 남편이 라스뒤팔라펠에서 줄서서 팔라펠을 사는동안 나는 줄이 없는 미즈농에서 피타샌드위치를 하나 주문해서 기다리는 중 :) 마레 유명 맛집, 라스뒤팔라펠의 Fallafel spécial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라스뒤팔라펠의 팔라펠. 새콤하게 절인 야채도 잔뜩 들어있고 가지구이, 병아리콩 튀김인 동그란 팔라펠 튀김 여러개와 소스가 들어있다. 남편은 베지테리안 음식이라고 주문때마다 괜시리 흠칫하는데 이런 베지테리안 음식이라면 매일 먹을 수 있겠다고 할 정도로 참 맛있다. 튀김 is 뭔들~ 이...
일본 가족여행 우레시노 료칸 타이쇼야 부모님 모시고 아이들까지 총 6인 대가족이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일본 온천여행 사가 지역 미인온천으로 유명한 우레시노에 다녀왔다. 온천이 유명한 지역답게 료칸이 꽤 많았는데 그 중 금액적인 부분과 온천, 시설 및 분위기, 가족 수용 가능한 객실, 조식과 가이세키까지 고려해 전반적으로 괜찮아보였던 타이쇼야 료칸으로 초이스! 결론부터말하자면 가족 료칸으로 넘 좋았던 우레시노 타이쇼야 료칸 1박 2일 머무르며 느꼈던 찐 방문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타이쇼야 료칸 간단 요약• 📍우레시노 온천 마을 중심부 대형료칸 ✔료칸 내 대형 온천 2곳 (실내탕/온천수 대박) ✔자매온천 시바산소 노천탕 무료 이용 가능 (계곡뷰 온천) ✔내부 대형 기념품샵 보유 ✔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조식과 가이세키요리 Ureshino Kanko Hotel Taishoya Otsu-2276-1 Ureshinomachi Oaza Shimojuku, Ureshino, Saga 843-0301 일본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0:00 자매료칸 시바산소 셔틀버스 운영(16:00~19:30) 내부 우레시노 료칸 타이쇼야의 상징 꽃무늬 사진으로 보다가 실제로보니 반가운 마음 부킹닷컴으로 예약했는데 로비에서 확인후, 료칸 시설 설명 해주시고 예약한 룸으로 직접 안내해주셨다. ✔한국인직원은 물론, 한국어 가능한 일본인직원분이 상주해계셔서 원활한 ...
일본 큐슈 온천여행 가라쓰 시사이드 호텔 후쿠오카에서 1시간, 일본 큐슈 온천 여행지로 가볼만한곳 가라쓰. 생각보다 괜찮은 료칸이 많지않아서 고민하다 온천호텔인 시사이드 호텔을 숙박지로 정했는데, 이번 큐슈여행의 최고의 결정 중 하나였다. 호텔 사진을 미리 보고 갔던터라 당연히 좋을줄은 알았지만, 가족 모두의 취향에 꼭 맞는 인생호텔을 만날줄이야.. 인피니티풀/온천/야외수영장 부터 서비스/분위기/뷰/온천/음식 까지. 모든것이 완벽해서 천국에 온거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행복했던 순간이었다. 이 호텔 숙박하려고 가라쓰에 방문해야할 정도 ! 로비 일본 3대 송림 니지노마쓰바라와 시원한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최고의 위치에 세워진 가라쓰 시사이드호텔 가라쓰 시사이드 호텔 4 Chome-182 Higashikaratsu, Karatsu, Saga 847-0017 일본 통창으로 시원하게 펼쳐지는 하늘과 바다, 로비 분위기가 여행의 시작에 설렘을 가져다준다. 우리가 예약한곳은 새로 리뉴얼한 동관 (East Wing) 동관에 예약해야 인피니티풀을 이용할 수 있음 오션뷰 디럭스트윈룸 하프보드(1박 2식)로 부킹닷컴을 통해 예약했고, 현장에서 동반 아동 추가했던 기억. 식사는 따로 현장에서 결제하는것보다 식사 포함 플랜으로 예약하는것이 저렴함 ▼가라쓰호텔 예약하기▼ ★★★★ Karatsu Seaside Hotel, Karatsu, Japan...
일본 온천 여행 큐슈 오이타 지역의 랜선 온천 순례 ♨ (feat. 다양한 온천탕 스타일) 아마가세 마을 겨울이 되니 수증기 가득한 따뜻한 온천탕에 몸을 푸욱 담그고 노곤노곤하게 휴식하고픈 생각이 간절해진다. 일본 온천마을에 가면 뜨거운 온천수가 곳곳에서 분출되어 수증기가 모락모락하게 마을 곳곳에 피어오르는 독특한 장면을 볼 수 있는데, 겨울만 되면 따뜻했던 그 날의 풍경이 내 머릿 속에 그려진다. 코로나로 인해 온천에 발도 못 붙인지 2년, 따뜻한 온천 여행을 추억하며 적어보는 포스팅. *의식의 흐름대로 사진을 뒤죽박죽으로 배열한 까닭에 료칸명을 따로 밝히지 않음 주의 ! ★ 료칸 Ryokan 에도시대부터 이어져 온 온천과 식사를 제공하는 일본 전통 스타일의 여관 아마가세 깊은 산 속에 위치한 한 료칸의 노천탕, 이른 아침의 추운 공기와 맞닿아 피어오르는 수증기♨ 겨울 노천탕은 맨몸의 극기 훈련과 같은 엄청난 추위를 동반하지만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발 하나를 노천탕 안에 쏘옥 담그는 순간, 얼어있던 몸이 사르르 녹으면서 시작되는 행복! 이건, 경험해 본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몸은 따뜻하고 얼굴쪽 공기는 시원하고. 그야말로 신선놀음이 아닐 수 없다. 아마가세에 위치한 이 료칸의 노천탕은 폭포 근처에 만들어진 곳이라서 쏴~ 하는 시원한 폭포 물줄기 소리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특별했다. 보통 노천탕이 있는 대욕장으로 나가기...
대가족 해외여행 프랑스 여행 코스 🇫🇷 이번주에는 프랑스로 가족들이 놀러왔다 🙌🏻 오빠네 가족과 부모님, 우리 가족 총 9인 대가족 해외여행 프랑스 여행 코스 매력 넘치는 해외여행지 프랑스 파리만 보아도 좋지만 진정한 프랑스의 매력을 엿보기위해서는 지방 소도시 여행은 필수 ✨ 이번주에는 프랑스 가볼만한곳 파리 외에 노르망디, 부르타뉴 지역을 여행했다. 미식의 나라답게 맛있는것 가득~ 맛있는 빵은 물론이고 홍합찜, 걀레트&크레페, 고기요리, 치즈, 디저트 등 지방 특산 요리들도 맛보고 다양한 풍경과 그 속에 담긴 흥미로운 역사를 느껴 볼 수 있었던 시간 :) 오빠네는 파리 구경하고, 부모님은 한달 반정도 계실거라 천천히 여행하고 싶다셔서 파리 근처 파크드쏘 공원부터 산책겸해서 구경시켜드렸다. 잘 조성된 너무 아름다운 공원에 감탄하셨던 부모님 베르사유 정원을 설계하고 조성한 르노트르가 이곳 또한 담당했기에 두 정원은 많이 닮아있다. 베르사유정원은 부지가 너무 넓은데 이곳은 샤토부터 운하까지 비교적 아담(?)해서 구경하기 좋고 인파도 적어 훨씬 여유있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무료 방문 가능하는점도 큰 매력 중 하나! 부모님이 가져오신 반찬들로 맛있었던 한식 ㅎㅎ 까망베르 치즈도 오븐에 굽고, 소고기파스타와 샐러드해서 내가 요리했던날 :) 간식으로 구운 파운드케익은 공원에 가져가서 먹기도 했다. 10월 들어 날씨가 이렇게 좋았...
프랑스여행 몽생미셸 10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전세계 관광객들을 매료시키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섬 파리를 제외하고 전세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프랑스 여행지로 경이로울만큼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죠. 저의 경우 프랑스에 살며 가족, 지인이 방문 때마다 왔더니 벌써 5번 이상 방문한 아주 익숙한곳인데 여러번와도 좋더라구요. 몽생미셸 내부 1300년된 수도원 내부 관람 몽생미셸은 외부에서 보는 전경이 가장 멋지긴하지만 오래된 중세 마을을 구석 구석 거닐며 귀여운 간판과 맛집, 상점 구경하는 재미와 성벽에서 바라보는 바다풍경,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수도원 내부까지 봐야 매력이 100% 첫 방문했다면 내부 관람은 꼭 하시길 추천드려요 ⭐️ 인기 관광지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입장권 티켓발급 하려면 줄이 길기 때문에 미리 입장권을 예매해서 가는것이 이득이에요 :) 몽생미셸 입장권 예매하기 〉 〉 파리 역사·문화명소 - 파리 몽생미셸 수도원 입장권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중 하나인 몽생미셸 수도원에 방문해서 풍부한 역사 지식을 얻어가세요! [ 이 티켓의 매력 포인트! ] • 프랑스에서 가장 상징적인 명소 중 한 곳인 몽생미셸에 방문해보세요! •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보호지인 몽생미셸 수도원을 둘러보세요...... myrealt.rip 몽생미셸투어 추천 몽생미셸에 가보고싶은데 시간이 없거나 ‘가는길을 모르겠다. 어렵다’ 하시는 분들도 계실...
프랑스 몽생미셸 맛집 르 프레 살레 몽생미셸에 오면 꼭 맛봐야할 음식, Agneau de pré salé 아뇨 드 프레 살레. 프레살레는 '미리 소금간이 되어있다.'는 뜻으로 보통 염습지 초원에서 자란 양을 뜻한다. 조수간만 차가 크기로 유명한 몽생미셸에서는 드넓은 목초지에 양들을 풀어 키우는데 이 양들은 염기를 가득 머금은 염생식물 풀을 먹고 자랐기에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독특한 풍미를 지닌 특별한 식재료로 인정받고 있다. 평소 양고기를 별로 안좋아하기에 몽생미셸에 올 때마다 염두에도 두지 않았었는데, 한국에서 가족들이 놀러와서 특별한 이 지역의 음식을 맛보기로 했다. 입구에 놓인 메뉴판 참고로 르 프레 살레 레스토랑은 블로그에서 미슐랭 맛집으로 알려져있는데 (심지어 원스타라고) 사실 나로서는 그런 정보를 찾을 수 없었다. 문 앞에 미슐랭 표식도 없었고, 미슐랭 홈피에서 르 프레 살레 레스토랑을 검색해봐도 안 나옴. 미슐랭 아닌거같음 분위기는 차분하면서도 적당히 고급진 분위기. 살짝 레트로 느낌도 났다. 메뉴판 전식-본식-디저트 세트메뉴로 이루어진 42유로 메뉴가 있었고 우리는 아이들이 있고 배도 많이 고프지 않아서 단품으로 본식, 디저트를 주문했다. Vins du Moment 추천하는 와인에 있던 MORGON 와인을 주문했다. 괜찮아서 나중에 한병 더 시킴 :) Duo d'Agneau de pré salé 24€ 이집의 시그니처...
천년의 역사를 가진 프랑스 최고의 명소 몽생미셸 Mont Saint-Michel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몽생미셸 이곳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의 시작은 이러하다. 708년 아브랑쉬 주교였던 오베르의 꿈속에 미카엘 대천사가 나타나 "커다란 돌 위에 기도대(성당)를 세워라" 라는 계시를 했다고 한다. 험준한 바위섬 위, 성당이라니 말도 안 된다며 오베르 주교는 그 계시를 2번이나 무시했고 화가 난 미카엘 대천사는 3번째 꿈에서는 오베르 주교의 머리에 손가락으로 강한 빛을 쏘았다. 깜짝 놀라 꿈에서 깬 주교는 결국 바위섬 위 성당을 세우는 공사에 착수하게 되는데, 이렇게 천사의 계시로 바위섬 몽 통브(원래 지명)에 세워진 성당이 바로 성 미카엘 산이라고 이름 붙여진 몽생미셸이다 믿기 힘든 이야기일지 몰라도 아브랑쉬 박물관에 오베르 주교의 구멍 뚫린 두개골이 전시되어 있다고 하니, 정말 미스터리하고 흥미로운 이야기임은 분명한듯하다 :) 몽생미셸은 바위섬 위 홀로 우뚝 솟은 모습을 멀리서 조망하는 것도 멋지지만, 섬 안의 아기자기하고 오래된 상점들과 역사가 느껴지는 마을 분위기 천년의 역사를 가진 수도원 내부를 구경하고 알아가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몽생미셸 섬 안은 개인 차로는 들어갈 수가 없기에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Navettes), 혹은 마차를 타거나 걸어서 트래킹 해서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무료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기다...
남해 보리암 한달전 다녀온 남해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곳을 뽑자면 단연 남해 보리암이었다. 막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아름다운 금산의 가을 풍경과 정상에서 펼쳐지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파노라마, 절경을 바라보며 먹는 컵라면과 식혜, 금산이 품고있는 명승지 보리암과 쌍홍문 까지! 아름답기로 이름난 국내 여행지답게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던 절경이었다. 이곳에 온것 하나로 남해 여행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 남해 보리암 코스로 금산 정상부터 금산산장, 쌍홍문, 보리암까지 아이와 함께 제대로 즐기고 온 후기를 시작해본다 ! 남해 보리암 주차 제 1 주차장 평일 오전 10시반 쯤 방문했는데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았다. 주차요금 경차 2,000/중•소형차 5,000/ 대형차 7,500 제 1 주차장에서 요금을 지불하고 바로 제 2 주차장으로 차를 타고 올라간다. 제 2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제 1 주차장에 주차 후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금산 입구까지 가는 방법도 있다. 생각보다 올라가는 길이 제법 멀다. 제 2 주차장으로 가는길 제 2 주차장 제 2 주차장 도착! 사방으로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보리암 문화재구역 관람료 성인 기준 1,000원 초•중•고 무료 / 단체 관람객은 800원 금산에 입장하려면 보리암 문화재구역 관람료를 지불해야한다. 매표소 아저씨가 아이에게 사탕도 건네주시고 엄청 살가우...
가조도 카페 수 갤러리 카페 / 파스타공방 엄마빠와 함께 가조도 드라이브 할겸 다녀온 가조도 카페 수갤러리카페 펜션도 함께 운영하는 카페이고 파스타공방이라고 파스타와 피자 등 식사도 겸할 수 있는 곳이었다. 엄마도 몇번 식사하러 와봤다고 하시는걸보면 거제 가조도 브런치맛집으로 핫한곳인듯.ㅎㅎ 가조도 카페 수갤러리카페 & 파스타공방 내부 메뉴를 주문하려고 보니 시그니처 메뉴라는 3가지는 메뉴에서 삭제?!? 처음 온 카페에서는 응당 시그니처 메뉴를 마셔줘야하기에 아주 당황했던 나. 어쩔 수 없이 일반 커피메뉴에서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돌체연유라떼, 자몽에이드를 주문했다. 파스타공방 메뉴들은 음식 가격이 정말 저렴하고 괜찮은듯 ! 만원 이하도 꽤 많고. 엄마가 말씀에 의하면 음식맛도 괜찮은편이라고 하심 :) 한적한 바다뷰 가조도 카페 수갤러리카페 소담한 어촌마을풍경에 마음도 덩달아 평화로워지고 차분해지는 기분이랄까?! 식사중이시라 음료 만드는데 조금 걸린다고 양해를 구하셔서 바깥 구경을 조금 해본다. 아마도 펜션 숙박객들을 위한 휴식처같은 꽃과 수풀로 둘러싸인 정원이 아담하면서도 사랑스러웠다. 난로까지 켜지면 캠핑감성 장난 아닐듯! :) 1층 구경을 마치고 음료를 받아서 수갤러리카페 2층으로 올라와보았다. 갤러리카페답게 2층에는 전시중인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아마도 거제도 지역 화가들 작품일듯한. 가조도카페 수갤러리카페에서 주문...
가조도 카페 파우즈버튼 거제도의 부속섬 중 두번째로 큰 섬 가조도에는 핫한 카페들이 해가 갈수록 늘어가는것 같다. 최근에 다녀왔던 거제 가조도에 위치한 감성카페 파우즈버튼은 내부 곳곳 감성이 느껴지는 감각적인 소품들과 가구들 그리고 무엇보다 언덕에 위치해있어서 탁트인 바다뷰 전망이 아름다운 카페였다. 노을로 유명한 가조도인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특히나 아름다울것 같은 느낌!✨ 주차장 뷰가 이렇게나 예쁠일?! 파우즈버튼은 가조도 카페 노을바다 입구로 들어가서 펜션을 지나 안쪽으로 100m 정도 더 가서 위치해있다. 약간 숨겨진 느낌이라 여기에 카페가? 차로 들어가면서도 의구심이 들었던 기억. ㅎㅎ 차를 주차하고 내려서 본 꽃과 나무는 바다 뷰와 어우러져 너무 예뻣다. 어쩜 이렇게 자연스러우면서도 분위기있게 화단을 가꾸어놓았는지 ! 꽃길만 걸어 🌸 카페로 들어가는 길목 계단 양 옆 화단에 핀 예쁜 꽃들을 보자니 이미 설레는 마음! 첫인상부터 마음에 들어버렸다 :) 파우즈버튼 메뉴판 카페 구경전 주문부터! 이날은 배가 불렀어서 디저트는 패스하고 아인슈페너(6,500원)와 아이스크림라떼(7,000원)만 주문해보았다. 음료 가격은 다른 오션뷰카페에 비해 약간은 저렴한 느낌적인 느낌. 사방이 탁 트인 오션뷰. 언덕에 위치해있어서 전망이 정말 좋았다. 저멀리 보이는 평화로운 어촌마을 감성까지! 감각적인 소품들, 엔틱한 가구들이 예뻐서 카...
한국 친정집이 있는 거제도 성포 맛집인 온더선셋과 어린왕자 레스토랑 근처 가조도의 대형 카페 엘도라도 방문까지. 내돈내산 포스팅 스타투! 거제도 대표 오션뷰 대형카페, 온더선셋 인스타감성의 포토스팟도 많고, 오션뷰가 있어서 여행 온 기분까지 느낄 수 있는 거제 성포에 위치한 온더선셋 우리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라서 오며가며 자주 왔었는데, 왜인지 사진은 몇장없는 현실.. (또르르..) 요즘 카페들이 그렇지만, 특히나 디저트와 음료 가격이 매우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음료맛도 생각보다 그럭저럭~ 이 곳은 분위기를 느끼러 오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마저도 사람이 너무 많은 돛대기 시장이라 불가능 하다는게 함정. 거제도의 대형카페 중에서는 외도널서리와 마소마레가 제일인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 거제 성포 어린왕자 레스토랑 이 곳은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어린왕자 레스토랑 위치는 온더선셋 바로 맞은편 오르막길에 위치해있고 매년 한국에 올 때마다 꼭 들리는듯하다. 오래된 곳이라서 외관과 내관이 많이 낡았지만 그래서 더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곳❤️ 그리고 주인분 내외가 정말 친절하시다!! 어린왕자 레스토랑 메뉴 21년에 방문했는데, 작년이랑 메뉴가 조금 바뀌여서 당황했던 기억. 원래는 음식을 주문하면 샐러드와 스프가 나왔었는데, 가격을 낮춘대신 스프를 판매하는걸로 바뀌었다. 이곳에 오면 꼭 먹어줘야하는 크림수프❤️ 별것 아닌것 같지만 너무 ...
매년 가던 한국. 코로나로 인해 강제 이별을 한지 벌써 2년째.. 작년에 생각하기로는 "2021년도엔 일상으로 돌아와 다시 한국으로 여행갈 수 있겠지" 했었는데, 프랑스로의 재입국 심사도 까다로워지고 코로나 검사+자가격리로 인한 기간도 무시못할 이유이다보니 상황이 갑작스럽게 좋아지지 않는 이상, 올해도 아마 한국 땅을 밟는게 어려울거라는 생각이 든다. 매년 한국 여행때 찍어왔던 사진으로나마 마음을 달래는 오늘의 포스팅. 거제 성포 집 앞 바다 풍경 나의 그리움 포인트 중 하나인 거제도의 바다 풍경. 거제 집 앞엔 바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아침 저녁으로 부모님과 얘기를 나누며 거의 매일 산책을 했었는데, 그런 소소한 시간이 좋았고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조용한 어촌 마을의 바다 거제 성포에 요즘 핫한 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예전보다는 외지인들의 발걸음이 잦아졌지만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조용하고 인적이 드물어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면서 물멍하기 딱 좋다♥ 부모님댁 댕댕이 루시 반가운 사람이 지나가는지 꼬리를 열심히 흔들던 루시의 뒷모습~ 보고싶은 귀염댕이 루시♡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했던 일, 아름다운 바다 풍경 감상하기💓 가족과 함께 갔던 탁구장 둘이서도 치고 넷이서 팀플도 했는데, 너무너무 웃겨서 배 잡고 웃었던 기억. 담번 한국여행때도 탁구 치러 가고 싶다. 제일 그리운 음식 중 하나인 국밥 ...
후쿠오카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일본여행 가면 꼭 들리는 필수코스 돈키호테. 쇼핑을 별로 즐기지 않는 편인데 돈키호테만은 꼭 들리게 되는 이유는 식료품/화장품/생활용품/각종 잡화까지 비싸지 않고, 있으면 무조건 잘 사용하게 될 소소하고 신박한 꿀템들이 많기 때문이다. 오늘은 일본여행하면서 직접 사서 써보고 만족했던 물품들과 여행자들이 추천하는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그리고 돈키호테 할인쿠폰, 면세 방법, 후쿠오카 돈키호테 위치까지 낱낱히 적어보는 리얼 방문 후기 시작해본다 :) 후쿠오카 돈키호테는 텐진/나카스 지점 2곳이 있다. 내가 다녀온 곳은 후쿠오카 돈키호테 나카스점 나카스가와바타역 바로 앞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좋고, 지하철로 하카타역까지 갈 수 있어 개인적으로 제일 자주 가게 되는 곳이다.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 여행 중 어느때고 부담없이 들리기 좋은곳 ★ 후쿠오카 돈키호테 나카스 1층 예전에는 매장이 2층에만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1층에도 매장을 오픈했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뷰티제품과 돈키호테 자체 브랜드 등을 판매하고 있었음 :) 캐릭터 상품도 많이 팔고 있어서, 시나모롤 캐릭터 제품 엄청 구매해벌임 커다란 인형도 델꾸옴 ㅎㅎ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추천목록 화장품 & 의약품 퍼펙트휩 폼클렌저 퍼펙트휩 폼클렌저 생크림처럼 부드럽고 쫀쫀한 거품이 좋은 제품 우리나라에도 많이 팔아서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예전에는 5개 이상씩 사재기...
프랑스 마카롱의 대명사와 같은 클래식하고 오랜 역사의 라뒤레 마카롱 샤를드골 공항에도 라뒤레가 있어서 프랑스여행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 마카롱이나 예쁜 소품 같은 걸 구매하기 딱 좋다. 라뒤레 키링 같은 경우 예쁘기도 하고. 프랑스 여행 기념이 될 만한 좋은 아이템인것 같다. 샤를드골 공항에서 한국으로 출국하는 할머니를 배웅하며. 한국 가는 할머니를 막아서며 자기도 따라가겠다고 눈물 글썽하는 걸 재빨리 마카롱으로 막아내기ㅠ 라뒤레의 대표적인 맛 중 하나인 Rose 로즈 마카롱은 언제나 나의 최애 픽 중 하나❤️ 장미를 포함한 꽃들이 디저트에 많이 활용이 되는걸 프랑스에 와서 처음 알았지 :) Sa Majesté 마카롱은 “커스틴 던스트”가 주연으로 나온 마리앙뚜아네뜨 영화 때문인지 프랑스 왕실 디저트 같은 느낌이다. 공주처럼 앙증맞고 사랑스럽다고나 할까. (+마리 앙뚜아네뜨 시대에도 마카롱이 존재하긴 했지만 현재의 마카롱처럼 크림이 샌드된 형태는 아니고 이탈리아식의 꼬끄만 있는 쿠키 같은 느낌이었다고 한다.) 라뒤레 이스파한 (Ispahan) 로즈와 프랑보아즈,리치의 조합 마카롱의 갸또버전인 이스파한은 라뒤레의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 ❤️ 피에르에르메 부쉬드노엘 피에르에르메 이스파한의 부쉬드노엘 버전 Fleur d’oranger 은은한 오렌지꽃 향이 입안에서 맴도는 기분 좋은 오렌지블라썸 마카롱 부드러우면서도 촉촉•쫀득하게 부숴지는 ...
파리살이 7년차, 내가 디저트를 이렇게 좋아했었나 싶을정도로 매 끼니마다 디저트 한 입이 꼭 아쉬운 요즘이다. 한국에 있을때만해도 설탕이 들어간 디저트와 달다구리는 노화와 비만의 주범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즐겨먹지 않았었는데, 이 도시에서는 뚱뚱한 사람이 별로 없고, 식후 달콤한 아이스크림이나 초콜렛 등을 맛있게 먹는 옆자리 노부부들을 보면서 먹고 싶은것, 하고 싶은것들을 하면서 관리하는 모습이 도리어 멋지게 보이기 시작했다. 여튼 그렇게 프랑스 식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나의 식습관은 조금씩 디저트 애호가로 변해갔다. 아니 혹은 원래 난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나도 모르던 나의 모습을 이 곳에 와서 알게 된 건지도 모르겠다. #파리디저트추천맛집 #프랑스디저트 #프랑스디저트종류 #파리유명디저트 Berko 컵케익 첫번째로 소개할 곳은 파리의 일반적인 디저트라고 할 순 없는 아메리칸스위츠 스타일의 Berko 컵케익. 컵케익과 치즈케익을 주력으로 하는 마레 지구의 사랑스러운 컵케익 가게이다. 귀엽고 달달한게 다양한 맛을 하나씩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예쁘고 저렴한데 맛도 좋다. 길거리를 걷다가 출출할때 하나씩 사먹어도 좋은 그런 컵케익 앙증맞은 포펠리니의 슈 베레모를 쓴 듯 귀여운 포펠리니의 다양한 맛의 슈들 앙증맞은 슈는 한입 베어물면 달콤한 크림이 톡 입안가득 퍼진다. 한입거리 간식으로 이만한게 없다. 일반적인 한국과 일본 스...
선물 받은 패트릭 로제 초콜릿 💕 넘나 맛있는것. 육아에 지쳤을때 하나씩 꺼내먹으면 한 입 가득한 달콤상콤함에 행복한 에너지가 충전된다 ^^ 피라미드 근처 도라야끼 전문점 토모. 난 근데 이 곳 도라야끼보다는 다이후쿠나 화과자류가 더 좋다:) 아끼 단팥빵ㅎㅎ 다이어트 한다고 반조각씩 나눠먹음(?)ㅎㅎ 으악 너무 맛있었던 사케,미즈바쇼. ISSÉ에서 추천받아 마셔보고 샀다. 샤브샤브랑 먹었는데 넘나 어울리고 즐거운 저녁시간이었다☺️ 마지막엔 칼국수도 먹었다! 다이어트한다고 저녁식사 대신 먹은 아보카도 수란 토스트 ㅎㅎㅎ 그리고 저녁에 가끔 수제 요거트에 쨈 넣어서 밥대신 먹고 자는데 그 담날은 확실히 살이 빠져있다. 이제 출산 후 남은 3kg를 감량을 향해!! 그렇지만 일주일에 세네번은 맛난거 먹어주기(?)ㅋㅋㅋ 남편이 좋아하는 등갈비강정. 만들어서 얼려둔 돈까스 튀겨먹은 날♡ 돈까스가 너무 좋다. 와인과도 참 잘어울려. 피에르에르메 이스파한 크로아상과 이름 안보고산 브리오슈.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 드디어 한국으로 !! 파리 시내에서 30분~40분 걸려 예약해둔 밴을 타고 샤를드골 파리공항에 도착했다. 파리 샤를드골 공항 2E 여행의 설레임 가득 샤를드골 파리 공항. 이렇게 넓은 공항이 코로나때 한산했던 시기도 있었는데 여기오면 새삼스레 다시 돌아온 평범한 일상이 고마워진다. 한국 귀국전 라뒤레 방문은 필수 코스! 공항 내부에 구매할 수 있는곳이 몇군데 있어서 프랑스 여행 기념용 마무리로 딱 좋다. 수속 전 매장은 위, 수속 후 면세 구역 매장은 아래. 면세구역 라뒤레가 조금 더 크다. 프랑스 마카롱 원조격인 라뒤레 마카롱 프랑스에 마카롱 파는곳이 많지만 클래식하고 기본에 충실하며 맛있는 마카롱이 먹고싶다면 이곳. 피에르 에르메 마카롱은 기본맛들도 맛있지만 아무래도 새로운 맛조합의 창의적인 마카롱이 먹고싶을때 개인적으로 더 찾게된다. 그리고 피에르에르메은 갸또류, 비에놔즈리가 👍🏻 마카롱은 두곳 다 맛있어서 사실 보이는곳에서 사면 되는게 국룰이긴 함 😆🧡 라뒤레 마카롱 종류 다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건 역시나 로즈. 그 다음으론 떼 마리앙투아네트, 오렌지꽃, 패션프룻. 앙증맞고 귀여운 프랑스 디저트 마카롱 🧡 잼 등을 비롯한 소품들도 한컨에 판매중 여기는 소품들도 참 우아하면서 사랑스러워서 구매욕을 자극한다 😆 한때 일본에서 라뒤레 손수건 사오고 프랑스에서는 마카롱모양 키링사오고 여...
올해들어 두번째 듣는 칼마를레티 베이킹 클래스 지난번 마스터클래스때 들었던 ‘프레지에’에 이어 이번엔 ‘마리앙투아네트’를 배우고 왔다. 여기서 마리앙투아네트는 커다란 마카롱 케이크이다. 피에르에르메의 ‘이스파한’ 같은 로즈, 산딸기, (리치) 등이 들어간 프레쉬하고 상큼한 마카롱 케이크 :) 이 사랑스러운 핑크빛 디저트는 내가 프랑스에 온지 얼마 안되었을때 처음 먹어보고 단숨에 반해버린 첫사랑 같은 디저트이기도 하다. 마리앙투아네트를 만들기위한 첫단계, 커다란 마카롱 꼬끄 만들기 돌입! 머랭 색감 너무 사랑스럽다 은은한 장미향은 또 어떻고 .. 💗 투흐비용 시범을 보여주시는 명장님 6인용 이스파한 선분홍색 마카롱 꼬끄. 피에르에르메 이스파한보다는 좀 더 붉은 색상. 나선형으로 크림을 돌려짜는 투흐비용을 하는데 쉐프님처럼 통통하고 예쁘게 짜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왼쪽의 삐져나온 부분은 구워지고 나서 야금 야금 떼어먹음 ㅎㅎ 막 구워져나온 마카롱 프랑보아즈 저번과 마찬가지로 파리 르제네랄 호텔에서 이루어진 수업 마카롱 속에 채울 크레므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산딸기(프랑보아즈)가 가득 들어가는 사랑스럽고 예쁜 프랑스 마카롱 케이크 마리앙투아네트 ✨ 3시간 후 내가 완성한 이스파한 🙌🏻 마카롱을 좋아했다고 알려진 프랑스 왕비 마리앙투아네트의 이름을 따서 칼 말레티 마카롱케이크 이름은 마리앙투아네트 인듯. 디저트와 이름...
Pâtisserie Sébastien Dégardin 뤽상부르 공원 근처 디저트 가게 Pâtisserie Sébastien Dégardin 파티스리 세바스티안 데갸르당 이곳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일반적인 프랑스 마카롱이 아닌 조금 특별한 마카롱을 판다. "Les Maronis" Moronis 마로니 우리에게 잘 알려진 마카롱에 비해 살짝 투박해보이는 외양 프랑스의 전통적인 마카롱 스타일에 영감을 받은 마카롱으로 세바스티앙 데갸르당의 스페시알리테(시그니처) 중 하나이다. 마로니 8p 진한 맛의 프랑보아즈 마카롱 크림이 새콤하면서도 단맛이 덜하고 가벼운 느낌의 크림인데 맛있다. 마로니는 겉이 부드럽고 폭신한 스타일이어서 일반적인 프랑스 마카롱에 비해 꼬끄가 마르고 딱딱해질 염려가 덜해 보관이 그리 까다롭지 않은것도 장점이었다. 마로니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맛 마로니는 특히 취향저격 ! (어쩐지 매장에 2개 밖에 안 남아 있더라니..) 한입 물때 퐁신하면서 부드러운 쫀득함이 참 좋다. 마쉬멜로가 입술에 닿을때의 느낌이랄까. 마로니의 겉 비스퀴 부분은 살짝 다쿠아즈 같은 느낌도 들면서 좀 더 부드럽고 쫀득했다. 군더더기 없이 예쁘고 시크한 현재의 프랑스 마카롱은 이런 외양과 질감에서 변화한 것일까? 옛 스타일이지만 현재의 우리에게는 새로운 스타일이 된 이 마카롱이 먹으면서도 참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 auzou chocolatier 노르망디...
아네뜨의 빵지순례 🍰 Pierre Hermé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한 피에르에르메 록시땅 매장과 함께 붙어있다. 쇼케이스 안 너무 예쁜 디저트들 시즌 한정 갸또와 시그니처 갸또들 날씨가 더워져서 많이 사지는 못하고 시즌한정 갸또로 2개를 골랐다. 피에르에르메 마카롱 스테디셀러이자 시그니처인 마카롱 이스파한도 보인다. 큰 마카롱도 있다. 피에르에르메 샹젤리제점은 처음 방문했는데, 크기는 작지만 예뻣다. 록시땅 제품을 함께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ㅎㅎ 이번에 구매한 마카롱 베누스2, 자몽2, 망고 그리고 이스파한 Vénus 로즈 X 유럽 모과(coing) 개인적으로 별 감흥이 없게 느껴지던 조합 pamplemousse 2개씩 산거 다 실패..ㅎㅎ 뻥쁠르무스가 들어간 디저트를 좋아하는 편인데, 그래도 그렇지 자몽의 쓴맛이 너무 도드라졌다. 디저트가 너무 쓰자나 이거 ㅋㅋ 역시 난 클래식한 마카롱의 맛을 좋아하나부다 밀푀유 자흐당 드 라틀라스 Millefeille Jardin de l'Atlas 먹는 내내 감탄사가 ! 카라멜리제 된 패스츄리의 바삭한 식감과 짠맛 살짝 탄맛 너무 시지도 달지도 않은 완벽한 밸런스의 레몬크림 오렌지·레몬 필의 재미난 식감 오렌지꽃 크림의 이국적이고 풍부한 향 이 모든걸 다같이 한입에 베어물었을때 진짜 속으로 폭풍 감동했던 혼자서 두개 순삭할 수 있겠는 맛♥ 오로라 Aurora 갸또 모양처럼 맛도 아름답고 우아하다...
프랑스 마카롱의 대명사와 같은 클래식하고 오랜 역사의 라뒤레 마카롱 샤를드골 공항에도 라뒤레가 있어서 프랑스여행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 마카롱이나 예쁜 소품 같은 걸 구매하기 딱 좋다. 라뒤레 키링 같은 경우 예쁘기도 하고. 프랑스 여행 기념이 될 만한 좋은 아이템인것 같다. 샤를드골 공항에서 한국으로 출국하는 할머니를 배웅하며. 한국 가는 할머니를 막아서며 자기도 따라가겠다고 눈물 글썽하는 걸 재빨리 마카롱으로 막아내기ㅠ 라뒤레의 대표적인 맛 중 하나인 Rose 로즈 마카롱은 언제나 나의 최애 픽 중 하나❤️ 장미를 포함한 꽃들이 디저트에 많이 활용이 되는걸 프랑스에 와서 처음 알았지 :) Sa Majesté 마카롱은 “커스틴 던스트”가 주연으로 나온 마리앙뚜아네뜨 영화 때문인지 프랑스 왕실 디저트 같은 느낌이다. 공주처럼 앙증맞고 사랑스럽다고나 할까. (+마리 앙뚜아네뜨 시대에도 마카롱이 존재하긴 했지만 현재의 마카롱처럼 크림이 샌드된 형태는 아니고 이탈리아식의 꼬끄만 있는 쿠키 같은 느낌이었다고 한다.) 라뒤레 이스파한 (Ispahan) 로즈와 프랑보아즈,리치의 조합 마카롱의 갸또버전인 이스파한은 라뒤레의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 ❤️ 피에르에르메 부쉬드노엘 피에르에르메 이스파한의 부쉬드노엘 버전 Fleur d’oranger 은은한 오렌지꽃 향이 입안에서 맴도는 기분 좋은 오렌지블라썸 마카롱 부드러우면서도 촉촉•쫀득하게 부숴지는 ...
경남 거제 가볼만한곳 씨릉섬 출렁다리 물안 해수욕장 포함 4곳 거제에 새로 생긴 신상 명소 칠천도 씨릉섬 출렁다리 다녀 온 후기와 함께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조용하고 뷰 좋은 거제 물안 해수욕장 및 올 여름 휴가 때 가보면 좋을 "경남 거제 가볼만한곳 4곳" 소개해본다. 거제 물안 해수욕장 거제 칠천도 물안 마을에 위치한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물안 해수욕장 '물 안쪽에 자리한 바다'라는 이름처럼 칠천도 장목면 안쪽에 깊숙히 자리한 곳이라 인파가 적고 프라이빗 해변 같은 느낌도 든다. 수심이 얕고, 모래로 이루어진 해변에 꽃게, 고동, 조개 등 바다생물이 많아서 호기심 많은 아이들과 방문하기에 좋았던곳 ▲거제 뷰 맛집 물안 해수욕장▼ 거제 해수욕장 중에 특히 뷰가 아름다웠던 곳이라 조용하게 물멍하며 오션뷰 감상하길 원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거제 가볼만한곳 길게 이어지는 해안길을 따라 쭉 산책하기에도 좋다. 아담한 거제 해수욕장이지만 매점도 있고, 중화반점, 닭강정 등 배달음식도 가능한곳 해수욕장 개장기간인 2024.6.29. ~ 8.18. 동안에는 구조요원도 상시 계시고 유료로 평상대여 등도 가능 해변 안쪽에는 쾌적해보이는 화장실과 유료 샤워실도 위치해있어서 물놀이 즐기기에 더할나위 없었다.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해변 가까운곳까지 큰 물고기가 팔딱 팔딱 뛰어다니는곳 ㅎㅎ 수심이 얕고 물이 잔잔해서 아이들 수영하기에 안성 ...
거제도 가볼만한곳 옥계해수욕장 + 워터파크 거제 사시는 부모님께서 칠천도 간다니까 함께 추천해주신 거제 옥계해수욕장. 오토캠핑장이 있어 캠핑러들에게 사랑받는곳이자 한적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잘 간직하고 있는 예쁜 바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곳. 워터파크가 있어 신나는 놀이기구와 수상레저를 타며 놀기에도 완벽한 거제도 가볼만한곳, 거제 옥계해수욕장과 세븐워터파크를 즐기고 온 후기를 남겨본다. 평일 낮에 방문했는데, 휴가철이라 그런지 만차였던 주차장들. 그래도 구석 구석 차 댈곳은 있었다. 큰 선박이 보여서 가까이서 구경할겸 주변에 차를 댔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생각보다도 더 거대한 선박이라 놀람. 칠천도 옥계 야영장 (옥계 캠핑장)의 캠핑사이트는 약 20개정도였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한산한 느낌 캠핑하는 사람들이 3팀 정도 밖에 없었다. 어른이 되고부터는 캠핑을 해본적이 없어서 왠지 낭만있어보이고 좋아보이던. 야영장이라서인지 옛날 학교에서나보던 기다란 수도시설이 있었는데 추억돋았다. 거제 옥계해수욕장 아담하고 깔끔한 느낌의 옥계해변. 타지인들에게 덜 알려진곳이라 휴가철임에도 관광지처럼 북적이지않고 고즈넉하고 평화롭던 풍경. 어린 시절을 보낸 거제도 풍경은 이런 느낌에 가까워서 왠지 옛 추억의 장소에 온 것 같았다. 주변으로 큰 건물이나 휘황찬란한 상점들이 보이지않아서 더 좋은 곳. 아직 개발이 많이 안되서 조용한 마을의 바닷...
오랜만에 칠천도카페 슈만과 클라라에 가고 싶어서 함께 들릴만한 칠천도 맛집을 알아보다가 발견한 곳 소향다원 칠천도 맛집, 소향다원 소향다원은 연잎밥 정식과 연잎유황오리 훈제찜이 유명하다. 다원(찻집)이니만큼 판매하는 차 종류도 많고 분위기도 바다뷰에 고즈넉하고 좋은 곳 :) 점심시간에 혹시나 자리가 없을까봐 전화로 미리 예약 후 방문했다. 연잎밥 정식을 시키면 가장 먼저 나오는 메밀차 따뜻한 차 한잔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다 :) 가나다라 브루어리 맥주 지역 맥주를 판매하고 있어서 시켜보았는데, 남편얘기로는 나쁘지않다고..(?)ㅋ 연잎밥을 시키면 함께 나오는 다양한 찬들 연잎유황오리 훈제찜 오리고기는 추가로 시키면 훨씬 더 푸짐하고 맛있어진다. 다른 테이블도 보니 전부 다 오리 훈제찜 하나씩은 드시고 계셨다 ㅎㅎ 쫄깃하고 고소한게 넘 맛있었던 연잎유황오리 훈제찜 기름기가 빠져서 담백하고 두툼하게 썰어서 식감도 좋았다. 자칫 배지테리안이 되기쉬운 연잎밥 정식과 함께 먹으니 궁합이 딱~ 향긋한 연잎밥과 함께 시래기국도 나왔다 :) 쫄깃하고 영양 가득한 연잎 찰밥에 오리고기 한점 소스에 찍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던지.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서 먹으면서 건강함도 챙기는것 같아서 더 좋았다. 함께 간 어른들도 모두 만족한 연잎밥 정식 분위기도 있고 맛도 좋아서 칠천도에 오면 다시 들릴만한 곳. 소향다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9...
삼돌이해물칼국수 경상남도 거제시 서문로 69 제일빌딩 거제고현맛집 삼돌이해물칼국수 여기 거제 현지인ㅋㅋ 울엄마가 맛있다고 데려간 곳 :) 교회 지인들과 자주 왔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찐 맛집임에 분명하지~ 삼돌이 해물칼국수는 벌써 20년도 더 된 오래된 고현 맛집이라고 한다. 한번씩은 이렇게 소박한 추억의 음식이 땡기는데 외국에서 제일 그리운게 사실 이런 음식들이다. 특별할 것 없지만 늘 먹던 일상 속 맛있고 추억 가득한 음식. 가격도 1인분 7000원으로 저렴한데다 양도 푸짐~ 만두 종류는 김치만두 밖에 없었지만 맛있다고 하니 한번 시켜보았다. 넉넉했던 양의 해물 칼국수 칼국수면은 찰지고 쫀득하니 맛있었고 커다랗게 썰은 야채와 북어포가 많이 들어있는 모습이 집에서 엄마가 끓여주는것처럼 소담하고 꾸밈없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국물맛은👍🏻👍🏻 진하고 깊은 국물맛은 집에서 만들어먹는 그 맛과는 차원이달랐다는 ㅋㅋㅋ 칼국수와 환상의 짝꿍 만두 면요리 먹을 때 안시키면 섭섭한 :)) 사실 평소에 김치만두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삼돌이 해물칼국수의 김치만두는 김치맛이 쎄지않고 속재료가 비율 맞게 잘 버무려져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만두피도 얇고 칼국수와 참 잘 어울리던 메뉴 비주얼은 소박했지만 오래되고 소문난 맛집은 역시 맛에서 실망하는 법이 없는듯! 아참, 칼국수집은 김치가 맛있어야하는데, 갓담근 생김치의 맛이 개운하고 칼국수에 아삭...
인천공항 호텔 그랜드 하얏트 인천 인천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대규모 특급 호텔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른 아침 출국이어서 하루 묵어갈 가까운 인천공항 호텔 검색하다가 알게된 그랜드 하얏트 인천. 공항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중이라 우리 같은 공항 이용객들에게 완전 짱인 곳이었다. 기대없이 단순히 출국시간때문에 머물렀던곳인데, 숙박해보니 사람들말처럼 인천 호캉스 하기에도 딱 좋았던 호텔이었다. 수영장부터 석식뷔페 레스토랑 8 까지 알차게 즐긴 그랜드 하얏트 인천 내돈내산 리뷰 스타트 !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 로비 체크인하는 남편 기다리면서 찍어본 로비 대규모 특급 호텔 답게 로비가 매우 널찍했다. 국제공항과 가까운 만큼 무거운 캐리어를 가득 끌고다니는 여행객들이 많았는데, 로비에 쇼파 및 테이블이 넉넉하게 마련되어있어서 호텔에서 체크인, 체크아웃 후 혹은 호텔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기다리는동안 편하게 쉴 수 있어서 좋았다. 피곤한데 로비에 앉을 자리까지 없다면 정말 힘들어지기때문에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이었다.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스웰라운지 디너 뷔페를 이용했기에 호텔 숙박하는동안 이용할 일은 없었다. 객실 우리가 이용했던 룸은 싱글침대 2개가 있는 공항전망 트윈룸 성인2, 유아1, 아기1 포함 4인이 1박 머물렀고, 비용은 부가세 포함 284,900원이었다. 나는 다른 사이트에서 했지만 그랜드 하얏트 인천 사이트에서...
포르투갈 여행을 한다면 "1일 1에그타르트 하라"는 말은 공식처럼 알려져있다. 갓 나온, 따끈하고 바삭한 에그타르트를 한 입 베어물 때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달콤함 1유로의 행복이라기엔 너무 황홀하달까 나의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 역시 늘 에그타르트와 함께였다. 사실 1일 1타르트로도 모자라서 1일 2~3타르트는 기본으로 먹었더랬다. 자, 그럼 포르투갈 여행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매일 맛있는 에그타르트 먹기"를 실천할 수 있는 포르투 3대 에그타르트로 잘 알려진 3곳 파브리카다나타/만테이가리아/나타스도우로 방문했던 기록을 남겨본다. FABRICA da NATA 1. 파브리카 다 나타 Rua de Santa Catarina 331 335, 4000-451 Porto, 포르투갈 쇼핑거리, 사람들이 즐비한 포르투의 번화가 산타카타리나 거리에 위치한 FABRICA NATA 모던한 외관에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에그타르트가 식욕을 마구마구 자극하던 곳 에그타르트 뿐 아니라 샌드위치, 키쉬, 크로아상 등 다양한 빵 판매도 겸하고 있어서 아침 식사나 간단한 점심 해결하기에도 참 좋았던 곳 알찬 구성의 세트메뉴도 있다. 바닥과 벽의 포르투갈 타일 장식이 실내 분위기를 더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서서 간단하게 먹고 가게끔 만든 바 테이블들이 인상 깊었다. 나타 하나랑 에스프레소 간단히 먹고 가기 좋은 느낌 눈길을 사로잡는 샌드위치 크기!! 세트 ...
포르투갈 여행 중 꼭 먹어봐야 할 음식, 포르투갈 에그타르트 포르투에 5일을 머무르면서 포르투 에그타르트 3대 맛집이라고 알려진 곳들을 다 방문했지만, 내 입맛에 제일 맛있었던 에그타르트집을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해보고자 한다 :) 포르투 리베이라 강변 앞 위치 좋은 곳에 자리한 나타 스윗 나타 Nata Sweet Nata 동루이스 다리/리베이라 광장에 위치해있어서 관광객들이 오며가며 들리기 좋은 곳이다 :) 하늘색 가게와 패키지가 너무 이쁘고 포르투 강을 바라보며 맛난 에그타르트를 맛볼 수 있는 곳! 가게 안은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져있다 :) 에그타르트를 하나만 사도 이렇게 예쁘게 담아준다. 포르투갈 에그타르트는 먹기 직전에 계피가루를 뿌려 함께 먹어야 제 맛! #파스텔드나타 #PasteldeNata #Pasteisdenata 따뜻할때 먹는 에그타르트의 그 맛은 진짜 “천국의 맛”이다! 바삭하고 가볍게 파사삭- 완벽한 식감의 패스츄리 ❤️ 많이 달지 않고 딱 좋은 단 맛에 부드럽게 녹아드는 진한 크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던 나타스윗나타의 에그타르트 포르투의 3대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만테이가라, 나타스 도오루, 파브리카 다 나타 에그타르트들 보다 내 입맛에는 스윗나타스윗의 에그타르트가 맛의 밸런스가 가장 조화롭고 완벽했다❤️ 아메리카노 한잔과 함께하면 행복은 배가 된다지..♥ 나타스윗나타의 조식 메뉴 포르투 리베이라 주변에 ...
제주도 체험 하도 해수욕장 투명 카약 제주도 동쪽에 위치한 하도 해수욕장 수심이 낮고 파도도 적당해서 제주 해양레포츠의 성지라고 한다. 이제껏 가본 제주도 해수욕장 중 가장 여유롭고 한적한 매력을 자랑했던 이곳. 바닷물도 깨끗하고 앞으로는 우도가 보이는 전망도 아름다운 제주도 해수욕장이었다. 제주도 카약 체험하러 왔다가 우연히 알게 된 보석같은곳 해변에서 200m정도 떨어진 곳에 제주도 카약 체험 할 수 있는 하도카약이 위치하고 있다. 끝내주는 제주 바다 풍경 투명카약 타는 사람들 보니 얼른 들어가고 싶은 마음 ! 카약 종류만해도 투명/바다/피싱 등 3종류나 되고 스피드보트, 스노쿨링, 패들보트, 페달보트, 바나나보트 등 제주도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는 다 있을것 같았던곳 ㅎㅎ 📍투명 카약 요금은 1인 기준 30분 12,000원/1시간 15,000원 으로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아주 만족스러웠다. 사이즈에 맞는 구명조끼를 입고 제주도 카약 체험 하러 가 볼 시간 !! 옷은 그냥 본인에게 편한 옷으로 입고 가면 될 것 같다. 생각보다 바다에 들어가거나 노젓는 도중 물이 튀거나 하는 일이 없었기때문에 ^^ 노를 받고 바다로~~ 배에 오르기 전에 먼저 노젓는 방법, 주의사항 등 설명을 간단하게 해주신다. 옆과 밑면이 투명한 플라스틱 같은 재질로 되어있는 투명카약 투명 카약이라고해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막 물 안이 비치고 할 정도로 투...
포토덤프 챌린지를 위하여 오랜만에 기록해보는 파리 일상 😊 영화 연간회원권을 끊었기에 한달에 최소 두번 남편과 영화관 데이트 중 😆😆 개봉을 손꼽아기다렸던 피에르 니네 주연의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보러 갔던날 최근에 웃긴 역할만 보다가 진지한 역할이라 사뭇 새로웠던 피에르님 헐리웃에서 만든 몬테크리스토에 비하면 스토리적으로 흥미를 유발하거나 극적인 느낌은 덜했으나 원작에 있는 몰랐던 새로운 내용 또한 알게되어 좋았다. 특히 영화 속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고 프랑스 원작이기에 아무래도 의상이라던지 배경지, 사냥씬 등 좀 더 현실감있고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영화에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 3시간 정도의 긴 러닝타임이었음에도 재밌게 잘 봄. 다만 이전 몬테크리스토 영화에서 좋아하고 기대했던 스토리나 장면들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MSG가 좀 더 들어갔으면 좋았을껄 😆😂 프랑스 솔드기간 ! 🫶🏻 6월 26일부터 프랑스 솔드 시작 😆😆 자라에서 아이들 옷부터 우다다~ 주문 알람을 깜박해서 찜해둔 옷 몇개를 놓쳐서 너무 너무 아쉬웠다. 파리 13구 더앨리 The Alley 여름은 역시 버블티가 땡겨 ☀️ 우유가 들어간 밀크티보다는 상큼한 아이스티류가 땡긴다. 더앨리 Passionfruit Green Tea 코코넛젤리와 펄도 들어있고, 패션후르츠씨도 오독오독 씹혀서 짱 맛있다. 완전 추천✔️ Laïzé 라이제 버블티집도 가고 - 요...
벚꽃 구경 없이 봄이 지나가면 왠지 두고 두고 아쉬울 것 같은 마음에 한창 벚꽃 시즌을 맞이하고 있을 파리 근교의 벚꽃 명소, 파크드쏘로 향했다. #parcdesceaux #쏘공원 이번에 발견한 아름다운 시크릿 장소 주차해서 들어오는 입구 근처에 이런 예쁜 장소가 있었는데 항상 가던 곳만 가느라 보석 같은 장소를 그냥 지나쳤었네 ! 이제라도 발견하게 되어 다행이다 :) 작은 분수도 참 사랑스러웠다. 물의 요정 같은 분수대 조각상도 참 예뻣다 ❤️ 예쁘게 심겨 있는 꽃들을 보니 내 마음도 화사해지는 기분 지면을 온통 환히 비추는 햇살로 인해 모든 사물이 티없이 투명해보인다. 건축 양식, 꽃의 색감, 하물며 나무 껍질의 모양이나 주름들 하나하나가 마치 카메라의 선명도 기능을 사용한 것처럼 그간 못보던 부분까지 세밀하게 다 보여 괜히 새로웠다. 햇살 아래 숨길 것 하나 없이 투명하게 드러나는 존재들 주말에 왔더니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월요일이 되어 다시 찾은 쏘공원의 보스케 노흐 #벚꽃명소 #벚꽃구경 귀여운 시바견과 레나 폴짝폴짝~ 나들이 나오면 얼마나 신나하는지 발걸음만 봐도 알 수 있다🎵 햇살이 참 좋은 요즘, 상황만 허락한다면 당장이라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예쁜 날들의 연속이다 :) 벚꽃 나무 아래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참 포근했던 햇살♡ 이 곳에 오면 예쁜 벚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좋다. 벚나무 높이가 낮아서 피크닉을 즐기...
유난히 오래 기다린 듯한 봄♪ 춥고 어둡던 날들이 가고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맑은 하늘, 꽃과 나무들이 싹을 틔우는 생명력이 넘치는 싱그러운 계절이 이제 곧 찾아온다 ! Paris, 뷔뜨쇼몽 공원 온화한 계절이 기다려지는 이유 중 하나는, 언제든 피크닉을 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돗자리 하나만 있으면 돈을 들이지 않고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오랫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Parc de Seaux 쏘 공원 봄이 오고 벚꽃이 필 때면 항상 가던 이 아름다운 공원은, 작년 봄엔 코로나 때문에 공원 출입이 금지되어 갈 수가 없었다. 지금은 공원 출입이 허용이 되서 올해는 아마도 갈 수 있을 듯 하지만 사람이 바글바글할 확률 100%라서 팬더믹 상황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어쩌면 패스해야 할지도..ㅠ 피크닉 바스켓 ♥ 한적한 곳을 찾아 떠나는 피크닉. 어디든 사람이 없는(적은) 장소는 있기 마련이다. 피크닉을 위한 준비물 돗자리(접이식 의자), 음식, 음료, 그릇과 커트러리면 끝! 집 근처 공원에 가는 거라면 간단히 먹을 것과 돗자리 하나만 챙기면 준비 끝 ! 도심을 벗어나 차를 타고 조금은 멀리 놀러 가는 경우에는 피크닉 바구니 등에 음식과 음료, 커트러리와 그릇, 디저트, 커피 등을 챙겨가면 완벽하다 :) 일회용은 쓰레기거리가 많이 나와서 왠만하면 사진처럼 피크닉바스켓을 챙겨가는 편이다. 캐스키드슨 홈페이지에서 오류가 떴었는지 ...
오션뷰가 멋진 부산 기장 카페 웨이브온 핫한 부산 기장 카페 웨이브온 기장에서 제일 유명한 카페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하다. 소나무와 바다가 만들어내는 청량함의 끝 이만한 안구정화가 없다. ㅎㅎ 카페 이름처럼 파도 위에 떠 있는것 같은 오션뷰가 너무나도 환상적인 카페였다. 낮과 밤 어느때 들려도 좋은곳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밤에 방문해보는걸 더 추천. 밤 하늘 아래 파도소리를 들으며 누워있으면 꿈꾸는것처럼 몽환적인 느낌이고 조명에 비친 반짝이는 바다도 더욱 신비로워보인다. 별채 다른곳과 차별화를 이루는 부산 기장 카페 웨이브온의 또 다른 매력, 주차장 앞쪽으로 프라이빗하게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별채가 따로 구비되어있다는점! 📍이용방법은 1인 1메뉴 음료 주문시, 직원에게 별채 이용 의사를 말하고 무료로 주말엔 1시간반, 주중엔 2시간 이용가능 가족이나 연인끼리와서 오붓하고 편안하게 이용하기 너무 좋을것 같다. 2018 한국건축문화대상 수상한 웨이브온 👏🏻👏🏻 메뉴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주문하는곳이 있다. 부산 기장 카페 웨이브온의 시그니처인 월내라떼(7.5)와 아메리카노(6.0) 주문. ※별채 이용하려면 음료 주문시에 직원에게 미리 말해야하며 음료를 마시던 도중에는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티라미수, 롤케익, 몽블랑, 쉬폰케익 등 대형카페치고 디저트나 빵 종류가 다양하진 않다. 📍조각케익, 쁘띠갸또 ...
후쿠오카 근교 당일치기 가볼만한곳 이토시마 작년 여름 일본여행으로 후쿠오카를 다녀오면서 후쿠오카 근교 당일치기로 가볼만한곳이 있을까 알아보던 중 발견한 보석같은 곳 이토시마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일본 바닷가 100선, 일본의 석양 100선에 선정된 절경, 이토시마 사쿠라이 후타미가우라 후쿠오카에서 차로 1시간 이내 ! 후쿠오카 근교로 많이 방문하는 벳푸, 유후인, 나가사키 보다 가깝고, 시원한 바다풍경과 함께 신비롭고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어 후쿠오카에서 짧은 드라이브 여행으로 딱 좋은 일본 이토시마 예쁜 포토스팟이 많아 일본 내에서도 SNS 감성사진 명소로 많이 찾는곳이라고 한다. 후쿠오카에서 차로 50분. 후쿠오카와는 전혀 다른 풍경이기에 짧게 떠나왔지만 멀리 여행 떠나온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매력적인 후쿠오카 근교 당일치기로 가볼만한곳 꼭 차가 아니어도 후쿠오카 이토시마 버스투어도 있다고 하니 걱정은 놉 ! (맨 아래 링크 참조 ★) 사쿠라이 후타미가우라 구글맵에 목적지 사쿠라이 후타미가우라를 검색, 사진에서 봤던 풍경이 보이며 드디어 도착! 부부바위 📍주차장 위치는 후타미가우라가 있는 해변 바로 맞은편 위치 📍주차 요금은 10분 무료, 60분 300엔 커피와 간단한 핫도그 등을 파는 푸드트럭 근처에는 예쁜 레스토랑도 있었다. 인기 관광지답게 단체 관광 버스도 자주 보이고 ☺️ 내가 방문했을때는 외국인들...
일본 가족 여행 추천지 사가 우레시노 마을 구경 부모님과 함께한 6인 일본 사가 여행 우레시노 타이쇼야료칸 1박 후 후쿠오카로 돌아가기전에 마을 구경 한바퀴 하기로 했다 :) 타이쇼야료칸 후기는 아래에 ▼▼▼ 일본 가족여행 우레시노 온천 타이쇼야 료칸 자유여행 일본 가족여행 우레시노 료칸 타이쇼야 부모님 모시고 아이들까지 총 6인 대가족이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일... m.blog.naver.com 아기자기 하면서도 볼거리가 소소하게 많아서 온천과 더불어 일본가족여행 하기에 참 좋았던 사가 우레시노 신사, 무료족욕탕, 대중목욕탕, 공원, 양조장, 맛집, 소품샵 등 기분좋은 산책하며 일본 소도시 감성을 낭낭하게 느끼기에 딱! 한국여행객이 거의 없었고 일본인들이 더 많이 찾는 찐 현지 여행스팟인 느낌이라 더 좋았던곳 ✨ 메기신을 모시는 신사가 있다고 해서 가는길~ 신성한 땅, 신의 영역이 시작됨을 알리는 기둥문 도리이 주택가와 상권이 있는 골목에 위치해있어 조금 뜬근없는 느낌이 들기도 했던.. ㅎㅎ 수운, 자손번영, 부, 권력을 관장하는 신인 용왕의 딸 오토 히메를 모시는곳 도요타마히메 신사 오토히메가 육지를 방문할 때 하얀메기를 타고 우레시노에 온천을 즐기러 방문했다는 흥미로운 설화가 전해져온다고 한다. 메기 백자가 있는 이 기도처가 도요타마히메신사의 명소 ✔️ 아름다운 피부가 되게 해주는 미인피부의 신이라고 한다. 국자로 물을 붓고 기...
- 일본 큐슈 사가 가족 여행 - 다케오 신사 • 녹나무 다케오 도서관 ▲다케오 도서관 일본 가족 여행 다녀왔던 큐슈 사가 지역. 가라쓰에서 우레시노로 향하는 길에 들렸던 큐슈 사가현에 위치한 작은 소도시 다케오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다케오 신사 & 녹나무▲ 후쿠오카에서 멀지 않은 작은 소도시 다케오는 1300년 역사를 지닌 다케오온천 3000년된 녹나무가 있는 다케오 신사 일본의 아름다운 도서관 중 하나인 다케오 도서관으로 유명 작지만 매력 넘치는곳이라 큐슈 사가 여행 계획중이라면 들려보길 추천한다. 다케오 신사, 3000년 된 녹나무 주차 다케오신사까지는 다케오온천역에서 도보로 15-20분 차를 이용한다면 신사 입구에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있어서 여유롭게 주차를 할 수 있어서 좋다. (주차비는 무료) 표지판이 잘 되어있어서 지시대로 따라가면 금방 다케오 신사와 다케오 녹나무 찾을 수 있다. 부부편백나무 신사로 가는길에 가장 먼저 뿌리와 가지가 하나로 이어진 기묘한 형상을 한 부부편백나무를 만나게 된다. 부부편백나무는 뿌리와 가지가 이어진 형상으로 인해 부부, 연인, 친구 등 각종 인연과 관계에 대한 소원을 비는곳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일본 신사 입구에서 만나게 되는 기둥문, 도리이 도리이는 신이 머무르는 역역과 불경한곳(일반적인 세계)을 구분짓는 경계역할을 하며 도리이 안에 들어서면서부터 신성한 영역이 시작되었음을 ...
「2023년 일본 가족여행」 규슈 사가현여행 코스 ▼▼▼▼▼ 가라쓰 - 미카에리노타키 - 타케오 - 우레시노 규슈 여행 사가현 가볼만한곳 미카에리노타키 일본 가족 여행 중 가라쓰에서 우레시노로 가는길에 들렸던 규슈 사가현 명소 미카에리노타키(폭포) 미카에리노타키는 직역하자면 "보고 또 돌아보게 만드는 폭포"라는 뜻으로 일본 폭포 100선, 규슈 수국 명소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실제로 방문해보니 정말 아름다웠고 방문할만한 가치가 있었던곳. Mikaeri No Taki Falls Ochicho Ikisa, Karatsu, Saga 849-3223 일본 네비게이션에 미카에리노타키를 검색하고 찾아가는길 사가현은 개발되지않은 자연그대로의 깨끗하고 평화로운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시골풍경이 인상깊었다. 창밖만 바라봐도 힐링되는 느낌. 반면, 시골산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니 어느새 인터넷도 함께 먹통이 된다. ㅎㅎ 자동차네비로 어찌저찌 찾아온 이곳, 미카에리노타키 폭포로 가는 입구에는 무료주차장이 있어서 관광하기에 편리했다. 동네주민으로 보이는 몇명만 오가던 고요하고 비밀스러운 숨겨진 명승지 ㅎㅎ 미카에리노타키 폭포에 대한 설명과 지역 지도 & 볼거리에 대한 설명 미카에리 폭포로 가는길 여름에는 규슈 수국 명소 답게 곳곳에 아름답게 핀 수국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6월초부터 말까지 수국축제가 열리는데 폭포 주변을 둘러싼 50여...
평일 아이랑 다녀온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2세, 6세 아이와 평일 방문해서 신나게 즐겼던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작년에 이어 두번째 방문인데, 이번엔 쿨링퍼레이드라는 시원한 여름 이벤트가 있어서 더욱 즐거웠던 경험. 아이가 탈만한 놀이기구들과 성인이 타기 좋은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들, 퍼레이드, 먹거리, 주차까지 종일권으로 평일 알차게 즐기며 경험한 방문팁들을 적어본다. 주차 및 입장료 할인 팁 주차장은 롯데월드 맞은편에 크게 위치해있다. 평일 오전이라 공간이 널널하다. 붐빌때를 대비한 임시주차장도 제 1~3 주차장까지 마련되어있다. 입장을 위해서는 정문 입구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왼쪽 사진 속 다리밑에 위치해있다. 주차비는 출구 정산하면 6000원인데 모바일 정산을 이용하면 주차비가 3000원★ 입장권을 미리 예매했다면 모바일티켓 하단 주차확인을 누르면 정산 가능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입장하는곳”이 나온다. 정문 입구의 계단이 많은편이니 엘리베이터를 타는것이 편리함 "롯데월드부산 입장권 2가지!" 1. 여유롭게 하루종일 즐길 수 있는 - 종일권 2. 오후 3시부터 즐길 수 있는 - 오후권 1 DAY 종일권 요금 어른 47.000원 청소년 39.000원 어린이 33.000원 After 3 오후권 요금 어른 36.000원 청소년 32.000원 어린이 30.000원 *베이비 12.000원(종일/오후 동일) ...
부산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 국립부산과학관 폭염 속 무더위에 지쳐 시원한 실내 부산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 찾다가 생각난 국립부산과학관 여름 방학 기간에는 야외 물놀이 시설도 운영하는곳이라 실내 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곳이라 더 좋은곳! 연령별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관과 다이나믹 슬라이드, 꼬마기차, 여름방학 특별강연까지 - 단 돈 몇천원으로 하루종일 놀 수 있는 부산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 주차 📍주차요금의 경우 최초 30분이내 무료 1일 정액 요금 2,000원 경차/환경친화적자동차/다자녀가족 1,000원 국립부산과학관에는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있었는데 주말에는 차댈곳이 없이 꽉 찬다고 한다. 우리는 평일 마감 2시간전에 방문했더니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었음. 야외 국립부산과학관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사이언스파크 마법의 지렛대/점프점프 인간요요 자가발전 회전시소/하늘다람쥐 등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야외 놀이터라 테마에도 맞고 아이들도 정말 좋아했던곳. 사이언스파크 안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던, 📍꼬마기차 3세이상 탑승가능 요금은 1,000원 실내 체험 뿐 아니라 야외 물놀이도 가능한 이곳! 여름 방학 기간에는 8월 31일까지 개장하는 바닥분수와 워터플레이그라운드도 운영해서 국립부산과학관을 200% 즐길 수 있다는점. 📍바닥분수 운영시간은 10:30 ~ 16:30 (20분 운영/10분...
아이랑 부산 기장 1박 하며 어딜갈까 서치하던중에 발견한 기장 안데르센 동화마을 기장 장안읍 도예 관광 힐링촌에 위치한 어린이를 위한 테마파크이지만 숲 속 공기좋은곳에 위치해있어서 산책 좋아하는 어른들도 만족하고 안데르센 동화별 각 테마에 맞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놀이시설에서 아이들도 신나게 즐길 수 있어 좋았던곳! 우연하게 방문했지만 사람도 없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던 부산 아이랑 가볼만한곳 기장 안데르센 동화마을 소개해본다 ‼️ 📍부산 기장군 장안읍 장안로 211 안데르센극장 ✔주차장 O ✔입장료 무료 스페인 구엘공원이 떠오르는 아기자기한 동화집과 모자이크 스타일로 조각들을 붙여만든 벤치 ✨ 유럽 감성 가득하게 디테일있게 꾸며 놓은 테마파크의 입구에서부터 이미 마음을 사로잡혔다 💚 놀이동산에서 나올법한 흥겨운 음악도 배경으로 흘러나와서 더욱 신나던 기분. 춤추는 발레리나 동상, 유럽풍 화장실 기장에 이렇게 잘 꾸며놓은 무료 테마파크가 있었다니 ‼️ 사람도 아무도 없고 예쁜 공간을 전세내듯 누렸던날 초록 초록한 주변 환경이 너무 좋다 🌿 도시락 싸들고 아이와 함께 나들이 오기에 딱 좋은 여유 가득한 힐링 장소의 느낌 하루종일 있어도 좋을것같은 곳이었다. 미운오리새끼를 컨셉으로 한 동화의 호수 귀여운 오리 한마리가 둥둥 💛 데크산책로가 숲길따라 호수까지 길다랗게 조성이 되어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참 좋다.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