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준비물
116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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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일상 | 가볼만한곳, 피크닉 음식 추천, 영화 몬테크리스토 백작

포토덤프 챌린지를 위하여 오랜만에 기록해보는 파리 일상 😊 영화 연간회원권을 끊었기에 한달에 최소 두번 남편과 영화관 데이트 중 😆😆 개봉을 손꼽아기다렸던 피에르 니네 주연의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보러 갔던날 최근에 웃긴 역할만 보다가 진지한 역할이라 사뭇 새로웠던 피에르님 헐리웃에서 만든 몬테크리스토에 비하면 스토리적으로 흥미를 유발하거나 극적인 느낌은 덜했으나 원작에 있는 몰랐던 새로운 내용 또한 알게되어 좋았다. 특히 영화 속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고 프랑스 원작이기에 아무래도 의상이라던지 배경지, 사냥씬 등 좀 더 현실감있고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영화에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 3시간 정도의 긴 러닝타임이었음에도 재밌게 잘 봄. 다만 이전 몬테크리스토 영화에서 좋아하고 기대했던 스토리나 장면들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MSG가 좀 더 들어갔으면 좋았을껄 😆😂 프랑스 솔드기간 ! 🫶🏻 6월 26일부터 프랑스 솔드 시작 😆😆 자라에서 아이들 옷부터 우다다~ 주문 알람을 깜박해서 찜해둔 옷 몇개를 놓쳐서 너무 너무 아쉬웠다. 파리 13구 더앨리 The Alley 여름은 역시 버블티가 땡겨 ☀️ 우유가 들어간 밀크티보다는 상큼한 아이스티류가 땡긴다. 더앨리 Passionfruit Green Tea 코코넛젤리와 펄도 들어있고, 패션후르츠씨도 오독오독 씹혀서 짱 맛있다. 완전 추천✔️ Laïzé 라이제 버블티집도 가고 - 요...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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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공원] 어쩌면 올해 마지막일지 모를 벚꽃 구경 (벚꽃 명소/피크닉 장소/피크닉준비물)

벚꽃 구경 없이 봄이 지나가면 왠지 두고 두고 아쉬울 것 같은 마음에 한창 벚꽃 시즌을 맞이하고 있을 파리 근교의 벚꽃 명소, 파크드쏘로 향했다. #parcdesceaux #쏘공원 이번에 발견한 아름다운 시크릿 장소 주차해서 들어오는 입구 근처에 이런 예쁜 장소가 있었는데 항상 가던 곳만 가느라 보석 같은 장소를 그냥 지나쳤었네 ! 이제라도 발견하게 되어 다행이다 :) 작은 분수도 참 사랑스러웠다. 물의 요정 같은 분수대 조각상도 참 예뻣다 ❤️ 예쁘게 심겨 있는 꽃들을 보니 내 마음도 화사해지는 기분 지면을 온통 환히 비추는 햇살로 인해 모든 사물이 티없이 투명해보인다. 건축 양식, 꽃의 색감, 하물며 나무 껍질의 모양이나 주름들 하나하나가 마치 카메라의 선명도 기능을 사용한 것처럼 그간 못보던 부분까지 세밀하게 다 보여 괜히 새로웠다. 햇살 아래 숨길 것 하나 없이 투명하게 드러나는 존재들 주말에 왔더니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월요일이 되어 다시 찾은 쏘공원의 보스케 노흐 #벚꽃명소 #벚꽃구경 귀여운 시바견과 레나 폴짝폴짝~ 나들이 나오면 얼마나 신나하는지 발걸음만 봐도 알 수 있다🎵 햇살이 참 좋은 요즘, 상황만 허락한다면 당장이라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예쁜 날들의 연속이다 :) 벚꽃 나무 아래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참 포근했던 햇살♡ 이 곳에 오면 예쁜 벚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좋다. 벚나무 높이가 낮아서 피크닉을 즐기...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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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하기 좋은 장소와 피크닉 준비물] 햇살 좋은 날 즐기는 풀밭 위의 점심식사 (프랑스 피크닉 할만한 곳)

유난히 오래 기다린 듯한 봄♪ 춥고 어둡던 날들이 가고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맑은 하늘, 꽃과 나무들이 싹을 틔우는 생명력이 넘치는 싱그러운 계절이 이제 곧 찾아온다 ! Paris, 뷔뜨쇼몽 공원 온화한 계절이 기다려지는 이유 중 하나는, 언제든 피크닉을 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돗자리 하나만 있으면 돈을 들이지 않고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오랫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Parc de Seaux 쏘 공원 봄이 오고 벚꽃이 필 때면 항상 가던 이 아름다운 공원은, 작년 봄엔 코로나 때문에 공원 출입이 금지되어 갈 수가 없었다. 지금은 공원 출입이 허용이 되서 올해는 아마도 갈 수 있을 듯 하지만 사람이 바글바글할 확률 100%라서 팬더믹 상황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어쩌면 패스해야 할지도..ㅠ 피크닉 바스켓 ♥ 한적한 곳을 찾아 떠나는 피크닉. 어디든 사람이 없는(적은) 장소는 있기 마련이다. 피크닉을 위한 준비물 돗자리(접이식 의자), 음식, 음료, 그릇과 커트러리면 끝! 집 근처 공원에 가는 거라면 간단히 먹을 것과 돗자리 하나만 챙기면 준비 끝 ! 도심을 벗어나 차를 타고 조금은 멀리 놀러 가는 경우에는 피크닉 바구니 등에 음식과 음료, 커트러리와 그릇, 디저트, 커피 등을 챙겨가면 완벽하다 :) 일회용은 쓰레기거리가 많이 나와서 왠만하면 사진처럼 피크닉바스켓을 챙겨가는 편이다. 캐스키드슨 홈페이지에서 오류가 떴었는지 ...

2021.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