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관련주
8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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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2차전지 핵심 원자재 리튬 관련주 앨버말 소시에다드 퀴미카 반등

9월 11일(수), 장 초반 하락 출발한 미국증시는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1.07%, 2.17% 상승했습니다. 이날 반도체 섹터가 강세를 보인 이유는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이 AI 반도체 수요에 대한 확신을 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젠슨 황은 Goldman Sachs가 개최한 Communacopia 컨퍼런스에서 '현재 AI 반도체에 대한 엄청난 수요가 유지되고 있으며, 현재 모든 회사가 엔비디아의 AI 반도체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습니다. 반도체 관련주 외에도 52주 신고가 수준에 있었던 전기차 2차전지 핵심 원자재 리튬 관련주도 큰 폭 반등했습니다. 앨버말과 소시에다드 퀴미카는 모두 10% 이상 상승했는데요. 반등 이유와 국내 관련주를 알아보겠습니다. 2차전지 핵심 원자재 리튬 관련주 반등 이유는? 1. 중국 최대 리튬 채굴 업체 중 하나인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이 과잉 공급을 우려해 리튬 채굴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발표하며 리튬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2021~2022년 전기차 열풍에 힘입어 급등했던 리튬 가격은 공급 과잉 문제로 현재는 고점 대비 80% 이상 하락해 있습니다. 2. 미국 대선 토론에서 카멀라 해리스가 판정승을 거둔 것으로 평가되며 전기차 확산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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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핵심 원자재 니켈 리튬 관련주 앨버말 52주 최저치

2020년 초 급격한 전기차 판매 증가로 2차전지 핵심 원자재인 리튬과 니켈의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했으며, 이는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 리튬 관련주 앨버말(Albemarle, ALB)의 주가도 2020년 $75에서 2023년 $280까지 3년 만에 무려 270% 폭등했습니다. 하지만 리튬 가격이 하락세에 접어들면서 앨버말의 주가도 급락하고 있는데요. 2024년 6월 17일(월)에는 52주 최저치를 갱신했습니다. 리튬 관련주 앨버말과 니켈 관련주들 향후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2차전지 핵심 원자재 리튬, 니켈 전망은?] 최근 리튬과 니켈의 가격 하락은 공급 과잉이 원인입니다. 전기차 보급에 따라 원자재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리튬을 생산하는 국가인 중국, 호주, 칠레는 생산량을 크게 확대했습니다. 이러한 생산 확대는 공급과잉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2025년에 리튬 공급 부족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피치 솔루션는 2023~2032년 동안 중국 전기차용 리튬 수요는 연평균 20% 이상 증가가 예상되는 반면 공급 증가는 6%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전체 수요의 1/3도 충족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에스앤이리서치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은 전년 대비 약 33% 성장한 1406.1만대로 조사됐는데요. S&P Global은 2...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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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핵심 소재 리튬 관련주 전망은?

수요일(10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미국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번 CPI는 6월 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할 중요한 단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현재 시장의 예측치는 3.4%로 이전치인 3.2%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입니다. 최근 일부 연준 관계자들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근거로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CPI는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시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종목은 테슬라와 2차전지 핵심 소재 리튬 관련주입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4.9% 오르며 바닥에서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지난 금요일 로이터가 테슬라가 모델2 개발을 포기했다는 기사를 보도했으나 일론 머스크는 허위사실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트위터를 통해 8월 8일 로보 택시를 공개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여전히 올해만 -30% 이상 하락한 상태인 테슬라의 주가가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 관련주들도 52주 최저치에서 반등 했습니다. 세계 최대 리튬 생산 업체인 소시에다드 퀴미카(SQM)는 +4.62% 상승했으며 앨버말(ALB)도 6.67% 오르며 마감했습니다. 이날 강세 요인은 벤치마크가 올해 리튬 부족으로 차세대 배터리 개발이 제한될 수 있다고 보도했기 때문인데요. 벤치마크는 리튬 이온...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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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원자재 리튬 관련주 반등 성공할까

리튬은 2차전지 배터리에 사용되는 가장 핵심적인 원자재입니다. 일반적으로 EV 배터리에는 약 8kg 그램의 리튬이 포함됩니다. 2021년 전기차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리튬을 포함한 원자재 가격이 치솟았는데요. 금리 인상 및 효율성의 문제로 전기차 판매가 둔화되며 2022년 말부터 리튬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현재 가격은 고점 대비 80% 이상 하락한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리튬 관련주들도 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세계 리튬 생산량 1위인 칠레 소시에다드 퀴미카(SQM)와 2위 미국 앨버말(ALB)의 주가는 각각 -50% 정도씩 하락했습니다. 소시에다드 퀴미카와 앨버말은 2022년 기준 세계 리튬 생산량의 3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약세를 지속하던 리튬 관련주 주가가 지난 1주일 동안 소폭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ALB는 +5.9%, SQM은 +7.8% 올랐습니다. 이는 앨버말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기인합니다. 회사의 매출 및 EPS는 모두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CEO Kent Masters는 '현재 리튬 가격 약세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2030년까지 수요가 3배 이상 증가해 가격도 함께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한 인원 감축을 통한 비용 절감을 근거로 2024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SQM과 ALB가 소폭 반등에 성공한만큼 국내 기업들도 주목해볼만 한데요. 국내 2차전지 관련주 및 리...

20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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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확산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원자재 구리, 리튬, 니켈 관련주

SNE Research는 2023년 1~11월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이 1,248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49%의 성장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조금은 성장률이 감소한 수치인데요. 이는 높은 금리로 인해 차량 구매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서 수요가 다시 증가할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주들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전기차 확산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원자재인 구리, 리튬, 니켈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구리 일반적으로 내연기관 차에는 약 20kg의 구리가 필요하지만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에는 40kg, 완전 전기차에는 80kg이 필요합니다. 구리는 가장 열전도율이 높은 물질 중 하나로 전기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차 필수 원자재 중 하나입니다. 높은 열전도율과연성, 저렴한 비용, 부식 저항성, 낮은 열팽창 등의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구리를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원자재는 현재 존재하지 않습니다. 전기차 외에도 태양광, 풍력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에도 필수적으로 사용됩니다. [CPER United States Copper Index Fund] 미국에 상장된 ETF인 CPER은 구리 선물 가격을 추종합니다. 최근 5년 동안 주가가 약 41% 오르며 구리 선물과 거의 동일한 성과를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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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을 추출하는 폐배터리 관련주 성일하이텍 주가

전례 없는 전기차 수요와 글로벌 주요 국가의 신재생 에너지 전환에 힘입어 배터리 사용량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동안 연평균 54%에 달하는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전기차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노트북 등과 같은 전자 장치와 대규모 그리드 스토리지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으로 인해 해당 시장의 성장은 오랜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배터리의 수명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수명은 충전 주기, 사용 조건, 유지 관리에 따라 달리지지만 일반적으로 7~10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배터리 사용이 시작된 시기가 2017년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제 수명을 다한 제품이 발생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폐배터리 관련주와 리튬 관련주는 주목해야 할 섹터입니다. 폐배터리 산업은 수명이 다한 제품에서 핵심 리튬, 니켈과 같은 핵심 광물을 추출해 재활용이 가능한 상태로 가공하는 산업입니다. 일부 조사업체의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시장은 연평균 20%에 가까운 성장을 기록할 유망 산업입니다. 여러 광물 중에서도 전기차 원가 구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리튬을 추출하는 폐배터리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튬 관련주 성일하이텍] 회사는 국내 최초 폐배터리 기업 추종 ETF인 KBSTAR 배터리 리사이...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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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관련주 하락이 지속되는 이유와 2차전지 ETF

리튬 관련주들의 하락세들이 지속되며 52주 최저치 수준에 머물러 있다. 글로벌 리튬 생산량 1~2위를 자랑하는 칠레의 리튬 관련주 소시에다드 퀴미카(SQM)와 미국의 앨버말(ALB)의 주가는 올해 하락을 지속하고 있는데, S&P 500이 20% 가까이 상승하는 동안에도 각각 -35%, -43%라는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리튬 및 2차전지 관련주들을 추종하는 대표적인 2차전지 ETF인 LIT(Global X Lithium & Battery Tech)도 -17% 약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약세 이유는 전기차 시장 성장률 감소에 따른 리튬 가격의 하락이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의 자료에 따르면 탄산리튬 가격은 2022년 11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올해만 약 80% 하락했는데, 이는 전기차 판매 성장률 둔화로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2023년 1~9월까지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은 전년 대비 약 36% 상승했는데, 17~22년 동안 연평균 48.6%의 성장을 보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전기차 판매가 둔화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 금리이다. 글로벌 주요 국가들이 인플레이션 해결을 위해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면서 자동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들이 양호하게 발표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하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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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관련주 앨버말 약세 지속 리튬 니켈 관련주 전망

미국의 최대 리튬 관련주 앨버말(ALB)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증시에서 앨버말은 -6% 이상 하락하면서 2021년 이후 최저치를 갱신했다. S&P500에 속해있는 ALB은 올해 지수가 14% 상승하는 동안에도 무려 44% 하락했다. 앨버말과 함께 미국 상장 기업 중 대표적인 리튬 관련주로 꼽히는 SQM도 올해 -40% 가까이 하락했다. 리튬 채굴 기업들의 주가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이유는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이다. UBS는 전기차 수요 둔화를 이유로 꼽으며 앨버말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 주가도 기존 $253에서 $140로 낮췄다. 1년 전인 2022년 11월 당시 EV 핵심 광물로 주목받으며 최고치를 갱신했던 리튬 가격은 현재 최고치에서 약 72% 하락한 상태이다. 리튬과 함께 EV 핵심 광물로 분류되는 니켈도 가격 하락을 지속하고 있다. 니켈 가격 약세로 인해 세계 니켈 생산량 2위를 자랑하는 Vale의 주가도 올해 -10% 이상 하락하며 시장의 수익률을 하회하고 있다. UBS는 미국과 유럽에서의 전기차 수요가 감소하면서 리튬, 니켈 가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및 유럽은 글로벌 전체 EV 판매량의 약 1/3을 차지하는 시장인데, 최근 계속된 금리 인상으로 전기차 구매 수요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높은...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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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관련주 52주 최저치, 공급과잉에서 살아남을 기업은?

미국 경제는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9월 10~16일) 주간실업수당 청구건 수는 201,000건으로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강력한 고용지표는 미국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연준의 파월 의장이 "향후 데이터에 따라 긴축 지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좋은 경제 지표가 긴축 지속의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증시 3대 지수는 모두 1% 이상 하락했으며, 나스닥은 전일 -1.5%에 이어 -1.8% 밀려났다. 시장 약세에 더해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며 미국의 대표 리튬 관련주인 앨버말(ABL)이 -3% 이상 하락했다. 현재 주가는 $168.94로 52주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칠레 리튬 관련주 소시에다드 퀴미카(SQM) 역시 52주 최저치를 갱신했다. 리튬은 전기차 핵심 원료로 주목받으며 2021년 1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10배 이상 상승했었다. 하지만 현재는 고점 대비 70% 이상 떨어진 있는 상태이다. 리튬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공급 과잉 우려이다. SNE리서치가 발표한 배터리 리튬 광물 리포트에 따르면 주요 리튬 관련주들이 신규 리튬 광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공급 물량이 증가할 것으며 이에 따른 과잉 공급으로 리튬 가격은 2027년까지 하향 안정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리튬 관련주들의 리튬 생산량은 2023년 95만톤에서 ...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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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미국증시 - 리튬 공급과잉 전망에 리튬 관련주 약세 / 중국, 공무원 아이폰 사용 금지로 애플 주가 하락

1. 미국증시 약세 - 미국 경제 강세 및 최근 국제 유가 상승으로 긴축정책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짐에 따라 미국증시는 3일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특히, 애플과 엔비디아 주가가 크게 약세를 보이며 미국증시 나스닥종합지수는 -1% 이상 하락했다. * 강세 : 정유주 * 약세 : 리튬 관련주 애플 주가 - 이날 장중 발표된 8월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는 54.5로 발표되며 예측치인 52.5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다. ISM(Institute of Supply Management)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비제조업 부분의 경제 상황을 지표로 나타내는 수치로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50 이하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미국 경제 지표가 강세는 연준이 긴축 정책을 지속할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증시에 악영향을 미쳤다. - 최근 지속되는 국제 유가 오름세도 미국증시에 부정적인 요인이 됐다. WTI유는 9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도안 상승률은 약 11%에 달한다.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반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상승 요인은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연장 발표이다. 사우디와 러시아는 원유 감산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 특징주 - 리튬 관련주 : 앨버말 -5.5%, 소시에다드퀴미카(SQM) -1.5% 미국에 상장된 대표적인 리튬 관련주인 앨버말과 S...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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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이상 배당금을 인상한 미국 배당주 3개 / 리튬 관련주 앨버말, 방산주 제너럴 다이내믹스, 철강주 뉴코

주주환원이란 기업이 주주들에게 이익을 공유하는 것을 의미한다. 배당금, 자사주 매입 등이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꼽힌다. 주주환원은 주주들과의 신뢰를 유지하고 기업이 장기적인 성공을 거두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국증시에는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는 기업들이 많이 상장되어 있다. 50년 이상 배당금을 인상한 기업을 배당왕(Dividend King)이라고 부르는데, 미국을 대표하는 500개 기업이 포함된 배당왕 주식은 총 26개이며, 범위를 25년 이상 배당금을 인상한 기업인 배당귀족주(Dividend Aristocrats)로 확장하면 총 65개 기업을 찾을 수 있다. 오늘은 미국 배당주 중에서도 향후 성장성이 기대되는 3개 종목인 리튬 관련주 앨버말(27년 연속 인상), 방산주 제너럴 다이내믹스(31년 연속 인상), 철강주 뉴코(50년 연속 인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리튬 관련주 앨버말 (Albemarle, ALB, 배당률 0.82%) 앨버말은 세계 최대 리튬 생산기업이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로 사용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리튬 가격은 고점에서 크게 하락했음에도 여전히 최근 3년 동안 7배 이상 오른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S&P Global Market Intelligence은 향후 몇 년간 리튬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앨버말은 20...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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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미국증시 - 원자재 관련주 정리(리튬, 구리, 금)

1. 미국증시 혼조세 - 미국증시는 혼조세로 마무리됐다. 제롬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다우와 S&P500은 하락했으나 기술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나스닥은 소폭 올랐다. 글로벌 시총 1위 애플은 약 0.6% 오르며 시가총액 2조 9282억 달러로 사상 최초 시총 3조 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 강세 : 기술주 * 약새 : 원자재 관련주(리튬, 구리, 금) - 파월 의장은 ECB 연례 포럼에서 '매우 강력한 노동 시장을 바탕으로 더 많은 긴축 정책을 펼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경기침체가 가장 높은 확률의 경우는 아니지만 충분히 높은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월스트리트저널이 '미국이 AI 반도체 중국 수출에 대한 추가 제재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반도체 섹터가 약세를 보였다. 다만, 창초반 -4% 이상 하락했던 AI 반도체 관련주 엔비디아는 낙폭을 축소하며 -1.8%에 마감했다. 2. 주요섹터 : 원자재 관련주 (리튬, 구리, 금) - 원자재 관련주 : 앨버말(리튬) -4.4%, 프리포트 맥모란(구리) -2.9%, 뉴몬트(금) -3.0% 제롬 파월 의장이 경기침체를 언급하며 수요 감소 우려에 따라 원자재 관련주들이 하락했다. [리튬 관련주]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리튬 채굴 기업으로는 글로벌 생산량 1위 앨버말(ALB)과 2위 칠레 리튬 기업 소시에다드 퀴미카(SCM)가 있다. 두 회사는 글로벌 리튬 공급의 약 ...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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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49% 성장 / 리튬 관련주, 폐배터리 관련주

전기차 배터리 시장조사 및 컨설팅을 수행하는 SNE리서치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4월까지의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은 182.5GWh로 전년 동기 대비 4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54%의 성장률을 보이며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업별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살펴보면 중국의 배터리 기업 CATL과 BYD이 시장점유율 1,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 SK On, 삼성SDI는 각각 3위, 5위, 7위에 위치해있다. 배터리 시장이 연평균 50% 이상의 성장을 보이면서 2차 전지 핵심소재 리튬 관련주와 폐배터리 관련주들이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리튬 시장 리튬은 2차전지 배터리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이다. 미국의 리튬 관련주 앨버말(Albemarle)은 2030년 전 세계 리튬 수요 예상치를 기존 전망보다 15% 높은 370만톤으로 상향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약 50만 톤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앨버말이 2030년 EV 보급률을 50%로 전망하며 전체 전기차가 4,8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폐배터리 시장 현재 사용되고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0%~100% 충전을 1회 기준으로 총 충전 횟수가 500회를 넘어서면 사용 수명이 종료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폐배터리 시장의 성장이 본격화 될 ...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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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미국증시 - 나스닥 하락 / 리튬 관련주, 정유주 상승

1. 미국증시 하락 요인 - 최근 상승을 이어가던 미국증시는 차익실현 매물과 함께 부채한도 난항으로 하락 마감했다. 특히 나스닥과 S&P500은 1% 이상 약세를 보였다. - 강세 섹터 : 리튬 관련주, 정유주 -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하원의장이 세 번째 논의에서도 진전을 보이지 못하며 미국 디폴트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공화당의 패트릭 맥헨리 여전히 큰 견해 차이가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제시한 디폴트 시한은 6월 1일이다. 현재 재닛 옐런은 디폴트를 연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 특징주 - 리튬 관련주 : 앨버말 +4.6%, SQM +0.8% 세계 최대 리튬 생산 업체 앨버말과 소시에다드 퀴미카는 포드와 대규모 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앨버말은 향후 5년간 약 300만 개의 포드 EV 배터리에 100,000미터톤 이상의 수산화 리튬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EV 배터리에 국내산 원자재를 사용해야하는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미국 기업들의 앨버말 선택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정유주 : 쉐브론 +2.9%, 엑슨 모빌 +1.4% HSBC는 유가 반등 가능성을 언급하며 쉐브론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 등급으로 상향했다. HSBC가 제시한 목표 주가는 $189로 화요일 주가 대비 약 20%의 상승 여력이 있다. 국제유가는 최근 1년 동안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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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미국증시 - 메모리 반도체 관련주 초강세 요인 / 리튬 관련주 목표주가 상향

1. 미국증시 약세 - 부채한도 협상 지연과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관련주 및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미국증시는 상승으로 마무리됐다. - 반도체 기업들의 개별 이슈에 따라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영화 빅쇼트의 실제 인물인 마이클 버리가 금융주를 추가 매수했다는 소식에 금융 섹터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리튬 관련주 앨버말은 일부 증권사에 목표 주가를 상향하며 상승했다. -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부채한도 협상과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이 협상보다는 디폴트를 원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바이든과 케빈 매카시는 모두 한도 샹항에 동의하고 있지만 공화당이 정부의 지출 감축을 조건으로 내걸면서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 -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도 이어졌다. 보스틱 라파엘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까지도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경기침체가 발생하더라도 일시적일 것이라며 시장을 안심시켰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우리가 해야할 일이 남아 있다고 언급했다. 2. 미국증시 특징주 - 메모리 반도체 관련주 : 마이크론 +6.1%, 웨스턴 디지털 +11.3% - 반도체 장비 관련주 : 램리서치 +4.8%,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4.3% 낸드 플래쉬 시장점유율 2위와 4위인 키옥시와와 웨스턴 디지털의 합...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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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미국증시 - 리튬 관련주 앨버말 상승 / 팔란티어, 노바백스

1. 미국증시 하락 - 오늘 21시 30분 소비자물가지수(CPI)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미국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 특징주 : 리튬 관련주(앨버말, SQM), 팔란티어, 노바백스 -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까지 도달하는데 많이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아직 금리 인상이 끝났다고 단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 부채한도 협상 난항도 미국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여야의 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으면서 초유의 미국 디폴트 가능성이 제기되고 되고 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부채 한도가 상향되지 않는다면 6월 1일 디폴트 사태를 맞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이번주에는 미국증시에 중요한 인플레이션 지표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오늘 저녁에는 CPI가 발표가 있으며 다음날에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CPI 예측치는 전월과 동일한 5.0%이며 PPI 예측치는 전월 3.4%p 대비 소폭 감소한 3.3%이다 2. 주요 섹터 - 리튬 관련주 : 앨버말 +5.0%, 소시에다드 퀴미카 +2.1% 칠레의 리튬 산업 국유화 소식에 급락했던 리튬 관련주들의 주가가 반등을 보이고 있다. 칠레에 많은 리튬 광산을 보유하고 있는 앨버말과 소시에다드 퀴미카는 최근 5거래일 동안 각각 +8.4%, +6.4% 상승했다. 리튬 관련주 중 가장 많은 생산을 하는 기업은 앨버말로, ...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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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미국증시 - 인공지능 관련주 엔비디아 주가 52주 신고가, 리튬 관련주 약세

1. 미국증시 약보합 이유 - 월요일 미국증시는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FRC)와 제조업 구매 관리자지수(PMI)에 주목하며 약보합으로 마무리 됐다. - JP모건이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FRC)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미국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이번 FRC 파산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파산한 워싱턴 뮤추얼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은행 파산 규모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인수로 은행권 위기가 안정화됐다고 언급했으며,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지방 은행 위기가 마무리 됐다고 평가했다. - 그러나 ISM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 발표 후 미국증시는 하락 전환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가 모두 예측치를 상회하며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강력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더불어 ISM 제조업물가지수가 53.2로 예측치인 49를 크게 상회하며 긴축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 인공지능 관련주 엔비디아가 4%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했으며, 칠레에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리튬 관련주들은 약세를 이어갔다. 2. 미국증시 주요 섹터 : 리튬 관련주, 인공지능 관련주 - 리튬 관련주 : 소시에다드 퀴미카 -3.9%, 앨버말 -4.4% 칠레 정부의 리튬 산업 국유화 계획으로 칠레이 많은 리튬 관련주들의 주가 약세가 지속됐다. 칠레 대통령 가비르엘 보릭은 지난 4월 20일 국영 리튬 회사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 인공지능 관...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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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 관련주 알아보기 / 양극재 관련주 새빗켐, 리튬 관련주 리사이클 홀딩스

폐배터리 산업이란 수명이 다한 EOL(End OF Life)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사용가능한 핵심 금속을 추출하는 산업이다. 추출 핵심 금속에는 니켈, 망간, 코발트와 함께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금속인 리튬이 해당된다. 주행조건, 배터리의 용량, 충전 방법 등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이 조금씩 달리지겠지만 일반적인 전기차 배터리 수명은 8~10년으로 알려져있다. 이는 머지 않아 폐배터리 산업의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Insight Partners의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매출은 2022년 158억 1천만 달러에서 2028년까지 연평균 13.4% 성장하며 3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래서 오늘은 국내 폐배터리 관련주이자 양극재 관련주 새빗켐과 미국 리튬 관련주 리사이클 홀딩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양극재 관련주 : 새빗켐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폐배터리 관련주 새벳켐은 폐전지 재활용 사업과 폐산 재활용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폐전지 사업부가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폐산 재활용 사업부가 40%, 기타 사업이 10%를 차지한다. 폐배터리 관련주 새빗켐의 폐전지 사업 주요 제품은 NCM(니켈, 코발트, 망간) 복합액이다. 회사는 폐배터리 및 양극재 공정 불량품을 매입해 유가 금속을 회수한 후 NCM 복합액을 생산한다. NCM 복합액은 이차전지 양극재 핵심소재로 리...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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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미국증시 - 루이비통 주식 LVMH 유럽 최초 시총 5,000억 달러 / 리튬 관련주 반등

1. 미국증시 혼조세 -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국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 이번 주에 실적을 공개하는 주요 빅테크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메타 등이다. -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는 -23.4로 발표되며 시장 전망치인 -14.6을 크게 하회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 특징주 * 강세 : 리튬 관련주, 루이비통 주식(유럽 주식) * 약세 : AI 관련주, 메모리 반도체 관련주 2. 주요 섹터 및 특징주 - 리튬 관련주 : 앨버말 +5.9%, 소시에다드 퀴미카 +6.1% 칠레가 리튬 산업의 국유화 계획을 공개하며 칠레에 많은 리튬 자산을 보유한 앨버말과 소시에다드 퀴미카의 주가는 지난 금요일 각각 -10% 이상 하락했다. 칠레 기업은 소시에다드 퀴미카는 칠레 내 리튬 자산이 80%에 달하며 앨버말은 약 25%이다. 월요일 리튬 관련주들의 반등 요인은 여전한 수요에 따른 저가 매수세로 분석된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여전히 정제 리튬 공급이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Deutsche Bank는 리튬에 대한 중장기적인 관점은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았으며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 메모리 반도체 관련주 : 마이크론 -2.7%, 웨스턴 디지털 -1.6% 반도체 관련주들의 대부분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메모리 반도...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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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핵심 원자재 리튬 관련주 / 2차전지 관련주, ETF

최근 국내 증시 코스피, 코스닥에서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전기차 및 2차전지 관련주는 6종목에 달하며 코스닥 상위 1~3위 기업이 모두 2차전지 관련주로 구성되어 있다. 2차전지 관련주들이 시장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현재도 압도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성장 전망도 매우 밝기 때문이다. 에스앤이 리서치가 발표한 2023년 1~2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 이번 글에서는 가파른 성장이 전망되는 2차전지 필수 원자재인 리튬 관련주와 ETF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리튬 사용량 증가 2차전지에 있어서 시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원자재는 리튬이다. 리튬 이온 배터리가 상용화된 것은 1990년대 초반 이후 모바일 장치,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리튬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데, 스마트폰 배터리에 사용되는 리튬은 단 몇 그램에 불과하지만 전기차 2차전지 배터리에는 약 10kg의 리튬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 전기차 중 하나인 쉐보레 볼트의 원자재를 바탕으로 분석했을 때 전 세계 승용차의 100%가 전기차로 전환되면 리튬은 수요는 현재 대비 3,00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차전지 주요 원자재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전...

20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