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릉천
38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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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강을 위해 다시 창릉천 자전거타기

어제부터 다시 저전거타기 시작했어요. 작년 울동네에 같이 살고 있는 친구 덕에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는데 2달 정말 열심히 탔었거든요. 작년 6월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타지 않고 베란다에 넣어두었던 자전거였어요. 어제 자전거를 꺼내 타기 시작했는데 타다가 보니 타이어에 뭔가 이상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너무 오래 안 타서 문제가 있다 싶어서 자전거를 구입했던 롯데몰에 가져갔어요. 그랬더니 역시나 타이어에 문제가 있었어요.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타이어에 바람을 넣어두고 보관해야 한다네요. 바람이 빠져서 타어어 안의 튜브가 서로 달라붙어서 찢어질 수 있다구요. 그래서 튜브를 수리했어요. 수리비 15,000원~~ 수리를 하고 나니 역시나 잘 나가네 ㅎ 오늘은 바람이 불어 낮에도 덥진 않았지만 자건거를 타니 바람으로 쌀쌀하네요. 그런데 그 바람이 넘넘 좋아요. 울 동네 자전거타기좋은곳 바로 창릉천이에요. 신호등에서 기다리는 동안.. 이렇게 좋은 자전거타기를 그동안 왜 안 탔는지?? 매일 바쁘다는 핑계로 이런 저런 일들을 모두 미루다보니 자전거도 한 번 안 타기 시작하니 계속 타게 되지 않더라구요. 어제에 이어 오늘 둘쨋날.. 너무 무리하지 말아야지~ 빠르게 25분 달려 잠시 쉬기. 돌아가는 길 25분.. 오늘은 50분만 타는 걸로 했어요. 작년에 3~4시간씩 탔던 걸 생각하면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요~ 점점 시간을 늘려 타기로...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