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딱 필요한 여행 도서.. 가지마 제발 코카서스 박민우 작가의 코카서스 3국 여행기 조지아 등 코카서스 가볼만한곳을 재미있게 그려낸 여행 에세이~ 받자마자 바로 책의 차례부터 한 번 쭉 훓어보았다. 책을 읽어본 게 언제인지.. 한가해지면 읽어야지 하면서 미루었던 책읽기가 내가 좋아하는 여행기를 보자마자 즉시 책읽기에 돌입했다. 코카서스 3국 여행기의 차례는 코카서스여행을 하게 된 이유부터 시작해서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그리고 조지아로 이어지는 여행글이 이어졌다. 책을 받고 저녁을 먹고 일찍 침대에 들었다. 가지마 제발 코카서스, 책을 들고~~ 내가 이 책에 팍 꽂힌 이유는 코카서스의 조지아와 흑해를 건너 발칸반도의 알바니아를 여행하고 싶은 생각에 요즘 열심히 유튜브를 찾아보고 있기 때문.. 그 나라의 여행 정보는 찾아보면 정말 여기 저기 찾을 곳이 정말 많은데 여행작가의 눈으로 본 조지아를 비롯한 코카서스 3국의 느낌은 어떨까... 아주 흥미진진했다. 빡빡한 정보가 빼곡한 여행도서가 아닌 작가의 감성이 듬뿍 가미된 여행에세이라서인지 글이 술술 읽혔다. 다음 날은 코카서스 3국 여행, 책을 가지고 노트북 앞에 앉았다. 코카서스 3국은 조지아와 아제르바이잔 그리고 아르메니아를 말한다. 요즘 핫한 여행지로 떠오른 조지아에 대해서는 여러 정보를 알아봐서 지도상으로 대충 어디인지 알고 있었는데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는 어디일까? 물론...
오랜만에 찾은 내가 태어나고 자라고 결혼 후까지 오래 살았던 가회동~ 서울 북촌 한옥마을..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한 이후에도 자주 찾았었는데 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방문을 했다. 내가 살때와 180도 달라진 북촌 한옥마을~ 그 때는 한옥이 모두 다 가정집이었는데 지금은 가정집보다는 상점과 카페로 변한 곳이 엄청 많아 완전 분위기 달라졌다. 한옥마을 올라가다가 오호~ 존박이네.. 뭐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우연히 요래 보게 됨~ 아는 동생이라 서울 한옥마을 한바퀴.. 동생은 북촌이 처음이라해서 어~ 그래?? 북촌 한옥마을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무척 많지만 그래도 와보지 않은 사람들도 은근 있더라는~~ 동생과 북촌에 있는 공방에서 만들기 체험을 하고 나서 헤어지고 가족들과 저녁을 먹을 예정이어서 남편이 날 픽업하길 기다리면서 북촌 한옥마을의 메인 거리를 가보려고 한옥마을 입구로 올라갔다. 그런데 입구에 이런 입간판이 서있었다. 한옥마을 관광객 방문시간 제한구역.. 이런 제도가 생겼구나~ 오후 5시 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그리고 일요일은 골목길 쉬는날이구.. 어디서부터 제한구역인지 올라가 보았다. 입구에는 상점들이 있어서 입구는 제한이 없었다. 그러다 조금 올라가니 바로 출입을 금지 하는 푯말을 들고 서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노란색 조끼를 입은 한옥마을 지킴이.. 나도 몇 년 전에 한옥마을 지킴이를 4달 동안 했었었다. 그 때는 골목...
골드바 구매는 종로 골드테크 위치는 집에서도 가까운 종로3가역~ 종로3가역 9번 출구로 나와서 익선동 쪽으로 약 1~2분 정도 올라가면 2층에 위치한 매장을 발견할 수 있다. 요즘 주위에 금테크를 하는 지인들이 많아서 나도 살짝 관심이 생겼다. 지난 달에 종로에 일을 보러 왔다가 금을 구입해볼까 하고 들렀던 골드테크~ 그런데 그 때가 금시세가 역대 최고가였었다는.. 그 때는 구매할 때가 아니라 집에 있는 금을 팔아야 할 때.. 그래서 집에 있던 금 열쇠를 팔아서 짭짤했음~ ㅎㅎ 종로 골드바의 매장은 2층에 위치해 있어서 이 문을 열고 올라가야한다. 금 테크는 물론 은과 백금 등등 금니까지 취급하고 있는 전문점이다. 다이아몬드와 명품시계도 오케이~ 이 날 방문은 금값이 계속 올라갈까? 했는데 너무 올라간 금이라 떨어질거라 예상했었는데 역시 금값이 조금 빠졌다. 좋은 가격으로 금열쇠를 팔았다고 하니 친구의 남편이 중소기업을 운영을 하는데 20년 넘게 근속한 직원이 퇴직을 해서 선물로 골드바를 마련해야 한다고.. 그래서 이곳에서 만나기로 했다. 내가 조금 일찍 도착했다. 종로 골드바 구매를 위한 친구를 기다렸다. 아침을 간단히 먹고 나와 친구와 점심을 같이 하기로 해서 친구를 기다리는 동안 살짝 출출해 커피를 한 잔 마심.. 골드바 구매는 카드와 현금으로 동일한 금액으로 할 수 있다. 골드바를 선물로 할 경우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모두...
울 남편의 퇴직으로 그동안 수고했던 남편에게 줄 맞춤케익을 준비했어요. 집에서 가까운 맞춤케익 전문점을 찾다보니 연신내역에 있는 동그리케이크.. 그래서 톡으로 이렇게 원하는 도안을 보냈어요. 퇴직은 여러 감정이 있을것 같은데 일단 무사히 퇴직한다 그리고 앞으로 여유있는 삶을 산다라는 의미로 즐겁게 케익을 맞췄어요. 남편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튜브를 가운데 넣기로 했다는요 ㅎㅎ 남편이 퇴직하는 전 날.. 저녁에 케익을 찾으로 갔어요. 매장에 붙어있는 다양한 맞춤케익들.. 홈피에 들어가면 더 자세히 볼 수 있어요. 매장에서 커피도 마실 수 있네요. 케익에 한 글자를 수정해야 해서 잠시 기다리는 중.. 요래 케익이 완성되었어요. 딱 내가 원하는 비주얼로 나와서 완전 만족했어요. 남편 퇴직 당일.. 일찍 집에 온 남편은 아이들이 저녁에 오는 것도 모르고 있었음~ 깜짝파티 해주려구.. ㅎㅎ 아이들이 집에 와서 케익에 불을 붙이고 딸이 2층으로 올라갔어요. 남편이 케익을 보자 완전 좋아하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튜브도 있고 즐거운 퇴직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듯.. 우리 모두 즐거워~~ ㅋㅋㅋㅋㅋ 케익맛도 굿!! 달지 않으며 부드러운 크림도 좋았구 안에 과일이 다양하게 들어갔어요. 즐거운 날에 맥주 한 잔도 빠질 수 없어~~ 과일이 씹히는 맛이 좋으네요. 남편이 회사에서 받아 온 감사패와 꽃다발 그리고 금열쇠~ 이건 내게 주더라구요. 그동안 고마웠다...
지난 주말에 가족들과 다녀온 우리집 30년 단골 맛집인 서린낙지~ 여기가 바로 종로 핫플?? 이 날, 딸은 약속이 있다고 해서 오지 못하고 나와 남편이 먼저 도착했는데 엥~~ 웨이팅 줄.. 수차례 왔는데도 웨이팅은 첨인걸~ 종로 핫플이네 ㅎㅎ 남편과 줄을 서서 있는데 아들도 도착.. 약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왔어요. 매장안에 꽉 찬 사람들~ 서린낙지, 이곳은 메뉴가 아주 심플해요. 이집의 모든 메뉴를 다 먹어봤는데.. 우리가 늘 먹는 메뉴는 지정되어있음 낙지볶음과 소시지철판.. 이렇게 딱 2가지임 나오는 반찬도 아주 심플해요. 콩나물국과 김치 그리고 단무지, 소시지 찍어먹을 케찹과 머스타드 소스~ 낙지볶음 24,000원 그리고 소시지철판 18,000원 원래는 철판에 소시지와 베이컨이 같이 들어가는데 우리는 베이컨은 빼고 항상 소시지로만 주문해서 먹어요. 매운 맛은 중독이라고 했는데 역시 서린낙지 매운 낙지는 중독성이 있어요. 이거 가끔 생각이 나서 먹고 싶어진다는~ 콩나물이 잔뜩 들어간 소시지볶음.. 김치, 양파는 아주 조금 들어가 있구요. 감자는 약 2조각.. 감자는 쉽게 익지 않아 한참 끓인 후 마지막에 먹어야 해요. 예전에는 콩나물 리필을 직원에게 부탁을 했었어야 했는데 요즘은 리필코너가 따로 있어서 콩나물과 낙지볶음의 매운 소스는 가져다 먹으면 되어요. 소시지는 프랭크프랑크 쫀뜩한 소시지가 아니여요.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
종로구청 지원으로 직접 체험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북촌에 다녀왔어요. 북촌은 볼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하지만 북촌 놀거리도 많답니다. 종로경공방산책, 북촌전통공예체험관에서 한지로 만든 예쁜 등을 만드는 만들기체험을 하고 왔어요. 함께 체험을 할 지인과 안국역에서 만나 북촌전통공예체험관을 천천히 걸어왔어요. 안국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약 2정거장 타고 와도 되지만 우리는 오랜만에 방문한 북촌을 구경하면서 북촌거리를 즐겼어요. 한옥이 밀집되어 있는 곳... 북촌 한옥마을~ 내가 태어나고 자라고 결혼에서 살았던 곳이기도 해서 내게는 아주 친숙한 곳이여요. 그래서인지 이렇게 한옥을 만나면 더 더욱 반가워요~~ 조금 일찍 도착한 우리.. 북촌전통공예체험관 안으로 들어가니 이 날 체험 준비가 한창이기도 했구 이 전 체험을 하고 있는 외국인의 모습도 보였어요. 종로경공방산책 북촌 공방 장인과 함께 하는 전통공예 체험~ 이 날이 4회차 체험이었어요. 시간은 오후 4시~6시.. 1차 8월 24일 옻칠체험 2차 9월 7일 천연염색 3차 10월 5일 오방색을 담은 유리 4차 11월 9일 한지공예 제 4차 체험 한지와 빛의 조화~ 북촌 놀거리여요. 이 날의 한지체험은 종이나루 갤러리 김정순 대표님과 함께 했어요. 체험 시간이 아직 여유가 있어서 북촌전통공예체험관 바로 앞에 있는 종이나라 갤러리를 둘러보았어요. 종이나라안으로 들어가자 바로 우와~~~ 감탄 ...
상암 하늘공원의 억세 축제는 끝났지만 우리의 둘레길모임에서는 11월인데도 날이 정말 좋은 11월 초에 서울 하늘공원을 다녀왔어요. 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나 하늘공원까지 걸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한 4명과 자차를 이용한 2명.. 월드컵경기장역에 있는 홈플러스에 주차를 했답니다. 계단을 이용해서 걷는 건 패쓰~~ 맹꽁이 전동차를 타고 올라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우회도로로 천천히 걸어가는 걸로.. 워낙 넓은 하늘공원이니 안내도를 보고 한바퀴 돌아보는거 추천해요. 우리는 발길 닿는대로 걷기로 했어요. 댑싸리가 이쁘더라구요. 그 옆에는 억새가 쫘~~~악.. 어디를 가든 억새를 볼 수 있기에 꼭 어떻게 가야겠다 생각할 필요는 없을 듯.. 군데 군데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구요.. 억새가 영어로 silvergrass인 건 상암 하늘공원에 이 날 와서 알게 되었다는.. 햇빛에 비치는 억새물결이 은빛으로 보이는 건 사실~ 반대편 하늘공원 전망대는 강뷰~ 월드컵대교가 보이는 강뷰가 멋져요. 11월인데 날씨가 왜케 좋은지!! 우리가 날 한 번 정말 잘 잡은겨~~ ㅎㅎㅎ 자연속으로 실컷 빠져보는 시간~ 우리 둘레길모임은 이렇게 늘 힐링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조형물도 있구, 앉아서 쉴 수 있는 쉼터도 있어요. 우리는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바람에 살짝 이리 저리 흔들리는 억새를 한동안 감상했어요. 하늘공원에 핀 코스모스.. 만발~~ 억새만 보면서 쭉 걸어...
생일이라고 남편이 반차를 내고 일찍 왔다. 함께 서오릉에 가서 단골 만두전골집에서 점심을 먹고 생일선물을 사준다고 쇼핑몰에 갔다. 쇼핑몰은 크리스마스 분위기~~~ 벌써 한 해가 지나가네... 지난번에 Z플립을 선물로 사줘서 이번엔 간단한 걸로 골라보려고 하니 마땅한 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옷? 옷도 그닥 필요하지 않구...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나이를 먹어가니 딱히 필요한, 가지고 싶은 게 없다는~ 그래서 선물을 고르지 못하고 집으로 왔다. 저녁에는 아이들과 한우를 먹었다. 생일인 평일에 온 가족이 모인 건 아주 아주 오랜만이다. 솔직히 한우도 내가 먹고 싶은 건 아니였는데.. 생일 핑계삼아 독립해 사는 아이들에게 한우 한번 먹이고 싶어서이다. 그런데 역시 한우로 배 채우게 먹는 건 만만치 않은 비용~ 외식비용이 무시 못하게 물가가 올라서 온 가족이 배불리 한우를 먹는 건...쩝쩝 앞으로 한우는 니들이 사줘야 할 듯~~ ㅎㅎ 집에 와서 뚜썸플레이스 케이크에 불을 부치고.. 초는 걍 대충 꽂음~ 이렇게 나이만 먹는군!!! 생일 노래 부르고 촟불 끄고~~ 우리가족 늘 오늘같기만 하길... 투썸플레이스케이크 중 과일가득가득한 마스카포네 생크림케이크 믹스드베리인데.. 보자마자 남편이 탕후루네..했다. ㅎㅎ 비주얼은 진짜 탕후루같은데 다행히? 아주 단 맛은 아니였다. 지인들 몇몇이 보내 준 케이크 기프티콘으로 며칠동안은 계속 다른 종류의 ...
지난 번에 다녀온 태항산 여행..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다녀왔다. 올해 해외여행은 중국이 2번, 일본이 3번~~ 12월에 대만여행을 계획 중인데 해외여행에 꼭 필요한 건 바로 유심.. 이번에도 중국 유심은 꼭 필요한 필수품이었다. 이번 중국 태항산여행은 패키지여행이기에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은 별로 없었다. 가방을 싸는 일 이외에 해야 할 건.. 바로 중국 유심을 미리 신청하는 것~ 미리 신청한 덕분에 여행 떠나기 1주일 전에 유심이 도착했다. 내가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늘 사용하는 스카이패스로밍~ 작년 태국 한달살기 여행을 떠나면서 처음 사용했었는데 다른 유심회사와 달리 직접 연락이 용이하다는 것이 좋았다. 태국으로 떠날 때 너무 정신이 없어서 제때 유심을 신청하지 못해 공항에서 수령을 했었다. 공항 수령도 간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공항에서 조금 여유를 갖기 위해 그 이후에는 시간여유를 두고 미리 택배로 신청한다. 바로 집에서 받을 수 있으니 굿!! 여행은 시작되고 인천공항에서 중국 제남국제 공항에 2시간 만에 도착했다. 중국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하는 일은 중국 유심으로 바꿔 끼는일.. 보통은 공항에 도착할 즈음 비행기 안에서 하면 좋은데.. 유심을 짐칸에 올려 놓아 꺼내기 불편했다. 유심 갈아끼는 일은 완전 쉬워.. 전원을 끄고 나서 내 유심과 중국유심을 바꿔 넣고 전원을 다시 켜면 끝~~ 첫날은 공항에서 태항산이 있는 곳으로 ...
종로 랩다이아반지 랩다이아 5부와 캐럿 등 디자인도 이쁜 로제쥬얼리 가격도 정말 좋아요!! 요즘 예비부부 커플에게 인기가 많은 랩다이아 반지여요. 랩다이아몬드라는 게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실물로 본 건 첨~ 이거 천연다이아몬드와 차이를 알 수 있을까 싶게 넘넘 이쁘더라구요. 이번에 랩다이아몬드를 볼 수 있었던 종로3가에 위치한 로제쥬얼리여요. 예물 전문점으로 다양한 예물 디자인이 있는 곳이랍니다. 금과 은 그리고 다이아몬드 등 좋은 가격으로 매입도 가능한 곳이라 종종 집에 있는 금 악세서리를 이곳에서 판매하기도 하구요. 종로에 있는 많은 귀금속 매장이 있는데 이곳은 단독 샵이라 예물등 악세서리 구입할 때 한가롭고 여유있게 상담을 하거나 제품을 둘러보고 구입할 수 있어요. 매장분위기도 아주 깔끔하죠!! 한 건물에 여러 귀금속 매장이 있는 곳도 가보았는데 사람들이 수시로 지나다니니 솔직히 조금 정신이 없어라구요. 제품을 제대로 보기도 어렵구 호객행위도 있어서 불편한 점도 있어요. 종로 랩다이아반지 매장에 있는 다양한 제품들.. 종류가 정말 많아서 선택하기 어려움이 있어요 ㅎㅎ 자기가 좋아하는 디자인을 먼저 생각하고 가면 선택하기가 쉬운 것 같아요. 로제쥬얼리를 방문한 날, 이 날은 랩다이아 반지를 중점적으로 관심있게 보았어요. 이 반지들이 모두 랩다이아 반지라는.. 랩다이아몬드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연구실에서 만들어진...
전북 부안 가볼만한곳 1박 2일로 다녀온 부안여행.. 변산반도의 채석강과 줄포생태공원 그리고 내소사~ 이레농원과 꿀까네에서 체험까지 아주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석정문학관 첫째날의 부안 가볼만한곳, 첫번째 방문지는 석정문학관.. 현대 시문학의 대표 문인인 신석정시인은 부안 출신이여요. 지재고산유수.. 뜻이 높은 산과 흐르는 물 석정시인의 좌우명인데 모든 것은 자연에 있다라는 뜻이여요. 현실에서 지조를 지키고자 하는 시인의 삶과 같은 좌우명입니다. 석정시인의 제 1시집인 촛불.. 33살 나이에 문단에 발표한 시집인데 시어의 조탁 각도의 참신함과 세련미가 종전의 시를 변화시켜 찬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한학을 하시던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중국시집을 번역하여 시집을 내기도 했어요. 석정문학관에는 5권의 대표시집과 유고시집 그리고 친필원고 등 5천여점의 유품이 보관 전시되어 있습니다. 야외에는 석정시인의 고택이 한 쪽에 마련되어 있는데.. 우리가 간 날은 해가 쨍~ 날씨가 넘 좋아 야외 정원을 산책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북여행 부안 시장 투어 칼팥죽 맛집 부안상설시장 주차장 *부안군 상권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에 참석한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10월과 11월은 전라북도를 두루 돌아... m.blog.naver.com 이번 팸투어는 부안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로망스투어의 1박2일 부안여행이였어요~ 석정문학관 관람 후 부안상설시장 ...
*부안군 상권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에 참석한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10월과 11월은 전라북도를 두루 돌아보는 전북여행을 하는 계절이네요. 이번 부안여행은 부안상설시장을 비롯해서 오디만들기, 채석강 그리고 내소사와 줄포만 노을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돌아보고 백합탕이 포함된 백합정식을 정말 맛있게 먹었던 여행이었어요. 부안 1박2일 여행 중 다녀왔던 부안시장~ 시장투어는 언제나 재미있어요. 시장은 지역에 상관없이 전체적으로 비슷하지만 지역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고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부안상설시장에 도착해서 시장투어를 시작.. 깔끔하게 정돈된 시장내부였어요. 시장입구에는 철물점과 지업사등이 위치해 있는데.. 시장에 오면 먹거리 뿐만 아니라 뭐든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상점들이 모두 모여있답니다. 그리고 서해안에 자리잡은 부안의 위치 덕분인지.. 시장안에는 수산물 코너가 정말 많았어요. 예전의 부안시장은 5일장이 열리는 시장이었는데 이제는 상설시장으로 자리를 잡았답니다. 상설시장으로 자리를 잡은 건 1973년이라고 하니 제법 역사가 오래된 시장이여요. 부안상설시장안 생선전 휴무일은 부안수산에서 재근상회까지의 a구역은 첫째와 셋째 화요일 월 2회 휴무이며 양지상회에서 송가네까지의 b구역은 매월 1일과 셋째 일요일 등 월 2회 휴무이니 잘 알아두면 좋을 듯요.. 시장에 오면 먹거리가 가득하니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는 ...
지난 주에 다녀온 단풍여행.. 적상산의 전망대에서 본 그리고 무주 와인동굴과 안국사까지 올라가는 길의 단풍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적상산 단풍 무주 가볼만한곳 중 첫번째로 찾은 곳은 바로 적상산이여요. 적상산 사고와 전망대와 안국사 그리고 와인동굴까지 다 둘러볼 수 있어요. 주차장에서 적상산까지 올라가는 길은 단풍으로 이쁘게 물들어있었어요. 올해 처음으로 풍성한 단풍을 마주한 우리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단풍의 제일 이쁜 나무는 역시 단풍나무.. 빨갛게 물 든 단풍나무가 단풍여행의 최고봉이 아닐까 싶어요. 무주에서 단풍을 실컷 보고 단풍을 제대로 즐겼던 적상산이여요. 아직은 단풍이 제대로 들지 않은 다른 곳에 비해 고도가 제법 높은 적상산이라 단풍이 이쁜 것 같아요. 적상산 단풍을 보러 관광객들도 정말 많았어요. 적상산 올라가는 길.. 아주 운치있어 가을여행을 흠뻑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안국사 적상산 안국사.. 안국사 일주문에 도착했어요. 안국사까지 올라오는 길은 아주 쉬운 길은 아니였지만 단풍을 벗삼아 올라오니 힘들지 않았네요. 일주문을 통과하니 이쁘게 쌓아놓은 돌벽이 인상적이었어요. 사진이 정말 이쁘게 나오는 포토존.. 그래서 사람들이 이곳에서 인증샷을 많이 찍더라구요. 안국사는 고려 충렬왕 3년인 1277년에 월인화상이 창건했다고 해요. 광해군 6년인 1614년에 조선왕조실록을 봉안하기 위해 적상산 사고...
이번 무주여행은 무주읍 상권활성화를 위한 팸투어였어요. 지역을 방문하면 그 지역의 특산물을 구입하는 것도 제법 쏠쏠한 재미가 있거든요. 무주읍에 도착하니 반딧불 뚝방야장의 개막식이 막 시작하는 시간이었어요.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무주읍에서의 시간이 바로 시작되어요~ 무주 특산물장터~ 장이 열린 곳은 무주의 남대천이 열리는 곳이였어요. 개막식답게 주민들이 많이 참석한 모습이었어요. 평온한 시골의 모습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정감있는 분위기였어요. 시장구경을 즐겨하는 편이라 이렇게 지역 특산물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장은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여요. 가격도 좋지만 바로 수확해 판매하는 농산물이라 싱싱함이 완전 굿!! 바로 사서 먹을 수 있게 과일을 포장해서 판매하기도 했어요. 맛보기도 할 수 있어서 맛을 보니 완전 꿀맛이었다는~~ 무주 반딧불시장 1일과 6일에 열리는 5일장~ 주소 무주군 무주읍 장터로 2 5일장 오픈시간은 오전 7시부터 18시 상설시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특산물 판매장을 한 바퀴 둘러보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시장안 식당을 찾아갔어요. 반딧불시장은 순댓국이 유명했어요. 순댓국을 판매하는 식당들이 많더라구요. 순대국을 먹을까? 했는데 같이 동행했던 지인이 순댓국을 못 먹는 관계로 다른 메뉴를 찾아보았어요. 시장안의 상점들도 열려 있었어요. 날씨가 아주 좋았던 11월 여행지로 아주 좋았던 무주 반딧불시장은 문화관광형 ...
오늘은 남편 반차를 내고 일찍 집으로 왔다~ 점심을 같이 먹자고 평택항 회사에서 달리고 달려... 12시 좀 넘어 도착했다. 내가 무지 좋아하는 코다리밥도둑의 코다리찜으로 점심메뉴를 정했다. 평일인데도 이곳은 이미 대기자가 엄청 많음.. 30분 이상 기다려 먹음~ 맛있당 ㅎ 음식점과 북한산은 엎어지면 코 닿을 곳이라 잠깐 걷기로 했다. 이쁜 단풍을 기대했는데... 올해 단풍은 어디를 가도 참 별루이다. 무주 적상산 단풍이 그래도 제일 굿이었던 듯.. 집으로 오는 길에 남편의 휴대폰 카메라렌즈가 깨져서 AS를 받아야 한다고 해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은평점을 갔다. 남편은 2층 AS실로 가고 나는 1층에서 Z플립6를 구경했다. Z플립3를 딱 3년 사용했는데 바꿀때가 되어서 고민 중이었다. 그런데 지금 삼성스토어에서 더블 스토리지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며 직원이 자세히 설명을 해주었다. Z플립 512G, 갤럭스 버즈3와 큐커멀티케스까지 주는데 삼성카드 결제시 가격이 1,262,000원~ 우왕~ 완전 좋은데... 11월 11일까지.. 제품도 색상별로 몇 개 남아있지 않다고 해서 고민하고 있는데 휴대폰 카메라 렌즈를 수리받고 1층으로 내려온 남편이 담주 생일인 내게 선물로 사주겠다고 구입하란다~ 오호~~~ 삼성전자서비스 은평센터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760 삼성스토어 은평불광 2층 그래서 옐로우 색상으로 픽~~ 갤럭시 버즈3.. 난 무선이어...
전북 가볼만한곳 치유관광 전주 한옥마을 한복체험 무주 가볼만한곳 태권도원 그리고 눈꽃덕유캠프 피자만들기 1박 2일로 다녀온 전북 가볼만한곳~ 첫날은 전주 한옥마을이여요. 전주에서 가장 핫한 체험은 바로 한복인데요, 우리도 이번에는 전주 한옥마을 한복을 입고 곳곳을 다녀보자!! 했답니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한옥마을에 위치한 한복남이여요. 각자 입고 싶은 한복을 골라서 꽃단장했어요. 한복남은 아주 다양한 한복을 갖추고 있는 대여점으로 프리미엄 의상이 정말 좋았어요. 한복은 물론 머리 단장까지.. 직원분들이 일사천리로 도와주니 많은 사람들이 대여를 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어요. 지난 주말에 찾았던 전주 한옥마을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날씨도 정말 완전 짱!! 다양한 색상의 한복으로 갈아입은 일행의 모습이여요. 날씨가 넘넘 좋아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을 여기 저기 다닐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점심은 전주의 대표음식인 전주 비빔밥이었어요. 비빔밥 맛은 두 말 할 필요가 없죠!! 한복을 입고 다니니까 여행 분위기는 더 업되었어요. 전북 치유여행이 컨셉이었던 이번 여행에 아주 잘 맞는 코스였어요. 한복과 잘 어울리는 장소는 역시나 한옥이여요.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이쁜 한옥에서 포즈도 취하고.. 전북 가볼만한곳으로 전주 만한 곳도 또 없을 듯요~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 시간.. 이쁜 한옥카페를 찾아 꽃차도 마시고 시원한 빙...
전북 치유 관광지 무주여행 아이와 갈만한곳 무주 태권도원에서 1박 태권도 박물관 그리고 태권도 상설공연 1박으로 떠난 무주 여행에서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고 왔어요. 우리가 묵었던 태권도원이여요. 태권도의 성지가 무주에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되었어요. 무주 태권도원은 전 세계 태권도원이 꼭 오고 싶어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한국인이라면 꼭 한번은 방문해 보면 정말 좋은 곳이어요. 우리가 무주 태권도원을 방문한 것은 치유관광이 그 목적이여요. 치유관광은 여행을 하면서 문화체험을 통해서 심리적인 안정에 도움을 받아 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시키는 시간이여요. 우리는 태권도원의 명인관, 일여헌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어요. 이곳에서 우리가 체험할 것은 태권도의 기본동작을 배우고 송판을 깨는 체험이랍니다. 태권도의 기본동작은 아주 간단하고 단순해 보였는데.. 직접 배워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태권도의 기본 동작을 배우기에 앞서서 스트레칭은 기본.. 오랜만에 해보는 운동이라 뻣뻣한 몸이 말을 잘 듣지 않더라구요..ㅎㅎ 우리는 태권도를 아주 쉽게 접하는 운동이지만 처음 배우니 조금 어렵지만 재미있었어요. 우리와 함께 한 외국인들이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정말 컸어요. 기본동작에 이어서 못 할 것 같았던 송판 격파도 아주 잘 해냈다는~ 송판 격파는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나 본인의 가장 힘든 점을 한 번에 격파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
서울 시청 맛집 고기의 퀄리티가 좋은 고기집 남편, 아들 그리고 술과 함께 한 북창동 홍산 주말에 남편과 외식을 자주 하는 편이여요. 지난 주말에는 오랜만에 결혼 전 남편과 자주 갔던 북창동을 다녀왔어요. 마침 아들이 주말에 집에 오겠다고 해서 북창동 맛집으로 오라해서 함께 만났답니다. 아들이 차가 막혀서 살짝 늦는다고 해서 남편과 먼저 자리를 잡았어요. 북창동 고기집, 홍산에 들어가니 외국 손님들이 더 많더라구요. 주중에는 근처 직장인들이 많을 듯 한데 주말이라 직장인보다는 외국인이나 관광객이 더 많지 않나 싶어요. 매장은 넓은 편은 아니며 고기집인데 살짝 중국음식점 같은 느낌.. 붉은 색으로 인테리어를 해서 인 듯요. 고기집인데 밑반찬의 종류가 제법 많네요. 반찬들 모두 정갈하고 직접 만든 거라 맛도 좋았어요. 우리가 먹을 메뉴는 고기..ㅎㅎ 서울 시청 맛집인 이곳의 주력 메뉴는 한우 업진살과 돼지갈비여요. 근처 직장인을 위한 점심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이곳이 다른 곳과 특이한 점은 매장 한쪽의 진열장에 술이 한 가득.. 아주 다양한 술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아들도 도착하고 주문한 고기도 나왔어요. 생등심과 업진살.. 생등심은 내가 좋아하는 꼬기.. ㅎㅎ 확실히 고기 퀄리티가 좋은걸요~ 각자 개취에 따라 구워먹을 수 있게 개별집게가 준비되어 있어요. 요즘은 고기를 각자 구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즌즉에 이런 시...
울진은 동해의 청정지역으로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여행지 중 하나여요. 울진여행 1박2일 코스 중 둘쨋날 왕피천 케이블카 그리고 불영사 방문한 후기를 올려보아요~ 울진 가볼만한곳 죽변해안스카이레일 국립해양박물관 울진 가볼만한곳 죽변해안스카이레일 타고 국립해양박물관 관람하고 봉평신라비전시관도 보구.. 맛있는 울... blog.naver.com 울진여행 1박2일 중 먼저 올린 첫째날의 여행기도 첨부해요~ 둘쨋날은 오전에 죽변항을 돌아보았어요. 11월 8일 부터 금, 토, 일 3일간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열리는 곳이라 미리 다녀왔답니다. 이번 주말에 날씨도 좋아서 울진 죽변항을 다녀오는 것도 좋을듯요. 죽변항에서 다음 코스로 이동.. 왕피천 케이블카를 타러 고고링~~ 왕피천 공원 안에 있는 왕피천 케이블카가 하늘에 다니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었어요. 케이블카 요금은 일반캐빈 성인 왕복 10,000원 크리스탈캐빈 성인 왕복 12,000원 주차요금은 무료이구요. 이용시간 동계 11월 부터 3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 케이블카 안에는 귀여운 인형이 먼저 자리를 잡고 있어요. 우리를 반겨주는 듯 해 기분이 좋았어요. 인형은 동물인데 수달인가? 인형을 안고 인증샷... 왕피천 공원과 망양정을 잇는 케이블카는 편도로 약 10분 정도 걸려요. 요즘 아주 긴 케이블카가 많은데.. 비해서는 소요시간이 짧은 편이네요. 우리는 크리스탈캐빈을 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