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 시리즈가 달라졌다. 매년 갤럭시 S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로 상반기와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던 전략이 지난해 노트 시리즈의 신규 모델을 내지 않으면서 변화를 시사한 바 있는데, 올해 드디어 노트 시리즈를 흡수 통합한 갤럭시 S 시리즈가 선보였기 때문이다. 노트 시리즈를 계승하는 갤럭시 S22 울트라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돌아왔을까? www.samsung.com | 1,452,000원부터 S22 시리즈 최상위 모델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왕좌를 목표로 내놓은 갤럭시 S22 시리즈는 총 3종으로 출시되었다.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 플러스, 그리고 갤럭시 S22 울트라가 바로 그것이다. 각각은 디스플레이 크기도 다르고 카메라 개수도 다르지만 특히 갤럭시 S22 울트라는 확연히 다른 하나가 있어서 오늘 이 시간에는 갤럭시 S22 울트라를 직접 살펴보았다. (좌로부터) 갤럭시 S22, 갤럭시 S22 플러스, 갤럭시 S22 울트라 현재 출시되는 거의 모든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갤럭시 S22 울트라도 전면부는 별다른 특징을 찾아보기 힘들다. 갤럭시 S22 시리즈 중 가장 큰 6.8인치의 디스플레이는 좌우 가장자리가 곡면으로 되어있다. 심플한 전면부 디스플레이 상단 중앙에는 전면 카메라가 위치해 있다. 카메라의 형태는 베젤에 연결되지 않고 디스플레이를 뚫어서 집어넣은 듯한 일명 펀치...

삼성전자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의 대명사로 통용되는 갤럭시, 그 중에서도 플래그십 라인업의 갤럭시S 시리즈에 대한 시장의 주목도는 높기 마련이다.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의 구심점이 될 ‘갤럭시S22’는 전작처럼 세 가지 세부 라인업을 가진다. 일반형이 되는 갤럭시S22, 디스플레이가 보다 더 큰 갤럭시S22플러스, 그리고 명맥이 끊긴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스펙의 갤럭시S22울트라까지 세 가지다. www.samsung.com | 999,900원부터(갤럭시S22 기준) 세 가지 라인업의 갤럭시S22 삼성 엑시노스2200 병행 탑재 여부는 수율 확보 여부에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시각으로 2022년 2월 10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갤럭시S22 시리즈가 공개됐다. 갤럭시S22의 세 라인업의 AP는 모두 동일하며, 디스플레이와 램, 카메라 등의 스펙은 차이점을 가진다. AP로는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삼성 파운드리 4나노미터 공정 기반의 AP가 탑재된다. 삼성전자는 공식적으로 탑재 AP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대부분의 물량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 Gen 1 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발표 전 소문이 무성했던, 삼성전자가 AMD와 협력해 개발한 삼성 엑시노스2200의 채택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새로운 AP는 기존의 칩셋에 비해서 안정적으로 평가되지만, 성능의 측면에서는 동세대의...

갤럭시 S 시리즈가 달라졌다. 매년 갤럭시 S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로 상반기와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던 전략이 지난해 노트 시리즈의 신규 모델을 내지 않으면서 변화를 시사한 바 있는데, 올해 드디어 노트 시리즈를 흡수 통합한 갤럭시 S 시리즈가 선보였기 때문이다. 노트 시리즈를 계승하는 갤럭시 S22 울트라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돌아왔을까? www.samsung.com | 1,452,000원부터 S22 시리즈 최상위 모델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왕좌를 목표로 내놓은 갤럭시 S22 시리즈는 총 3종으로 출시되었다.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 플러스, 그리고 갤럭시 S22 울트라가 바로 그것이다. 각각은 디스플레이 크기도 다르고 카메라 개수도 다르지만 특히 갤럭시 S22 울트라는 확연히 다른 하나가 있어서 오늘 이 시간에는 갤럭시 S22 울트라를 직접 살펴보았다. (좌로부터) 갤럭시 S22, 갤럭시 S22 플러스, 갤럭시 S22 울트라 현재 출시되는 거의 모든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갤럭시 S22 울트라도 전면부는 별다른 특징을 찾아보기 힘들다. 갤럭시 S22 시리즈 중 가장 큰 6.8인치의 디스플레이는 좌우 가장자리가 곡면으로 되어있다. 심플한 전면부 디스플레이 상단 중앙에는 전면 카메라가 위치해 있다. 카메라의 형태는 베젤에 연결되지 않고 디스플레이를 뚫어서 집어넣은 듯한 일명 펀치...

삼성전자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의 대명사로 통용되는 갤럭시, 그 중에서도 플래그십 라인업의 갤럭시S 시리즈에 대한 시장의 주목도는 높기 마련이다.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의 구심점이 될 ‘갤럭시S22’는 전작처럼 세 가지 세부 라인업을 가진다. 일반형이 되는 갤럭시S22, 디스플레이가 보다 더 큰 갤럭시S22플러스, 그리고 명맥이 끊긴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스펙의 갤럭시S22울트라까지 세 가지다. www.samsung.com | 999,900원부터(갤럭시S22 기준) 세 가지 라인업의 갤럭시S22 삼성 엑시노스2200 병행 탑재 여부는 수율 확보 여부에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시각으로 2022년 2월 10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갤럭시S22 시리즈가 공개됐다. 갤럭시S22의 세 라인업의 AP는 모두 동일하며, 디스플레이와 램, 카메라 등의 스펙은 차이점을 가진다. AP로는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삼성 파운드리 4나노미터 공정 기반의 AP가 탑재된다. 삼성전자는 공식적으로 탑재 AP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대부분의 물량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 Gen 1 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발표 전 소문이 무성했던, 삼성전자가 AMD와 협력해 개발한 삼성 엑시노스2200의 채택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새로운 AP는 기존의 칩셋에 비해서 안정적으로 평가되지만, 성능의 측면에서는 동세대의...

올해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어갈 삼성전자의 갤럭시 신모델인 갤럭시 S22 시리즈가 지난 2월 10일 공개되었다. 삼성 갤럭시 브랜드를 대표하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대표하는 제품이니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는데, 이날 함께 공개된 태블릿PC인 갤럭시 탭S8 시리즈 역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www.samsung.com | S8 - 849,200원부터/플러스 - 1,098,900원부터/울트라 - 1,378,300원부터 비슷한 디자인, 높아진 내구성 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함께 공개된 갤럭시 S22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갤럭시 탭 S8과 갤럭시 탭 S8+, 그리고 갤럭시 탭 S8 울트라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세 모델은 동일한 프로세서와 동일한 운영체제를 탑재하였지만, 나머지 사양은 조금씩 다르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이전 모델인 갤럭시 S7 시리즈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반듯한 모서리와 후면 좌우에 있는 절연선, 그리고 후면에 살짝 돌출된 후면 카메라 옆에 있는 S펜 부착 부위만 블랙으로 처리되어 있는 점도 동일하다. 다만 소재는 아머 알루미늄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내구성이 높아졌는데, 갤럭시 탭 S7 시리즈에 비해 긁힘에 약 20% 더 강하고, 휨은 약 40% 덜하다고 밝혔다. 색상은 그라파이트와 실버, 핑크 골드 세 가지로 선보이는데,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그라파이트 단일 색상으로 출시된다. 14.6인치의 초대형...

iPad Air (5th Generation) 애플이 2022년 3월 8일(한국 시각 3월 9일) 이벤트에서 공개한 것은 아이폰SE 3세대만이 아니었다. 아이패드 에어 신제품도 이날 햇수로는 2년 만에 새로이 공개됐다. 5세대가 되는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는 전작과 전반적인 디자인은 동일하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이 있으니, 바로 애플 A칩이 아닌 M1 칩을 AP로 탑재했다는 점이다. 이로서 아이패드 에어는 아이패드 프로와 같은 8코어 GPU의 M1 풀 칩셋을 탑재한 태블릿PC가 됐다. www.apple.com | 779,000원부터 아이패드 에어 4세대와 같은 디자인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는 아이패드 에어 5세대. 특히 퍼블 색상이 눈에 띈다 겉으로 보기에 아이패드 에어는 4세대와 큰 차이점을 발견하기 힘들다. 규격이 완전히 동일하며, 재질의 변화로 인해 무게만 체감하기 힘들 정도로 무거워진 정도다. 다만 새로운 색상이 대폭 추가된 점은 주목할만하다. 아이패드 에어는 스페이스 그레이, 스타라이트, 핑크, 퍼플, 블루까지 5가지의 선택지를 가진다. 스타라이트 색상은 전 세대의 실버와 로즈 골드를 섞은 듯한 색이며, 최근 다른 제품군에서 인기가 많은 퍼플 색상과 새로운 색감의 블루 색상이 추가된 것이 눈에 띈다. USB 단자로 애플 라이트닝이 아닌 C타입 USB를 채택하고 있는 점도 동일하다. 아이패드 프로와 같아진 칩셋 얇은 두께, ...

청소기를 선택할 때 성능을 기준으로 하면 높은 가격대로 부담이 커지고, 저렴한 제품을 고르면 성능이나 구성이 영 시원찮은 경우가 많다. 휴빅 BLDC 무선청소기 더포스 HB-2800B는 부담 없는 가격대에 22000pa의 강력한 흡입력과 푸짐한 구성품까지 갖췄으며, 디자인까지 고급스러워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충분히 채워주고 있다. www.hubic.kr | 129,000원 정말 푸짐한 구성 휴빅 BLDC 무선청소기 더포스 HB-2800B는 흰색 바탕에 제품의 상세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는 상당히 큼직한 박스에 담겨 있다. 박스 안에는 다양한 구성품들이 가득 들어 있다. 구성품으로는 청소기 본체와 배터리, 흡입 파이프, 헤드 브러시, 추가 노즐류, 추가 헤파 필터, 충전 어댑터 및 설명서가 제공되며, 전용 충전 스테이션 부품인 충전 거치대와 2개의 파이프, 그리고 받침대도 함께 제공된다. 본체의 기본적인 디자인은 원통형 먼지통 앞쪽으로 소켓이 돌출되어 있고, 뒤쪽으로 손잡이가 세모 모양으로 부착되어 있다. 본체 앞쪽에 나와 있는 소켓에는 흡입 파이프나 브러시류를 끼우도록 되어 있으며, 소켓 아래로는 먼지통 열림 버튼이 위치해 있다. 반대편에 있는 손잡이 뒷부분에는 검은색 타원형으로 된 조작부가 있는데, 전원 버튼과 강도 조절을 위한 -/+ 버튼이 있다. 먼지통 바로 뒤에는 PUSH라고 새겨진 자그마한 버튼이 하나 있는데, 먼지통을...

가정에서 사용하는 진공청소기는 이제 거의 대부분 무선 타입을 사용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스틱형이 주를 이루는데, 가끔은 핸디형으로 가볍게 가까운 주변을 청소하고 싶을 때가 생긴다. 휴빅 무선 미니 청소기 HB-2750W는 핸디형 미니 청소기지만 스틱형으로도 사용 가능해 여러모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www.huaco.co.kr | 34,800원 푸짐한 구성품 휴빅 무선 미니 청소기 HB-2750W는 독특하게도 갈색의 골판지 박스에 담겨 있다. 박스 겉에는 제품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지만 사진이 아니기 때문에 대략의 디자인만 가늠할 수 있다. 박스 안에는 구성품으로 휴빅 무선 미니 청소기 HB-2750W 본체와 추가 브러시, 헤드, 두 개의 연장 스틱, 추가 필터, 충전용 케이블, 접착식 후크,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제공된다. 본체의 기본적인 디자인은 일자로 쭉 뻗은 원통형으로, 앞부분의 먼지통은 검은색 반투명 재질로 되어 있고, 뒤쪽의 손잡이 부분은 흰색으로 되어 있다. 손잡이 윗부분에는 전원 버튼과 +/- 버튼이 나란히 있고, 그 앞쪽으로 LED 상태 표시등이 위치해 있다. 손잡이 양옆에는 앞쪽을 통해 유입된 공기가 필터를 거쳐 바깥으로 배출되는 송풍구가 있으며, 한쪽에는 USB C타입 충전 단자가 있다. 손잡이 끝부분에는 실리콘 끈이 달려 있어서 벽에 걸어두고 보관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접착식 후크는 본체를 걸어두기...

청소기를 사용하다 보면 항상 아쉬운 상황이 생긴다. 스틱형 청소기를 쓰면 핸디형이 아쉽고, 핸디형을 쓰면 스틱형이 그립다. 두 가지 종류를 다 가진다면 좋겠지만 비용도 많이 들고, 공간도 많이 차지하게 된다. 로롬 무선 미니 청소기 LR-VC05는 스틱형과 핸디형 두 가지 형태로 사용 가능하고, 강력한 흡입력에 다양한 추가 노즐까지 갖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www.salimarket.co.kr | 34,900원 여유로운 용량의 먼지통 로롬 무선 미니 청소기 LR-VC05는 흰색 박스에 담겨 있다. 박스 윗면에는 제품의 자세한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어서 개봉 전에도 디자인을 미리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본 제공되는 구성품은 상당히 푸짐한 편으로, 다양한 노즐과 연장관, 주름관, 충전용 USB 케이블,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제공된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건 타입으로, 원통형의 본체 뒷부분에 손잡이가 45도가량 아래쪽으로 향하고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색상은 화이트 단일 컬러로 출시되었다. 본체의 상당 부분은 먼지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260㎖의 여유로운 용량을 자랑하는 먼지통은 투명한 소재로 되어 있어서 먼지가 얼마나 모였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손잡이가 시작되는 부분에는 원형의 전원 버튼이 있는데, 손잡이를 잡았을 때 엄지손가락이 닿는 위치에 있어서 전원을 쉽게 켜고 끌 수 있다. 손잡이 끝부분에는 내장 배터...

가정에 주로 사용하는 고성능 무선 청소기가 있어도 서브용으로 작은 무선 청소기를 추가로 구입해 사용하는 가정이 많다. 손에 닿는 가까운 곳에 두고 잠깐씩 쓰기 편하고, 소음도 상대적으로 적으면서 휴대성까지 뛰어나기 때문에 차량 용품으로 구비해두고 세차할 때마다 실내 청소에 사용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요즘은 에어건 기능이 추가된 휴대용 청소기가 더 인기를 끌고 있는데, 알로코리아 KVC1 핸디형 미니 무선 청소기는 에어건 기능에 진공팩 기능까지 추가된 더 유용한 제품이다. www.allokorea.com | 49,800원 USB C타입 충전 포트 알로코리아 KVC1 핸디형 미니 무선 청소기는 제품 외형이 앞면에 인쇄된 흰색 바탕의 박스에 담겨 있다. 제품 색상은 그레이와 화이트 두 가지가 있는데, 박스도 두 가지 색상이 따로 구분되어 있다. 박스 안에는 무선 청소기 본체와 추가 노즐, 충전 케이블, 휴대용 파우치,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구성품으로 기본 제공되고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직경 약 6㎝가량 되는 원통형으로, 중간보다 약간 위쪽으로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구분하는 홈이 파여져 있다. 윗부분과 아랫부분 경계선은 약간 안쪽으로 경사지게 깎여 있으며, 경계선 바로 아래에 타원형의 전원 버튼이 위치해 있다. 본체 윗면에는 타원형으로 뚫린 구멍이 있는데, 먼지를 빨아들이는 흡입구이다. 본체 아래쪽 뒷면에는 인증 정보가 인쇄된 스티...

미니 청소기를 고르는 기준은 크기나 무게, 성능, 충전 단자 등 다양하다. 이렇게 여러 조건을 떠올리는 것은 사용 용도 때문이 아닐까? 많은 사용자들이 손에 닿는 가까운 곳에 두고 쓰거나 자동차 실내에 사용하기 위해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공간 활용도나 휴대성도 따지게 된다. 햅시 2in1 휴대용 무선 에어건 청소기 YMVCWINDX8은 폴더블 설계로 휴대성을 높이면서 성능이나 기능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www.gosarifriends.com | 49,800원 독특한 폴더블 디자인 햅시 2in1 휴대용 무선 에어건 청소기 YMVCWINDX8은 갈색 골판지 박스에 담겨있다. 박스 윗면에는 제품의 외형이나 구성품 및 주요 사양이 자세히 인쇄되어 있어서 직접 보지 않고도 대략 짐작이 가능하다. 박스에 담겨있는 구성품은 청소기 본체와 2in1 틈새 노즐, 블로우 노즐, 충전 케이블, 그리고 사용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적인 미니 청소기가 일자형이나 손잡이가 따로 있는 T자형 디자인을 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박스에서 꺼낸 본체는 일자형 두 개를 붙여둔 모습처럼 보인다. 이런 독특한 외형은 폴더블 방식의 설계에 기인하는데, 작은 원통 부분을 잡고 펼치면 우리에게 익숙한 건타입의 디자인으로 바뀌게 된다. 앞쪽에 있는 먼지통은 반투명 소재를 사용해 먼지가 얼마나 모였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앞부분이 비스듬하게 경사가 ...

애플의 지난 10월 18일 이벤트의 주인공은 새로운 맥북프로였다. 크게는 14인치, 16인치의 두 가지 크기의 디스플레이로 다르게 출시되는 2021년형 맥북프로는 애플 실리콘 SoC를 탑재한 프로 라인업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5년 만에 풀 체인지된 디자인, 터치바의 삭제, 다양하게 탑재된 외부 단자 등 올해 발표된 맥북프로는 여러모로 많은 변화를 시도했으며, 또 그 대부분의 기존의 맥북 마니아들에게 환영을 받을만한 것들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Apple MacBook Pro www.apple.com/kr | 269만 원부터 (14인치 모델) 노치가 있는 14&16인치의 디스플레이 14인치와 16인치 제품으로 이원화돼 출시되는 신형 맥북프로 14인치와 16인치 디스플레이로 이원화된 맥북프로는 외부 디자인의 측면에서 많은 변화를 꾀했다. 디스플레이는 맥 시리즈 최초로 Mini-LED 기반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 XDR이 적용됐다. 주사율은 120㎐며, 100만 대 1의 명암비와 깊이 있는 블랙 표현 등 디스플레이의 품질은 더 좋아졌다. 화면 밝기는 1000니트며 HDR 영상을 표시할 때는 1600니트까지 높일 수 있다. 베젤이 전 시리즈의 어떤 맥북보다도 얇아졌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하지만 이를 구현하기 위해 애플이 택한 방식은 그다지 환영을 받지 못하는 분위기다. 아이패드에도 없었던 상단부 노치가 생겨났...

Galaxy Z Flip 3 같은 시리즈로 묶이고 또 동일하게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이지만 갤럭시Z폴드와 갤럭시Z플립 시리즈가 차지하고 있는 시장과 노리는 타겟은 많이 다르다. 기존의 스마트폰의 사용성을 확장시키고 성능의 측면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갤럭시Z폴드 시리즈와는 달리, 갤럭시Z플립은 사용성의 측면에서는 확장성을 가지지 못한다. 완전히 펼친 상태의 스마트폰이 일반적인 바형 스마트폰과 동일한 형태를 띄며, 여기서 확정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접는 형태의 폴더블 제품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갤럭시Z플립 시리즈에 있어 중요한 것은 성능과 UX의 확장성이 아니라 ‘트렌디함’이고 ‘스타일’이라 정의할 수 있다. samsung.com/sec | 1,254,000원 7가지 색상의 선택지를 가진 폴더블폰 전작과 동일한 폼팩터의 제품 금번에 발표된 ‘갤럭시Z플립3’은 기존 시리즈에 비해서 그다지 큰 변화를 꾀하지는 않은 제품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기본적인 제품의 크기, 형태는 이전 플립 제품들과 그다지 다르지 않다. 위아래로 접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유지하고, 제품의 크기와 무게는 전작과 비슷한 형태를 취했다. 다만 MZ세대를 노리고, 각각의 취향에 맞출 수 있는 다양한 컬러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갤럭시Z플립3는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크림, 그린, 라벤더, 블랙의 4가지 색상에 더해서, ...

겨울철 추운 날씨에 핫팩 하나 손에 쥐고 있는다고 뭐가 그리 달라질까 싶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상당히 도움이 된다. 하지만 한 번 쓰면 버려야 하기 때문에 환경에도 좋지 않고, 비용도 제법 들어간다. 비즈 스피너 손난로 대용량보조배터리 10000mAh BZ-HW10은 충전식으로 계속해서 재사용이 가능하며, 양면 발열 기능에 심심풀이 재미 요소까지 집어넣은 독특한 제품이다. www.bizmoakorea.co.kr | 24,900원 보조배터리 기능 갖춰 비즈 스피너 손난로 대용량보조배터리 10000mAh BZ-HW10은 흰색 바탕 앞면에 제품의 컬러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는 박스를 사용하고 있다. 색상은 네이비와 베이지 두 가지가 있는데, 박스도 각각의 색상이 들어간 것을 따로 사용하고 있다. 박스 안에는 구성품으로 비즈 스피너 손난로 대용량보조배터리 10000mAh BZ-HW10 본체와 손목끈, 충전용 USB 케이블, 휴대용 소프트 파우치,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들어 있다. 기본적인 외형은 납작한 형태의 타원형으로, 모서리가 각진 곳 없이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한 모양이라 손에 쥐었을 때 불편함이 없다. 본체 윗면 가운데에는 꽃을 연상시키는 피젯 스피너가 내장되어 있다. 측면에는 작은 타원형 버튼 하나와 실리콘 커버가 보인다. 버튼은 전원을 켜고 끄거나 온도를 설정하는 용도이다. 실리콘 커버를 열면 USB A타입 포트와 USB C타입 포...

기온이 떨어지면 스마트폰의 배터리 성능도 함께 낮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보다 겨울이 다가올수록 보조배터리의 필요성을 더욱 느끼게 된다. 한겨울에는 충전식 손난로도 추위를 이겨내는데 큰 몫을 해주는데, 디셈 3000mAh 손난로 SM-HW01은 손난로와 보조배터리 기능에 LED 램프 기능까지 더한 3 in 1 기기이다. www.srcommerce.co.kr | 29,800원 동물 얼굴 형태의 귀여운 디자인 디셈 3000mAh 손난로 SM-HW01은 자그마한 상자에 담겨 있다. 박스 앞면에는 제품의 이미지와 기능이 간결하게 인쇄되어 있어서 디자인과 특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내용물은 디셈 3000mAh 손난로 SM-HW01 본체와 충전용 USB 케이블, 그리고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본체의 기본적인 디자인은 모서리가 둥글고 납작한 네모 모양에 동물의 귀를 연상케 하는 실리콘 링이 씌워져 있는 형태이다. 본체 아래쪽에는 실리콘 핸드 스트랩이 부착되어 있어서 사용 시 실수로 놓치는 일이 없도록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벽걸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본체 뒷면에는 제품의 모델명과 간략한 사양 및 인증 정보 등이 인쇄되어 있으며, 앞면과는 다소 다른 재질로 되어 있다. 본체 측면에는 3단으로 조절 가능한 스위치가 하나 있는데, 이 스위치로 모든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손난로, 보조배터리, LED 램프까지 디셈 300...

추석과 더불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명절에 고향의 부모님을 뵈러 가기도 하고,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기도 하는데, 이럴 때 미리 준비해두면 유용한 아이템들을 한번 찾아보았다. 픽스 퀵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 XM-704 www.fix.co.kr | 37,800원 명절에 자가용을 이용해서 장시간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 차량에는 대부분 내비게이션이 내장되어 있지만 도로 상황에 따른 빠른 길 안내 등을 위해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을 쓰는 사용자들도 많다. 스마트폰 내비를 쓰려면 거치대는 필수인데, 장시간 사용하려면 단순 거치만이 아니라 충전도 가능한 것이 좋다.  픽스 퀵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 XM-704는 스마트폰 거치 시 기기의 충전 위치에 따라 코일이 자동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어떤 기기든 최적의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플립형 스마트폰은 충전 위치가 상당히 아래쪽이어서 충전이 안 되거나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문제를 완벽 해결해 준다. 또한 초고속 무선 충전을 지원해 더욱 빠르게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메이튼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프로 플러스 www.mayton.kr | 95,000원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은 실시간 빠른 길 안내 등의 장점을 제공하지만, 차량 순정 내비게이션에 비해 화면이 작고 스마트폰 스피커로 출력된다는 아쉬움이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조작해야 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배터리가 일체형으로 바뀐 이후 집집마다 보조배터리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 집이나 사무실을 벗어났을 때 스마트폰 배터리가 부족해도 언제든 충전할 수 있어서 안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요긴한데, 어떤 제품들은 LED 몇 개로 표시되는 배터리 잔량 이외에는 작동 상태를 알 수 없어서 제대로 동작 중인지 의심스러울 때도 있다. 알로코리아 고속 무선 충전 보조배터리 1001WQC는 유무선 고속 충전에 스마트 LED 디스플레이로 현 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하다. www.allokorea.com | 29,800원 3가지 타입의 입출력 포트 알로코리아 고속 무선 충전 보조배터리 1001WQC는 흰색 박스에 담겨있다. 박스 앞면에는 제품의 비교적 상세한 이미지와 특징을 담아 개봉 전에 미리 가늠해볼 수 있으며, 구성품으로는 보조배터리 본체와 USB 케이블,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제공된다. 제품 본체의 크기는 삼성 갤럭시 폴드 시리즈와 비슷한 수준으로, 길이는 약 10㎜가량 더 짧고 두께는 약 5㎜가량 더 두껍다. 본체 윗면은 유광 재질로 되어있으며, 가운데 부분에는 무선 충전 위치를 표시해두고 있다. 본체 위쪽 측면에는 세 개의 포트가 모여있다. 왼쪽에서부터 USB 마이크로 B타입 포트와 C타입 포트, 그리고 표준 A타입 포트가 보인다. 본체 왼쪽 측면에는 버튼이 하나 있는데, 본체에 있는 유일한 버튼이다. 평상시에는 배...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다 보니 사용 빈도가 급격히 늘어나 집이나 사무실처럼 상시 충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챙겨야 할 아이템이 되었다. 특히 겨울철에는 스마트폰의 배터리 성능이 급격히 하락하기 때문에 보조배터리는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충전 속도까지 빠르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 알로코리아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20000mAh 2002PD는 스마트폰 고속충전뿐만 아니라 보조배터리 자체 충전까지 고속충전을 지원해 더욱 빠르게 충전을 끝낼 수 있다. www.allokorea.com | 25,800원 3개의 출력 포트 알로코리아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2002PD는 흰색 박스에 담겨있다. 박스 앞면에는 제품의 외형이 비교적 상세하게 인쇄되어 있어서 디자인을 미리 가늠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구성품으로는 보조배터리 본체와 USB 케이블,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제공된다. 전체적인 외형은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된 박스형으로, 색상은 회색 단일 컬러로 출시되었다. 크기는 대략 갤럭시 폴드 시리즈의 접은 상태와 비슷하며, 두께는 좀 더 두꺼운 28㎜이다. 본체 앞면에는 다섯 개의 작은 구멍이 있는데, 작동 상태를 표시하는 LED 인디케이터이다. LED 인디케이터 옆에는 안쪽으로 살짝 오목하게 들어간 버튼이 위치해 있다. 본체 윗면에는 입출력 단자가 전부 모여있다. 양쪽 끝에는 OUT1과 OUT2라고 써 있...

우리는 ‘남는 것은 사진뿐’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여행을 가서도 하고,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도 한다. 함께 즐기면서 머릿속에도 추억이 남지만, 사진으로 간직하는 것이 지나간 후에 다시 그 시간을 되새기는 데에 유용하기 때문이다. 명절을 맞아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들이 다 함께 모일 때에도 마찬가지다. 이번 명절에는 가족들과의 소중한 순간을 어떻게 기록하면 좋을까? 픽스 디스플레이 바디 액션캠 XAC-503 www.fix.co.kr | 99,000원 명절에 가족들과 모이면 으레 사진을 찍기 마련이다. 한 지붕 아래 살면서 매일같이 만나는 사이라도 특별한 날에는 사진을 찍는데, 명절에나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이라면 추억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 컷 찍고 마는 것으로는 아쉬울 수 있다. 특히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나들이라도 나왔다면 함께 즐기는 모습을 내내 담고 싶지만, 스마트폰을 들고 계속 찍는 것도 한계가 있다. 픽스 디스플레이 바디 액션캠 XAC-503은 클립 일체형 디자인으로 옷깃이나 가방끈, 모자 챙 등에 끼워놓고 일상적인 활동을 하면서 계속 촬영할 수 있다. 1.3인치 디스플레이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촬영 화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120도의 넓은 화각으로 사각지대 걱정도 없다. 또한 2K 고해상도로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180도로 회전되는 렌즈 설계로 카메라 부착 위치와 상관없...

예전부터 웹캠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언텍트 시대가 오면서 사용자층이 빠르게 확대되었다. 이후로 화상미팅은 더욱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재택근무 시에도 동료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거의 모든 노트북에는 웹캠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서 별도의 웹캠이 필요치 않지만, 데스크탑 사용 시에는 따로 준비해야 하며, 노트북 기본 웹캠도 아직은 대부분 해상도가 FHD 이하이기 때문에 고해상도 영상을 원한다면 별도의 웹캠을 사용해야 한다. 너츠 4K 4800만 화소 초고화질 웹캠 UHD2160은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사양을 갖추고 있다. www.nutz.co.kr  | 128,000원 고감도 듀얼 마이크 탑재 너츠 4K 4800만 화소 초고화질 웹캠 UHD2160은 아담한 크기의 상자에 담겨있다. 박스에 투명창은 없지만 제품의 이미지와 특징이 인쇄되어 있어서 대략의 디자인을 가늠하기는 어렵지 않다. 박스 안에는 웹캠 본체와 USB 케이블,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구성품으로 들어있다. 케이블은 노이즈 개선 효과가 있는 페라이트 코어가 적용되어 있는 것으로 제공된다. 박스에서 본체를 처음 꺼내면 아래 사진과 같이 본체 아래쪽 받침 부분이 대칭형이 아니라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데, 회전식이기 때문이다. 본체 색상은 블랙 단일 컬러이며, 앞면만 유광으로 되어있다. 전면부 양쪽 끝부분에 있는 길쭉...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우리의 삶은 많은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대폭 늘어난 화상 회의와 온라인 수업도 빼놓을 수 없다. 이제는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도 쉽고 편리하게 화상 회의와 온라인 수업을 할 수도 있지만, 집에서까지 작은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을 필요는 없다. 웹캠만 있으면 훨씬 넓은 PC의 화면에서 화상 회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의 모든 노트북에는 기본적으로 웹캠이 내장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노트북이 SD급이나 HD급 해상도의 카메라를 내장하고 있어서 아쉬울 때도 있다. 너츠 웹카메라 QHD1944는 2K QHD 고화질로 기존 웹캠의 부족함을 채워준다. www.nutz.co.kr | 53,900원 여유로운 케이블 길이 너츠 웹카메라 QHD1944는 자그마한 검정 상자에 담겨있다. 상자에는 제품의 이미지를 비롯해 사양 등이 모두 인쇄되어 있어서 개봉 전에도 디자인을 확인하거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구성품은 정말 간단하다. 너츠 웹카메라 QHD1944 본체와 사용설명서가 전부이기 때문이다. 케이블은 일체형이며, 거치대도 일체형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구성품은 딱히 필요치 않다. 가로로 길쭉한 형태의 카메라 본체 앞부분은 펄이 가미된 짙은 회색으로 씌워져 있으며, 가장자리는 좀 더 밝은 회색으로 테두리가 쳐져 있다. 아래쪽의 일체형 클립은 검은색이다. 케이블의 길이는 약 1.4m이며, ...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언택트(비대면)’ 소통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어느샌가 학생들은 인터넷 강의를 듣고, 직장인들은 온라인 회의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워졌다. 이제 집집마다 웹카메라 한 대씩 장만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설치 과정이 복잡하지 않으면서 성능도 좋은 웹카메라가 있다면 정말 좋을 텐데! 유아이티 FHD 웹카메라 UIT-21F는 Full HD 고화질이면서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가 필요 없어 누구나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www.uitinc.co.kr | 25,900원 심플한 패키지 구성 유아이티 FHD 웹카메라 UIT-21F는 하얀색 종이 박스에 담겨 왔다. 박스 정면에는 제품 이미지와 제품명을 확인할 수 있고, 옆면에는 기본적인 스펙이 간단하게 소개됐다. 유아이티 FHD 웹카메라 UIT-21F 박스 패키지 구성품은 매우 심플하다. 박스를 개봉하면 완충재 안에 가지런히 담긴 유아이티 FHD 웹카메라 UIT-21F 본체와 삼각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완충재 아래에 제품 설명서가 숨겨져 있다. 완충재 안에 본체와 삼각대가 담겨있다. 본체 위쪽에는 200만 화소 FHD 카메라와 고감도 빌트인 마이크, 그리고 프라이버시 커버가 있고, 그 아래로 모니터 위에 고정할 수 있도록 돕는 플렉시블 클립이 자리해 있다. 플렉시블 클립 하단에는 미니 삼각대에 웹캠을 고정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나사 홈이 파여있다. 미니 ...

코로나 시대를 살면서 예전과는 다른 생활방식이 많이 생겨나게 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온라인 수업과 재택근무다. 전염병 때문에 학생들이 내내 수업을 안 할 수도 없고, 직장인도 일을 안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집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고 재택근무를 하는 것이 이제는 꽤나 익숙해졌다. 이런 온라인 생활에는 카메라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카메라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서 상관이 없지만 데스크톱 PC를 이용할 때는 별도의 웹캠이 필요하다. 삼성전자 화상 웹캠 SC-FD110W는 PC용 카메라로, 카메라와 마이크를 하나로 합친 제품이다. www.samsung.com | 45,900원 작고 가벼운 PC 카메라 삼성전자 화상 웹캠 SC-FD110W는 푸른색 라인이 들어간 화이트 박스에 담겨있다. 박스의 앞면에는 제품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어서 대략의 외형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구성품은 사실상 SC-FD110W 본체가 전부라고 할 수 있다. 한 가지 추가로 제공되는 것은 사용 설명서인데, 사용법이 워낙 간단하기 때문에 설명서를 찾아볼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본체 앞면을 보면 흠집 방지를 위한 제품 보호 필름이 부착되어 있는데, 사용 전에 제거해야 한다. 본체 앞면 전체를 덮고 있는 필름을 제거하고 보면 렌즈 부분에도 또 하나의 보호 필름이 붙어있으니 이것도 함께 제거해주자. 삼성전자 화상 웹캠 SC-FD11...

Google Pixel 6 구글은 안드로이드 OS의 제공사로 알려져 있지만, 이들이 자사의 스마트폰을 내놓지 않는 것은 아니다. 넥서스 시리즈에서 이어지는 ‘픽셀’ 시리즈는 구글에서 자체 기획하고 유통까지 책임지는 하드웨어 브랜드다. 2013년 크롬북 픽셀을 출시하며 사용된 이 브랜드명은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스마트폰 시리즈를 지칭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되며, 올해에는 6번째 픽셀 시리즈인 ‘픽셀6’를 내놓을 예정이다. 8월 초, 구글은 자체 설계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픽셀6’와 ‘픽셀6프로’의 공개를 예고했다. 사전에 정보가 공개된 픽셀6 시리즈 카메라 바 디자인에 미세한 차이를 보인다. 좌측이 픽셀6프로, 우측이 픽셀6 구글이 현시점에서 공개한 픽셀6의 정보는 디스플레이, 그리고 라인업이다. 두 가지 라인업으로 공개되는 픽셀6 시리즈는 일반형인 ‘픽셀6’와 대형 제품인 ‘픽셀6프로’로 나뉜다. 픽셀6는 6.4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90㎐ 주사율의 OLED 재질을 채택한 제품이다. 보다 큰 디스플레이를 가진 픽셀6프로는 6.7인치의 디스플레이, 120㎐ 주사율을 가진다. 지문인식 센서는 디스플레이 하단에 숨겨져 있는 형태를 취한다. store.google.com/us/magazine/google_pixel_6 | 미정 이질적인 디자인의 카메라 바 튀어나온 디자인의 카메라 바 기본적인 외관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형태...

최근 중국 제조사의 한 태블릿PC가 10만 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판매가 되면서, 태블릿PC 제품 구매 계획이 없던 이들도 ‘일단 결제’를 해놓고 보는 사태가 불거지고 있다. 그 기세가 가히 매서워 ‘대란’이라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일 정도다. 가격 대 성능의 비율이 뛰어난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태블릿PC는 현재 대란이 일어난 제품 외에도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지금부터는 대란급의 인기를 끌었고 지금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태블릿PC 제품들을 둘러보고자 한다. 레노버 P11 대란을 일으킨 바로 그 제품, 레노버 P11 우수한 디스플레이를 가진 레노버의 태블릿 P11은 최근 이커머스 플랫폼 각지에서 염가에 판매되면서 얼리어답터들의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준수한 성능의 태블릿PC가 해외직구가 12만 원대로 판매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 판매된 수량은 짧은 시간 동안 벌써 다섯 자리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ALLDOCUBE iPlay40 이전 세대의 제품에서 지적을 받았던 게임 성능을 개선한 제품, iPlay40 중국의 태블릿PC 전문 제조사인 ALLDOCUBE는 저가면서도 괜찮은 품질의 디스플레이, 가벼운 무게, 심지어 4G LTE망을 지원하는 제품을 10만 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공급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해외직구로 많이 판매되는 제품은 iPlay40으로, 10.4인치에 2000x1200...

ASUS Detachable CM3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큰 인기를 얻지 못하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구글의 크롬 OS를 구동시킬 수 있는 노트북 PC인 ‘크롬북’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일반적인 랩톱보다는 사용성이 떨어지지만 저렴하고 또 가벼운 크롬북은 특히 교육용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ASUS에서 발표한 크롬북 ‘Detachable CM3(이하 CM3)’는 10.5인치의 태블릿PC 크기의 크롬북으로, 제품 본연의 기능은 출중하진 않지만 다양한 부가 기능으로 무장하고 있는 제품이다. www.asus.com | 한화 약 435,000원 인상적이지는 않은 스펙 겉으로 보기에는 영락없는 안드로이드 태블릿PC 크롬북의 AP는 보통 모바일 디바이스의 그것이 탑재된다. CM3에는 미디어텍의 옥타코어 AP인 MT8183이 탑재돼 있으며, 메모리는 4GB로 별도의 확장은 불가능하다. 내장 스토리지는 eMMC 64GB와 128GB의 두 가지 선택지를 가지며, 별도로 셀룰러 모델은 발매되지 않는다. 전후면에 모두 카메라가 탑재돼 있는데, 전면은 192만 화소 그리고 후면은 800만 화소의 싱글 렌즈 구성이다. 여기까지의 설명으로 알 수 있듯, 이 제품은 크롬‘북’이지만 노트북보다는 태블릿PC에 가까운 제품이다. 키보드를 분리하면 태블릿PC처럼 제품 상단에는 ASUS USI 펜이 수납된다 제품의 디스플레이는 10.5인치로 192...

삼성전자는 지난 7월 10일 갤럭시 언팩 2024를 통해 자사의 하반기 실적을 책임질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갤럭시Z폴드6를 비롯해 주목을 받는 신개념의 스마트 액세서리인 갤럭시링, 확 달라진 블루투스 이어폰 갤럭시버즈3시리즈, 스마트 워치 갤럭시워치7 등이 한 번에 공개됐다. 그 중에는 삼성전자 제품 라인업 중에서 가장 젊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클램셸 형태의 '갤럭시Z플립6'도 있었다. https://www.samsung.com/sec/ | 1,485,000원부터(256GB 기준) 겉으로 보기에는 큰 변화가 없는 변화보다 실용성이 중점을 둔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6’ 플립 시리즈의 정체성을 이루는 가장 주된 요소는 바로 디스플레이다. 인폴딩 형태로 접히는 디스플레이와 커버의 듀얼 디스플레이로 이뤄져 기존의 스마트폰과는 다른 사용성을 보이는데, 이번 제품의 경우는 전작과 디스플레이 사양은 동일하다. 메인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펼쳤을 때 6.7인치며, 커버의 플렉스 윈도우 크기도 3.4인치로 전작인 갤럭시Z플립5와 같다. 주사율 또한 메인은 최대 120Hz의 가변형, 플렉스 윈도우는 60Hz로 동일하게 설계됐다 더 밝아진 화면과 개선된 주름 접었을 때의 두꼐는 전작 대비 0.2mm 얇아졌다 하지만 모든 사양이 같은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밝기로, 2600nit로 전작 대비 1.5배가 밝아졌다. ...

드디어 다섯 번째 플립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첫 모델과 비교하면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지만, 바로 직전 모델까지 1인치대에서 찔끔찔끔 크기를 키워오던 커버 디스플레이를 이번에는 대폭 키우면서 가장 큰 개선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늘은 삼성 갤럭시 Z 플립 5의 첫인상과 활용성이 극대화된 커버 디스플레이를 직접 확인해보았다. www.samsung.com | 256GB – 1,399,200원, 512GB – 1,520,200원 더욱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 삼성 갤럭시 Z 플립 시리즈의 첫인상은 자연스럽게 커버 디스플레이가 있는 부분에 집중된다. 전작에 비해 갤럭시 Z 플립 5의 가장 큰 변화이자 특징이 바로 커버 디스플레이인데, 1.9인치에서 3.4인치로 대폭 커졌기 때문이다. 후면 카메라의 배치 방향도 달라졌으며, 카메라와 플래시 자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공간을 디스플레이가 차지하고 있다. 전작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커졌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갤럭시 Z 플립 5(위)와 갤럭시 Z 플립 4(아래) 커버 디스플레이의 반대편에는 이번에도 아무런 장치 없이 밋밋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이 안쪽으로는 무선 충전 코일이 있기 때문에 보이지만 않을 뿐, 아무런 장치가 없는 것은 아니다. 힌지의 바깥쪽 부분에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삼성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으며, 별다른 변화된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접은 상태에서 입출력 단자가 있는 곳...

삼성전자 스마트폰 브랜드인 ‘갤럭시’에 대한 젊은 세대의 선호도가 많이 낮아진 상황이다. 보편적으로 모든 세대의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는 아니게 된 것이 사실이다. 삼성전자 또한 현황을 잘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선호도가 낮은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첨병 역할을 하는 것이 ‘플립’ 라인업이다. 7월 26일 저녁 8시에 진행된 갤럭시 언팩을 통해, 삼성전자의 새로운 플립인 ‘갤럭시Z플립5’가 마침내 공개됐다. 새로운 플립은 과연 젊은 세대의 갤럭시 브랜드 선호도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까. www.samsung.com/sec/smartphones/galaxy-z-flip5/ | 1,329,000원부터 전작 대비 약 20% 나아진 성능 갤럭시 전용 스냅드래곤8 2세대를 탑재한 갤럭시Z플립5 갤럭시Z플립5의 기본적은 만듦새와 콘셉트는 지난 세대 제품들과 동일하다. 접으면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뛰어난 휴대성을 가지게 되며, 펼쳤을 때는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동일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AP로는 갤럭시 전용 스냅드래곤8 2세대를 탑재했으며, 이는 갤럭시Z플립4에 탑재됐던 스냅드래곤8+ 1세대 대비 CPU는 약 17%, GPU는 25%, NPU는 20% 높아진 성능을 보인다.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Z플립5와 함께 공개된 폴드 제품에도 갤럭시 전용 스냅드래곤8 2세대가 탑재됐다. 3.4인치로 ...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고 있는 삼성 갤럭시 Z 플립4는 접었을 때의 휴대성과 플렉스 모드의 다양한 활용도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온 갤럭시 Z 플립 시리즈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갤럭시 Z 플립4의 카메라 성능과 퍼포먼스를 확인해보았다. www.samsung.com | 1,353,000원부터 편리한 프리스탑 힌지 갤럭시 폴드 첫 모델은 접은 상태와 완전히 펼친 상태, 그리고 중간쯤 펼친 상태로만 고정되었지만, 플립 시리즈는 첫 모델부터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프리스탑 힌지가 적용되었다. 삼성 갤럭시 Z 플립4도 당연히 프리스탑 힌지가 적용되어서 완전히 펼쳤을 때와 접었을 때 사이의 원하는 각도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프리스탑 힌지가 어떨 때 편리할까?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겠지만, 테이블이나 바닥에 내려놓은 상태로 안정적으로 사진을 찍을 때도 편리하고, 셀카를 찍을 때도 유용하다. 후면 메인 카메라로 셀카를 찍을 때에도 커버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정확한 구도를 맞출 수 있는데, 이 때도 프리스탑 힌지는 삼각대 없이도 원하는 각도를 맞추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촬영할 때 뿐만 아니라 촬영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확인하고 유튜브 등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도 스탠드 없이 간편하게 세워둔 상태로 쓸 때 유용하다. 카메라 화각과 색감, 디테일 확인 이처럼 사진이나 영상 ...

4세대로 새롭게 돌아온 삼성 갤럭시 Z 플립4는 엄밀히 따지면 3세대라고 해야겠지만, 갤럭시 Z 시리즈의 넘버링 통일을 위해 플립2 없이 바로 플립3로 넘어오면서 올해 출시 모델은 자연스럽게 플립4가 되었다. 외형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던 전작에 비해서는 디자인의 변화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삼성 갤럭시 Z 플립4는 과연 어떤 점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하나씩 살펴보았다. www.samsung.com | 1,353,000원부터 고급스러운 무광 컬러 패널 삼성 갤럭시 Z 플립4는 보라 퍼플, 그라파이트, 핑크 골드, 블루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보라 퍼플이 이번 모델의 시그니처 컬러다. 이름이 조금 이상하긴 하다. 보라색이 일반적으로 violet을 사용하지만 purple 역시 보라색으로 해석하기도 해서 보라 퍼플은 ‘보라 보라’같은 느낌이다. 전후면의 컬러 패널 부분은 무광 처리 되어서 지문이 남지 않고 좀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해준다. 기본 구성품으로는 양쪽이 모두 USB C타입으로 된 충전 케이블과 유심 트레이 추출핀만 제공된다. 좀 더 독특한 컬러를 원한다면 비스포크 에디션을 선택하면 되는데, 골드, 블랙, 실버 프레임에 옐로우, 화이트, 카키, 네이비, 레드 등의 색상으로 전후면을 따로 꾸밀 수 있어서 훨씬 다양하고 개성적인 구성이 가능하다. 후면 카메라는 듀얼 구성으로, 초광각과 광각 렌즈로 이루어져 ...

과거 우리나라에서 ‘모토로라’라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위상은 놀라웠다. 이들의 핸드폰 제품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우리나라에서 선망의 아이템이었지만, 피처폰 시절의 위상이 스마트폰으로 넘어와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못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결국 모토로라는 한국 시장에서 2012년을 기해 완전철수하고 말았다. 그리고 1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난 올해, 다시금 이들이 한국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모토로라의 Moto G50 5G 제품이 우리나라 전파인증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Motorola Moto G50 5G www.motorola.com | 미정 중저가 보급형의 제품 20만 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예상되는 중저가 제품 지금은 레노버의 자회사가 된 모토로라의 G50 5G 제품은 브랜드 라인업에서 중저가 보급형을 담당하고 있는 제품으로 보인다. 이 제품의 전작으로 꼽을 수 있는 올해 4월 출시 제품 Moto G40 Fusion은 한화로 환산 시 30만 원이 넘지 않는 중저가 제품이었으며, 비록 5G를 지원하는 제품이라고 해도 Moto G50 5G 역시 같은 라인업이기에 국내 출시 시에도 이와 비슷한 가격대로 출시될 것이 예상된다. 듀얼심을 지원하는 5G 스마트폰 프로세서로 탑재되는 미디어텍 AP에서부터 무게까지, 저사양 보급형에 충실한 스펙 Moto G50 5G의 국내 출시 모델에는 미디어텍 Dimensi...

오래전 CD에 밀리고 CD도 디지털 음원에 밀리면서 멸종될 것 같았던 바이닐이 최근 다시 인기를 얻으면서 턴테이블을 찾는 마니아들이 점차 늘고 있다. 실제로 주변을 돌아보면 턴테이블을 장만하고 중고 바이닐을 찾는 리스너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바이닐을 오래 즐겨온 옛날 사람으로서 참 흐뭇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운드룩 블루투스 가방형 LP 턴테이블 SLT-100BT는 턴테이블에 휴대성을 높이고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는데, 음악을 즐길 때 필요한 기능은 모두 모아두었다고 할 수 있다. www.soundlook.co.kr | 69,800원 빈티지한 디자인 사운드룩 블루투스 가방형 LP 턴테이블 SLT-100BT는 흰색에 가는 라인으로 제품 이미지가 그려져 있는 박스 패키지를 사용해 제품을 꺼내보기 전까지는 정확한 디자인이나 색상을 확인하기 어렵다. 색상은 화이트, 올리브 그린, 브라운, 블랙 총 네 가지가 있는데, 오늘은 블랙 모델로 리뷰를 진행해보았다. 구성품은 턴테이블 본체와 사용 설명서, DC 어댑터, 그리고 USB 케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외형은 빈티지 슈트 케이스를 그대로 가져온 느낌이다. 표면은 인조가죽 재질로 씌워져 있고, 모서리는 금속 보호대를 씌워 손상을 방지하고 있다. 손잡이가 달려있는 면에는 잠금장치가 중앙에 있고, 손잡이 좌우로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 모든 철물들은 황동 느낌의 앤티크한 컬러로 되어있어...

기술의 발달은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기도 하지만, 기존의 제품들이 사라지는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전자사전이나 MP3 플레이어는 이제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고, 필름 카메라도 마찬가지다. CD와 디지털 음원의 등장으로 LP판과 카세트테이프가 사라지면서 턴테이블과 카세트 플레이어도 비슷한 전철을 밟고 있었는데, 수년 전부터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바이닐이 다시 출시되고 있다. 이와 함께 턴테이블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사운드룩 돌체 블루투스 LP 턴테이블은 바이닐 재생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스피커와 라디오 청취까지 가능한 재미있는 제품이다. www.soundlook.co.kr | 89,000원 레트로 디자인 사운드룩 돌체 블루투스 LP 턴테이블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모델이 있다. 화이트는 전체적으로 흰색이 적용되고 좌우 측면만 우드 패턴이 적용되어 있는 반면, 블랙 모델은 전체적으로 우드 패턴이 적용되고 상판과 스피커 그릴 부분에 검은색을 사용하고 있다. 본 리뷰에서는 블랙 모델을 기본으로 살펴보았다. 전면부 좌우에 내장된 스테레오 스피커 사이에는 FM 라디오 주파수 표시부와 LED 인디케이터, 그리고 세 개의 노브가 있다. 노브는 왼쪽부터 기능 선택 스위치, 전원/볼륨 조절 다이얼, 그리고 FM 라디오 주파수 설정 노브이다. 본체 뒷면에는 전원 케이블이 일체형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환기구와 인증 관련 정보가 담긴 스티커가...

우리는 ‘남는 것은 사진뿐’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여행을 가서도 하고,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도 한다. 함께 즐기면서 머릿속에도 추억이 남지만, 사진으로 간직하는 것이 지나간 후에 다시 그 시간을 되새기는 데에 유용하기 때문이다. 명절을 맞아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들이 다 함께 모일 때에도 마찬가지다. 이번 명절에는 가족들과의 소중한 순간을 어떻게 기록하면 좋을까? 픽스 디스플레이 바디 액션캠 XAC-503 www.fix.co.kr | 99,000원 명절에 가족들과 모이면 으레 사진을 찍기 마련이다. 한 지붕 아래 살면서 매일같이 만나는 사이라도 특별한 날에는 사진을 찍는데, 명절에나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이라면 추억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 컷 찍고 마는 것으로는 아쉬울 수 있다. 특히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나들이라도 나왔다면 함께 즐기는 모습을 내내 담고 싶지만, 스마트폰을 들고 계속 찍는 것도 한계가 있다. 픽스 디스플레이 바디 액션캠 XAC-503은 클립 일체형 디자인으로 옷깃이나 가방끈, 모자 챙 등에 끼워놓고 일상적인 활동을 하면서 계속 촬영할 수 있다. 1.3인치 디스플레이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촬영 화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120도의 넓은 화각으로 사각지대 걱정도 없다. 또한 2K 고해상도로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180도로 회전되는 렌즈 설계로 카메라 부착 위치와 상관없...

바깥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 왔다. 나들이를 가거나 야외에서 운동을 하기도 좋고, 자전거를 타고 나가기에도 좋다. 하지만 별별 사건사고가 심심찮게 벌어지는 뉴스를 보면 무슨 일을 겪을지 몰라 걱정도 된다. 특히 시시비비를 가려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면 자동차에 있는 블랙박스가 평상시에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데, 픽스 디스플레이 바디 액션캠 XAC-503이 액션캠과 바디캠의 기능을 갖춰 넓은 활용성을 제공하고 있다. www.fix.co.kr | 99,000원 뛰어난 휴대성 픽스 디스플레이 바디 액션캠 XAC-503은 빅스 특유의 블랙/블루 투톤 박스에 담겨 있다. 박스 앞면에는 제품의 특징과 함께 컬러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어서 개봉 전에도 대략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구성품으로는 픽스 디스플레이 바디 액션캠 XAC-503 본체와 충전 케이블, 리셋 핀, 극세사 클리닝 천, 그리고 사용설명서와 보증서가 제공된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세로로 긴 형태에 본체 중간쯤에는 디스플레이가 내장된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티타늄 느낌의 무광 그레이톤에 전면부만 유광 블랙으로 덮여 있다. 길이가 약 9cm로 아담하기 때문에 휴대성이 뛰어나다. 본체 최상단에는 렌즈가 위치해 있으며, 렌즈의 화각은 120도 와이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넓은 영역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다. 렌즈 바로 옆에는 야간 촬영을 위한 적외선 램프가 탑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

뉴스를 보면 경찰이 범인을 제압하거나 사건 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을 1인칭 시점으로 보여주는 영상을 가끔씩 접할 수 있다. 바디캠이라고 부르는 이러한 착용식 액션캠은 비단 경찰뿐만 아니라 경비나 보안 관련 업무에도 많이 사용되며, 공무원들의 폭력 민원 대비나 택배기사의 배송 기록용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업무용으로도 사용되지만 자전거 블랙박스나 일상 기록용으로도 사용되는데, 크로니클 3세대 초소형 액션바디캠은 가벼운 무게와 간편해진 사용법으로 유용함을 더해주고 있다. hu.co.kr/cqkin8 | 34,900원 독립적인 기능 버튼 크로니클 3세대 초소형 액션바디캠은 제법 화려한 박스 패키지에 담겨있다. 도심 야경이 배경으로 깔려있는 앞면과 다양한 활용컷을 담은 뒷면에는 제품 외형도 자세하게 인쇄되어 있다. 구성품으로는 액션바디캠 본체와 두 개의 USB 케이블,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제공된다. 케이블의 종류는 CtoC 케이블과 AtoC 케이블로, 일반 A타입 포트 없이 C타입 포트만 있는 충전기로 충전하거나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 시 유용하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길쭉한 스틱형에 전체는 모두 검은색으로 되어있으며, 한쪽에는 클립이 일체형으로 부착되어 있어서 주머니 등에 끼워 고정할 수 있다. 클립 윗부분에는 카메라 렌즈가 위치해 있는데, 렌즈 바로 아래에는 여섯 개의 적외선 램프가 삽입되어 있어서 야간 촬영...

자동차에 블랙박스는 이제 필수품이 되었으며, 완성차 회사에서 아예 옵션으로 제공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책임 소재를 명확하게 가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고 발생 후 책임 소재를 가리는 일은 자동차 안에서만 일어나지 않는다. 바이크나 자전거, 킥보드를 탈 때에도 필요하고, 그냥 두 발로 걸어 다닐 때도 마찬가지다.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세상, 크로니클 디스플레이 액션 바디캠은 일상을 담는 요긴한 기기다. hu.co.kr/kigmhv | 89,000원 추가된 디스플레이 크로니클 디스플레이 액션 바디캠은 은박으로 이름과 특징 등이 인쇄되어 있는 자그마한 무광 검정 박스에 담겨있다. 구성품은 액션 바디캠 본체와 충전 케이블, 그리고 사용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다. 액션 바디캠 본체는 납작하면서 위로 길쭉한 육면체 형태다. 색상은 선택 가능한 옵션 없는 블랙 단일 모델로, 본체 전체가 검정으로 되어있다. 이전에도 크로니클 바디캠을 리뷰한 적이 있는데, 이전 모델은 디스플레이가 없었지만 이번에는 디스플레이가 추가되었다. 1.3인치 컬러 LCD 디스플레이의 가장자리 왼쪽 윗부분에 있는 작은 구멍은 LED 인디케이터이다. 본체 오른쪽 측면에는 스위치와 세 개의 버튼이 있다. 스위치는 음성 녹음을 위한 것으로, 위쪽으로 올리면 음성 녹음이 바로 시작되고 아래로 내리면 녹음이 종료된다. 그 아래에 있는...

스마트한 시대에 살다 보니 스마트한 제품에 둘러싸여 있는 우리의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모든 것들을 소유하고 살 수는 없기에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어떤 제품은 사고 나서 후회를 하고, 또 어떤 제품은 왜 이제서야 샀을까 싶을 정도로 만족스럽다. 과연 어떤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가성비로 다가서고 가심비까지 만족시켜 줄까? 아직도 타이어 바람 넣으러 카센터 가세요? 요즘 자동차에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자동으로 측정해 과하게 공기압이 낮은 경우 경고해주는 기능이 있다. 이럴 때 스페어 타이어 대신 제공되는 리페어킷으로 공기압을 채우거나 가까운 카센터에 방문해 해결할 수도 있지만, 시거잭이나 배터리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리페어킷 펌프는 사용이 번거롭고 매번 카센터에 방문하는 것도 쉽지는 않다. 픽스 무선 전동 에어펌프는 충전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선 연결 없이 공기를 주입할 수 있어서 사용이 훨씬 수월하다.  또한 자동차 타이어만이 아니라 오토바이나 자전거 타이어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축구공이나 농구공 등에도 공기를 주입할 수 있고 바닷가에서 사용하는 튜브에도 쓸 수 있다. 특히 지정한 공기압으로 자동 주입할 수 있으며, 보조배터리 기능과 LED 라이트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서 야외 활동 시 유용하다. 최저가 확인하기 빨아들이고 불어주고, 청소기와 에어건의 합체 먼지나 과자 가루 등이 바닥에 흩어져 있으면 빗자루로 쓸어 담을 수도 있지만...

무더운 여름이 드디어 지나갔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함께 높은 습도가 더위를 더욱 강하게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제습이 필요했다면, 실내와 바깥의 온도 차가 심해지는 겨울철에는 결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제습이 필요하다. 디셈 미니제습기 JL-D01은 아담한 크기로 실내 어디에나 잘 어울리며, 펠티어 반도체 기술로 조용하면서도 효율적인 제습 성능을 제공한다. www.srcommerce.co.kr | 59,800원 콤팩트한 크기 디셈 미니제습기 JL-D01은 흰색 박스에 담겨 있다. 박스 앞면과 뒷면에는 제품의 외형이 인쇄되어 있어서 개봉 전에도 디자인을 가늠하기는 어렵지 않다. 박스를 열면 발포 완충재로 구성품들이 안전하게 담겨 있으며, 디셈 미니제습기 JL-D01 본체와 전원 어댑터, 사용 설명서가 기본 제공된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윗면이 살짝 좁아지는 원통형으로, 대부분이 깔끔한 흰색으로 되어 있고 아랫부분 일부만 어두운 색상으로 되어 있다. 본체 윗면에는 일자 형태로 홈이 전체적으로 뚫려 있는데, 본체 내부로 들어와 습기가 제거된 공기가 바깥으로 배출되는 곳이다. 본체 뒷면에는 전체적으로 넓게 타공되어 있는 부분이 보이는데, 습기를 머금은 공기를 본체 내부로 빨아들이는 흡입구이다. 흡입구 바로 아래에는 동그란 전원 단자가 위치해 있다. 뒷면의 제일 윗부분에는 가죽 소재의 끈이 부착되어 있어서 이동할 때 손잡이 역할도 하며, ...

날씨가 더워지면서 습기도 덩달아 치솟고 있다. 여름철 습도만 낮춰도 체감 더위가 확 줄어들어서 제습기의 수요가 늘어나는데,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자주 생기는 화장실이나 결로 현상이 발생하는 실내에서는 사계절 상시 제습이 필요하다. 알로코리아 미니 무드 제습기 ADM1은 펠티어 방식을 채택해 소음과 전력 소비량이 적으면서 효과적으로 습도를 낮춰준다. www.allokorea.com  | 49,800원 터치 방식 컨트롤 버튼 알로코리아 미니 무드 제습기 ADM1은 흰색 바탕의 박스에 담겨 있다. 박스 앞면에는 제품의 컬러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어서 디자인을 미리 확인할 때 도움이 된다. 박스 안에는 알로코리아 미니 무드 제습기 ADM1 본체와 전원 어댑터,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구성품으로 담겨 있다. 기본적인 형태는 흰색 박스 타입으로, 본체 아래쪽에 있는 물통에 투명 재질을 사용해 마치 본체 아래쪽이 앞뒤로 뻥 뚫려 있는 느낌도 주고 있다. 물통 전체가 투명하기 때문에 물이 얼마나 모였는지는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본체 윗면에는 중심부에 넓게 타공된 부위가 있는데, 본체 안으로 유입되어 습기를 제거한 공기를 배출하는 곳이다. 공기 배출구 앞쪽에는 터치 방식의 조작부가 있는데, 마치 세 개의 버튼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두 개의 버튼과 하나의 표시등이다. 왼쪽은 전원을 켜고 끄는 전원 버튼이며, 오른쪽은 LED 무드등 버튼이다....

여름철 가전이라고 하면 선풍기나 에어컨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제습기도 그에 못지않게 여름철에 인기를 끄는 가전이다. 똑 같은 실내 온도라고 해도 습도가 높으면 훨씬 덥게 느껴지고, 습도를 낮추면 냉방을 덜 해도 될 정도로 더위를 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너츠 미니 제습기 ND2는 아담한 크기에 강력한 제습 기능을 탑재해 여름철 실내 습도를 낮추는데 유용한 역할을 한다. www.nutz.co.kr  | 79,000원 편리한 터치 버튼 너츠 미니 제습기 ND2는 흰색 바탕의 박스에 담겨 있다. 박스에는 제품의 사진을 비롯해 특징 등이 이미지와 함께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박스만으로도 제품에 대해 많은 것을 파악할 수 있다. 구성품으로는 너츠 미니 제습기 ND2 본체와 전원 어댑터,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제공된다. 어댑터의 출력 사양은 DC 18V 3.6A이다. 본체는 세로가 좀 더 긴 박스 형태로, 윗면과 앞쪽 일부만 검은색으로 되어있고 나머지는 전부 흰색으로 되어있어서 깔끔한 느낌이다. 검은색으로 된 본체 윗면은 전체가 촘촘하게 홈이 나 있어서 마치 공기가 들어가거나 나오는 통로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막혀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별다른 기능적인 면은 없다. 앞면의 위쪽은 윗면과 이어진 일부분이 검은색으로 되어있는데, 각종 버튼이 일렬로 늘어서 있다. 버튼은 모두 터치 방식이기 때문에 손끝으로 가볍게 건드리기만 해도 작동된다...

비가 며칠 연속으로 내려서일까? 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된 것도 아닌데 벌써 꿉꿉함이 느껴진다. 습도가 크게 증가한 탓이다. 올여름은 역대급 더위가 예보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비도 예상된다고 해 걱정이다. 전기요금 누진제로 인해 에어컨을 마음껏 틀기도 어려운데, 습도까지 높아지면 더욱 덥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실내 온도가 높더라도 습도가 낮으면 훨씬 덜 덥게 느껴지는데, 롯데알미늄 제습기 LDH-6700은 여름철 실내 습도를 낮춰 훨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www.lotteal.co.kr | 159,000원 편리한 이동용 손잡이 롯데알미늄 제습기 LDH-6700은 제품의 크기만큼 박스도 크고 묵직하다. 박스에는 제품 컬러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고, 특징도 자세히 담고 있어서 박스만 보아도 제품을 잘 파악할 수 있다. 구성품은 반투명한 흰색 주름관과 사용 설명서가 전부이다. 주름관은 연속 배수를 위해 사용되는데, 사용법은 뒤에 다시 한 번 설명할 예정이다. 본체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표면에 요철이 있는 박스 타입으로, 높이가 약 50㎝가량으로 제법 큼직한 편이다. 색상은 화이트와 딥 그레이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박스 타입이라고 했지만 실제로 자세히 살펴보면 측면 모서리가 깎여있어서 위에서 바라보면 8각형이다. 특히 전면과 오른쪽 측면 사이 모서리 부분은 은색으로 따로 씌워져 있는 모습이 특이하다. 본체 윗부분에는 뒤로 접어둔 ...

습기가 필요한 곳에는 가습기를 사용하지만, 습기를 낮추기 위해서는 제습기가 필요하다. 예전에는 일반 가정에서 제습기를 쓰는 경우는 결로 현상이 심한 곳의 습도를 낮추기 위함이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은 여름철에도 실내 습도를 낮추기 위해 사용하는 가정이 많다. 같은 실내 온도라도 습도를 낮추면 더위가 훨씬 덜 느껴지기 때문이다. 롯데알미늄 제습기 LDH-8000은 강력한 제습 기능에 5리터의 대용량 물탱크로 편의성까지 높인 제품이다. www.lotteal.co.kr | 209,000원 5리터의 대용량 물탱크 롯데알미늄 제습기 LDH-8000은 컬러로 제품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는 박스 패키지를 사용하고 있다. 제품 크기가 제법 커서 박스도 큼직하다. 구성품은 제습기 본체와 호스, 그리고 사용설명서로 이루어져 있다. 롯데알미늄 제습기 LDH-8000의 외형은 모서리가 부드럽게 처리된 박스 타입으로, 흰색에 윗면과 전면 일부를 회색으로 포인트를 준 형태를 취하고 있다. 윗면은 앞쪽 절반가량이 공기 배출구로 채워져 있고, 위쪽은 조작 패널이 자리 잡고 있다. 조작 패널의 왼쪽에는 자그마한 LED창이 있다. 조작 패널 양옆과 위쪽 가장자리는 세울 수 있는데, 이 부분이 손잡이가 된다. 왼쪽 측면 아랫부분에는 물탱크가 있는데, 세로로 투명창이 있어서 물이 얼마나 찼는지 물탱크를 꺼내지 않고도 확인할 수 있다. 물탱크 아래쪽에는 손가락을 넣을 수 ...

미국 최대의 종합 반도체 회사인 인텔은 CPU 시장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영향력이 과거와는 비할 수 없을 정도로 줄어들어 있으며, 그 자리를 경쟁사인 AMD가 차지하고 있다. AMD의 라이젠 프로세서는 동 세대의 인텔 CPU를 압도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노트북 프로세서에서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비슷한 사양의 인텔 제품보다 가격의 측면에서도 합리적이라, 최근에는 인텔 CPU 제품보다도 AMD의 라이젠 CPU 탑재 노트북이 더 사랑을 받는 추세다. 지금부터는 라이젠 CPU를 탑재해 성능의 측면에서도, 그리고 가격의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는 제품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가성비 라이젠 노트북의 대명사, 레노버 Slim5 레노버는 보급형 라인업으로 아이디어패드 시리즈를 내세우고 있으며, 특히 14인치에서 15인치 사이의 Slim3, Slim5 제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라이젠 프로세서를 탑재한 Slim5 제품은 구하기도 힘들 정도로, 가성비 측면에서는 ‘끝판왕’ 취급을 받고 있다. Slim3에 비해 Slim5는 디스플레이의 밝기, PD 충전의 측면에서 더 나은 스펙을 가지고 있다. 레노버 씽크패드 다수의 골수 마니아를 가지고 있는 레노버의 씽크패드 라인업 ‘빨콩’이 매력적인 레노버의 씽크패드 라인업에서도 많은 제품이 라이젠 프로세서를 탑재해 판매되고 있다....

살다 보면 내 몸을 내 뜻대로 다루지 못하는 상황이 생각보다 자주 발생한다. 어린이, 임산부, 노인, 환자 등 샤워 후 혼자 물기를 닦는 것조차 힘든 순간이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 허리조차 굽히기 어려울 때 알아서 물기가 마른다면 얼마나 좋을까! 바로 그 간절한 바람을 들어주는 물건이 존재한다. 808 바디풍은 터치로 작동하는 전신 드라이어로서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빠르게 물기를 제거해준다.smartstore.naver.com/kitter | 209,000원 심플한 박스 패키지 808 바디풍은 하얗고 커다란 박스에 담겨있다. 박스 정면에는 제품과 똑같이 생긴 그림과 제품명이 정갈하게 인쇄돼 있고, 그 뒷면에는 간단한 제원표가 적혀있다. 박스를 오픈하면 스티로폼 완충재 안에 808 바디풍 본체와 사용 설명서가 안정감 있게 포장돼 있다. 본체 상단 중앙에는 조작스크린이 위치해 있고, 그 밑에는 무게표시 스크린이 자리 잡았다. 발판에는 여러 개의 바람 노즐이 나 있으며, 본체 옆면에는 공기 흡입구가 있다. 본체 옆면에는 공기 흡입구가 있다. 간단한 사용 방법 808 바디풍을 사용하려면 유선으로 전력을 공급받아야 한다. 연결 코드를 콘센트에 꽂으면 조작스크린 맨 왼쪽에 위치한 전원 버튼이 깜빡이면서 자동으로 전원이 켜진다. 808 바디풍은 유선으로 동작한다. 조작스크린 속 버튼들은 모두 터치로 동작한다. 발로 살짝만 터치해도 ...

애플의 지난 10월 18일 이벤트의 주인공은 새로운 맥북프로였다. 크게는 14인치, 16인치의 두 가지 크기의 디스플레이로 다르게 출시되는 2021년형 맥북프로는 애플 실리콘 SoC를 탑재한 프로 라인업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5년 만에 풀 체인지된 디자인, 터치바의 삭제, 다양하게 탑재된 외부 단자 등 올해 발표된 맥북프로는 여러모로 많은 변화를 시도했으며, 또 그 대부분의 기존의 맥북 마니아들에게 환영을 받을만한 것들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Apple MacBook Pro www.apple.com/kr | 269만 원부터 (14인치 모델) 노치가 있는 14&16인치의 디스플레이 14인치와 16인치 제품으로 이원화돼 출시되는 신형 맥북프로 14인치와 16인치 디스플레이로 이원화된 맥북프로는 외부 디자인의 측면에서 많은 변화를 꾀했다. 디스플레이는 맥 시리즈 최초로 Mini-LED 기반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 XDR이 적용됐다. 주사율은 120㎐며, 100만 대 1의 명암비와 깊이 있는 블랙 표현 등 디스플레이의 품질은 더 좋아졌다. 화면 밝기는 1000니트며 HDR 영상을 표시할 때는 1600니트까지 높일 수 있다. 베젤이 전 시리즈의 어떤 맥북보다도 얇아졌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하지만 이를 구현하기 위해 애플이 택한 방식은 그다지 환영을 받지 못하는 분위기다. 아이패드에도 없었던 상단부 노치가 생겨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