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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니파파러닝루프입니다. 아~~주 가끔이긴 하지만 주말 아침에는 집앞 러닝을 즐기고 있는 워니파파입니다. 하지만~! 더이상 이대로 살이 찌도록 놔둘수 없다~! 집 앞에 이렇게 멋진 러닝트랙이 있는데, 자주 이용하지 않는것도 문제구요. 더욱 자주, 꾸준히 운동을 하기 위해서 조치를 취해볼까 합니다. 꾸준한 러닝을 위한 특단의 조치 1번은 러닝용품 구입입니다. 와이프를 설득하여 선글라스처럼 사용할 수도 있는 고글을 하나 샀구요. 다음으로는 새로 산 고글도 자랑할 겸, 러닝인증도 하기 위한 러닝어플 설치입니다. 어떤 어플이 있나 인스타를 뒤져보니 나이키 마크가 딱 박혀있는 러닝인증 사진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번 사용해보기로 합니다. 나이키 러닝 어플, 나이키 런 클럽입니다. 나이키 러닝 어플 Nike Run Club 플레이스토어에서 '나이키 런 클럽' 또는 '나이키 런' 정도만 검색해도 바로 어플이 등장합니다. 러닝어플도 나이키가 들어가니 괜히 있어보이는,,, 나이키 러닝 어플이 설치되었습니다. 다양한 러닝 어플이 있겠지만 뒤도 돌아보지 않고 선택했어요. 여러 사람들의 인스타 사진을 둘러보니 총 뛴 거리 뿐만 아니라, 페이스까지 기록으로 남겨둘 수 있어서 좋아보이더라구요. 어플을 시작하면 초기 화면이 나오구요. 가운데 노란색의 시작 버튼을 누르면 3초의 카운트 뒤 바로 측정이 시작됩니다. 요즘 러닝엔 암밴드와 이어폰은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