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 체리쥬님의 깜짝 선물로 아라별가든에 온 엘라니즈알렉시스 두개와 청화국 성장 기록이에요. 제가 나눔으로 드린 제라늄 씨앗은 홑꽃이었는데 체리쥬님께서 겹꽃으로 핀 삽목이까지 주셨어요. 오른쪽에 선명한 잎도장 무늬가 겹꽃 엘알이에요. 왼쪽_홑꽃 엘알, 오른쪽_겹꽃 엘알 또 떠나보낼까봐 체리쥬님께 받은 모종화분 그대로 두달여 동안 노심초사하며 물시중에 신경써줬더니 지난달에는 꽃구경도 잠깐 했고 이제는 잎이 무성해지고 뿌리도 잘 내려서 오늘 분갈이 해줬어요. 슬릿분으로 분갈이 후 물올리는 중 엘라니즈알렉시스와 같이 주신 청화국도 많이 자랐어요. 여전히 모종화분에 있지만, 처음 오던 날 모습과 비교해보니 많이 컸네요. 청화국은 솔직히 어떤 초록이인지 전혀 몰라요. 그냥 외목대로 키워도 될 것 같이 생겨서 얼마전에 옆에 가지들은 순집기를 해주고 이쑤시개 같이 작은 나무로 지지대를 세워줘봤어요. 체리쥬님! 이쁜이들 잘 크고 있어요, 감사해요~~ (사랑초는 왔을때 꽃만 보고, 그만....ㅠ) 오늘은 오후에 미세먼지가 걷히고 모처럼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길래 베란다 창을 활짝 열어놓고 초록이들 바람 쐬어줬어요, 체리쥬님 초록이 선물 박스 아주 특별한 삼일절 아침을 맞았어요! 비오는 휴일답게(ㅎ) 편안히 늦잠을 자고 있다가 핸드폰 알림소리가 ... m.blog.naver.com 다시 돌아온 엘라리즈알렉시스 제라늄 2년 전에 제라늄 씨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