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충남 예산 당일치기 여행, 백종원 예산 시장 재개장 후 방문후기 시장은 북새통~ 예산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서울에서 두시간여 달려 도착할수 있는 충남 예산은 서울에서 당일치기 여행지로 충분하다. 가는길에 흐드러진 벚꽃들과 재밌는 이정표로 즐거운 여행길을 달린다. 안녕~~~~^^ 첫번째 목적지는 요즘 핫플로 부각되고 있는 충남 예산 시장 백종원거리. 백종원 예산시장 주차장은 무료다. 근데 월요일 오전인데도 빈자리가 거의없다. 사람들이 이리 많이 오나보다. 우린 주차를 하고 시장 안으로 들어갔다. 작년 가을에 왔을땐 공사중이라 예산시장이 휴장이었었는데 4월1일 재개장을 했다. 예산시장 재개장으로 이러케나 사람들이 몰릴줄은 몰랐다. 백종원의 힘인가도 싶고,,,, 주차장에서 3번 게이트로 들어가면 예산시장 백종원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예산 시장 장터광장으로 길이 이어진다. 예산시장 ㆍ주소ㅡ충남 예산군 예산읍 형제고개로 967 ㆍ주차ㅡ무료 명물 이신복 꽈배기 가게 앞에서부터 줄이 길다. 봉산 우동과 말보상회가 있는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면 예산시장 장터광장이 나온다. 세상에나~~ 예산 시장 장터광장으로 들어서는 순간 엄청난 인파에 깜놀했다. 평일인 월요일 점심 풍경이다. 예산시장 재개장이 4월1일이라 그 여파로 이렇게 많이 온건가싶고. 신광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서 장터광장에서 구워먹나보다. 불판 빌려주는곳도 따로 있다. 자리순서 기다리는 줄...
66예산 시장 예산 백종원거리 골목 양조장 예산오일장 한우국밥거리 등 오랜 시간을 품은곳과 새로이 변신하는 곳 등 예산시장 구경거리가 솔솔~ 백년 전통을 이어온 예산시장에 백종원 거리가 있다. 매월 5일과 10일에 장이 열리는 예산 오일장 장날에 맞춰 가면 좋겠지만 우린 예산 오일장도 몰랐고 백종원 거리도 몰랐다. 그저 우연히 맛집 찾아갔다가 예산시장 구경을 했을뿐^^ 10월엔 예산 장터 삼국축제도 있다. 삼국이란 국화, 국밥, 국수를 자랑하는 예산 지역 축제다. 한우 국밥도 예산의 자랑거리인데, 그래서인지 백종원 국밥거리도 있나보다. 상인에게 여쭈었더니 백종원 고향이 예산이고, 지자체와 함께 예산 시장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있는듯. 이날은 예산 오일장 장날은 아니었지만 국밥거리에선 삼국 축제가 진행되고 있어 지나가다보니 복닥복닥 흥겨운 분위기였다. 우린 우연찬케 들어선 예산 시장 백종원 거리를 거닐며 오랜 시간을 품은 가게들과 새로이 시작하는 가게들 구경을 하며 시장거리를 거닐었다. 예산 오일장 장날이 아니라 붐비진 않았지만 우리처럼 시장구경 하는 이들도 간혹 보인다. 아쉬운건 오래된 간판이 오히려 더 정겹고 이목을 끄는데, 지금 예산시장은 변신중인지 간판들이 바뀌고 있다. 어쩌면 사라질지도 모르는 간판들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위트 넘치는 충청도 특유의 멘트들이 웃음을 짓게 한다. 간판도 구간판은 그대로 두고 같은 디자인의 새간판으로 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