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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뉴욕, 서울, 베니스로 이어진 전시 강행군에도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인 한국의 1세대 여성 조각가가 문화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근현대사의 격동의 시기 비극적 아픔을 안고 아르헨티나로 떠났다가 40여 년만에 한국행을 택한 김윤신이 바로 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그를 '2024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선정하고, 25일 오후 2시 서울 모두예술극장에서 보관 문화훈장을 수여했다. 문체부는 "김윤신 작가는 1970년대 한국여류작가회 설립을 주도하고, 아르헨티나, 미국, 스페인, 멕시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전시 활동을 펼치며, 아르헨티나에서 김윤신미술관 개관, 베니스비엔날레 제60회 국제미술전 참여 등으로 한국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 미술의 세계화에 기여했다"고 그 시상 배경을 밝혔다. 사진은 2024.3.19. 국제갤러리 개인전에서 김윤신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소장 자료) ✔️ 기사는 상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이어집니다. ✔️ #SocialArtnews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제공 기사입니다. ✔️ '미술관가는남자' 무료 구독 이벤트 중(~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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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관가는남자
    '미술관가는남자' 무료 구독 이벤트 종료 임박!(~10.30)

    '미술관가는남자' 무료 구독 이벤트 종료 임박!(~10.30) 2024 프리즈 서울 행사 전경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소장 자료)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 '미술관가는남자'의 무료 구독 이벤트가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미술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고 있는 미술관가는남자는 기성 언론에서 보기 힘든 새로운 관점의 기사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초기인 2020년, 역병의 대유행으로 모든 행사가 멈춰선 시기 국립현대미술관에 나타난 알엠의 모습을 포착한 단독 기사로 화제를 모은 미술관가는남자는 이후 이우환 앞에서 공손한 모습을 보인 무라카미 다카시 등 진귀한 장면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국 미술계의 역동성을 들춘 장면으로 주목받는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네프콘 서비스명: '미술관가는남자')가 새로운 독자를 모십니다. 2011년 시작된 미술관가는남자는 서울시립미술관 등 미술관과 화랑, 아트 바젤·프리즈·키아프 등 아트페어, 광주비엔날레 등 국내외 유수의 기관에서 미술 매체로 인정받으며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의 10월 기획전으로 꾸려진 이번 이벤트는 최초 신규 구독자에게 첫 달 무료 구독 혜택을 드립니다. 지금 구독하시고 미술관가는남자의 인기 기사를 만나보세요! 이벤트 신청은 하단의 기사 링크 클릭! ■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 무료 구독 이벤트 채널명: 미술관가는남자 이벤트 기간: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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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관가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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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 '미술관가는남자', 첫 달 무료 구독 이벤트(~10.30)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 '미술관가는남자', 첫 달 무료 구독 이벤트(~10.30) 2024 키아프 서울 전경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소장 자료) 한국 미술계의 역동성을 들춘 장면으로 호평받는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이하 미술관가는남자)가 새로운 독자를 모십니다. 코로나 초기인 2020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상설전을 찾은 알엠(RM)의 모습을 포착한 단독 기사로 전 세계 아미의 이목을 집중시킨 미술관가는남자는 기성 언론에서 보기 힘든 제삼자적 관점의 기사로 주목받아 왔습니다. 이후 2023년에는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이우환을 공손한 태도로 맞이한 무라카미 다카시의 모습으로 거장으로서 그의 진면목을 확인시킨 기사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24 키아프 서울 전경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소장 자료) 2011년 시작된 미술관가는남자는 서울시립미술관 등 미술관과 화랑, 아트 바젤·프리즈·키아프 등 아트페어, 광주비엔날레 등 국내외 유수의 기관에서 미술 매체로 인정받으며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아트가이드로 프라이빗한 경험을 제공하는 미술관가는남자에 신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의 10월 기획전으로 꾸려진 이번 이벤트는 최초 신규 구독자에게 첫 달 무료 구독 혜택을 드립니다. 이벤트는 무료 구독 쿠폰 500장 소진 시 선착순 마감됩니다. 하단의 기사 링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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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화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 9월 2일 한국 언론과 만난 서구 추상미술 거장의 말이다. 스마트폰의 화면에 시각이 점유 당한 이미지 과잉 시대, 회화의 힘을 말하는 작가의 목소리는 강력했다. 아일랜드 출신의 작가로 반세기에 걸친 화업으로 동시대 추상미술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평가받는 션 스컬리다. 그는 "회화는 그 자체로 굉장히 탄탄한 기록"이며 "글과 마찬가지로 회화에 기록된 역사는 내 것"이라는 그의 화법과 연관한 독자적 예술 지론을 펼쳤다. 두 차례나 터너상 후보에 오르며 국제적 주목을 받은 그는 팔순 고령에도 프랑스 생니콜라 성당과 중국 포산의 허 미술관에서도 동시에 개인전을 열며 왕성한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남동 타데우스 로팍 전시는 11.9 까지. <사진 설명> 1. <월 런던 그린(Wall London Green)>(2024) 전시 전경 2. 2024.9.2. 전시 현장에서 션 스컬리 ✔️ 기사는 상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이어집니다. #SocialArtnews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A solo exhibition of new works by Sean Scully entitled 'Soul' is on view at Thaddaeus Ropac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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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그셋은 "만약 지금 여러분이 제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 '당신은 대체 하루에 스마트폰을 몇 시간이나 하십니까'라고 물으신다면, 아마도 저는 '정말 오랫동안 스마트폰만 본다'고 대답할 것 같다"며, "이번 전시는 물리적 경험, 3차원 공간 안에서 몸으로 경험하는 것 그리고 이 공간 안에 있는 다른 사람들을 또한 경험하는 것에 관한 전시"라고 이번 전시의 의도를 밝혔다. 사진은 키아프리즈 직전인 8월 29일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진행한 엘름그린 & 드라그셋 전시 언론 프리뷰 현장. 전시는 내년 2월 23일까지. <사진 설명> 1. 영화 <기생충>에서 영감을 받은 집('Shadow House') 전경 2. 아모레퍼시픽 수영장('The Amorepacific Pool') 전경 3. 레스토랑 '더 클라우드'('The Cloud')에서 대화('The Conversation') 작품 전경 4. 전시 현장에서 엘름그린 & 드라그셋 ✔️ 기사는 상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이어집니다. #SocialArtnews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 전시 현장은 본 계정의 릴스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lmgreen & Dragset's first museum solo exhibition in Korea is on view at the Amorepacific Museum of Art(APMA). The exhibition runs until 23 February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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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주의 자체가 어떤 흉터라고 본다. 처음 제게 '열린 상처'라는 이미지는 작가가 예술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어떤 가제가 있을 때 예술가들이 계속해서 좌절하는 건 사실 예술로 세상을 바꿀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예술가의 상처에서 출발한 것이다. 열린 상처 그 자체로의 의미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는 무기력함에 방점이 있는 게 아니고, 상처가 열린 채로 닫히지 않는다는 것에 방점을 뒀다. 상처와 옆에서 함께 사는 것 그리고 그것을 잊지 않는 것이 아름답다고 느꼈다." 전시의 주제인 '열린 상처'에 관한 이미래의 설명이다. 9일 테이트모던에서 개막한 그의 전시는 산업화 시대를 상징하는 터빈 홀을 무대로 괴기스러운 장면을 펼치며 시각적 충격을 주고 있다. 과거 화력발전소였던 이곳의 역사를 상기하는 공중에 매달린 터빈은 내장을 드러낸 생명체처럼 꿈틀대며 그러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한다. 그의 이번 현대커미션 전은 한국계로는 재미교포 아니카 이(2021) 이후이며, 한국 국적으로 최초다. 2020년 개관전으로 루이스 부르주아의 전시를 선보였던 이곳은 1,000평 규모의 전시 공간으로 작가들의 꿈의 무대로 불린다. 전시는 내년 3.16까지 ✔️관련 기사는 상단 프로필 ‘링크’ 클릭! #SocialArtnews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제공 기사입니다. Tate Modern unveils a new large-scale sculptural installation by artist Mire Lee. Lee reimagines the Turbine Hall as the inside of a body, transforming it into an eerie and fantastical factory. Blending her interest in rigid mechanical systems and soft organic forms with the industrial history of Tate Modern’s architecture, the work considers the emotional and physical impact of living in a world affected by precarity and decline. It's on view until 16 March 2025. <Photo credit> 1-2. 이미래 전시 전경, Hyundai Commission: Mire Lee: Open Wound, Installation View, Photo © Tate (Ben Fisher Photography) 3. 이미래, Hyundai Commission artist Mire Lee at Tate modern, Photo © Tate (Ben Fisher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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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그렇듯 거품과 연기가 있는 곳이다." 엘름그린 & 드라그셋이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 근사한 레스토랑을 꾸몄다. 그 이름도 거창한 '더 클라우드'다. 가상과 허구를 넘나드는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이곳은 사실적으로 구현된 인물과 그와 대화를 나누는 실존 인물로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눈길을 끈다. 영상은 8월 29일 프레스 투어 현장에서. ✔️영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상단 프로필 링크 클릭! ✔️#SocialArtnews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제공 기사입니다. Elmgreen & Dragset's first solo museum exhibition in Korea is on view at the Amorepacific Museum of Art. The exhibition runs until 23 February 2025. #엘름그린앤드라그셋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미술관 #미술전시 #용산전시 #10월전시 #더클라우드 #ElmgreenandDragset #AmorepacificMuseumofArt #AP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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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년 임권택 감독이 만든 영화 <서편제>를 본 적이 있는데, 판소리 명인이 아이들에게 판소리 창법을 전수하는 내용이었다. 이 영화를 두 번 보고 나서야 영화의 실제 소재가 1950년대 한국 전쟁 이후 황폐해진 시골, 한국의 공간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것이 이 영화의 진짜 주제였다. 공간을 주제와 연결 짓는 이유는 '판'이라는 단어를 해체하면 소리의 소음이고, 목소리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로도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 최대의 국제적 비엔날레가 지난달 7일 굉주에서 개막했다. 그 전날 기자들과 만난 니콜라 부리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은 이같이 판소리에 관한 그만의 이해를 드러내 주목됐다. 한국 고유의 문화적 특수성을 지닌 '판소리'를 주제로 택해 서구인이 이를 어찌 풀어낼지 기대된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삶의 공간(판)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소리가 진동하는 무대로 기후변화 등 동시대 인류가 처한 위기를 환기했다. 전시는 30개국 72명, 전원 생존작가의 전시로 동시대 현실 인식을 들춘 역동적 무대를 꾸미고 있다. 전시는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양림동 지역 공동체로 확대돼 삶과 예술이 공존하는 무대를 펼치고 있다. 올해 비엔날레는 세계 각국이 참여한 31개 역대 최다 파빌리온으로 풍성한 장외전을 펼치며 국제적 규모의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12월 1일까지. 사진은 2024.9.6. 프레스 투어 현장. ✔️ 기사는 상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이어집니다. #SocialArtnews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Coinciding with the Gwangju Biennale’s 30th anniversary, the 15th Gwangju Biennale 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 embarks on its 86-day journey from September 7 to December 1, 2024. The Main Exhibition, curated by Artistic Director Nicolas Bourriaud, features 72 artists from 30 countries exploring sustainable contemporary spaces, creating a stage for discourse on the future of humanity and art. Additionally, the Gwangju Biennale Pavilion expands to 31 pavilions and a special program, organized by various countries, cities, institutions, and individuals, further establishing the Gwangju Biennale Pavilion as a center for the exchange of contemporary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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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일종의 초현실적 수영장이다. 실제처럼 보이지만, 물은 없고 사실 저기 끝에 있는 물도 거의 사라지기 직전인 모습이다. 평범한 사람들 대신 이 하얀 인물들만 있다. 마치 우리가 이들의 가상현실(VR)의 일부인 것 같다. 팔을 들고 수영장 바닥에 있던 (VR 고글을 착용한) 소년은 사라지고, 우리가 컴퓨터 게임의 일부가 된 것 같다.” 지난 8월 29일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진행한 언론 프리뷰 현장에서 마이크를 잡은 엘름그린의 작품 설명이다. 그 옆은 드라그셋. 이들 작가 듀오가 함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는 내년 2월 23일까지. 이들은 황량한 사막 한복판에 명품 매장을 흉내 낸 설치 작품 <프라다 마파(Prada Marfa)>(2005)로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영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상단 프로필 링크 클릭! ✔️#SocialArtnews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제공 기사입니다. Elmgreen & Dragset’s first solo museum exhibition in Korea is on view at the Amorepacific Museum of Art. The exhibition runs until 23 February 2025. #엘름그린앤드라그셋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미술관 #미술전시 #용산전시 #10월전시 #ElmgreenandDragset #AmorepacificMuseumofArt #AP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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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지만 강렬한 만남이었다.' 지역 미술관의 새역사를 쓴 강릉 솔올미술관에 관한 이야기다. 세계적 건축가의 작품으로 개관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곳은 루치오 폰타나, 아그네스 마틴 등 리처드 마이어의 건축과 공명하는 서구 미술 거장의 전시로 단박에 국제 미술계의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곽인식, 정상화 등 한국 현대미술 거장을 그들과 동등하게 위치시킨 전시는 국내 미술관 사상 최대 업적으로 꼽힌다. 케이팝에서 시작된 한국에 관한 관심이 문화예술 전반으로 확산하는 이때, 미술관은 테이트모던 전 관장을 외부 기획자로 초빙해 한국의 국제적 위상 변화를 목격하게 했다. 지난 5월 3일 아그네스 마틴 전시의 언론 간담회에서 김석모 솔올미술관장은 "처음 아그네스 마틴 전시를 하겠다고 이야기했을 때, 아무도 믿지 않았다"면서, "그런데 마틴의 전시가 솔올미술관에서 열린다. 기적 같다"고 전시 개최의 감격을 표했다. 그도 그럴 것이 마틴의 작품 한 점이 높게는 수백억을 상회하기 때문이다. 2023년 뉴욕 소더비 경매에 나온 그의 작품 <Grey Stone II >(1961)은 18,718,500불, 한화 256억에 낙찰되며 여성 작가 최고가 낙찰작 3위에 오른 바 있다. 그의 작품이 주목받는 건 비단 작품가뿐만 아니라, 그의 평범치 않은 삶과 연결된 명상적 사유의 독자적 화면 구성에 있다. 아그네스 마틴은 그의 다큐 <세상을 등지고>(2002)에서 "음악가들은 음악에 대한 음악을 만들지만, 베토벤은 경험에 대한 음악을 만들어요. 아마 행복이나 기쁨에 대한 거 같아요. 베토벤의 음악엔 의미가 있어요. 그래서 많은 화가는 그림에 대해서 그림을 그리지만, 제 그림은 의미에 대한 거예요. 저는 그저 의미를 갖기 위해 가로선을 사용할 뿐이죠."라고 설명한 바 있다.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한 혹독한 유년기를 보냈지만, 말년 아이들처럼 순수를 바란 무지갯빛 이상이 전시의 마지막을 향한다. 2015년 런던 테이트모던 전시 이후 10년 만에 그의 전시를 다시 기획한 프란시스 모리스 전 테이트모던 관장은 "이보다 더 완벽한 결과는 없을 것"이라며, 그와 유사성이 있는 "정상화와 마틴의 강력한 대화를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이날 전시 개최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교동홀딩스의 교동7공원 택지 개발 사업 조건으로 민간 특례로 지어진 미술관은 한국근현대미술연구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았으며, 이번 전시를 끝으로 강릉시로 운영권이 넘어간다. 미술관은 기부채납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강릉시립미술관-솔올'로 재개관할 계획이다. 지역 신생 미술관으로는 이례적으로 누적 6만여 관객이 찾으며 흥행한 솔올미술관은 정부 인증 미술관이 한 곳도 없는 이곳의 척박한 현실에서 한국 미술계의 역사적 장면으로 그 흔적을 남겼다. *솔올미술관과 함께한 초대 이벤트에 응모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사진 설명> 1. 김석모 솔올미술관장과 프란시스 모리스 전 테이트모던 관장 (이미지 제공=솔올미술관) 2. 아그네스 마틴 전시 전경 3. 정상화 전시 전경 4-5. 루치오 폰타나 전시 전경 6. 곽인식 전시 전경 7-8. 개관전에 선보인 루치오 폰타나의 상징적 공간 드로잉 작품 전경 ✔️ 관련 기사는 상단 프로필 ‘링크’ 클릭! #SocialArtnews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제공 기사입니다. Agnes Martin's first solo exhibition in Korea was held at Sorol Art Museum. The exhibition features 54 of Martin's significant works. It offers viewers a glimpse into the artist's journey of meditative painting. It's on view until August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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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 미술 권력을 상징하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의 파사드에 이불(1964~)의 작품이 등장한다. 40여 년간 여성의 존재감을 드러낸 전방위적 작업으로 이름을 알린 작가는 유토피아를 바라는 인류의 불완전성을 들춘 작업으로 주목받아 왔다. 그는 직물과 금속, 플라스틱, 실리콘, 도자기, 유리 등 고도로 산업화하고 노동집약적인 재료를 정교하게 다루며 장인정신과 혁신적 기술을 접목한 작업으로 유명하다. 종종 고전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신체의 형태를 연상케 하는 그의 조각은 기술의 진보에 따른 인류의 열망과 환멸을 드러낸다. 이번 미술관의 대규모 공공미술 프로젝트 <2024 파사드 커미션>에는 그의 구상과 추상적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신작 조각 4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은 메트 5번가(The Met Fifth Avenue)의 파사드 틈새에 설치된다. 그의 프로젝트 참여는 2002년 뉴욕 뉴뮤지엄 개인전 이후 미국에서 20년 만이다. 전체 프로젝트에는 그와 함께 코소보의 페트릿 할릴라이(Petrit Halilaj), 대만의 통양쯔(Tong Yang-Tze)도 참여한다. 이불의 작업 영역에는 이전에 완게치 무투(2019), 캐롤 보브(2021), 휴로크(2022), 나이리 바그라미안(2024)가 작품을 선보였다. 이불의 이번 신작 프로젝트는 오는 9월 12일 <Long Tail Halo>라는 제목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포토 크레딧> 1. 이불, Photo: Kim Jae Won. Courtesy: Studio Lee Bul ✔️ 기사는 상단 프로필 링크로 이어집니다. #SocialArtnews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제공 기사입니다.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announced that the artists for the 2024 contemporary commissions. Lee Bul has been commissioned to create four sculptures for the niches of The Met’s Fifth Avenue facade. Lee’s commission for the facade marks her first major project in the U.S. in over 2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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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3대 미술 거점 중 한 곳인 뉴욕에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가의 작품이 등장할 예정이라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나 뉴욕 여정의 출발지인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이 그 장소로 선택돼 기대감을 증폭하고 있다. 공항 터미널 신축의 일환으로 진행된 양혜규 등이 참여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2026년 새로운 공항 터미널의 개장 시기에 맞춰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양혜규(1971~)는 지난해 2월 착공한 공항의 새로운 신축 터미널인 6터미널에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항이라는 장소의 특수성 때문에 여전히 많은 부분이 베일에 싸여 있으나, 양혜규는 제6터미널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위해 공중설치 조각 작품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2,200만 불, 한화 306억이 소요되는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지난 4년간 공항 내 미술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장해 온 뉴욕 뉴저지 항만공사와 뉴욕의 비영리단체인 퍼블릭아트펀드(이하 'PAF')의 협업으로 성사됐다. 프로젝트에는 앞서 양혜규를 비롯해 찰스 게인즈와 바바라 크루거 등 7개국 18인이 선정됐다. <사진 설명> 1. 2022. 3. 21. 국제갤러리 '더 레스토랑'에 설치된 <솔 르윗 뒤집기> 연작 앞에서 양혜규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소장 자료) 2-3. 양혜규의 작품을 선보일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의 제6터미널 신축 조감도 Courtesy of JFK Millennium Partners (이미지 제공=국제갤러리) ✔️ 기사는 상단 프로필 링크로 이어집니다. #SocialArtnews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제공 기사입니다. New York City is the centre of attention for the arrival of one of Korea's leading contemporary artists. John F. Kennedy International Airport, the starting point for many travellers to New York, was chosen as the location. As part of the construction of the airport's new terminal, the public art project by Haegue Yang and others will open to the public in time for the opening of the new terminal in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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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를 식힐 시원한 바다에 풍덩 빠지고픈 요즘, 예술가의 손길이 닿은 수영장이 나타나 화제다.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남부의 한 도시가 그 배경이다. 에메랄드빛 청정한 바다와 어울린 작품으로 청량감을 준 작가는 바로 스위스 출신의 현대미술가 니콜라스 파티다. 오는 9월 국내 첫 전시를 앞둔 그가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미술전으로 들뜬 이탈리아에서 새로운 커미션 신작을 공개했다. 지중해가 내려다보이는 아말피 해안의 세계적 휴양지 포지타노에 위치한 르 시레누스 호텔은 영국의 큐레이터 실카 릿슨-토마스와 함께한 '아티스트 앳 르 시레누스(Artists at Le Sirenuse)'의 11번째 프로젝트로 그와 협업한 신작을 선보였다. 작품은 호텔 실외 수영장 바닥의 타일을 그의 작품으로 채운 것으로 이탈리아 장인의 섬세한 손길과 그의 작가적 창의성이 결합한 <수영장(Pool), 2023-2024>이다. ✔️ 기사는 상단 프로필 링크로 이어집니다. #SocialArtnews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제공 기사입니다. In April, Le Sirenuse hotel in Positano, Italy, revealed a new project created in collaboration with Nicolas Party. This is the 11th project in the hotel's artist collaboration programme, Artists at Le Sirenuse, and features his artwork on the tiles of the hotel's pool floor. 포토 크레딧: Courtesy Le Sirenuse , Photo: Brechenmacher & Bau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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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티스트가 권위 있는 조각상을 수상해 화제다. 2015년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대표작가로 배우 임수정을 앞세운 작품을 선보여 미술에 관한 관심을 대중 전반으로 확산시킨 문경원 & 전준호 작가 듀오가 바로 그들이다. 한국 현대 조각 1세대인 김세중(1928–1986)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7년 제정된 김세중조각상의 올해 수상자로 이들이 선정됐다. 38회 차를 맞은 올해 심사에는 엄태정 서울대 명예교수(예술원 회원), 원인종 이화여대 명예교수, 이용덕 전 서울대 교수, 이수홍 홍익대 교수 등 조각가 4인과 김복기 아트인컬처 대표가 함께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들의 작품은 사실적 기록과 예술적 허구를 서로 섞고, 가상과 실재를 하나의 공간에서 연출한다. 과거와 미래를 현재로 시뮬레이션하는 다층적 시간과 공간의 장(site)이다. 따라서 영상을 사각 프레임 안의 비물질로 가두지 않고 철, 유리, 돌덩어리, 로봇 같은 조각적 오브제와 연동하며, 이 조각적 오브제 또한 빛과 소리와 같은 비물질의 외부성과 대화하며 눈뜬 공간을 열어낸다.”면서, "특히 이들이 다루는 주제는 탈인간주의나 신유물론 등과 같은 컨템포러리 아트 최전선의 담론과도 잇닿아 있다. 이 진지한 예술 지표와 명확한 조형적 실천이 수상자로 선정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고 평했다. 이들은 2009년부터 듀오로 활동하며, 정치·경제적 모순, 역사적 갈등, 기후 변화와 같은 인류가 직면한 위기와 급변하는 세상에서 예술의 역할을 탐구하는 작업들을 선보여 왔다. 대표작으로는 2012년 제13회 독일 카셀 도쿠멘타에서 처음 선보인 장기 프로젝트 <미지에서 온 소식>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2012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수상), 2021년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시리즈'로 이름을 알렸고, 2022년 아트선재센터에서 개막한 <웨더 스테이션> 전시가 현재 베이징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순회 중이다. *사진은 2022. 8. 29. 아트선재센터 언론 프리뷰 현장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소장자료) ✔️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 #SocialArtnews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제공 기사입니다. MOON Kyungwon & JEON Joonho has been named the 38th Kim Se-Choong Sculpture Award laure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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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신여기는 게 아니라 아예 '없음여김'을 많이 당했다. 사람이 여기에 있는데 못 본 척하는 거다. 젊었을 때 무시당했던 경험에 비춰보면 이런 대접이 과분하면서도 일면, 예술가로서 또 세속적 관점에서 그리 기분 나쁘지 않다." 한국 실험미술 대가로 국제무대에서 주목받는 성능경이 묵혀뒀던 속마음을 털어놔 화제다. 7일 수원전시컨벤션센터 지하층에 자리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기자들과 만난 작가는 그가 만든 용어를 앞세워 당시 외면받던 심경을 토로했다. 인디 뮤지션 이랑과 함께한 파격적 무대는 8월 4일까지 계속된다. <사진 설명> 1. 성능경, 2024. 4. 26. 개막 퍼포먼스에서 (이미지 제공=수원시립미술관) 2. 성능경×이랑, 2024. 5 .7. 취재 현장에서 ✔️ 기사는 상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이어집니다.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 #SocialArtnews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Suwon Art Space Gwanggyo celebrates its fifth anniversary with a special exhibition entitled 2024 Our Set : Sung Neung KyungxLang Lee. It’s on view until August 4th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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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평, 안정감을 유지하고 결코 기준선 아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하라는 좋은 교훈을 담고 있어요. 그 선 위에는 행복과 편안함이 있고요. 그 선 아래에는 온갖 종류의 우울증과 불쾌한 생각들이 있어요.” 강릉 솔올미술관은 1950년대 이후 추상미술로 여성의 존재감을 드러낸 아그네스 마틴(Agnes Martin, 1912-2004)의 전시가 한창이다. 미니멀리즘과 추상표현주의가 교차하는 화면으로 미국 미술사의 중요작가로 평가받는다. 수평과 수직으로 보이는 것 너머의 세계를 탐구했던 그의 내면을 들춘 전시는 그가 말년에 제작한 <순수한 사랑> 연작으로 막을 내린다. 작품은 더없이 맑고 순수한 빛과 색으로 삶의 환희와 기쁨을 표현하며 영적 충만함을 주고 있다. 이번 연작은 전부 뉴욕 디아파운데이션의 소장품으로 미술관을 찾을 이유를 더하고 있다(~8.25). ✔️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 #SocialArtnews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제공 기사입니다. Agnes Martin’s first solo exhibition in Korea was held at Sorol Art Museum. It’s on view until August 25th, 2024. #아그네스마틴 #솔올미술관 #완벽의순간들 #미술관 #미술전시 #강릉전시 #추상표현주의 #여성추상작가 #추상화 #AgnesMartin #SorolArtMuseum #abstract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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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그네스 마틴의 '완벽의 순간들'... 솔올미술관 전시 초대 이벤트

    아그네스 마틴의 '완벽의 순간들'... 솔올미술관 전시 초대 이벤트 솔올미술관, 아그네스 마틴 <완벽의 순간들> 전시 전경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소장 자료) 내 그림에는 사물도 공간도 선도 아무것도 없다. 아무런 형태도 없다. 내 그림들은 빛이고, 가벼움이고, 합쳐지는 것, 무정형성에 관한 것이어서 형태를 무너트린다. 당신은 바다를 보고 형태를 떠올리지 않는다. 마주치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야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사물들이 없는, 방해가 없는 세계, 장애물의 방해가 없는 작품을 만드는 것. 그것은, 바다를 보려고 텅 빈 해변을 가로지르듯 시야 속으로 그저 직행해 들어가야 할 필요성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1966, 아그네스 마틴 프리츠커상에 빛나는 리처드 마이어의 건축철학을 계승한 마이어 파트너스가 건축한 강릉 솔올미술관 실내외 전경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소장 자료) 리처드 마이어와 아그네스 마틴이 만났습니다. 백색 건축으로 유명한 리처드 마이어의 작품으로 개관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강릉 솔올미술관이 그 무대입니다. 캐나다 출신의 미국 작가로 1950년대 이후 추상미술로 여성의 존재감을 드러낸 아그네스 마틴(Agnes Martin, 1912-2004)은 동양의 선불교와 도교에 심취해 예술로 정신성을 표현한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서구 미니멀리즘과 추상표현주의와 중간 지대에 놓이며 미국 미술사에서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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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그림에는 사물도 공간도 선도 아무것도 없다. 아무런 형태도 없다. 내 그림들은 빛이고, 가벼움이고, 합쳐지는 것, 무정형성에 관한 것이어서 형태를 무너트린다. 당신은 바다를 보고 형태를 떠올리지 않는다. 마주치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야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사물들이 없는, 방해가 없는 세계, 장애물의 방해가 없는 작품을 만드는 것. 그것은, 바다를 보려고 텅 빈 해변을 가로지르듯 시야 속으로 그저 직행해 들어가야 할 필요성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 1966, 아그네스 마틴 세계적 건축가의 작품으로 개관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강릉 솔올미술관이 루치오 폰타나에 이어 세계적 여성추상작가를 앞세운 전시로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캐나다 출신의 미국작가로 1950년대 이후 추상미술로 여성의 존재감을 드러낸 아그네스 마틴(1912-2004)이 바로 그입니다. 서구 미니멀리즘과 추상표현주의가 교차한 화면으로 보이는 것 너머의 세계를 탐구했던 그는 동양의 선불교와 도교에 심취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이런 관점에서 그의 작업 태도를 살피는 것은 물론, 실험적이고 명상적인 그의 작업을 동시대 아시아 작가와 연결 짓는 프로젝트전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회화적 그리드로 교감하는 한국 단색화의 거장 정상화가 동등한 위치에서 미학적 '대화'의 장을 꾸려 주목됩니다. 불행한 가정사에 평생 고통받았지만, 예술로 스스로의 삶을 치유하며 영감을 위해 정진했던 그의 작업의 결과물이 고요한 사색과 사유의 시간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완벽함 속 아름다움을 추구했던 아그네스 마틴의 전시에 구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백색 건축으로 유명한 리처드 마이어의 건축철학을 계승한 마이어파트너스가 건축한 미술관은 그의 작품과 일치된 조형적 매력으로 작품에 대한 시선을 내부에서 외부로 돌리며 더 넓은 예술적 관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늘과 맞닿은 강릉의 청정한 자연과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이벤트 응모 가이드 1. 응모 기간: 2024.5.30(목)~6.5(수) 자정까지 2. 제공 혜택: 총 50쌍, 일반권 1인 2매(2만 원 상당) 3. 응모 방법: 프로필 링크 클릭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누구나 응모 가능, 이벤트 페이지는 6.5까지 무료 공개 ✔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 #SocialArtnews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제공 기사입니다. <사진 설명> 1. 아그네스 마틴 전시 전경 2. 마틴의 70년대 이후 작업의 전환을 암시한 30점의 실크스크린 연작 전경 3~4. 솔올미술관 실내 전경 5. 마틴과 회화적 그리드로 공명하는 정상화 Agnes Martin's first solo exhibition in Korea was held at Sorol Art Museum. She is a Canadian-born American artist. This exhibition features 54 of Martin's significant works. It offers viewers a glimpse into the artist's journey of meditative painting. It's on view until August 25th,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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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그네스 마틴'이 한국에... 난리난 이곳, 강릉 솔올미술관

    &#39;아그네스 마틴&#39;이 한국에... 난리난 이곳, 강릉 솔올미술관 솔올미술관, 아그네스 마틴 전시 전경 &#34;처음 아그네스 마틴의 전시를 하겠다고 이야기했을 때 아무도 믿지 않았다.&#34; 로버트 인디애나, 엘스워스 켈리, 애드 라인하르트 등 미국 미술사의 주요 작가들과 교유하며 확고한 작품 세계를 구축한 세계적 여성추상 작가가 한국에 왔다. 작품도 작품이지만, 거액의 작품가로 탄성을 지르게 하는 작가는 작년 소더비 뉴욕 경매에서 1961년 작이 미화 18,718,500불, 한화 256억에 낙찰되며 &#34;세계에서 가장 비싼 여성작가&#34;로 불린다. 루이스 부르주아, 조안 미첼에 이어 2023년 여성 경매가 최고가 낙찰작 탑10 중 3위에 오른 아그네스 마틴(Agnes Martin, 1912-2004)이 바로 그다. 3일 언론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프란시스 모리스 전 테이트모던 관장, 우측 끝으로 김석모 솔올미술관장이 보인다. 3일 강릉 솔올미술관에서 만난 김석모 관장은 앞서 말에 이어 이번 전시를 &#34;기적 같다&#34;고 표현했다. 마틴의 이런 작품이 한 점도 아니고 50여 점이나 모인 대규모 전시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중앙 무대도 아닌 인증받은 시립미술관 하나 없는 시골 마을에 나타난 것인 것과 더불어, 영국의 대표적 현대미술기관인 런던 테이트모던의 관장을 역임한 프란시스 모리스가 전시 기획을 맡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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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5월 전시 하이라이트(5.15 기준)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 권오상 & 문신 <깎아 들어가고 붙여나가는>(5.1~6.22) #예화랑 -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30주년전: 백남준, 곽훈, 김인겸(5.2~6.8) #PKM갤러리 - 윤형근/파리/윤형근(5.2~6.29) #국립현대미술관(덕수궁) - 이신자 등 40인 <한국 근현대 자수: 태양을 잡으려는 새들>(5.2~8.4) #서울시립미술관 미술아카이브 - 강홍구 <서울 : 서울, 어디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는 강홍구의 서울>(5.2~8.4) #솔올미술관 - 아그네스 마틴 <완벽의 순간들>/ 정상화(5.4~8.25) #갤러리워터마크 - 남다현 <어른제국의 역습>(5.5~26) #국제갤러리 부산 - 김영나 <Easy Heavy>(5.8~6.30) / 서울 - 칸디다 회퍼 <Renascence>(5.23~7.28) #리만머핀갤러리 서울 - 알렉스 프레거 <Western Mechanics>(5.9~6.22) #조현화랑 달맞이 - 이배 / 전현선(해운대 5.10~7.21) #원앤제이갤러리 - 서용선 <New Works>(5.12~6.23) #페로탕갤러리 서울 - 그레고어 힐데브란트 <스쳐가는 두루미>(5.14~6.29) #리안갤러리 서울 - 신디 셔먼 등 15인 사진전 <A Brink of Infinity>(5.17~6.29) #송은 - 나탈리 뒤버그 & 한스 버그 <Beneath the Cultivated Grounds, Secrets Await>(5.17~7.13) #전남도립미술관 - 리너스 반 데 벨데 <나는 욕조에서 망고를 먹고 싶다> 순회전(5.21~8.18) #아트선재센터 - 우정수 <머리맡에 세 악마>(5.24~6.30) / 이요나 <공간 배치 서울>(5.24~8.4) #서울공예박물관 - 한・오스트리아 현대장신구 교류전 <장식 너머 발언>(5.28~7.28) #타데우스로팍갤러리 서울 - 앤디 워홀 <빛나는 그림자: 요셉 보이스의 초상>(5.29~7.27) ✔️ 관련 기사는 상단 프로필 링크 클릭! ✔️ curated by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소셜아트뉴스 #미술관가는남자 ✔️ 기사 게재 및 광고/제휴 문의: artinmuseum@gmail.com *전시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으로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배경사진은 뮤지엄 산 우고 론디노네 <Burn to shine> 전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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