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1탄에 이어 다소 늦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 이 기획은 적더라도 꾸준히 이어가보려고 합니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제가 좋아하는 서울의 명소를 천천히 소개해가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특별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인 서울식물원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서울식물원 소개 서울식물원은 서울 최초의 도시형 식물원으로서 식물문화와 생물종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지혜로운 미래 시민을 양성합니다. 식물원과 공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공원 속 식물원으로서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서울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국내 외 기관과의 교환 및 증식을 통해 식물 8천 종 이상 보유를 목표로 성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소개글 중 - 온실 및 주제정원은 유료로 관람이 가능한데요. 입장료는 어른(19세 이상 65세 미만)은 5,000원 / 청소년(13세 이상 18세 이하) 3,000원 / 어린이(6세 이상 12세 이하)는 2,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랍니다! 걷는 것만큼 좋은 힐링은 없죠! 연긍정 생각 저는 공원을 걷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생각이 복잡할 때는 주로 걷습니다. 또 하루 종일 앉아서 글을 쓰거나 서류 작업을 한 날은 더더욱 공원 산책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특히 눈 오던 날 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서 사진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식물원에 오시면, 이렇게 공원을 둘러보시면서 잠깐의 여유를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2년 전에 왔을 때는 날이 참 맑아서...

멀리 떠나기가 부담스러운 시기. 도심 근처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찾았다. 정식으로 개관하기 전에 들러본 적은 있었지만, 그 이후에는 가본 적이 없어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했다. 마침 지인도 궁금하다고 해서 오후에 만났다. 늦은 점심은 피자로 - 피자드시우 마곡발산점 구경을 잘 하려면, 요기부터 잘 해야 하는 법. 지인에게 마곡에 온 김에 '헤르난 바스' 전시까지 보라고 추천해서 갤러리 근처 피자집에 갔다. 크림치즈인 스윗포테이토와 스파게티, 음료 세트를 시켰다. 단골 찬스! 사장님께서 새우튀김을 서비스로 주셨다. 가격도 합리적이지만, 1인 피자를 판매하기 때문에 혼자 많은 양을 시키기 애매할 때 딱 좋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모든 메뉴가 다 맛있다. 같이 온 지인도 '피자 맛있다!'를 연발해서 더 뿌듯했다. 마곡에 사시는 분들은 한 번 꼭 주문해보시길 추천드린다. 도심 속 자연 휴양지, 서울식물원 운 영 평시(3월~10월) | 09:30~18:00(17:00 매표 마감) 동절기(11월~2월) | 09:30~17:00(16:00 매표 마감) 장 소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서울식물원(마곡나루역 근처) 관 람 가 성인: 5,000원 / 청소년: 3,000원 / 소인: 2,000원 홈페이지 https://botanicpark.seoul.go.kr/ 늦은 점심을 먹고 공원을 산책한 뒤, 커피 한 잔을 마셨다. 그리고 입장한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