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검사
27202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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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케어 배쌤칼럼 4화] 폐기능 검사를 꼭해야 하나요?

“폐기능 검사, 꼭 해야 하나요? 또 해야 하나요?”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내과의사의 천식이야기, 배쌤칼럼] 오늘은 천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폐기능검사입니다. 폐기능 검사는 천식을 진단할 때, 치료를 시작할 때,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꼭 해야 하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한 예로 위암의 진단과 치료에서 위내시경검사와 비교해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위암은 위내시경 조직검사로 진단하고, 수술후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로 위암 재발여부를 확인합니다. “위암치료~위내시경검사”가 바로 “천식~폐기능검사”의 관계입니다. 1.폐기능 검사는 천식을 진단할 때 꼭 필요합니다. 천식은 천명, 호흡곤란 등 증상이 있으면서 폐기능의 이상(심한 폐기능의 변동성과 내쉬는 숨의 기류제한)이 있을 때 진단합니다. 천식은 만성 질환이고, 장기적으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폐기능 검사로 정확히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2.천식 치료 중에는 증상과 폐기능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증상과 폐기능검사 결과는 항상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공감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천식 치료 중에 하는 검사는 아래의 두가지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폐기능이 얼마나 나쁜가? 최근에 천식 증상이 심해졌다면 폐기능 검사로 객관적인 수치를 확인하고 치료하면 도움이 됩니다. 진료 중에 정기적으로 시행한 폐기능 결과가 너무 빨리 나빠지거나, 좋아지지 않는다면...

2023.05.26
04:03
천식이 갑자기 나빠졌을때, 병원가기 전에 집에서 이렇게!!
재생수 8112023.05.17
00:53
나의 가장 좋은 폐기능은?
재생수 2882022.11.03
04:03
나의 최고 폐기능을 찾아라! Personal Best FEV1
재생수 3902022.10.30
05:40
폐기능 검사: 천식의 진단과 치료에 정말 중요합니다!
재생수 1,3962022.10.14
00:52
천식, 폐기능검사 꼭 해야하나요?
재생수 9522022.10.14
06:20
천식인지 아닌지? 천식진단 이렇게 합니다!
재생수 2,191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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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능 검사: 천식의 진단과 치료에 중요!

천식에서 폐기능검사의 중요성은 위암에서 위내시경검사의 중요성과 비슷합니다. 폐기능 검사는 천식을 진단할 때와 치료 경과 평가에 꼭 필요한 중요한 검사입니다. (아래 영상 클릭해주세요↓↓) 블로그 글은 영상내용을 좀 더 자세히 풀어쓴 것이라 함께 봐주세요! 천식과 폐기능 검사 천식의 진단 천식 증상은 사람마다 주관적으로 느끼는 것이라서, 천식을 진단할 때는 폐기능 검사를 해야합니다. 천식진료지침에서도 천식의 진단에 폐기능 검사의 필요성을 이야기합니다. 천식은 특징적인 증상과 가변적인 호기 기류제한으로 진단한다. 가변적인 호기 기류제한은 기관지확장제 반응 혹은 기타 검사로 확인되어야 하며, 조절제 치료 이전에 확정되어야 한다. 대한결핵및 호흡기학회, 2020 천식진료지침 천식진료지침 2020 4차개정.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1) 폐활량 검사 Spirometry 천식환자에게 가장 먼저 하는 검사는 폐활량검사입니다. ①FEV1/FVC 비는 기류제한 즉 기도를 지나가는 공기의 흐름이 좋지않은지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정상적으로 FEV1/FVC 는0.75~0.8 보다 큽니다. 이 수치가 낮을때 "기류제한이 있다"고 평가합니다. ②기류제한이 있는 경우라면, 기관지 확장제(벤토린)을 투여하고 폐기능이 좋아지는지 살펴봅니다. 검사실에서 하는 "기도가역성검사"는 벤토린 투여 후 10~15분지나서 다시 측정한 폐기능 FEV1이 증가하는 경우 (12%...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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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맞나? 천식 진단 검사 총정리!

천식은 상태가 좋았다 나빴다 오락가락하기때문에, 각 상황에 맞는 천식 진단법이 다릅니다. 천식진단은 간단하게 "폐기능이 좋았다, 나빴다하는 것을 증명"하면 되는데, 이런 변동성이(오락가락하는 정도가) 심할수록, 자주 나타날수록 더 중요합니다. 증상이 거의 없고, 폐기능이 정상일때는 기관지유발검사를 해서 나빠지는지 확인해서 진단하고, 증상이 심하고, 폐기능이 나쁠때는 기관지확장제나, 흡입스테로이드 치료후에 좋아지면 진단할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 클릭해주세요↓↓) 영상과 아래 블로그 글이 달라서 함께 봐주세요. 한국천식진료지침 2021. 대한천식 알레르기학회 천식진단검사 총정리 ①폐기능의 변동성 일중변동, 일간 변동, 병원 방문간 변동, 계절적 변동, 기도가역성 검사의 변동 모두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잘 조절되지 않는 천식은 잘 조절되는 천식보다 폐기능의 변화가 더 큽니다. 또, 한 환자에서 정상폐기능~심한 폐쇄성 환기장애까지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②기류제한 FEV1이 낮다고 모두 천식은 아니고, FEV1 이 낮을때 FEV1/FVC 가 감소되어 있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정상 성인>0.75~0.8, 소아>0.8) 한국천식진료지침 2021. 대한천식 알레르기학회 나쁜 상태가 좋아지는 확인하는 검사 기관지확장제 반응양성 병원에 왔을때 폐기능이 떨어져있고, 숨차고 쌕쌕거리는 증상이 있다면? 천식치료약에 잘 반응해서 폐기능...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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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진단검사(3): 호기산화질소FeNO & 알레르기 검사

폐기능 검사 외에 천식 진단에 도움이 되는 호기산화질소 측정과 알레르기 검사를 소개합니다. 천식과 아토피 환자에서 유용하고, 특히 알레르기성 천식 진단에 도움이 되는 두 검사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호기산화질소 측정검사: 기도내 알레르기 염증 반영 알레르기 검사: 흔한 알레르겐에 대한 특이 IgE 항체: 알레르기 체질확인 천식 진단 (1)폐기능 변동성 확인 (2)기관지유발검사: 메타콜린, 만니톨, 운동 (3)호기산화질소 측정, 알레르기 검사 호기산화질소 측정 검사 천식의 중요한 두가지 특징은 (1) 기도 폐쇄와 (2) 기도 염증입니다. 천식 왜 생기나? 천식은 기도의 염증 질환 글에서 소개하였지요. (1) 천식 검사로 잘 알려진 폐기능(폐활량)검사는 기도 폐쇄(기류 제한)을 측정하는 검사이고, (2) 호기산화질소 검사는 기도 염증을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이름이 좀 낯설지만 기도 염증의 측정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검사이고, 천식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획기적인 진전 중 하나입니다. 산화질소 Nitric oxide (NO) 호기산화질소 Exhaled NO 산화질소는 대기오염 물질로 많이 알고 계시지만, 우리몸 속의 중요한 신호전달물질입니다. 산화질소는 폐안에서 중요한 생리학적 작용을 하며, 내쉬는 숨(호기)에 섞여 나옵니다. 기도내 알레르기 염증(호산구 염증)이 있는 경우 호기에 측정한 산화질소가 증가합니다. 산화질소 산화질소(nitric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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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진단검사(2): 기관지유발검사 (메타콜린, 만니톨, 운동)

감기걸리면 쌕쌕거림이 자주 있지만, 최근에는 증상없이 잘 지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겨울에 또 감기걸리면 고생할 것 같아 걱정이 되어 병원에 왔습니다. 지금은 증상이 없는데 천식을 진단할수 있을까요? YES!! 가능합니다. 증상이 없거나 약한 경우에는 기관지를 자극하는 약을 투여해서 현재의 좋은 상태가 나빠지는지 봅니다. 천식이 숨어 있다면, 자극에 기관지가 민감하게 반응하여 호흡곤란, 쌕쌕거림이 생기거나 폐기능이 나빠집니다. 오늘은 기관지 유발검사입니다. 천식 진단 (1) 폐기능 변동성 확인 (2) 기관지 유발검사 메타콜린, 만니톨, 운동 (3) 알레르기 검사, 호기산화질소 기관지유발검사 Bronchial provocation test 기도과민성은 다양한 외부 자극에 대해 기도가 민감(과민)하게 반응하여 쉽게 수축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기도과민성은 기도염증으로 생기고, 천식의 심한 정도와 관련있어서 천식을 진단하고, 얼마나 심한지 평가하는데 중요합니다. 기관지유발검사: 기도과민성 측정 기관지유발검사는 기도과민성을 측정합니다. 검사법 이름에 "유발"이라는 말이 포함되어 있으니, 짐작이 되시나요? 좋은 상태를 나쁘게 해서 확인하는 검사로, 폐기능이 좋지만 천식이 의심될 때 하는 대표적인 검사입니다. 기관지유발검사: 직접 VS 간접 기관지를 자극하기 때문에, 검사전에 천식 증상이 없어도 검사 후에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20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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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진단검사(1): 폐기능 검사로 폐기능 변동성 확인

길가다 마주치는 사람의 외모만 봐서는 그 사람의 성격을 알기 어렵습니다. 당연하지요. 처음 보는 사람은 얼굴이 잘생겼다 정도는 혼자 생각할 수 있지만 외모만으로는 성격이나 마음을 알 수는 없습니다. 천식검사 이야기에서 낯선 사람의 이야기를 왜? 싶은 생각이 드나요? 천식은 겉모양이 아니라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를 해야만 정확히 진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잘 알려진 검사인 X-ray, CT는 사진을 찍어서 폐 등에 구조적인 문제가 없는지 모양을 보는 검사입니다. 이와는 다르게, 폐기능 검사는 기관지의 기능을 평가합니다. 기능을 잘 하는지 확인해야 해서 실제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고 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환자의 노력과 검사자의 숙련도가 결과에 영향을 많이 주고, 정확한 결과를 얻으려면 수고가 많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성인 천식 진단검사입니다. (1) 폐기능 변동성 확인:폐활량 측정법 기관지 확장제투여 후 폐기능 확인 최고호기유속의 변동성 확인 (2) 기관지유발검사 (3) 알레르기 검사, 호기산화질소 측정 천식 진단의 핵심은 정상보다 심하게 변화하는 기류제한을 증명! 천식은 증상과 폐기능이 오락가락하는 질환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좋았다 나빴다 합니다. 블로그의 이전 글 천식의 정의 & 원인과 악화인자 에서 소개한대로, 천식은 가변적인 증상(호흡곤란, 천명, 가슴답답함, 기침 등)과 가역적인 호기 기류제한이 특징인 질환입니다. 그래...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