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 흑안(黑颜)의 동명 소설 '춘화염' 극본 : 문연, 양효함 연출 : 정록, 황위걸 출연 : 류학의, 오근언, 필문군, 진초하, 황일영, 조소당, etc. 장르 : 정쟁 로맨스 고장극 편성 : 중국 YOUKU / 한국 아시아앤(MOA) 중국방영 : 2024. 10. 14 ~ 2024. 한국방영 : 2024. 10. 24. ~ 2024. 12. 06. 회차 : 32부작 MOA가 발 빠르게 잡아온 작품엔 <춘화염>도 있다. YOUKU 자막은 구린 편이라 보기를 주저했는데 MOA의 발 빠름이 고마웠다. 고로 중국 본방 뒤따라 잡기는 포기하고 맘편히 우리나라 방영시 보기를 택했다. <춘화염>은.. 얼마 전 <묵우운간>을 통해 왕년(?)의 인기를 회복한 오근언의 신작이다. <춘화염>역시 복수극 형식을 빌린 정쟁 즉 권력 투쟁을 그린 작품인데 이번 그녀의 파트너는 류학의 군이다. 드라마는 류학의 군의 퇴폐미가 작렬하다며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는데 문제는 그 환호가 극초반 한정이어서 드라마 전체를 아우르는 힘으로 생명력 길게 작용하진 못했다는 점이다. 물론 캐릭터적 매력으로 끝까지 유지되었다면 좋았겠지만 아싑게도 일시적인 떡밥 효과 수준에 머물게 된다. 퇴폐미라는 강력한 한 방은 주인공들이 로맨스 물결을 타면서 남주 성정이 변하게 되자 이는 오히려 남주의 매력을 감소시킨 이유가 된다. 초반 매력이 너무 강력해 후반으로 갈수록 오히려...
연출 : 이청용 출연 : 진철원(소무적), 심월(남성), 굴청청(엽청), 낙명할(육자진), etc. 장르 : 판타지 로맨스 현대극 편성 : 중국 아이치 / 한국 채널 차이나 중국방영 : 2022.09.30. ~ 한국방영 : 2022. 12.19. ~ 2023. 01. 18. 화차 : 24부작 글쓰기를 좋아하는 소녀, '남성'은 소원을 빌다 우연히 자신의 책 속에 나오는 빌런인 '소무적'를 소환한다. 똑똑하고 교활한 소무적은 이 세상에 오자마자, 남성에게 온갖 협박을 하며, 그녀의 이웃집에 살게 된다. 두 사람은 끝없이 투닥거리며, 난장판 같은 이웃 생활을 시작하는데... (출처 : 네이버 소개글) <아적반파남우>는 본시 볼 계획이 일도 없었던 작품이다. <투투장부주>를 보고 진철원 군의 팬이 된 동생이 진철원 군 필모 깨기를 하던 중 재밌게 봤다며 자꾸 권하는 바람에 귀찮아서 보게 되었다. 동생은 재밌다고 했는데 난 왜 그리 재미가 없던지.. 이유인즉 내가 동생이 말한 작품이 아니라 다른 작품을 보고 있었던 것이다..ㅠ 동생이 보라고 한 작품은 <암격리적비밀>이었는데 내가 건성으로 들어서 그만 착각을 했다. 늘 그렇듯 재미있건 없건 일단 시작하면 끝까지 보는 성향이다 보니 정말 꾸역꾸역 완주했음은 안 비밀~ <아적반파남우>는.. 대체로 주인공이 책 속의 인물로 빙의하는 기존과 다르게 책속 인물이 내 세상으르 이동해 오는 역발상에서 출...
2005.12.20. 19년 전 오늘 White Chrismas(빙 크로스비) - 화이트 크리스마스 OST 주소 : https://youtu.be/7S-IidmcSN8 White Chrismas - 빙 크로스비 I'm dreaming of a white Christmas Just like the ones I used to know Where the treetops glisten And children listen To hear sleigh bells in the snow I'm dreaming of a white Christmas With every Christmas card ... 추억의 노트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언제나 거리에 울려 퍼졌던 노래 중 하나가~~ 빙 크로스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다 명곡은 시대를 아우르는 힘이 있는데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그러하다 오늘의 블로그는.. 시절의 명곡을 추억해 보라고 내게 손짓을 보내길래 가볍게 드래그해 본다 마침 크리스마스 시즌이기도 하니 좀 많이 올드함이 묻어 날 수도 있지만~~ㅎㅎ 좋은 기억이었던만큼 노래도 영화도 함께 추억해 보는 걸로~
아화아적시광소년 엔딩곡 니배착아적나사시광(你陪着我的那些时光 : 너와 함께 했던 시절) - 엽현청(叶炫清) 心里有一扇窗 xīn lǐ yǒu yī shàn chuāng 推开有一束光 tuī kāi yǒu yī shù guāng 保存原样简单的美好的 bǎo cún yuán yàng jiǎn dān de měi hǎo de 那些过往 nà xiē guò wǎng 四季在流淌 sì jì zài liú tǎng 把回忆编织成网 bǎ huí yì biān zhī chéng wǎng 粘在我梦里随风轻晃 nián zài wǒ mèng lǐ suí fēng qīng huàng 偷着问过时光 tōu zhe wèn guò shí guāng 答案悠远漫长 dá àn yōu yuǎn màn cháng 习惯把我喜欢的最好的 xí guàn bǎ wǒ xǐ huān de zuì hǎo de 跟谁分享 gēn shuí fēn xiǎng 在这世界上 zài zhè shì jiè shàng 有个人和我一样 yǒu gè rén hé wǒ yī yàng 从年少直到地老天荒 cóng nián shǎo zhí dào dì lǎo tiān huāng 陪我疯狂陪我笑陪我伤 péi wǒ fēng kuáng péi wǒ xiào péi wǒ shāng 陪我走过所有地方 péi wǒ zǒu guò suǒ yǒu dì fāng 陪我淋雨陪我看雪落在地上 péi wǒ lín yǔ péi wǒ kàn xuě luò zà...
아화아적시광소년 오프닝곡 시광소년 (时光少年 : 시간을 달리는 소년) - 호하(胡夏) 沿着青春的密码 yán zhe qīng chūn de mì mǎ 转角遇见他 zhuàn jiǎo yù jiàn tā 立刻去那颗心里碰撞一下 lì kè qù nà kē xīn lǐ pèng zhuàng yī xià 天空绽放的梦啊 tiānkōng zhànfàng de mèng a 攒足了一打 zǎn zú le yī dǎ 故事说有梦的人 gù shì shuō yǒu mèng de rén 用力跑就会到达 yòng lì pǎo jiù huì dào dá 折纸飞机的人啊 zhé zhǐ fēi jī de rén ā 拿去送给她 ná qù sòng gěi tā 心里的那个秘密玩笑一下 xīn lǐ de nà gè mì mì wán xiào yī xià 月光追着那烟花 yuè guāng zhuī zhe nà yān huā 落在单车下 luò zài dān chē xià 天台上说过的话 tiān tái shàng shuō guò de huà 你会永远记得吧 nǐ huì yǒng yuǎn jì dé ba NANANA NANANA 让时光倒回吧 ràng shí guāng dǎo huí ba 踏久违的足迹 tà jiǔ wéi de zú jì 用倔强的决心 yòng jué jiàng de jué xīn 做最好的自己 zuò zuì hǎo de zì jǐ 在你的青春里 zài nǐ de qīng chūn lǐ...
극본 : 왕약가, 향요유 연출 : 임금생(林金生) 출연 : 장릉혁, 등은희, 임세호, 담염염 etc. 장르 : 학원 로맨스 편성 : 중국 텐센트 TV / 한국 FashionN 중국방송 : 2021. 05. 28. ~ 한국방송 : 2021. 11. 11. ~ 2021. 11. 17. 회차 : 24부작 중태기가 오면 막장적 요소가 거의 없는 학원물을 즐겨보는 편이다. 학원물인 <아화아적시광소년>은 기실 2021년 방영 당시 등은희 양의 오버 연기가 적응이 안 돼 1회차를 넘기지 못해 바로 접었던 작품이다. 그랬던 작품인 학원물을 다시 손댔다는 것은 지금 내가 중태기란 소리기도 하다. 근래 진도를 잘 못 빼고 있는 <장락곡>을 보면서 등은희 배우 이목구비가 시원시원한 것이 이쁘다 했더니.. 이웃님 가라사대 그녀가 바로 예전에 <아화아적~>에 출연했던 배우라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시며 그 작품에서 연기가 좋았다는 칭찬까지 해주시는 바람에 재도전을 하게 되었음은 안 비밀~ 마침 티빙에 자료도 있어 선택이 쉬웠기도 했다. 근데 문제의 1회를 넘기니.. 학원물 특유의 밝은 정서 즉 미래를 항해 노력가는 싱그러운 청춘들의 에너지가 충만함이 느껴져 완주할 수 있었다. 인생의 타이밍만큼이나 작품을 만나는 타이밍도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놔 할까~~쩝! <아화아적~>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원 로맨스답게 키스신도 없고 악역도 ...
원작 : 문단의 소설 '수보양수책' 극본 : 막언상, 신담, 무비유, 연락 연출 : 맥관지(麦贯之), 장작봉(张作峰) 출연 : 장만의, 임민, 차사, 오우항, 장요, etc. 장르 : 로맨스 고장극 편성 : 중국 텐센트 TV / 한국 중국방송 : 2024. 10. 10. ~ 한국방영 : 2024. 12. 02. ~ 회차 : 40부작 <금수안녕>도 본 지는 좀 된 작품이지만 역시나 늦은 후기로 대신한다. <류주기>에 이어 만난 <금수안녕> 또한 2024년에 만난 장만의 군의 신작 작품이다. 한 해에 3편의 드라마가 방영되고 그 3작품이 모두 좋은 평가를 받은 장만의 배우에게 있어 2024년은 나름 의미를 새긴 해가 되지 않았나 싶다. 연속 방송된 <류주기>와 <금수안녕> 두 작품을 통해 비슷한 듯 다른 차별된 연기를 선보인 장만의 군 연기 잘함은 칭찬해 주고 싶다. 연기 성장 폭을 격하게 넓히는 선택은 아니었어도 나쁘지 않은 결과여서 지금처럼 차곡차곡 입지를 다져간다면 연기적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입소문도 따르는 좋은 배우로 성장하지 싶다. 두 작품이 비슷한 시기에 방송되어서 그런가 장만의 군과 연기한 두 여배우와의 케미에 대한 언급들이 제법 있더라. 이웃님과 나와도 평가가 달라 이런 담화는 나름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이웃님은 임민 양과의 케미 쪽에 손을 들어 준 편인데 반해 나는 비주얼 케미는 볼살을 훅 뺀 임민 양 쪽이 낫긴 한데 ...
우견소요 엔딩곡 소요탄(逍遥叹) - 심이성(沈以诚) 내가 좋아했던 <소요탄> 물론 '호가'가 부른 곡을 좋아했지만~~ 우견소요 엔딩곡 6월적우(六月的雨) - 심이성(沈以诚) 우견소요 엔딩곡 선유기(仙游记 : 불멸의 여행) - 백원(伯远) 우견소요 엔딩곡 일직흔안정(一直很安静 : 항상 조용해) - 희림나의고(希林娜依高) 우견소요 OST 연화찰나(烟花刹那/불꽃놀이의 순간) - 호하(胡夏) 우견소요 OST 살파랑(杀破狼/늑대를 죽이다) - 살정정(萨顶顶) 우견소요 OST 등착견니(等着见你/너를 만나기를 기다리고 밌어) - 진탁선(陈卓璇) [이상 동영상 출처 : 텐센트 TV 영상 편집] 사진 출처 : 텐센트 TV 화면 캡처
우견소요 OST 오프닝곡 <우견소요>는.. <선검기협전 1> 리메이크 작이다. [동영상 출처 : 텐센트 TV 영상 편집] 사진 출처 : 텐센트 TV 화면 캡처
내년엔 중드 일색인 편향적 선택에서 벗어나기~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2020.12.10. 4년 전 오늘 지붕 위의 바이올린(1971년) 지붕 위의 바이올린 원명 : Fiddler On The Roof 감독 : 노만 주이슨 주연 : 토폴, 노마 크레인, 로사린드 해리스 장르 : 드라마/로맨스 구입 : 2008년 2월 학창 시절 엄청 보고 싶어 했던 작품인데 볼 기회가 없었던지라 dvd 출시된 것을 보고 바로 구매 가족의 사랑을 기본으로 전통과 변화라는 묵직한 주제와 함께 ... 추억의 노트 인기리에 무대에 올려졌던 뮤지컬 <위키드>가 영화로 만들어져 요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늘.. {**년 전 오늘]에 이 영화를 소개했던 DVD 글이 있길래 영화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고 싶어 소환했다. 연식이 된 영화지만 이 작품 역시 <워키드>처럼 뮤지컬로 시작해 영화까지 만들어져 한 시절 풍미했던 기억이 새롭기 때문이다. 전통 고수와 함께 변화와 개혁은.. 어느 시대나 필요하고 존재하는 화두인지라~ 사진 출처 : 뉴스 컬처 2022. 02.23. 기사
몇 년전부터.. 커피 대신 홍차를 즐기게 되면서 이런저런 티 세트를 장만했었다. 근데 어제.. 즐겨 쓰던 티팟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티를 마시려 물을 붓는데 갑자기 퍽하는 작은 소리가 나더니 글쎄..ㅠ 요렇게 밑이 쩍~ 나가 버렸다..흑!! 아니 이름 깨나 있는 제품인데 마치 뚜껑처럼 저렇게 밑이 빠져버린 것이다..헐~ 산지 2년쯤 되었고 즐겨 썼다곤 하지만 매일 사용한 것도 아니고 티 땅길 때 가끔씩 일뿐인데.. ㅠ 설사 매일 사용했다고 해도 그렇치 저리 쉽게 고장나다니..;;;; R사는.. 창립 100주년 기념 제품이 나올정도로 제법 역사도 있는 회사인데.. 쩝 퍽하고 쩍나간 모습을 보니 오늘날 시절의 수상함으로 멍둔 내 맘 같다. ㅠㅠㅠ ㅠㅠㅠ [사진 출처 : 직찍]
사방관 엔딩곡 장락사방(长乐四方) - 조연(曹寅) [동영상 출처 : 아이치 영상 편집] 사진 출처 : 아이치 드라마 공식
사방관 오프닝곡 [동영상 출처 : 아이치 영상 편집] 사진 출처 : 아이치 드라마 공식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을 했다. 김장을 하고나면 한해한해 힘딸림을 여실히 느낀다. 그래도 결과를 보노라면 므흣하다. 나는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쌀 사놓고 김치만 해놓으면 마치 부자가 된 것같이 행복하다. 이런저런 이유로 갈수록 김장 수량은 감소하지만 이번처럼 이후에도 김장은 3박스(60kg)로 고정될듯..!! (대략 21~23포기정도 된다) 작년엔 뭐가 문제였는지 김치가 물러져서 속상했는데 올해는 제발 아삭아삭 김치로 만나길~~♡ 참고로.. 큰 박스 5개는 포기 김치 작은 박스 1개는 막 김치....임당~ [사진 출처 : 직찍 ]
춘화염 삽입곡 불감봉춘(不敢逢春 : 감히 봄을 만나지 못하다) - 류우녕(刘宇宁) 태자의 모반이 진압되고 미림은 서언의 소군비가 되어 화친혼을 떠난다. 지난날의 과로 미림을 잡을 수 없는 경왕은 아픈 몸을 질질 끌고 화친혼을 떠나는 미림을 처절하게 바라볼 뿐이다. [동영상 출처 : 아시아앤 영상 편집] 사진 출처 : 아시아앤 화면 캡처
2009.11.30. 15년 전 오늘 천상의 피조물(1994년) - 상상력과 외로움이 불러온 지독한 성장통의 후유증 원명 : Heavenly Creatures 감독 : 피터 잭슨 주연 : 케이트 윈슬렛, 멜라니 린스키 장르 : 드라마/범죄 제작 : 1994년, 영국/뉴질랜드 개봉 : 1994년 이 작품을 언제 구입했는진 모르겠다. 아마도 감독 피터 잭슨, 주연 케이트 윈슬렛이란 조합이 구매 버튼에 영향력을 끼쳤지 싶다. 시놉을 보니.. 내용인즉 내가 선호할... 추억의 노트 오늘도 고픈 글을 채우지 못해 추억이 된 기록으로 대신한다. 그러고 보니.. 올해도 영화는 내게 서러움을 받았다. 초심 회복을 부르짖으면서 여전히 서러운 행보를 계속 중이다.. ㅠ 돌이켜 보면 이리 좋은 작품들이 많은데 이제 그만 서럽게 하지.. 영양가 적은 ㅈㄷ일랑 걍~ 작작 줄이고.. OTL~
춘화염 삽입곡 비화일몽(飞花入梦 : 꿈속에 나부끼는 꽃) - 등십마군(等什么君) 청주 학살의 진범을 쫓는 경왕을 암살하려는 태자를 피해 잠시 머물게 된 마을에서 경왕과 미림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다. [동영상 출처 : 아시아앤 영상 편집] 사진 출처 : 아시아앤 화면 캡처
청유도 엔딩곡 성성(声声) - 하원원(賀媛媛) [동영상 출처 : 텐센트 TV 영상 편집] 사진 출처 : 텐센트 TV 화면 캡처
연출 : 진약진 출연 : 장혁(이불귀/도연), 이자선(맹우/호노), 하지원(사령), 곽흠(희백풍), 사심(심포월), 녕원주(장신), etc. 장르 : 판타지 로맨스 고장극 편성 : 중국 텐센트 TV 방영 :2024. 05. 24. ~ 회차 : 미니 25부작 울면 천지를 뒤흔드는 능력이 있는 영연의 소령관 맹우는 실수로 망우탕을 마시지 않은 이불귀를 놓아 준다. 이로 인해 위험을 알리는 붉은색 징조가 하늘에 나타나 영연의 황제는 진노하여 맹우를 처벌하려 한다. 이에 맹우는 자신의 실책을 수습하겠다고 나서고 실패 시 천기파파와 맹우의 동료들이 대신 벌을 받겠다는 보증 덕분에 일단 벌을 면한다. 그러나 청천의 이불귀는 이미 무공이 뛰어난 최고 살수였기에 그런 그에게 망우탕을 먹이는 것은 쉽지 않은데... 올만에 숏드 한 편 당겼다. 부국제 땜시 잠시 중드 보기를 멀리하다 보니 그만 뭉그적거림이 길어졌다. 워밍업 차원에서 숏드 몇 개 당긴 후 정극 진입을 해야 할 것 같아서 택한 작품이 <청유도>다. 근데 자막이 구려서 보는데 애먹었다.. ㅠ <청유도>는 2020년 <봉귀사시사>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장혁 작품이다. 장혁의 첫 주연작이지 싶어 냉큼 보기를 선택했지만 그게 또 숏드라서 아쉽긴 했다. 기실 숏드라는 선입감 땜시 기대 자체를 뒤로 한 채 보았는데 역시나 드라마는 저렴한 제작비로 만든 느낌이 솔솔 풍기긴 했지만 그래도 연출이 숏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