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겨울 출조를 해보았지만 변변한 입질을 받을 수 없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강화도로 가서 그냥 쌍포 쏘고 차안에서 그냥 초릿대나 바라보려고 했어요. 자주가는 낚시방 강화도 가는길에는 몇몇 낚시방이 있습니다. 여기는 아틀라스가 자주가는 낚시방 입니다. 민물, 바다 꿰 많은 소품들이 있어서 출조할 때 들렀다 가기 좋습니다. 이 낚시방 다음에 두 개 더 있는데, 여기 들렀다가 깜빡 하면 다음에 들를 수 있어서 이런 장점도 있네요. 제품들은 다 거기거 거기니 뭐 특별한 차이는 없는 듯합니다. 망월돈대 옆 망월수로 합수부 제가 당신튜브 영상에서 몇 번 소개를 해드려서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곳이지요. 그 뒤로 몇몇 분들이 가시는 것을 보았고 저도 떡밥낚시를 시도해 보았는데, 떡밥 낚시는 그렇다 치고 망둥이를 못잡으시던데 이상하더군요. 여기가 뭐 계절을 타고 그렇 곳은 아닌데 .... 오늘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이제 막 물이 들어오고 있네요. 물때 물때 >> 오전만조 11:56 #1물 #한조금 617cm 이 포인트는 사리 일수록 물이 많이 들어와서 유리한데, 이날이 한조금 이었네요. 금방 잠긴 돌무덤 도착하였을 때 돌무덤 사이로 물이 들어오고 있었는데, 금방 물에 잠기었습니다. 이곳도 제 잘못인지 포스팅이 있지 건까지는 여기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들고 없었고 쓰레기도 없었는데, 다행이 쓰레기는 거의 없었는데 불피운 흔적이 있어서 주변을 좀 ...
오랜만에 바다로 다녀왔습니다. 국가적 개인적 가장 큰 행사인 수능 그것을 마친 기념으로 .... 하지만 바다는 냉냉(冷) 하기만 하네요. 자신도 없으면서 원투로 주꾸미를 잡아 보겠다고 도전을 했읍죠! 결과는 ? 수 능 쫑파 기념 .... 올 겨울 첫 바다 냄시 올해 겨울 첫 바다 냄새를 맞네요. 송도바다쉼터 입니다. 얼마나 그리웠던지. 아직도 아내는 낚시에 대해서 극구 반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취미. ㅠㅠㅠㅠ. 이러고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마음이 복잡해 지면 질수록 더 바다를 찾고 싶은 심정, 아마도 여자들은 평생을 가도 이해할 수 없는 취미 이겠지요. 뭐,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취미 두 가지가 낚시와 사진이라는데 이율 배반적인 것은 왜 회는 그렇게 좋아하는지 셀피는 왜 그리 열심히 찍어 대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몇 십년을 살아도 이해 못할 women. 그래서 오늘도 바다로 다려보았지요. ㅋㅋㅋㅋ, 이제는 이런 안내판이 똬~~~ 여기는 속칭 산책로라 하는 2층 데크인데요. 그동안 방송으로만 하더니 이제는 안내판으로 똬~~ 텐트 설치 금지, 낚시 금지 구역 이라고 했어요. 10년 가까이 있어보니 개인적인 사심이 들어가 있는 듯한 행정조치 같기는 한데.... 처음에는 비린내 못 맡는 다고 생선 손질을 못하게 하더니, 다음에는 펜스를 못 넘어가게 하더니, 이제는 ㅋㅋㅋ. 이게 법에 있는...
안녕하세요? 어느듯 또 가을이 왔네요. 저물어가는 숭어낚시 시즌 막바지 숭어들은 잔뜩 살이 쪄서 손맛도 좋고 반항하는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이시기 입질이 많지는 않지만, 막바지 한두 마리 귀한 손맛으로 아쉬움을 달래 보세요. 10월 28일, 이제 숭어도 마지막 저물어 가는 시즌 입니다. 이 때는 한두 마리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가는 아쉬움에 한두 마리만 잡아도 정말 성공적인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정말 강태콩터럼 낚시를 즐기는 시절이지요. 설레임 이런 순간 아시지요? 설레임의 순간. 금방이라도 입질이 올 것 같은 순간.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초초해지는 상황, ㅋㅋㅋ. 옆에는 입질이 오는데 뭔가 좀 조용합니다. 제쪽은. 조용하다는 것은 옆에 입질이 올 때 제 초릿대가 약간씩 깔짝깔짝 해야 하는데 이런게 없었다는 거지요. 저도 열심히 빌어서 마수걸이를 해봅니다. 그냥 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비는 것도 과학적으로 빌어야 합니다. 근처에 숭어가 있으니 저쪽으로도 숭어가 오도록 긴급 대응을 해야지요 이렇게 ↓ 가숭어(위)와 숭어(아래) (피가 조금 묻어서 혐오쓰러울 수 있으나 숭어와 가숭어 차이점이 눈에서 가장 큰 차이점이 나는 관계로 모자이크 처리를 안했습니다. 이점 양해를 바랍니다.) 핑계 아닌 핑계이지만 아침에 조금 바빠서 집어를 못했거든요. 그래서 비상이 걸렸어요. 일단은 응급초치로 30분...
인천에서 여기를 모른다면 간첩이라 하지요! 굳이 이 곳을 찾은 이유는 신항교 주차 예고 없이 즉시 단속, 송도바다쉼터 폐쇄, 연안부두 바다쉼터 폐쇄, 강화도 (몇 주 전) 지뢰발견 ㅠㅠㅠ 어디 갈대가 있어야지 말입니다. 대 매 도 랑 교 매도랑 인천광역시 중구 덕교동 우선 낚시는 하더라도 대매도량교의 유래부터 알아볼까요. 왜 대매도랑교라 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원래 매도랑이라는 것은 섬입니다. 거잠포 선착장에서 동쪽으로 보면 사렴도와 매도랑이 있지요. 아마도 매도랑이 일명 샥스핀이라 불리는 섬같아요. 지도에서 보는 거랑은 다르네요. 왜냐하면 매도랑 일출이라고 검색을 하면 샥스핀 옆으로 해가 뜨는 사진을 볼수있기 대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으로 봐도 일출 각도는 매도랑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링크된 저의 포스팅을 보시면 됩니다. ↓ 영종도 매도랑 일출 at 거잠포 선착장. 아주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새벽을 열어보았네요. 요즘은 거의 낚시를 하지 않으니 이렇게 출사를 다녀... blog.naver.com 왜 이런 긴 서론을 늘어 놓는 걸까요 ?? 다름 아닌 여기 입질이 별로 없고 곧 새해가 오면 여기는 일출이 새해 연초에만 매도랑 쪽으로 해가 뜨기 때문에 이 시기에만 멋진 일출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낚시만 하지 마시고 시간 되시면 일출 보러 한번 가보세요. 네비 : 거잠포 선착장 (여기에서...
벌써 일주일 가까이 되었네요. 송도 바다쉼터가 폐쇄된 것이. 뭐, 메인 캠프가 무너진 것 같은 느낌 . ㅋㅋㅋ. 물때 >> 목사리 (=9물) 조류 >> 최강창조류 42cm/s 최강낙조류 39cm/s 수온 >> 섭씨 22.3 ~ 23.0도 바람 >> 초당 1.5m/s 잔잔한 바람 사라져만 가는 낚시 장소 . 이게 나라냐? 어디 여가시간을 보낼 곳이 없구만. 집에서나 ㅋㅋㅋ 어디서나 찬밥신에의 낚시꾼. 새벽에 조용히, 은밀하게 아침을 마시다 시피 먹고 송도로 갑니다. 아! 요즘 소식통이 너무 늦네요. 연안부두 바다쉼터에 이은 송도바다쉼터도 폐쇄. 이곳 저곳을 헤메다가. 도심속 작은 공간으로 살며시 내려가 봅니다. 뭐, 다들 아시는 곳이라 어디라고 하기는 그런 곳이죠. 아이고 내신세야! 대략 사용하는 장비와 채비는 이러합니다. 언제나 그러하듯이, 기다림 속에 찾아온 입질 그런데 여기 입질은 시원하지가 않네요. 폭. 쪽쪽쪽, 콕콕콕 . ㅋㅋㅋㅋㅋ. 다들 망둥어 입질이라 합니다. 아, 예 말고요. ㅋㅋㅋ 진심으로 숭어 입질이 왔는데, 숭어는 떨어지고 망둥어만 남았어요. 이번에도 망둥입질 같은 입질 하지만 진짜로 숭어를 보여드릴게요 또. 역시 숭어 맞지요? 사실 자세히 보면 숭어입질은 조금 느리고 망둥어입질은 스피드가 빠릅니다. 숭어는 지속적이고 망둥어는 팍 끌었다가 조용해 집니다. 이렇게 보니 풍경이 너무 좋으다. ㅋㅋㅋ 뭐가 그렇게 먹을 것...
2019년 가을에 완전 대박을 친, (가칭)하이브리드 떡밥! 일명 짬짜면 일명 양념반후라이드반, 반반 올해 좀 더 검증을 해보고 공개를 하려고 했는데, 송도바다쉼터가 임시 폐쇄 되어서, 게다가 장마가 너무 길어서 출조를 할 찬스가 없어서 조금 이른 듯 하지만, 엄청난 노하우를 공개해 봅니다. 이건 완전 산해진미를 숭어에게 진상하는 버전 임 . 자화자찬 아무리 노하우는 공개해도 받아들이시지 못하는 듯, ㅋㅋㅋ, ㅠㅠㅠ . 실망 참으로 저는 모든 분들이 같이 잡기를 원하는데 너무 슬픕니다. 물때 조류 수온 바람 물때 >> 한매 (=2물) 조류 >> 최강창조류 서 초당 20cm/s 최강낙조류 남동 초당 26cm/s 역시 송도는 떡밥 낚시를 위한 최적의 조류 입니다. 수온 >> 섭씨 21.4 ~ 22.8 아이쿠야 다들 헥헥 거리네요. 그리운 경고판 낚시는 난간 내에서 하시기 바라며 ....... 송도바다쉼터가 강풍과 지속적인 장마로 파손이 심하여 임시폐쇄 되었습니다. 사실은 언제 다시 오픈을 할지 기약이 없음요, 이제는 갈수 없는 곳이네요. 평소에는 귀찮던 경고판이 너무 그립습니다. 보통의 헤테로 떡밥 일반적인 떡밥은 이러한 방식으로 답니다. 여러 가지 맛을 배합을 하였지만, 배합이후에는 하나의 맛을(정확이는 복합적인 맛)을 내는 것이지요. 이것의 가장 큰 의문점은, ?????????????????????????????????????????...
숭어낚시 = 붕어낚시 = 장어낚시 모두다 다대 편성이 필요한 장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요즘 데크에 낚싯대 많이 편다고 테클 거시는 분들 많네요. 남들이 어떻게 하든 모르겠고 저는 그냥 송도의 문화를 따를 뿐입니다. 사실 인천 항만공사에 민원도 넣었는데요. 궁평항처럼 개인당 1대만 사용하게 관리기관에서 통제를 해달라고요. 그런데 이런! 항만공사에서 Dog 무시를 했어요. 그러니 제발 저한테 뭐라고 하지 마시고 민원 좀 넣으세요. 인천항만공사에. 사실 연초에 저혼자 1대 펴고 해봤는데, 아무도 안따라 하심 ㅋㅋㅋ. 어떤 초보분은 (원투 던지는 것을 배우지도 않고 잘못 던져서) 와서 내자리 막 뺐어 버림. 그리고 늦게 오셔서 자리 없다고 불평하시면 안됩니다. 부러우면 일찍 오세요 새벽에, 그리고 좋은데 자리 잡으시면 되잖아요. 늦게와서 남들보고 낚싯대 많이 폈다고 테클 걸지 마세요. 여기서 다대 편성하시는 분들 다 한 대 부터 시작해서 낭만 낚시 하다가, 지렁이 낚시꾼, 루어낚시꾼 한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하다보니 다대 편성이 되었습니다. 며칠 전에도 떡밥 낚시 하면서 하루종일 8시간 가량 별 입질 없이 기다리다가 마지막 입질 타입에 열심히 쪼고 있는데 마지막 입질 타임에 지렁이 낚시 하시는 분이 제 떡밥 낚시를 걸어서 당기는 바람에 허당 되었습니다. 내가 왜 이런 변명까지 해야 하는지 왜? 왜? 여기서 문제, 사과도 안하더군...
근 2주 만에 송도바다쉼터로 낚시를 다녀왔어요. 시작은 장대 하였으나 끝은 ㅋㅋㅋㅋ. 아침에 거의 30분 만에 입질 받고 멋지게 시작, 하루종일 입질이 없었네요. 숭어의 마음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송도바다쉼터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 사진을 클릭하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송도바쉼터 앞에 7시 10분이 조금 안되어서 도착을 합니다. 이게 무슨 귀신에 씌인 짓인지, 그깟 숭어낚시가 뭐라고. 아이고. 왠지 요듬 와서는 인증숏을 ... 근 10년 가까이 여기 다니지만, 이제는 여기도 정이 떨어져 갑니다. 요즘 분위기 같아서는점점 예의가 없어지는 조사님들 덕분에 문이 열리면 100미터 달리기를 해서 들어가야 데크에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얘기는 각설하고. 도착 순 보다는 문이 열리면 들어가서 자리 잡는 순이라니.... 어쨌든 저는 저의 원칙대로 가장 먼저 왔다는 인증숏을 찍어놓고 주변에서 한 시간 20분 정도를 놀다가 옵니다. 아직도 감빵 같은 문 아직도 교도소 같은 문이 철창처럼 잠겨 있네요. 이 문이 열리면 각자의 방법으로 데크에 먼저 도착을 하기 위해서 뛰고, 달리고, 날고, 전동 킥보드(전기 자전거)를 타고 경주를 시작합니다. 참고로 여기는 자전거 출입금지 구역 입니다. 필요할 때 활용 하시구요. 아이고 용왕님, 제가 꼭 이러고 뛰어가서 저기 데크로 가야할까요? 오늘은 그냥 노인분들에게 ...
요즘 포스팅이 점점 밀려서 자꾸만 늦어지네요. 블로그에서 성과에 대한 한계도 느껴지고 점점 줄어드는 블로그 사용량, 게다가 쥐꼬리 만한 리워드. ㅁㅋㅋㅋ. 뭐 지 좋으라고 하는 짓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요즘 상황 그간의 유보금을 좀 풀지도 않는 것을 보고 적잖이 실망을 하네요. 자꾸 동영상 쪽으로 마음이 간다는 ㅋㅋ. 승자 독식의 세계 인터넷, 어디를 간들 다를까 마는 5천만 대 50억 에라이 큰물에서 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도바다쉼터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물때 조류 수온 바람 물때 >> #6물 (사리) #가슴사리 6물 이런식으로 표현하는 것보다 가슴사리 하니까 바로 삘이 오네요. 조류 >> 최강창조류 43cm/s 최강낙조류 40cm/s 수온 >> 섭씨 19.4 21.7도 헉 만만치 않은 고온이네요. 바람 >> 1.2m/s | 잔잔하고 좋네요 달리기 아침에 제일 먼저 도착을 해서 1빠 찍고 기다리고, 게다가 얌채 끼어들기 하는 부당한 경쟁자가 날 화나게 만ㄷ르어서 생겨서 거의 100미터 달리기 하듯이 달려서 잡은 자리. 짐이 놓여진 자리를 자꾸 침범해 오는 파라솔. 들어뽕 하기도 힘들어지고 .... 오늘도 쌍포만 쏘려고 굳게 마음을 먹었는데, 에라이 모르겠다. 여기는 여기의 법도가 있으니 있는 것 다펴자 ㅋㅋㅋㅋㅋ. 하지만 입질이 오면 낚싯대를 한 대씩 빼다보니 점심때가 되니 자동으로 완전 철수가 되더라는 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