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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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전 [시대를 그리다] 현장 스케치

    ■ 시대를 그리는 이서전 <이서전> 예술의 전당 격년마다 열리는 이대서양화과 동창전 <이서전>은 1949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49회를 맞이하며 70여 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Tabuia Rasa: 시대를 그리다] 이서전, 예술의 전당 2025년 전시명 <Tabuia Rasa: 시대를 그리다>이며 <이서전>에 참가한 작가는 1949년 졸업한 원로부터 2025년 갓 졸업한 새내기까지 120여 명인데 이들이 담아낸 캔버스에서 시대의 모습을 찾아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 <이서전> 예술의 전당 이번 <이서전>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마침 예술의 전당에서 <반 고흐>전, <카라바조>전 등이 전시 중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필자는 <반 고흐:~3/16>전을 보았는데 찐 감동이었다. (아직 못 보신 분들 강추해요) ▶전시명: 이서전 Tabula Rosa: 시대를 그리다 ▶ 2025.3.7~3.15 ▶장소: 예술의 전당 3층 ▶입장료: 무료 *화줌마 전시회 산책* 글/사진: 박혜성 ▼ 아래 사진은 <이서전>에 출품한 제 작품입니다. 박혜성 <Purple Bouquet>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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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줌마 ART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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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 부드러운 양상추

    ■ 토끼의 시점 내가 이 책을 빌린 경위는 오래전 폰에 담긴 사진 때문이었다. 표지에 끌렸는지, 지은이가 <냉정과 열정 사이>의 작가였기에 읽고 싶었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부드러운 양상추 저자 에쿠니 가오리 출판 소담출판사 발매 2011.11.14. 햇살 머금은 거실 소파에 앉아 별것 아닌 시시한 이야기를 별것처럼 펼치는 에쿠니 가오리 작가의 글에 스며들었다. 음식에 관한 40편의 에세이 <부드러운 양상추> 음식에 관한 기억과 추억에 관한 에세이인데 솔직히 일본 정서이다 보니 크게 공감되지는 않았다. 그런데 마지막 에세이가 무릎을 치게 했다. 바로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부드러운 양상추>편 토끼의 시점이다. 작가는 베아트릭스 피터의 책 <피터 래빗 이야기>를 읽으며 피터 래빗 이야기 저자 베아트릭스 포터 출판 더클래식 발매 2013.08.01. 주인공인 야생 토끼가 사람들이 만든 밭에서 양상추를 몰래 먹으며 '정말 부드러운 양상추!'라며 감탄한 점을 주목했다. 들판의 잡초가 주 먹거리인 야생 토끼의 입장에서 식용의 양상추, 당근, 딸기 등은 얼마나 부드러웠을까? <피터 래빗 이야기> <부드러운 양상추> 그리고 내가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가 명확히 생각났다. 바로 제목에 대한 호기심이었다. 왜 양상추를 부드럽다고 하지? 통상의 양상추라면 아삭한 양상추가 맞는데 말이다. (역시 책 제목은 중요해!!) 작가는 사람의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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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줌마 ART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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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주와 미술관 첫 방문

    ■ 손주와 처음 가는 미술관 2025.2.14 D+170 손주와 미술관 나드리 아들 가족과 점심 외식을 한 후 아들의 제안으로 과천 국현으로 갔다. (국현: 국립현대미술관의 준말) 딱 35년 전 백일 남짓한 아들을 데리고 과천 국현에 갔었는데 그 아들이 결혼을 하고 아들을 낳아 가족 함께 같은 장소에 오니 뭐라 말할 수 없는 감동이다. 국현의 상징인 백남준의 <다다익선, 1988>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뉴미디어 소장품> 전시를 보았다. 상: <뉴미디어전> 중,하: 백남준 <다다익선> 아트숍에 들려 여기저기 살펴보는데 눈에 확 들어오는 글귀가 우리 부부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이왈종 <그럴 수 있다> 그럴 수 있다. 그것이 인생이다. 남편과 나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손주 첫 미술관 방문 선물로 흔쾌히 구매 하였다. 이왈종 작가의 작품인데 가격도 착한 데다, 포장 박스까지 예뻐서 가성비, 가심비 모두 최고였다. 미술관 밖으로 나와 35년 전 사진 속 그 장소를 찾아 똑같은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다. 아들과 나는 번갈아 가며 손주를 하늘 높이 들어 올리며 웃음꽃을 피웠다. 더없이 행복한 하루가 잔잔하게 지나가고 있었다. 좌: 필자와 아들(1990.5) 우: 필자와 손자(2025.2)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정원 사랑하는 나의 손주야! 살다 보면 "어떻게 그럴 수 있냐?" 고 답답하고 화나고 억울하고 분한 일이 종종 있을 거야. 그런데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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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줌마 ART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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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주 이사 가는 날

    ■ 너의 모든 것은 예술 2025.1.26 D+150 생후 5개월 손주 첫 손주와 함께 산 몇 달은 내 인생에 가장 달콤한 날들로 기억될 것 같다. 무던한 울 며느리는 시댁인 우리 집에서 몸조리를 하였고 4달 남짓 함께 살다가 분가를 하였다. 손주와 첫 대면의 가슴 떨림과 흥분 그리고 충만함. 배꼽도 안 떨어진 꼬물이 손주는 숨 쉬는 것, 하품하는 것, 먹는 것, 싸는 것 등 모든 것이 신기하고 감동 덩어리였다. 울 손주 매력 포인트는 머리카락!! 갓난쟁이에서 쑥쑥 자라 백일이 되었는데, 가족 모두 신이 나서 금수저도 사고 떡도 맞추고 상을 차렸단다. 참고로 2024년 12월 기준으로 금 한 돈은 50만 원! 후덜덜.. 5개월째 첫 뒤집기를 하여 온 가족이 괴성을 질렸는데, 누가 보면 올림픽 금메달이라도 딴 줄 알 거야. 아들, 며느리는 분가한 후 종종 영상과 사진을 보내는데 며칠 전 영상은 대박이었다. 목이 터질 듯 옹알이를 하는데 눈은 충혈되고 침까지 흘리더구나. 그 열정은 어디서 나온 거니? 순둥순둥 울 손주 4개월간 함께 한 시간 넘 고맙고 행복했다. 이제 엄빠 품 속에서 잘 지내고 우리 자주 만나자. 할머니 할아버지는 언제나 두 팔 벌려 널 기다릴거야. Grandma and grandpa will always be waiting for you with open arms. 예방 접종은 넘 아파요 스마일 베베 *화줌마 오구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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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ntist_story
    6개월 아가, 혼신의 옹아리.ㅋㅎㅎ . 눈 충혈되고 침까지.. . #6개월아기 #옹아리 #손주 #빵터짐 #무조건 #아가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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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ntist_story
    😍😍😍 뒤집기만 해도 박수 받는 D+150 울 아가 . 👑 어쩜 좋아..하늘로 쏟은 머리카락까지 예술이네. . #오구오구 #손주 #첫뒤집기 #재롱 #아가 #연휴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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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ntist_story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한강 작가의 첫문장. 눈이 흩날려 들판을 적시듯 가슴에 스며든다. . 2024.12.10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노벨시상식에서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님. 그녀의 우아한 웃음, 진지한 소감, 시의성 등 모든 것이 감동이다. . 한강 작가님 수상 축하드립니다🫶 . #한강작가 #노벨문학상 #한강책첫문장 #첫문장 #존경 #강남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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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줌마 ART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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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보 [의식의 흐름]전

    ■ 파리지앵 김시보 작가의 [의식의 흐름] 전 한국을 떠나 30년 이상을 프랑스에 거주하며 작업하는 김시보 작가의 전시를 방문했다. 김시보 작가와는 오랜 인연으로 파리에서 몇 차례 만났으며, 작가님의 파리의 삶이 녹아있는 작품을 직접 보게되어 무척 반가웠다. <의식의 흐름>전 서사적 풍경화를 선보인 김시보 작가 33년 프랑스 생활을 해 온 작가는 “나는 생물학적으로는 유전자적 원형을 지니고 있지만, 문화적, 생태학적, 사회적인 면에서는 서로 다른 문화 생태계 속에서 진화한 키메라이다.”라고 말한다. 김시보 작가는 색채나 형태를 과장, 왜곡함으로써 인물의 감정이나 심리를 드러낸다. 작품 속 인물의 행동과 형상은 억눌린 감정에서 벗어나려는 본능적인 욕망을 표현하고 있으며 실존적 자아를 보여준다. -김시보 작가노트 김시보 작가의 서사적 풍경화는 그가 늘 다니던 파리의 공원이며 작품 속 인물은 영화의 주인공을 콜라주 하듯 가져와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었다. 영화 <자전거 도둑>, <그리스인 조르바>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 영화 <자전거 도둑>의 주인공은 생존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벽보를 붙이는 일을 힘들게 구했지만, 자전거를 금세 도둑 맡고 삶의 희망을 놓아버리는데... 자신보다 훨씬 큰 사다리를 들고 다니는 주인공은 관람자를 사색에 잠기게 한다. 어디서 본듯한 친근함과 이국적인 이미지가 신선하게 다가온다 ■전시명: 의식의 흐름 ▶기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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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ntist_story
    김시보 작가님의 <의식의 흐름>전, 작가님은 파리에서 33년을 파리지앵으로 살며 최근 한국 화단에 서사적 풍경화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시선을 받고 있다. . 작가는 매일 걷는 동네 공원 산책길과 영화(자전거 도둑. 그리스인 조르바 등) 주인공을 꼴라주하듯 연결하며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었는데 어디서 본듯한 친근함과 이국적인 풍경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 김시보 작가님과는 오랜 인연으로 🗼파리에서 몇차례 만났는데, 작가님 마구마구 응원합니다!!👍 @parisibo . 📌전시명:의식의 흐름(김시보, 홍현주) 📌2024.11.5~12.7 📌아트살롱 드 아씨(Art Salon de H) @artsalonh . #김시보작가 #김시보작품 #아트살롱드아씨 #파리화가 #artsalondeh #여의도 #화줌마 #전시회 #산책 #전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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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줌마 ART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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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유천도서관] 박혜성 작가 초청 강연

    ■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미술, 쉽고 재밌게 다가가기 1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박혜성 작가 초청 강연 참여 신청,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 익산시 유천도서관은 미술 특화 프로그램으로 박혜성 작가 초청 강연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를 진행한다. 박혜성 작가는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와 '루이 비뱅, 화가가 된 파리의 우체부' 등의 저자로 쉽고 재밌는 미술 이야기를 통해 그림과 친해지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유천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21일(목)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lib.iksan.go.kr)에서 선착순이며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천도서관(063-859-7559)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미술과 생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의 독서·예술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익산=정영안기자 ▼출처 : 전민일보(http://www.jeonmin.co.kr) 익산 유천도서관에서 배우는 미술의 즐거움 - 전민일보 익산시 유천도서관은 미술 특화 프로그램으로 박혜성 작가 초청 강연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박혜성 작가는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와 \'루이 비뱅, 화가가 된 파리의 우체부\' 등... www.jeo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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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줌마 ART STORY
    [5년 전 오늘] 막장 드라마 같은 18세기 영국의 결혼풍속, 윌리엄 호가스 [유행 결혼]

    2019.11.18. 5년 전 오늘 막장 드라마 같은 18세기 영국의 결혼풍속, 윌리엄 호가스 [유행 결혼] ■ 사랑보다는 조건이라고? 2년 전 런던 한 달 여행 중에 트래펄가 광장에 있는 내셔널갤러리에 갔을 때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미술이 좋아도 한 달 내내 미술관을 다니다 보면 지치고 울렁증이 나는데요, 그런 경우 희한하게 눈에 들어오는 그림이 있답니다. 바로 막장 드라마처럼 극단적인 스토리가 있는 그림입니다. 그... 화줌마 ART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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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맘에 할아버지의 시계가 똑딱똑딱~

    ■ 할매, 할배를 펑펑 울린 <할아버지의 시계> 2024.10.17 D+50 할배 배 위에서 잠든 D+50 손주 손주와 함께 산지 50여 일~ 할배와 할매는 매일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너와 마주하며 꼬옥 안고 빙글빙글 돌고 노래하고 춤추고 넘넘 행복하구나. D+50 방글방글 배냇짓 터미타임하며 초점책 보기 D+50 터미타임 그런데 며칠 전, 유튜브에서 유아 동요를 찾았는데 할배와 할매가 너무나 슬퍼서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단다. 유튜브에서 나온 동요는 <할아버지의 시계>였어. 할매가 대성통곡한 이유는 돌아가신 할매의 아버지, 즉 너의 증조 외할아버지가 생각났기 때문이야. 오래전 증조 외할아버지께서 커다란 괘종시계를 할매에게 주셨어. 당시 할배, 할매는 집이 협소하여 결국 가지고 오질 못했어... 할배, 할매는 <할아버지의 시계>를 들으며 증조 외할아버지의 시계가 생각났고 동시에 네가 커서 우리가 세상을 뜬 후에 우리를 그리워할 것이란 상상 등으로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단다. 길고 커다란 마루 위 시계는 우리 할아버지 시계 90년 전에 할아버지 태어나던 날 아침에 받은 시계란다 언제나 정답게 흔들어주던 시계 할아버지의 옛날 시계 이젠 더 가질 않네 가지를 않네~ 할아버지의 커다란 시계에는 무엇이 든지 알고 있지 옛날 새색시가 들어오던 그날도 정답게 울리던 시계 우리 할아버지 돌아가신 그날 밤 종소리 울리며 그쳤네 이젠 더 가질 않네 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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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ntist_story
    🙅‍♂️#x눈의카우스특별전 #카우스 #아트스페이스y . 🎨나의 화실앞에 막 문을 연 [아트 스페이스 Y], 첫 전시로 <X눈의 카우스:특별전>을 하고 있다. 산책삼아 전시장에 들렸는데 기대이상으로 넘 좋은 전시👍 . 카우스의 다양한 작품에 혹하고, 🥤1층 카페에 놓인 카우스 작품도 예술감성 터진다. . @artspacey_gallery #강남역 #강남구역삼동621-22 #아트스페이스와이카페 #kaws #artspacey #화줌마 #전시회 #산책 #동네한바퀴 #강남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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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길 머무는 곳] 채정수 개인전

    ■ 그대 발길 머무는 곳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리고 있는 <발길 머무는 곳>전은 우리가 일상으로 걷고 다니던 길, 사람들과 만나던 장소, 여행길에서 마주한 풍경 등이 작가의 소중한 기억이 되어 한폭의 수채화에 담겼다. 정감가는 북촌길, 선술집이 있는 을지로 뒷골목, 예술감성이 흐르는 인사동, 바람부는 제주도, 작가가 살고있는 일산 호수 공원 등 지극히 평범하여 오히려 더 소중한 풍경들이다. 채정수 작가는 MBC 영상미술국 미술부 국장을 역임한 후 최근 화가로 활동하며 새내기와 같은 마음으로 전진하고 있다. 붓끝에서 피어난 맑고 투명한 수채화는 관람자를 무장해제시키며 미소짓게 한다. 채정수 작가, <발길 머무는 곳>전 토포하우스 ■전시명: 채정수 개인전 <발길 머무는 곳> ▶기간: 2024.10.30~11.5(화) ▶장소: 인사동 토포하우스 02-734-7555 *화줌마 전시회 산책* 글/사진: 박혜성 직접 방문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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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길머무는곳 #채정수 #개인전 . 일상에서 걷고 다니던 길을 맑고 투명한 수채화로 그린 채정수 작가의 <발길 머무는 곳>전. 작가는 mbc 미술부 국장을 역임한 후 최근 화가로 활동하며 새내기와 같은 마음으로 전진하고 있다. . 🫶작가님 응원합니다!! . 📌채정수 개인전 <발길 머무는 곳> 📌10.30~11.5 📌인사동 토포하우스 . #이대서양화과 #선배님 #인사동 #토포하우스 #전시회 #갈만한전시 #수채화 #어반스케치 #화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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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우 다섯번째 개인전 . 대학 후배 가우(남묘진)의 <공명, 빛의 바람을 타고>전에 다녀왔다. 틈새를 나르는 새가 빛의 바람을 타고 공명한다. 그림도 이쁘고 굿즈 스카프도 멋짐🕊️ . @gau_kartist . #가우개인전 #인사동 #토포하우스 #2024.10.23~10.29 #이대서양화과 #남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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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ntist_story
    🏆#채식주의자 #한강 #노벨상 #몽고반점 #이상문학상 #한국최초 #노벨문학상 #에곤실레 #창비 . 2024.10.10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뉴스를 접한 후 후다닷 서재로 달려가 <채식주의자>와 이상문학상을 받은 <몽고반점>을 찾았다. 몇년 전 묵직하게 읽었는데..한강 작가님!! 축하드려요👏👏👏 . 채식주의자 표지는 에곤 실레의 <네 그루 나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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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라스 파티 [더스트]전 현장 스케치

    ■ 먼지처럼 사라지는 파스텔 & 벽화들 몇 년 전 L.A 마르시아노 파운데이션에서 니콜라스 파티(Nicolas Party (1980~ ) 의 벽화를 보았다. 원색의 벽화는 마치 동화의 한 장면처럼 몽환적이고 독특해서 무척 인상적이었다. L.A 마르시아노 파운데이션(미술관명) 니콜라스 파티 벽화 그 후 니콜라스 파티를 기억 저장고에 담았는데 마침 용인 호암미술관에서 그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어 찾아갔다. 용인 호암미술관 스위스 작가 니콜라스 파티는 유년시절부터 그라피티를 체험하고 대학에서는 영화, 그래픽 디자인, 3D 애니메이션을 전공하였다. 미술, 음악, 퍼포먼스가 융합된 전시와 공연을 만들었으며 그 후 회화 중심의 활동을 하였다. 이러한 경험은 벽화, 채색 조각, 총체적 설치, 전시 기획을 포괄하는 역량을 가지게 되었다. 니콜라스 파티 [더스트]전, 용인 호암미술관 이번 호암미술관에 기획된 니콜라스 파티의 [더스트] 전은 위의 설명이 그대로 반영되어 회화에 국한된 전시가 아닌 전시장 전체를 총괄하는 볼거리가 풍부한 전시이다. 회화 및 조각 48점, 신작 회화 20점, 파스텔 벽화 5점, 그리고 리움 소장품인 고미술이 독특한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을 낯선 세계로 인도한다. 한국 고미술과 파티의 벽화 이번 전시의 대표작 <복숭아가 있는 초상> 2024 리넨에 파스텔화, 작품은 하우저 앤 워스 제공 파스텔로 그려진 벽화는 전시가 끝나면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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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효실 #개인전 #마주한풍경 . 📌전시명: 박효실 개인전, <마주한 풍경> 📌장소: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 📌2014.10.2~10.8 . 대학 후배 박효실 작가의 개인전, 작가가 마주한 풍경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녀가 최근 한달살이를 한 방콕 풍경이 담겨있고, 일상에서 만나는 나무와 꽃이 피고지고 세월이 담겨있네~~ . ☄️빨간 태양에 끌려 한점 픽하고.. @phs1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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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ntist_story
    🍑몽한적인 상상력, 현재 환경 문제, 현대인의 얼굴 등을 초현실적으로 유니크하게 그린 니콜라스 파티, 미술사를 통찰하고 그 안에서 샘플링한 센스가 최고이다. . 🏛️그는 리움에서 한국 고미술을 픽하여 자신의 작품과 함께 전시하며 흥미롭게 해석하고 있다. . 📌가장 끌린 작품은 카라바조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커튼>이다. 최근 프리즈 아트 페어에서 <커튼이 있는 초상화>가 33억에 판매되었다. . 🔍<삼면화>는 몇일 전 어린아이가 실수로 넘어뜨렸는데, 다행히 큰손상은 없었다고..작품가는 4억 6천만원..첫사진과 마지막 영상 참고하길.. . 🕷️미술관 초입에 있는 마망은 언제봐도 참 좋다. . #니콜라스파티 #호암미술관 #화줌마 #미술관 #산책 #가을 #루이즈부르주아 #마망 #nicolas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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