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새로운 예상도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S클래스는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으로 새로운 헤드램프 적용 및 실내 레이아웃 변경 등이 예고됐다. (사진=Kelsonik) 해외 디지털 아티스트 ‘Kelsonik’이 공개한 S클래스 페이스리프트 예상도는 최신 테스트카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벤츠 삼각별 엠블럼 디자인의 새로운 주간주행등이 적용됐으며, 범퍼 디자인 변경 등 세부적인 디자인이 변경될 예정이다. 삼각별 헤드램프는 앞서 공개된 CLA 콘셉트에서 먼저 선보인 주간주행등 디자인이다. 벤츠는 앞으로 출시할 신형 S클래스 및 신형 GLS 등 신차들에 삼각별 주간주행등을 두루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elsonik) 테일램프 역시 삼각별 디자인이 적용된다.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현행 모델과 유사하지만, 내부 점등 그래픽이 변경되며, 디자인은 신형 E클래스와 동일하다. 다만 점등되는 삼각별 개수가 3개로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사진=Carscoops) 최근 포착된 실내는 전기차 모델인 EQS와 유사하게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동승석 디스플레이까지 제공되는 하이퍼 스크린이 적용되어 더욱 하이테크한 느낌을 제공할 예쩡이다. (사진=Carscoops) 파워트레인은 현행 모델과 동일하게 3리터 가솔린 터보 및 디젤, 4리터 가솔린 터보 등 동일하게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모든 내...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새로운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를 론칭하고, 첫 모델인 무쏘 EV의 티저를 공개했다. 무쏘 EV는 앞서 ‘O100’으로 알려진 전기 픽업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이다. KGM은 픽업 본연의 정통성을 유지하고, 합리적이면서도 실용적인 픽업 브랜드 ‘무쏘’의 출범을 공식 선언함으로써 픽업 시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무쏘는 지난 1993년 출시된 SUV 무쏘 브랜드를 계승해 탄생한 대한민국 최초의 SUT(Sports Utility Truck) 무쏘 스포츠의 헤리티지를 잇는 신규 픽업 브랜드다. 무쏘 브랜드명은 코뿔소의 순 우리말 ‘무소’를 경음화한 이름으로 강인한 힘, 웅장함, 당당함을 상징한다. 과거 쌍용자동차 시절 브랜드 최초 픽업 모델인 무쏘 스포츠는 무쏘 SUV의 검증된 성능에 새로운 픽업 스타일을 더해 SUT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SUT는 SUV의 실용성과 픽업의 적재 능력을 모두 갖춘 차량으로 일상과 레저 등 다목적 활용성을 기반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를 비롯해 현행 렉스턴 스포츠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국내 픽업 시장을 이끌어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할 픽업 모델 무쏘EV를 시작으로 KGM은 무쏘 명성에 걸맞은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KGM 무쏘 EV는 2025 화천산천어축제에서 사전 전시되며, 올해 1분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BYD 코리아가 지난 16일 공개한 소형 전기 SUV 아토 3의 사전 계약 건 수가 1,000대로 집계됐다 밝혔다. BYD 코리아는 지난 16일 브랜드 론칭과 함께 아토 3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1주일 만인 23일 오후 사전 계약 대수 1,000대를 넘기며 인기를 증명했다. BYD 아토 3의 사전 계약의 대부분은 통풍 시트, 공기 정화 시스템, 전동 테일게이트, 스웨덴 오디오 기술 브랜드 ‘디락’ 사운드 시스템 등의 편의 사양이 적용된 상위 트림 BYD 아토 3 플러스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 분포는 서울 29%, 경기 34%, 그 외 지역들이 37%로 집계됐다. 고객들의 선택 주요 이유로는 고급 편의 사양 및 다양한 주행 안전 보조 기능의 기본 제공된 우수한 상품성, 전국 주요 지역을 아우르는 네트워크, 차량 기본 보증 6년/15만 km, BYD 블레이드 배터리를 적용한 안전성을 꼽았다. BYD 아토 3는 2022년 출시 이래 전 세계 시장에서 1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상품성이 검증된 모델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하는 BYD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321km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파노라믹 선루프, V2L 등 편의사양과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주행 안전 보조 기능도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며, 한국 티맵모빌리티 서비스, 국내 음악 플랫폼 플로 등...
제네시스가 험지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GV60 기반 다목적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현지시간 20일부터 24일까지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의 아메론 호텔에서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되는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는 험난한 지형과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정찰 및 구조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모델로, 탑승자의 안전과 임무 수행을 위한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이번 콘셉트는 전기차 GV60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돼 소음이 적으며 친환경적이다. 고성능 전기 모터를 활용해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으며, 이와 함께 V2L 시스템을 활용해 차량에 장착된 구조 장비에도 전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눈길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무한궤도형 바퀴를 장착, 다양한 험로에서 운행이 가능하며 탑승자의 고정을 위한 스포츠 시트, 긴급 통신 시스템, 의료 용품 등이 내장돼 극한 상황에서 정찰 및 구조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중장비용 루프랙과 모듈러 방식의 해치랙을 탑재해 최대 적재 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장비를 장착할 수 있게 하는 등 차량의 활용 폭을 넓혔다. 휠 하우스에는 탄소 섬유로 제작된 대형 펜더 플레어가 장착돼 충격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무한궤도형 바퀴를 비롯한 차량의 손상을 최소화한다. 한편, 2023년부터 다보스포...
제네시스의 새로운 플래그십 SUV, GV90으로 추정되는 테스트카가 국내에서 포착됐다. GV90은 제네시스에서 선보이는 대형 전기 SUV로 현대차그룹 차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다. (사진=남차카페) 이번에 포착된 테스트카는 차량 전체가 위장막에 가려져 있지만, 차량의 전반적인 크기와 휠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대형 차급인 만큼 현재 국산차 라인업 중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며, 휠 사이즈 역시 22인치 수준의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전반적으로 앞서 공개된 ‘네오룬 콘셉트’와 유사한 모습이다. 휠 디자인은 콘셉트카의 디자인보다 더 날렵해졌으며, 휠 볼트를 가릴 수 있는 대형 휠 캡을 적용해 깔끔한 이미지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뉴욕맘모스) 제네시스 GV90은 지난해 3월 공개한 네오룬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이다. 제네시스 두 줄 램프 디자인을 유지하는 동시에 전면부는 램프를 활용한 크레스트 그릴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범퍼 하단부에는 더블 레이어드 메쉬 그릴이 적용된다. 후면부 역시 두 줄 테일램프를 적용해 제네시스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며, 깔끔한 선과 곡선을 활용해 매끄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GV90은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eM’을 기반으로 개발되는 첫 번째 모델로 알려졌다. eM은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를 적용해 부품 공용화 범위를 늘려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1회 충전...
BMW 준대형 세단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530e xDrive가 출시됐다. 이번 라인업 추가로 530e는 후륜구동 및 AWD 두 개 모델로 운영된다. BMW 530e xDrive는 M 스포츠와 M 스포츠 프로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사륜구동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이번 530e xDrive의 출시로 5시리즈 PHEV 국내 라인업은 다양하게 확장됐다. 후륜구동 530e, 사륜구동 530e xDrive 및 550e xDrive 등이다. 530e xDrive의 파워트레인은 2리터 4기통 BMW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9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발휘한다. 파워트레인에는 삼성 SDI에서 공급하는 배터리와 전기 모터 등으로 구성된 5세대 BMW eDrive 시스템, 8단 자동변속기도 함께 구성됐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6.3초가 소요되며, 복합연비는 14.9km/L다. BMW 530e xDrive는 배터리 완충 시 EV모드로 최대 66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후륜구동 대비 8km 줄었다. 또한 530e xDrive는 후륜 에어 서스펜션이 포함된 M 스포츠 서스펜션과 20인치 휠이 기본이다. 추가로 4-ZONE 공조기, 메리노 가죽 컴포트 시트, 하만카돈 사운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등도 기본 탑재됐다. M 스포츠 프로 트림에는 후륜조향 시스템이 추가된 어댑...
현대차 포터 풀체인지 모델의 새로운 예상도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포터는 현대차에서 판매 중인 1톤 트럭으로 국내 시장에서 자영업자, 법인 등 다양한 소비자 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모델이다. (사진=KKSSTUDIO) 신차 예상도 유튜브 채널 ‘구기성스튜디오KKSSTUDIO’가 제작한 포터 풀체인지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엔진 위에 캡이 위치하던 현행 모델과 달리 엔진을 앞쪽으로 옮기고 보닛이 생겨 충돌 시 안전공간이 확보된 타입이다. (사진=KKSSTUDIO) 예상도에는 현행 포터 2의 헤드램프 및 디자인이 일부 사용됐는데, 포착된 테스트카에도 현행 포터의 부품을 일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부분은 모델 양산 시 일부 디자인 변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남차카페) 현대차 포터 풀체인지는 단계적으로 강화되는 충돌 안전 기준에 맞추기 위해 기존 캡 오버 스타일을 버리고 세미 보닛 타입으로 차량 스타일이 대폭 변경될 예정이다. 세미보닛 타입은 현대차의 쏠라티를 손꼽을 수 있다. (사진=남차카페) 파워트레인 역시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환경 규제로 인해 전기차를 주력으로 출시하며, 디젤 모델 출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행 모델에도 운영 중인 LPG 터보 모델을 병행 운영할 전망이다. 한편, 현대차 포터 풀체인지 모델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르면...
아우디 중형 SUV Q5와 쿠페형 SUV Q5 스포트백의 신형 모델이 국내 인증을 마쳤다. 환경부 KENSIS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가 최근 신형 Q5 및 신형 Q5 스포트백에 대한 배출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인증된 파워트레인은 디젤 엔진으로 가솔린 모델은 인증이 완료되지 않았다. 아우디 신형 Q5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국내에 SUV와 쿠페형 SUV 스포트백이 모두 도입되며, 신형 Q5는 아우디 신규 플랫폼 PPC를 기반으로 한다. 차체 크기는 Q5 기준 전장 4,717mm, 전폭 1,900mm, 휠베이스 2,828mm로 이전 세대보다 커진 덩치를 자랑한다. 실내는 트림에 따라 11.9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5인치 디스플레이,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 16 스피커 뱅앤올룹슨 3D 서라운드 시스템, 차세대 앰비언트 램프 등이 탑재됐다. 재활용 플라스틱 섬유 등 친환경 소재와 다양한 수납공간 또한 배치됐다. 신형 Q5와 스포트백의 파워트레인은 2리터 4기통 디젤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가 조합된 40 TDI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탑재돼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신형 Q5는 최신 ADAS가 기본이며, 고성능 SQ5도 투입될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은 신차를 도입할 예정으로, 풀체인지 모델과 부분변경 등 15종 이상 구성됐다....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된 기아 스포티지의 차세대 모델 상상 렌더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티지는 기아 준중형 SUV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tedoradze.giorgi) 해외 디지털 아티스트 ‘tedoradze.giorgi’가 SNS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스포티지 렌더링 이미지는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전기차 느낌의 매끄러운 전면부 그릴과 날렵하게 꺾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트가 특징이다. 또한 범퍼 하단부는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됐으며, 유려한 루프 라인, EV6 GT의 21인치 휠을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사진=tedoradze.giorgi) 후면부는 전면부와 유사한 테일램프가 적용됐으며, 수평형 램프를 통해 차폭이 더 넓어보이는 효과를 줬다. 전반적으로 고성능 SUV 느낌의 스포티한 감성이 느껴지는 모습이다. 이번 렌더링 이미지는 상상에 의해 제작된 만큼 실제 모델로 양산 가능성은 매우 낮다. 하지만 해외 누리꾼들은 “완전 멋져”, “기아가 아니라 레인지로버 느낌이다”, “저렴한 푸로산게처럼 보인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아 스포티지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58만 7,717대가 판매되며, 브랜드 내 가장 많이 팔린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knh@autobuff.co.kr “이러고 가격 얼마나 올리려고?” 현대차 포터 ...
기아 준중형 전기 SUV EV5의 국내 출시가 다가오는 가운데 국내에서 주행 테스트 중인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사진=오토스파이넷) EV5는 앞서 중국 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기아의 전용 전기 SUV로 중국에서 가장 먼저 생산을 시작했다. 중국 현지 출시 당시 경쟁 모델 대비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약 2,680만 원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해 이목을 끌었다. 기아 EV5는 중국뿐만 아니라 해외 및 국내 시장에도 출시가 예정됐다. 다만 출시 시장에 맞춰 일부 사양이 변경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 역시 중국형 모델과 달리 NCM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오토스파이넷) 때문에 중국 현지 대비 가격은 소폭 비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소식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서는 시작가격 4천만 원 후반대로 알려졌으며, 주력 모델은 5천만 원대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오토스파이넷) 다만 NCM 배터리를 기반으로 우수한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는 LFP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 대비 더 많은 구입 보조금을 지원받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기아 EV5는 올해 3분기경 국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쟁 모델은 현대차 아이오닉 5, 테슬라 모델 Y 등이 손꼽힌다. knh@autobuff.co.kr “3,053만 원 대박 할인” 제네시스 G90 대신 제...
지리자동차 산하 프리미엄 브랜드 ‘지커’가 007 GT를 공개했다. 올해 2분기 중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유려한 루프 라인이 특징인 슈팅브레이크형 왜건이다. 지커 007 GT는 앞서 선보인 ‘007 세단’에서 스포티함을 강조된 것이 특징으로 라인업 내에서 ‘지커 001’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슈팅브레이크 버전이다. 지커 007 GT의 외관 디자인은 007 세단과 유사한 전면부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을 포함한 LED 라이트바를 특징으로 더욱 확대된 공기흡입구 등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측면부는 새로운 로커 패널과 엣지 있는 C필러를 시작으로 유려한 루프라인을 선보인다. 후면부에는 작은 핀 2개로 구성된 소형 스포일러 탑재로 공기역학 성능 또한 고려했다. 지커 007 GT는 500kW 충전을 지원하는 지리의 트릭 골든 배터리가 탑재돼 15분 충전으로 50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지리 007 GT는 SEA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제작된 007 GT는 후륜 및 사륜구동 옵션을 제공, 최고출력 416마력에서 637마력을 발휘한다. 또한 CTLC 기준 870km를 주행한다 밝혔다. 한편, 지커는 007 GT 모델을 중국뿐만이 아닌 유럽에서도 판매 예정이며, 유럽에서는 모델명 ‘지커 7 GT’를 사용할 예정이다. ldk@autobuff.co.kr “이러고 가격 얼마나 올리려고?” 현대차 포터 풀체인지…파격적인 모습에 ‘깜짝’ 현대차 포터 ...
기아 EV6 스탠다드의 국고보조금이 확정됐다.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자료에 따르면 EV6 스탠다드의 국고보조금은 511만 원으로 책정됐다. EV6 스탠다드의 가격은 4,660만 원부터 시작되며, 지자체 보조금이 확정된 곳에 따라 실구매 가격을 3,600만 원대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V6 스탠다드는 기본형 배터리를 통해 가격을 낮춘 엔트리 라인업으로, EV6 스탠다드는 지난 1월 10일 재출시됐다. EV6 스탠다드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및 세제혜택 반영 기준 라이트 4,660만 원, 에어 5,130만 원, 어스 5,535만 원이다. EV6 스탠다드 국고보조금은 511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지자체 보조금은 일부 지자체에서만 확정됐다. 현재 가장 높은 곳은 경북 영주시로 528만 원이다. 영주시에서 EV6 스탠다드를 구매할 경우 라이트 기준 3,612만 원에 구매 가능하며, 경기도 수원 기준 3,885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향후 지자체 보조금이 모두 확정되면 3천만 원 초반대로 실구매가 가능한 지역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V6 스탠다드에는 63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1회 완충 시 2WD/19인치 휠 상온 기준 389km 주행 가능하다. EV6 스탠다드의 파워트레인은 싱글 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또한 차로 유지 보조 2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제네시스가 2025 다카르 랠리(Dakar Rally)에 브랜드 파트너 재키 익스와 참가해 럭셔리 오프로더 ‘GV80 데저트 에디션’으로 사막 길을 6,000km 이상 주행했다고 밝혔다. 다카르 랠리는 극한의 조건 속에서 장거리 코스를 달리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오프로드 레이스’로, 1978년 첫 대회 이후 모험과 도전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1983년 대회는 파리를 출발해 알제리, 니제르, 말리를 거쳐 세네칼 다카르에 이르는 약 12,000km의 코스에서 진행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2025 다카르 랠리가 개최되기 직전 사우디 아라비아 현지에서 공개된 ‘GV80 데저트 에디션’은 1983년 파리-다카르 랠리에서 우승을 거둔 재키 익스의 업적과 도전 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재키 익스의 80번째 생일을 기념하고자 제네시스에서 특별히 제작한 헌정 모델이다. GV80 데저트 에디션은 차고와 댐핑 설정이 가능한 커스텀 서스펜션 등 험로 주행에 최적화된 튜닝으로 우수한 주행 성능을 갖췄음. 디자인은 재키 익스가 현역 시절 사용하던 헬멧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카프리 블루 컬러와 흰색 스트라이프 패턴이 적용됐고, 확장된 전면 및 후면부 펜더, 비드락 단조 휠, LED 라이팅 시스템, 커스텀 루프랙 등을 장착했다. 또한 프리미엄 소재의 스테인리스 스틸 내장재, 구급 키트와 통신 장치를 탑재하기 위한 다기능 저장 솔루션, 각종 수리 키트...
22일 아우디 대표 콤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A3’의 부분변경 모델이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아우디 부분변경 A3의 외관 디자인은 새로운 모던 그릴 디자인과 육각형 프레임리스 싱글 프레임, 에어 인테이크로 스포티한 전면부를 연출했다. 또한 크롬 윈도우 몰딩과 새롭게 적용된 B필러 뱃지로 세련된 느낌도 강조했다. A3 40 TFSI 프리미엄 모델은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사다리꼴 모양의 프레임리스 싱글프레임과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다크 리퀴드 크롬 에어 인테이크로 공격적인 전면부를 자랑한다. A3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여기에 블랙패키지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다크컬러의 아우디 로고, 블랙 사이드미러와 콰트로 트림 전용 18인치 블랙 5-Y-트윈 스포크휠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실내는 기본 모델 기준 앞 좌석 전동 및 열선과 요추 지지대가 포함된 가죽 시트,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고, 다크 알루미늄 스펙트럼 인레이와 앞 좌석 알루미늄 도어실 트림으로 완성됐다. 추가로 눈부심 방지 룸미러와 폴딩, 열선 및 눈부심 방지 기능이 포함된 사이드 미러, 3 존 자동 에이컨도 탑재됐다. 아우디 부분변경 A3의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2.6kg.m를 발휘한다.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
중국 지리자동차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갤럭시 L6 EM-i의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지리 갤럭시 L6 세단은 2023년 9월 중국에서 첫 출시 이후 2024년 12월까지 누적 판매량 74,278대를 기록했다. 이번 업데이트 모델은 새로운 스타일링과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 지리 갤럭시 L6 EM-i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과 유사한 형태로 유지됐다. 바뀐 점은 접을 수 있는 손잡이에서 일반적인 손잡이로 변경됐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82mm, 전폭 1,875, 전고 1,489mm, 휠베이스 2,752mm로 현대차 아반떼보다 소폭 크고 길다. 지리 갤럭시 L6 EM-i의 실내는 센터 콘솔에 14.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중앙 터널에 무선 충전 패드, 컵 홀더 2개, 회전 기어 시프터를 탑재했다. 스티어링 휠 또한 새롭게 디자인됐다. 파워트레인은 지리 레이셴 2.0을 채택해 82kW용 1.5리터 자연흡기 엔진과 160kW 전기모터가 통합된 DHT 기어박스로 구성됐다. 배터리 옵션은 두 가지 LFP로 구성됐으며, 갤럭시 L6 EM-i의 혼합 주행거리는 1,300km다. 지리 갤럭시 L6 EM-i는 5가지 트림 레벨로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가장 낮은 트림의 가격대는 92,800위안~102,800위안(약 1,830만 원~2,030만 원)이다. 또한 상위 트림의 경우 105,800위안~119,800위안(약 2,092만 원~2...
쉐보레가 신형 트래버스 하이컨트리 트림의 판매를 시작했다. 하이컨트리는 고급화 트림으로 신형 트래버스 출시 당시에는 사라졌지만, 2025년형 모델에 다시 추가됐다. 쉐보레 신형 트래버스는 지난해 출시 당시 LT, Z71, RS 등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이번 하이컨트리 트림 추가로 총 네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하이컨트리는 RS 트림 다음으로 비싼 상위 트림으로 운영된다. 신형 트래버스 하이컨트리 트림은 LT 트림의 사양을 기본으로 하이컨트리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다. 테일 게이트에 하이컨트리 배지가 추가되며, 크롬 및 다크 그레이 컬러 포인트가 차량 곳곳에 적용된다. 휠 역시 크롬 포인트가 적용된 투톤 22인치 블랙 머신페이스 알루미늄 휠이 적용된다. 기존 최상위 트림인 RS 트림이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면, 하이컨트리 트림은 고급감에 초점을 맞췄다. 실내는 17.7인치 대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최신 쉐보레 레이아웃이 적용됐다. 기어 변속 레버는 전자식 칼럼 기어 레버가 사용됐으며, 공조기는 다이얼과 버튼을 사용해 직관성을 높였다. 시트는 청동 엑센트가 있는 스카이 쿨 그레이 컬러 또는 제트 블랙 가죽 시트 등 두 가지 사양 중 선택할 수 있다. 2열 원터치 폴딩 및 3열 파워 폴딩 기능을 지원하며, 파노라마 선루프,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 다양한 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328마력...
현대차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의 후면부 디자인 예상도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아반떼 풀체인지는 8세대 모델로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및 사양을 적용할 예정이다. (사진=뉴욕맘모스) 신차 예상도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가 제작한 신형 아반떼 후면부 예상도는 현행 모델 디자인을 기반으로 최신 현대차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패스트백 스타일로 날렵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트렁크 리드 라인을 바짝 세워 스포일러 스타일의 스포티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사진=뉴욕맘모스) 테일램프는 현행 모델과 유사한 수평형 디자인을 사용했다. 다만 더 얇게 마감되어 날렵한 느낌을 주며, 범퍼 하단부와 사이드 스커트 부분은 블랙 컬러로 마감해 스포티한 느낌을 한층 더 강조했다. (사진=뉴욕맘모스) 아반떼는 최근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와 함께 차세대 모델 출시가 확정된 상태다. 프로젝트명 CN8로 현재 개발에 돌입했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공개될 전망이다. 신형 아반떼는 디자인 변경과 함께 현대차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범위 확대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안전 사양 및 운전자 주행보조 등 주행 안전, 편의 관련 사양이 대거 업데이트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뉴욕맘모스) 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을 기반으로 2.0 LPI, 1.6 하이브리드 등 현행 모델과 동일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고성능 N ...
로터스 자동차 코리아가 21일 자사의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 V6 수동변속기 모델의 추가 물량 20대를 한정 판매한다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2025년형 신 모델은 지난해 완판 됐던 초도 한정판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을 대체한다. 에미라 V6 모델은 작년 기준, 실제 인도 5개월 전에 국내 시장 물량이 이미 완판 된 모델로, 이번 물량은 전부 희소가치가 높은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 MT 모델이란 점에서 출시와 함께 즉각 품절이 예상된다. 로터스 에미라 V6의 파워트레인은 3.5리터 가솔린 슈퍼차저 엔진과 수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405마력을 발휘한다. 수동 변속 모델 한정, 리미티드 슬립 디퍼런셜이 제공돼 트랙에서 최고의 코너링 스피드를 발휘할 수 있으며 드리프트도 가능하다. 또한 2025년형으로 업데이트하며 C 필러 및 동승석 대시보드에 새로운 에미라 전용 배지가 적용됐고 앞 범퍼에 자리한 로터스 엠블럼은 블랙과 실버로 구성돼 고성능 이미지를 더했다. 로터스 자동차 코리아 관계자는 “에미라는 엑시지와 엘리스, 에보라 등 기존 로터스 2 도어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 계보를 잇는 브랜드의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이라며 “이번 신형 모델은 스포츠카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빠르게 완판 됐던 에미라 V6 MT 초도 한정판을 대체하는 모델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터스 신형 에미라 V6 MT의 국내 판매 가격은...
포르쉐 고성능 순수 전기차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가 국내 공식 출시됐다.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는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모델에 바이작 패키지를 추가한 모델로 포르쉐는 타이칸 터보 GT에 이어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를 추가해 라인업을 넓혔다. 가격은 2억 9610만 원이다.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는 강력한 펄스 인버터를 장착해 최고출력 789마력을 발휘하며, 런치 컨트롤과 함께 최대 1,033마력 오버부스트 출력 또는 최대 전력 측정 방식에 따라 2초간 최대 1,108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최대토크는 136.6kg.m를 발휘한다. 또한 100km/h 가속까지 단 2.2초가 소요되며 이는 타이칸 터보 GT보다 0.1초 더 빠른 속도다. 추가적인 공기 역학 요소와 경량 구조를 통해 성능에 중점을 둔 모델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인 공기 역학 요소로는 차체 하부의 에어 디플렉터와 새로운 프런트 디퓨저가 포함된다. 바이작 패키지를 장착한 모델의 후면은 카본 위브 마감의 고정식 리어 윙과 차체에 연결된 윙 지지대를 특징으로 한다. 다운포스는 최대 220kg으로 리어 윙 양쪽에 바이작 패키지 로고가 새겨져 있다. 취향에 따라 볼트 블루, 블랙, 매트 블랙 컬러 전용 스트라이프 랩을 제공하고 블랙 컬러 데칼 세트와의 조합이 가능하다. 트랙 주행에 불필요한 장비를 제거해 타이칸 터보 G...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의 차세대 모델 예상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사진=KKSSTUDIO) 이번 렌더링 이미지는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현대차가 공개했던 이니시움 콘셉트의 주요 디자인 요소들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진=KKSSTUDIO) 현대차 차세대 넥쏘는 수차례 지연 끝에 양산이 확정됐다. 현재 양산을 위해 개발 막바지에 돌입했으며, 이르면 올해 중순 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힐러TV)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충전 인프라 확대 및 수출 물량 증가와 같은 긍정적인 시장 전망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넥쏘는 지난 2018년 첫 출시 후 한국, 미국,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 (사진=유튜브 힐러TV) 초기에는 부족한 충전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2018년 827대를 판매했다. 이후 2019년 4,823대, 2020년 6,459대, 2021년 9,117대를 기록했으며, 2022년에는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0,000대를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2세대 넥쏘는 당초 계획했던 완전변경 모델이 아닌 부분변경 모델 수준의 개선을 통해 시장성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3세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대량 생산 일정이 내부적으로 연기됨에 따라, 2세대를 개선한 2.5세대 연료전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