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XC60
58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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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60' 美 IIHS 럭셔리 SUV 충돌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은 유일한 車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 지엠(GM)이 1934년 정면의 고정 벽을 들이받는 단순한 방식으로 진행했던 최초의 자동차 충돌 테스트는 이후 실제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와 같은 유형에 맞춰 진화해 왔다. 지금은 오프셋, 측면, 후면, 전복, 차량 대 차량, 전신주와 같은 기둥, 도로 장벽과 같이 일상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유형을 분석하고 대입해 차량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평가한다. 더미(Dummy)가 사용되면서 실내 탑승자, 보행자가 어떤 충격에 어떤 상해를 입는지도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었다. 자동차 충돌 안전 테스트는 1978년 미국 NHTSA(고속도로교통안전국)가 신차충돌평가프로그램(NCAP)을  도입하면서 체계적으로 이뤄지기 시작했다. 미국 IIHS(안전보험협회), EURO NCAP(유럽 자동차안전평가)도  전 세계 차량 안전도 테스트 기관 가운데 가장 까다롭고 공정한 것으로 인정하며 따라서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한다. 이들 기관은 자동차 안전을 최고도로 끌어올리기 위해 가혹(?)한 기준을 경쟁적으로 적용하고 이때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비명을 질러왔다. IIHS, 가혹한 기준에 안전 등급 줄줄이 추락 IIHS(미국안전보험협회)는 올해부터 측면충돌 테스트 기준을 크게 강화하고 뒷좌석 더미의 상해 평가 결과를 등급에 반영하고 있다. 올해 자동차 업체들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건 IIHS의 새 기준이다. IIHS는 더...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