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k4
47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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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4 완전 공개...강인하고 역동적 외관에 '기아 AI 어시스턴트' 탑재

기아 미국판매법인 마케팅담당(상무) 러셀 와거(Russell Wager)가 2024 뉴욕 오토쇼에서 '더 기아 K4'를 소개하고 있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가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차세대 준중형 세단 K4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K4는 역동적인 외관에 생성형 AI 접목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해 고도화한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4 전면부는 범퍼 가장자리에 위치한 세로형 헤드램프와 별자리를 형상화한 스타맵 라이팅을 적용, 진화한 기아 시그니처 타이거 페이스를 보여준다. 측면부는 엇갈린 사각형 조형을 따라 생성되는 빛의 유기적인 흐름을 표현하고 루프에서 후면부 끝까지 완만하게 이어지는 패스트백 실루엣으로 날렵한 외관을 보여준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차체의 가장 끝에 배치한 세로형 램프가 하단부 범퍼를 수직으로 잘라내듯 길게 이어지며 에어 디퓨저와 함께 강인한 느낌을 더한다. 실내는 운전자를 위한 운전석의 기술적 요소와 동승객에게 안락함을 주는 요소를 대비시켰다. 12.3인치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및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 등 약 30인치에 달하는 대화면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사용 빈도가 높은 내비게이션 및 공조 기능은 빠르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리 버튼을 적용했다.도어 트림, 크래시패드, 콘솔의 색상을 운전석의 ‘오닉스 블랙’과 동승석의 ‘...

2024.03.28
'요즘 기아 디자인 진짜 놀랍다' K4 세단이어 해치백 버전 티저 공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뉴욕 오토쇼 글로벌 데뷔를 앞두고 북미 판매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하는 'K4' 세단 디자인을 최근 공개한 데 이어 해당 모델의 5도어 해치백 디자인을 추가로 선보였다.  현지시간으로 2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기아는 '2024 뉴욕 오토쇼'를 통해 신형 K4 세단을 글로벌 최초로 선보인 데 이어 해당 모델의 5도어 해치백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기아의 디자인 개발을 총괄하는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K4 5도어 해치백 버전은 역동적이고 도시적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실용적 차량이다"라고 말했다.  세단에 이어 선보인 K4 5도어 해치백 디자인은 패스트백 차체를 기반으로 두꺼운 D 필러, EV9에서 따온듯한 깔끔한 표면 처리와 램드 디자인이 주요 특징이다. 여기에 기아의 신규 디자인 정체성 트위스트 로직의 반영으로 근육질의 전면부와 후면 펜더 라인 등 이전 기아 라인업에서 한 단계 발전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해당 모델 파워트레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앞서 선보인 K4 세단과 동일한 147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 엔진과 190마력 1.6리터 터보 사야이 적용될 전망이다.  여기에 차선유지보조,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충동 방지 기술, 전면 흡음 유리와 소음 감소 타이어 등으로 편안한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4.03.28
'빛으로 빚은듯 절묘한 라인' 모터쇼 앞두고 완전 공개된 기아 K4 실내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세단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K4'의 뉴욕 오토쇼 글로벌 데뷔를 앞두고 신차의 실내외 디자인을 완전 공개했다. '트위스트 로직(Twist Logic)' 디자인 정체성이 새롭게 반영된 해당 모델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라인이 특징이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기아는 오는 27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개최되는 '2024 뉴욕 오토쇼'를 통해 신형 K4 세단을 글로벌 최초로 선보인다.  이를 앞두고 우선 공개된 신차의 실내외 디자인은 패스트백 차체를 기반으로 두꺼운 D필러, EV9에서 따온듯한 깔끔한 표면 처리와 램드 디자인 등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K4 세단에는 기아의 신규 디자인 정체성 트위스트 로직의 반영으로 근육질의 전면부와 후면 펜더 라인 등 이전 기아 세단 라인업에서 한단계 발전한 디자인을 나타낸다. K4 실내는 정사각형 모양 스티어링 휠을 특징으로 확장된 계기판과 기아 순수전기차와 유사한 디자인이 반영됐다. 다만 변속기 노브는 기존 내연기관 모델에 가까운 모습이다.  한편 기아 K4에는 1.6리터 4기통 가솔린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버전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순수전기차 버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승기] 현대차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기존 대비 연비 2배 증가' 핵심은 EV 모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저속뿐 아니라 중고속에서도 빈번하...

2024.03.22
기아, 차세대 소형 세단 K4 티저 공개 '패스트백 스타일 미려한 라인 눈길'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가 준중형 세단 K3 완전변경이자 후속 모델인 'K4'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21일 글로벌 디자인 공개를 앞두고 있는 K4는 27일(현지 시각) 뉴욕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티저에는 K4의 리드감을 강조한 미려한 라인으로 순수한 스포츠카의 감성을 살린 외관이 담겨있다. 이전 K3의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는 완전 새로운 외관으로 기아는 넉넉한 공간과 실용성, 그리고 첨단 사양으로 소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 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특히 루프에서 트렁크 리드로 떨어지는 패스트백 스타일이 압권이다. K5, K8에서 보여줬던 완만한 경사로 쿠페와 스포츠카의 감성이 녹아있고 수직과 수평으로 구성한 전면과 후면 램프류도 공격적이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전후 휀더는 매끄러움으로 역동적인 감성을 강조했고 측면에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 라인으로 과감하게 디자인했다. 실내는 디지털 클러스터를 품은 대형 와이드 스크린과 다양한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버튼류가 센터페시아를 가득 채우고 있다. 변속기 역시 부츠 타입의 기어 레버를 유지했다. 기아 K3는 지난 2028년 이후 6년 만에 완전 변경으로 세대를 교체하고 차명도 K4로 업그레이드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 자연흡기와 터보, 2.0 가솔린 자연흡기로 편성이 라인업을 짤 것으로 예상한다.  [EV 트렌드...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