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3
113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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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트렌드] 스웨덴에서 목격된 기아 'EV3' 사실상 막바지 테스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올 상반기 보급형 전기 SUV 'EV3' 출시를 통해 전기차 대중화와 전동화 라인업 확장에 본격 진입할 계획인 가운데 해당 모델 프로토타입이 스웨덴 혹한기 테스트 중 포착됐다.  현지 시각으로 2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최근 스웨덴 혹한기 테스트 중 포착된 EV3 프로토타입은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 디자인을 대부분 유지하고 사실상 막바지 양산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 EV3는 차체 크기가 현행 '셀토스'와 유사한 약 4390mm 수준으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활용해 내연기관차 대비 더욱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외관 디자인은 미래 지향적 느낌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직으로 배열된 LED 램프를 특징으로 전면부 볼륨감을 강조한 디자인, 역동적 루프라인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또 후면부는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룬 형상의 리어 펜더와 볼륨감이 느껴지는 테일게이트가 강건한 인상을 강조하고 전면부와 통일감을 부여하는 스타맵 시그니처 테일램프가 미래지향적인 인상과 넓은 공간감을 자아낸다. 이번 스파이샷을 통해 EV3 실내 디자인은 듀얼 스크린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미니멀한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쪽으로 이동한 기어 셀렉트 레버 등이 확인된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아래 다양한 단축키, 실내 온도 조절용 토글 스위치, 플로팅 센터 콘솔...

2024.02.26
'청룡의 해' 세상에 없던 전기 SUV 쏟아진다...작고 저렴한 '가성비 경쟁'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국내 친환경차 판매가 40만 대를 돌파하며 하이브리드를 필두로 순수 전기차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한 가운데 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에는 보다 매력적 사양으로 무장한 신모델이 국내 친환경차 시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산 및 수입차 시장은 판매 가격을 크게 낮춘 보급형 전기 SUV를 주축으로 차종을 다양화한 신차 라인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먼저 지난해 플래그십 전기 SUV 'EV9'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중심 전기차 판매를 실시한 기아는 올해 보급형 신모델을 라인업에 신규 추가하며 본격적인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선도할 전망이다. 이들 중 올 상반기 국내 출시가 예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벌써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지는 기아 'EV3'는 현행 '셀토스'와 유사한 차체 크기에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활용해 내연기관차 대비 더욱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해당 모델 파워트레인은 400V 시스템을 탑재하고 배터리의 경우 58kWh와 77.4kWh 옵션이 적용될 전망이다. 기아는 그동안 시장에 출시한 EV6와 EV9을 포함해 3만 달러에서 8만 달러까지 다양한 가격대에 대응하는 전기차 풀라인업을 기획하고 있는 만큼 EV3 국내 판매 가격 또한 기존 전기차 대비...

2024.01.02
[EV 트렌드] '막오른 전기차 대중화 시대' 내년 상반기 기아 EV3에 기대감 고조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글로벌 전기차(BEV+PHEV) 판매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6.4% 가한 1099만 5000대로 집계된 가운데 내년 국내 시장은 기존 프리미엄 중심의 전기차 판매에서 대중차 브랜드 보급형 신차 출시를 통해 본격적인 전기차 대중화 시대에 접어들 전망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 기아는 현행 '셀토스' 크기 보급형 전기 SUV 'EV3' 출시로 전기차 대중화와 전동화 라인업 확장에 본격 진입한다. EV3는 판매 가격이 4000만 원대로 책정되어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경우 실제 소비자 구입 가격은 3000만 원대에 형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2023 기아 EV 데이' 그리고 지난달 '2023 LA 오토쇼'를 통해 EV3, EV4 콘셉트를 공개한 기아는 내년 상반기 EV3를, 하반기에는 EV4를 각각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들 중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벌써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지는 모델은 바로 EV3로 실제 시장에 출시될 경우 볼보 EX30, 스마트 #1, 푸조 e-2008 등과 직접 경쟁이 예상된다.  최근 국내 및 해외에서 프로토타입 테스트가 진행 중인 기아 EV3는 차체 크기가 현행 셀토스와 유사한 약 4390mm 수준으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

2023.12.11
'다시 한번 기아' EV4 · EV3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전기차 시대 전환 속도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기아가 내년 전기차 전용 라인업 'EV' 시리즈 본격 확장에 앞서 '2023 기아 EV 데이'를 통해 2종의 신규 전기 콘셉트카 'EV4 콘셉트'와 'EV3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각각 차세대 전동화 세단과 소형 전기 SUV 형태로 선보이게 될 이들 신차는 EV3가 내년 상반기, EV4는 내년 말 국내 출시된다.  12일, 기아는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마임비전빌리지에서 2023 기아 EV 데이를 개최하고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EV 라인업 확장과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기아는 이 같은 전략 아래 연간 글로벌 전기차 판매를 2026년 100만대, 2030년에는 160만대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된 EV4 콘셉트와 EV3 콘셉트는 향후 전기차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될 모델로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기아는 EV9과 EV6를 비롯해 EV5, EV4 콘셉트, EV3 콘셉트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고객에게 더욱 의미있고 더 나은 방향의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EV4 콘셉트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를 주제로 세단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전면부는 ...

2023.10.12
[EV 트렌드] 기아, 새로운 전기 콘셉트카 2종 'EV4 · EV3' 12일 최초 공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지난 8월, 중국 청두 국제 모터쇼를 통해 준중형 전기 SUV 'EV5'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기아가 내년 전기차 전용 라인업 'EV' 시리즈 본격 확장에 앞서 '2023 기아 EV Day' 행사를 통해 2종의 신규 전기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오는 12일 경기도 여주시 일대에서 '2023 Kia EV Day' 이벤트를 개최하고 향후 출시될 EV5 국내 사양 및 2종의 신규 전기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기아는 이에 앞서 지난 4일, 일부 언론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초청장 발송과 함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날의 이벤트를 예고했다. 해당 초청장과 소셜미디어 티저 영상에는 기아 EV 시리즈 특유의 스타맵 LED 주간주행등과 함께 실루엣만 드러낸 5대의 차량이 등장한다.   해당 이미지를 살펴보면 왼쪽에서 첫 번째 차량은 기존 기아 'EV6 GT'를 시작으로 그 옆에는 크로스오버 스타일링과 수직형 LED 램프를 적용한 세단형 모델이 등장한다. 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공개될 신규 전기 콘셉트카 중 하나로 예상된다.  또 중앙에는 곧 출시될 'EV5'가 자리하고 오른쪽으로 SUV 스타일의 베일에 싸인 콘셉트카 그리고 'EV9' 플래그십 전기 SUV가 순차적으로 배치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기존 EV6, EV9 전기차에 이어 내년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2023.10.05
[EV 트렌드] 기아, EV 시리즈 순수전기차 본격 확장 'EV3 · EV4 추가'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지난달 중국 청두 국제 모터쇼를 통해 준중형 전기 SUV 'EV5'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기아가 내년 전기차 전용 라인업 'EV' 시리즈 본격 확장에 돌입한다.  기아는 기존 'EV6', 'EV9' 순수전기차에 이어 내년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맞춤화된 EV5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여기에 현행 '셀토스' 크기의 소형 전기 SUV 'EV4'를 라인업에 추가하고 'K3' 크기 소형 전기 세단 'EV3' 개발도 추진 중이다.  8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달 청두 국제 모터쇼를 통해 중국향 EV5 공개에 이어 다음달 국내 상황에 맞춤화된 EV5를 추가로 선보인다.  이들의 차이는 앞선 중국향 EV5가 82kWh급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에서 국내용은 니켈·코발트·망간(NCM) 삼원계 배터리가 탑재되고 실내외 사양 및 디자인에서 소폭 변화가 이뤄진다.  여기에 기아는 내년 셀토스 크기 소형 전기 SUV, 개발 프로젝트명 'SV1'을 비롯해 'CT1'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이들은 각각 EV4 소형 전기 SUV와 EV3 소형 전기 세단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특히 EV5 판매에 이어 선보이게 될 EV4는 최근 유럽 및 국내 도로에서 프로토타입이 목격되며 내년 본격 양산설에 무게가 실린다.  EV5 실내외 디자인은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

202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