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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 선수 확정

     -넬라 코다·리디아 고 맞대결 성사 -17일부터 파주 서원밸리CC서 개최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2일 주최측에 따르면 17일부터 20일까지 파주 서원밸리 CC에서 열리는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는 LPGA 스타들이 총 출동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출전해 주목받고 있다.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리디아 고는 올해 3승을 기록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 중이다. 그는 2022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이기도 해 이번 대회에서 다승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도 출전해 리디아 고와 샷 대결을 펼친다.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호주), 양희영(한국), 유해란(한국), 사소 유카(일본), 후루에 아야카(일본) 등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별 초청된 신지애(한국)는 2년 연속 출전하며 신인왕 경쟁 중인 임진희(한국)와 사이고 마오(일본)의 대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마추어 특별 초청 선수로는 오수민(한국)과 양효진(한국)이 출전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관계자는  “2주 후면 세계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펼치는 별들의 전쟁을 한 자리에서 관전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에는 풍성한 볼거리가 넘쳐나는 만큼 많은 갤러리 여러분들께서도 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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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승] 혼다 CL500, 일상과 모험을 아우르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오프로더 감각 더해 -쉬운 조작감, 입문자와 숙련자 모두에게 좋을듯  스크램블러만의 매력이 있다. 흙먼지를 잔뜩 뒤집어 쓰고도 다시 공도로 돌아와 호쾌하게 달릴 수 있다는 점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인 편의성, 그리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달려주는 강력한 성능까지. 그런 점에서 스크램블러는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를 수 있는 고성능 SUV와 크로스오버를 떠올리게 한다. 오프로드를 달릴 수 있다는 말에 지레 겁부터 먹을 필요는 없다. 혼다 CL500은 생각보다 친절하기 때문이다.     CL500은 크루저 바이크 레블500의 섀시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전형적인 클래식 바이크의 외형에 스크램블러의 상징과도 같은 업 머플러로 멋까지 부렸다. 레블500을 탈 때 가죽 재킷을 입어야 할 것 같다면, CL500은 아웃도어나 워크웨어를 입고 달리기에 잘 어울리겠다.  헤드램프 내에는 4개의 LED 모듈이 자리 잡았다. 이 탓에 조명 하나만으로도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후미등, 전·후 방향지시등에는 모두 LED를 써서 현대적인 이미지는 물론 시인성과 내구성도 확보했다.  업 머플러는 CL500의 백미다. 전반적인 구성 요소들을 상향 배치해 험로에서도 잘 달릴 수 있다는 걸 은근히 드러낸다. 머플러에 몸이 닿으면 화상을 입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방열 처리가 되어있어 한창 주행을 즐기고 손을 갔다 대도 안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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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스타4, 주행거리 511㎞ 인증

     -국내 시판 전기 SUV 중 주행거리 가장 길어 -10월 말 출고 및 소비자 시승 시작  폴스타코리아가 10월 말 부터 출고를 시작하는 폴스타4가 국내 인증 주행거리 511㎞를 달성했다.     30일 폴스타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인증을 완료한 트림은 100㎾h 리튬-이온 배터리와 200㎾ 모터를 결합한 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모터다. 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511㎞(도심 530㎞, 고속도로 488㎞)의 1회 충전 최장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했다. 이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모든 전기 SUV 중 가장 긴 주행거리다.  폴스타코리아는 에어로 다이내믹을 극대화한 디자인에 부피와 무게에 이점이 있는 셀 투 팩(Cell to Pack)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 팩, 그리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히트 펌프를 기본 적용한 것이 높은 주행거리를 확보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모터가 국내 전기 SUV 중 가장 긴 1회 충전 주행거리(511㎞)를 확보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본격적인 시승과 팝업 스토어를 통해 폴스타 4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스타코리아는 이날부터 시승 신청 접수도 시작했다. 신청은 이날 오후 4시부터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소비자가 원하는 지역과 날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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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나의 여행 스토리 사진 공모전’ 열어

     -기억에 남는 여행 사진 또는 영상 접수 -수상자에 시승권 등 푸짐한 상품 증정  제네시스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프로젝트 ‘제네시스 로드트립’과 연계한 ‘나의 여행 스토리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로드트립은 여행을 테마로 자연과 제네시스를 함께 담아 콘텐츠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19년부터 글로벌 여행 전문 매거진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 코리아’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제네시스가 선사하는 다양한 여행 경험’이라는 기존 콘셉트를 보완해 ‘고객이 직접 제네시스를 타고 다니며 소개하는 여행 경험과 스토리’를 테마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 ‘리부트 프로젝트’로 거듭났다.  제네시스는 리부트 프로젝트의 의미와 방향성을 담은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하는 제네시스 로드트립' 콘텐츠를 제네시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어 소비자가 주인공이 되는 '제네시스 로드트립 스페셜 필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제네시스 로드트립 스페셜 필름 제작과 연계해 열리며 ‘나의 여행 스토리’를 주제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삶과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경험을 담은 사진 또는 2분 이내의 영상을 500자 내외의 설명과 함께 제네시스 코리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업로드하면 된다.  제네시스는 이 중 대상 1명을 선정해 숙박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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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차코리아, XC40 블랙에디션 97대 한정 출시

     -블랙 컬러 특별함 담아 -대기 없이 즉시 출고 가능  볼보차코리아가 XC40 블랙에디션을 97대 한정 출시하고 오는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XC40 블랙 에디션은 지난 2월 글로벌에서 공개한 한정판이다. 외관은 오닉스 블랙 단일 컬러이며 전면부 아이언 마크 로고, 후면부 레터링 등에 크롬 대신 블랙 장식을 가미했다. 20인치 5스포크 하이그로시 휠에도 같은 색상을 적용했다.   실내도 디테일을 추가했다. 기존의 드리프트 우드(Drift Wood) 소재 대신 커팅 엣지(Cutting Edge) 알루미늄 데코를 썼고 크리스탈 기어노브 대신 가죽 소재의 블랙 기어노브를 채택했다. 시트 역시 블랙 에디션에 어울리는 차콜 컬러의 시트를 적용했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XC40 블랙 에디션은 강렬하고 색다른 감성을 선사하는 한정판으로 볼보 97년의 안전 역사를 담아 97대 한정 출시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스웨디시 럭셔리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XC40 블랙 에디션을 출고 대기 없이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XC40 블랙 에디션의 가격은 5,615만원이며 구매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 신차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서울 대치, 용산, 동대문, 경기 스타필드 하남, 고양, 서수원 및 대구, 광주, 부산 해운대 등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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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승] 준대형 하이브리드 그 이상, 토요타 크라운

      -혁신 선택하며 대대적인 변화  -뛰어난 퍼포먼스, 반전 매력 더해  -특정 세그먼트로 정의하기 어려워  크라운은 일본 현지에서 오랜 기간 '성공의 상징'이자 고급차의 아이콘으로 군림해왔다. 여기까지만 들어봐서는 현대차 그랜저 같은 차라고 느낄지 모르겠다. 하지만 크라운은 그랜저와 동일 선상에 놓기에는 더 많은 설명을 필요로 하는 차다. 시승한 2.4 듀얼부스트 하이브리드가 대표적이다. 생각치도 않았던 높은 퍼포먼스는 그동안 생각해왔던 하이브리드의 통념과는 완전히 다르다.    ▲디자인&상품성 크라운은 기존의 후륜구동 베이스의 정통 3박스 세단에서 벗어나 파격적인 크로스오버로 탈바꿈했다. 일본에서 본 '왕관 로고를 붙인 각진 차'를 상상했다면 전혀 다른 차의 모습에 당황했을지도 모르겠다. 탄생 70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변화의 폭이 크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80㎜, 전폭 1,840㎜, 휠베이스 2,850㎜로 같은 긑의 현대차 그랜저나 볼보 S90 보다 컴팩트하다. 다른 점은 전고(1,540㎜)다. 차체 높이만 놓고 보면 볼보 V90 크로스컨트리(1,510㎜)보다도 30㎜ 높다.     껑충한 키를 갖고도 제법 스포티하다. 툭 튀어나온 전면부의 헤머해드 디자인과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주간 주행등은 머슬카에서나 봤을 것 같은 느낌이다. 수평형 LED 테일램프가 유니크한 느낌을 강조했고 21인치 휠과 곳곳에 자리잡은 크라운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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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터뷰] “볼보가 생각하는 자율주행의 최종 목적은 안전”

     -볼보차, EX90에 최신 라이다 기술 탑재 -완성도 높아진 지능화된 보조 시스템 눈길 -자율주행은 궁극적인 안전으로 향하는 종착점  볼보차가 생각하는 자율주행의 최종 목적은 편의성일까 안전일까?, 미카엘 융 오스트 수석 세이프티 테크니컬 리더는 이 같은 질문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안전이 먼저다”라고 답했다. 안전이 보장된 다음에 편의성을 누릴 수 있고 두 가지 조건이 모두 맞아떨어질 때 진정한 자율주행의 시대로 전환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볼보차의 기술 발전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차가 바로 EX90이다.     특히, EX90에는 볼보차 최초로 라이다를 탑재해 도로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여기에 대대적인 소프트웨어 개선을 거쳐 주행 보조 기능의 완성도를 높인다. 그만큼 현장에서는 라이다와 자율주행 발전을 위한 현 단계, 미래 볼보차가 생각하는 안전에 대한 질문들로 뜨거웠다. 다음은 지난 4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EX90 미디어 시승회에 참석해 미카엘 융 오스트 리더와 나눈 일문일답.  -EX90에 추가되는 ADAS에는 어떤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는가? "단연 라이다 기술이다. 센서 세트를 완성하며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실질적인 혜택을 증대 시킨다. 이 시스템을 더 강력하게 만들고 다양한 빛 상황(어둠, 백라이트 등)과 날씨 조건(안개 등)에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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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1
    적수가 없는 530마력 뚜따, BMW M4 컨버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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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코리아, 2024년형 MSX 그롬 출시..399만원

     -디자인 개선·색상 리뉴얼 -신규 배출 규제 충족해  혼다코리아가 2024년형 MSX 그롬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차는 MSX 그롬의 부분변경 제품이다.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추가하고 색상을 새롭게 구성하는 한편 새로운 환경 규제에도 대응했다.   외형은 한층 스포티하게 바꿨다. 무릎 포지션에 맞춰 마감한 날렵한 연료탱크 커버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사이드 커버를 비롯해 언더카울을 더했다. 이 외에도 전체 LED 헤드라이트 커버, 프론트 카울, 슈라우드 등 외관도 업그레이드 했다. 컬러는 캔디 블루, 펄 화이트, 맷 블랙 등 3가지로 새롭게 구성했다.   새로운 환경 규제(유로5+)에도 대응했다. 124㏄ 공랭식 SOHC 단기통 엔진과 5단 수동변속기를 결합해 최고출력 9.9마력 최대토크 1.1㎏∙m을 발휘하며 63.5㎞/ℓ의 효율을 확보했다. 섀시는 기존과 동일한 31㎜ USD 포크와 12인치 휠을 탑재해 콤팩트한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경쾌한 핸들링을 선사한다. 프런트 및 리어 브레이크에는 각각 직경 220㎜, 190㎜의 디스크 브레이크이며 프런트에는 1채널 ABS를 탑재했다.  2024년형 MSX 그롬의 가격은 39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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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24
    [시승]멋과 기능의 아름다운 조화, 아우디 Q7 50 TDI

     -아우디만의 장점 고스란히 드러나 -경쾌하고 수준 높은 디젤 엔진 인상적  국내 수입 중대형 SUV 시장은 매우 치열하다. 볼륨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지는 않지만 큰 차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 특성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선택지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소리 없는 전쟁터로 불린다. 이 같은 수입 중대형 SUV 판에서 독보적인 기량으로 고군분투 중인 차가 있다. 바로 아우디 Q7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검증 받은 플랫폼, 전매특허 콰트로 시스템까지 맞물려 Q7만의 매력을 전한다.    첫 인상은 단번에 아우디임을 알 수 있다. 커다란 싱글 프레임 그릴과 입체적인 헤드램프, 선 굵은 캐릭터 라인이 이를 증명한다. 참고로 레이저가 탑재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사물 인식에 따른 빛 조절과 지능화된 기술, 여기에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와 안전성을 갖췄다. 조명 맛집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다 있다.   크기도 상당하다 실제로 Q7은 길이 5,065㎜, 너비와 높이가 각각 1,970㎜, 1,780㎜에 이른다. 앞뒤바퀴 사이 거리를 뜻하는 휠베이스도 3m에 육박한다. 이와 함께 큼직한 유리창과 도어 캐치, 21인치 5-더블 스포크 모듈 스타일 휠은 차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킨다. 뒤는 넓은 트렁크가 SUV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모습이다. 테일램프 크기도 상당하고 범퍼 디자인도 입체적으로 다듬어서 보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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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승] '프리미엄 픽업' 노린다..쉐보레 콜로라도 Z71

     -이전보다 더우 풍부한 품목 눈길 -부드러운 주행감과 강건한 주파능력 겸비 -엔진 사운드·높아진 가격은 아쉬워 쉐보레 콜로라도는 픽업트럭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차다. 수입차지만 공격적인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꾸준한 판매를 이어오며 시장에서 나름의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 시장에 나온 신형 콜로라도는 이보다 더 높은곳을 바라본다. 오프로더를 찾는 소비자와 고급 옵을 원하는 계층을 모두 잡겠다는 전략. 콜로라도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디자인&상품성 콜로라도의 외형은 이전보다 더 강인한 모습이다. 픽업트럭이라고 굳이 설명하지 않는다면 SUV라고 말 해도 믿을 정도다.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은 차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데 한 몫을 한다. 번쩍이는 크롬 장식들을 달지 않아도 픽업트럭 특유의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걸 잘 보여준다. 범퍼와 보닛 등 곳곳을 가로지르는 굵직한 캐릭터라인도 차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짐칸에 마련해놓은 기능도 풍성하다. 적재함에는 특수 코팅 스프레이온 베드 라이너를 적용해 미끄럼과 부식을 예방했다. 뒷범퍼에 코너 스텝을 적용해 적재함에 쉽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설계했고 야간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짐칸을 비춰주는 카고 램프도 갖췄다. 전자제품을 쓸 수 있는 220V 단자까지 마련했다.   테일게이트도 특별하다. 가볍고 부드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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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전기차, 국내 진출 움직임 '주춤'

     -한성자동차, 최근 BYD 딜러권 포기 -지커, 딜러사 접촉 나섰지만 '난항' -전문가, "가격 경쟁력·캐즘 등 영향"  국내 진출을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던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주춤하다.     25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한성자동차는 최근 BYD코리아 측에 서울 강남 일대와 경기 지역 사업권 반납 의사를 표했다. 지리 산하의 프리미엄 브랜드 지커는 국내 진출을 위해 다수 딜러사와 접촉에 나섰지만 아직 이렇다 할 파트너는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성자동차가 BYD 사업을 포기한건 뚜렷한 전기차 캐즘(수요 둔화 현상)과 화재 사고로 인한 소비자들의 포비아(혐오 현상)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청라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의 원인이 중국 기업의 배터리라는 소식이 전해진 상황에서 중국 전기차에 대한 신뢰도마저 떨어진 것. BYD의 주력 제품군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라지만 '중국 브랜드'라는 소비자의 선입견 극복이 과제로 떠오른 상태다.   한성자동차가 처해있는 상황도 영향을 끼쳤다. 모기업 레이싱홍은 주력 사업이던 메르세데스-벤츠 판매가 줄어들자 세계 주요 사업장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영업손실 468억원 당기순손실 361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더욱이 2년째 이어지고 있는 노·사 갈등으로 파업까지 발생하는 등 다양한 리스크에 직면해있다.     한성자동차 측은 이번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은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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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맞춤 공략으로 일본 PBV 시장 진출

     -日 소지츠와 계약 체결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 전개  기아가 일본 종합상사인 소지츠(双日, Sojitz)와 현지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부터 PBV를 일본 시장에 판매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중소형 EV 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PBV는 EV 기반의 PBV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목적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한 차다. 기아는 현지 유력 기업인 소지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PBV를 판매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판매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지츠는 일본의 주요 종합상사 중 하나로 자동차 판매는 물론 에너지, 금속, 화학,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아의 파나마 대리점 사업도 담당하고 있다.  기아는 소지츠의 네트워크를 통해 오는 2026년부터 최초 전용 PBV 모델인 ‘PV5’의 현지 판매를 시작한다. 우선 일본 내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EV 밴 시장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판매를 추진한다. 향후 관련 현지 기업들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활성화 및 PBV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PV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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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더 짜릿해진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신규 기능 추가해 상품성 높여 -편의성 높은 품목 기본화 등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제품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기능에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더욱 편리한 차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품목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현대차는 기존 아이오닉 5 N에 탑재해 원활한 드리프트 주행을 돕는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N Drift Optimizer)’를 더욱 정교화 했다.  차 거동과 노면변화 등 드리프트 상태 판단을 위한 차 신호 모니터링 로직을 개선하고 기존에 선택할 수 없었던 제어 단계를 10단계로 세분화해 운전 실력에 맞는 드리프트 보조 수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차 자세 제어(VDC)를 최소화하고 구동 토크를 선형적으로 조절해주는 10단계(프로 모드)는 숙련된 운전자가 보다 자유롭게 드리프트 주행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의 가상 변속 시스템 ‘N e-쉬프트(N e-Shift)’에 ‘다운 쉬프트 메모리’ 및 ‘다운 힐 어시스트’ 기능도 추가했다. 다운 쉬프트 메모리는 서킷 주행 중 저단 변속 허용 엔진 회전수(rpm) 이내로 감속되기 전에 변속 조작을 할 경우 차가 변속하지 않고 명령을 저장했다가 허용 엔진 회전수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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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26
    [시승]오감이 살아있는 똑똑한 SUV, 볼보차 EX90

     -정제된 디자인, 감각적인 실내 구성 눈길 -안전의 새로운 기준 제시하는 주행보조기술 -1회 충전 시 최장 600㎞ 주행 가능해  볼보차의 미래 발판이 될 새 SUV, ‘EX90’이 세상에 나왔다. EX90은 단순히 커다란 크기의 3열 7인승 전기 SUV가 아니다. 지능화된 전장 시스템과 디지털 요소를 가득 품고 미래 자동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수준 높은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라이다 탑재로 더욱 정교해진 주행보조 기술만 봐도 모빌리티 진화를 체감하게 된다. 여기에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감성 품질은 덤이다. EX90의 매력과 가치를 살펴보기 위해 미국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 시승회에 참석했다.    ▲디자인&상품성 첫 인상은 듬직하다. 너비와 높이, 앞뒤 바퀴 사이 거리를 뜻하는 휠베이스는 XC90과 큰 차이가 없지만 길이가 확실히 더 길어졌기 때문이다. 이제는 5m를 가뿐히 넘기며 당당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차를 꾸미는 세부 요소도 큼직하다.  주간주행등은 토르의 망치를 형상을 이어가면서도 보다 굵은 픽셀 형식으로 꾸며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드러낸다. 심지어 위아래로 열리며 헤드램프가 등장하는데 상당히 멋있다. 정 중앙에 놓인 대각선의 아이언 로고는 차체 컬러와 동화되고 공기통로는 범퍼에 위치한다.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인상을 전달한다.  옆은 굵은 캐릭터라인과 반듯한 면처리로 볼드한 이미지를 키웠다. 특히, 22인치 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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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한국에 온 '전설'..벤틀리 마크V 스포츠 설룬

    벤틀리가 더비 시대 최후의 그랜드 투어링 세단 1939년형 벤틀리 마크V 스포츠 설룬을 동대문구에 위치한 벤틀리타워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벤틀리 마크V는 크루 공장 이전, 더비 공장에서 생산한 마지막 벤틀리로 단 11대만 생산돼 희소 가치가 높은 클래식 벤틀리다. 국내에 전시하는 마크V(차대번호 B-32-AW)는 1939년 7월 7일 럭셔리 코치빌더인 제임스 영(James Young)이 최초 주문한 차로 여러 주인을 거쳐 헤리티지 콜렉션에 포함됐으며 벤틀리의 복원 작업을 거쳐 소장됐다. 이날 전시한 차는 2023년 벤틀리서울이 도입해 1년여 간의 복원을 마친 뒤 공개한 차다. 벤틀리서울은 1939년형 마크V를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 타워 4층 익스피리언스 라운지에 전시하고 마크 V 헤리티지 개러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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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타임즈AUTO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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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형감이 매력'..브리지스톤 세레니티 플러스

     -투란자의 편안한 승차감·긴 수명 겸비 -주행거리 긴 하이브리드·디젤 세단에 제격 -저렴한 가격·다양한 사이즈도 장점  중고차를 구입한지 어느덧 세 달째.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다가 생각치도 못한 이야기를 들었다. 앞 타이어 트레드의 잔량이 얼마 남아있지 않다는 이야기였다.     참고로 기자의 폭스바겐 파사트 GT는 2018년식이다. 타이어는 출고 품목 그대로인 피렐리 신투라토. 최소 6년은 되었을 타이어다 보니 위치 교환을 해도 제 성능을 기대할 수 없다. 위험할지도 모를 일이기도 하다. 결국 큰맘먹고 지출을 결심했다. 조건은 간단했다. 세단 본연의 승차감은 유지하면서도 장거리 주행을 고려해 수명이 길어야 했다. 가격도 저렴하면 금상첨화.   이것저것 따져본 결과 선택한 제품은 브리지스톤 투란자 세레니티 플러스. 브리지스톤의 플래그십 제품인 투란자를 기반으로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은 유지하면서도 수명을 높이고 가격은 낮춘 균형감 있는 제품이다. 외산 타이어에서는 드물게도 15인치부터 19인치까지 23종에 달하는 비교적 다양한 규격을 지원한다.   세레니티 플러스에서 가장 인상적인건 두터운 트레드다. 손가락을 넣으면 반 마디 이상이 들어갈 정도로 트레드가 깊다. 깊이는 9㎜. 다른 제품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깊이감이다. 보기만 해도 긴 수명을 추구하는 제품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세레니티 플러스의 트레드웨어는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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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타임즈AutoTimes
    17:22
    이렇게 또 앞서나가는 볼보 - EX90 현지 시승기 (주행거리 600km, 라이다 센서 넣고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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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타임즈AUTO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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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GV70·GV70 전동화 美 IIHS 충돌평가서 최고 안전한 차 선정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획득 -충돌 안전 및 예방 성능 입증  제네시스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GV70와 GV70 전동화 제품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으로 올라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표로 총 7개 차종이 TSP+에 선정된 제네시스는 올해 강화된 기준으로 평가받은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TSP+ 선정 제품을 보유한 브랜드로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제네시스는 올해 2월 GV60, G80 전동화, GV80을 시작으로 올해 4월 G80, G90에 이어 이번 GV70, GV70 전동화까지 강화된 충돌평가서 TSP+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번 높은 수준의 충돌 안전 및 예방성능을 입증했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한 차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올해부터 강화된 충돌평가는 뒷좌석 탑승객 보호와 보행자 충돌 방지 시스템에 더욱 엄격한 기준이 적용돼 우수 등급을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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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전에 진심'..BMW그룹 차징 허브 라운지 가보니

     -올해 말 까지 충전기 2,100기 확보 계획 -라운지 운영 수익은 인프라 구축에 재투자 -충전소 화재 안전 대책 4단계 걸쳐 마련해  BMW코리아가 지난 12일 차징 허브 라운지를 국내 언론에 공개했다. BMW 그룹 내에서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복합 충전소다.    차징 허브 라운지는 입지만으로도 여러 생각을 스치게 했다. 서울역 앞에 위치한 이곳은 본래 주유소가 위치했던 곳이다. 1910년 미국의 스탠더드 오일이 설립한 한반도 최초의 주유소 '역전 주유소'를 시작으로 최근까지는 GS칼텍스가 주유소를 운영했고 현재는 거대한 오피스 빌딩이 들어서 있다.   이날 시설 소개를 맡은 김남균 BMW그룹코리아 충전 인프라 담당은 "2013년부터 누구보다 먼저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해 꾸준히 확대해왔다"며 "현재 전국 각지에 1,600개의 충전 시설을 설치했으며 올해 말까지 2,100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전 허브 라운지에는 모든 브랜드의 전기차 오너가 사용할 수 있는 공용 급속 충전기 6기가 설치되어 있다. 충전 중에는 파르나스가 제공하는 고품격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카페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충전기 상단 디스플레이를 통해 충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인상적이었던건 전반적인 운영 방안이다. 차징 허브 라운지는 기본적으로 수익을 내기 위한 시설이 아니라는 게 BMW코리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카페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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