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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갑상선 초음파 검사에서 혹이 있다고 진단을 받았었는데 얼마전 문자로 다시 검진을 받을 시기라고 연락이 왔었어요. 갑상선 물혹이 있으면 모양과 위치에 따라 바로 조직검사를 하기도 하지만 6개월 정도의 기간을 두고 추척관찰을 하기도 합니다. 갑상선 혹 물혹 원인 갑상선은 우리 몸의 목 앞 중앙에 나비모양으로 위치하고 있는 내분비기관입니다. 호르몬 생성, 각종 대사 활동, 체온 유지 등 다양한 기능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에 혹, 물혹이 생길 수 있는데요. 혹, 물혹, 낭종과 같은 결합조직은 액체가 차있는 형태를 말하며 갑상선외에도 우리 몸의 다양한 기관에서 생길 수 있으며 그 중 양성을 의미합니다. 갑상선에서 혹, 물혹이 발생했을 때는 모양, 크기, 위치 등을 정확히 확인하여 악성일 확률의 있는지를 보고 조금이라도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면 조직검사를 진행합니다. 혹, 물혹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스트레스, 피로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혹 물혹 치료 갑상선에 혹이나 물혹이 생기면 먼저 불안한 마음이 생길 수 있는데요. 크기나 위치를 확인한 다음 의사의 권유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작고, 양성으로 보이는 경우 크게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꾸준하게 초음파 검사를 하며 변화가 없는지 확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크기가 갑자기 커진다거나, 너무 커져서 주변 조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