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미암사
3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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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미암사 풍경

여행 일자 2021.9.13(월) 맑음 부여군 내산면 저동리에 있는 "미암사"는 대한 불교 대각종의 총본산이고 백제 무왕 때 스님 관륵이 창건하였으며 여러 차례 불에 타 소실되었다가 1990년대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된 사찰입니다. 절 이름 미암사(米岩寺)는 사찰 내에 있는 "쌀바위"에서 유래하였고 세계 최대 와불이 있다고 홍보되고 있는 곳입니다. 사찰에 거의 다다르니 도로 양쪽에 밤나무가 쭉 늘어서 있는데 모두 입을 쩍 벌리고 있네요. 미암사 입구에 196개의 금불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얼마 전에 다녀온 영천 만불사에도 이런 금불상이 많이 있었습니다. 조그만 주차장이 있고 사찰 입구가 성벽처럼 둘러쳐져 있네요. 사찰 입구에 들어서면 멀리 "쌀바위"가 보입니다. 요사채 건물과 불교 물품 판매하는 곳만 있고... 와불이 있던 곳인데 보수를 위하여 저 아래 있다고 합니다. 잠시 후에 가볼 겁니다. 약수터 내부. 달마상 대작비. 쌀바위 옆으로 조그만 폭포 같은 물줄기가 흐르고 있고... 문수 동자가 있고 연못에는 금붕어가 노닐고 있네요. 산신각 전각이 있고... "쌀바위"입니다. 쌀바위에 과한 욕심은 화를 부른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으며 하얀 바위에 핏빛의 결정이 있는 것은 광물의 성질에 의한 것이라고 하고, 건강에 영험하다고 알려져서 많이 찾아온다고 하네요. 사찰 내에는 "산신각" 전각만 있고 산신각 내부를 보고 조금 실망하였습니다. 공양...

202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