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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일자 2024.6.28(금) 맑음 예천 가볼 만한 곳 BEST 추천(두 번째) 합니다. 1.삼수정(풍양면 청곡리) 6.석송령(감천면 천향리) 2.선몽대(호명읍 백송리) 3.도정 서원과 읍호정(호명면 황지리) 4.보문사(보문면 수계리) 5.수락대(감천면 포리) 1.삼수정 - 풍경이 아름다운 정자입니다. - 접근은 조금 불편합니다. 예천 가볼 만한 곳 삼수정 풍경 https://blog.naver.com/b1106b/223472090943 예천 가볼 만한 곳 삼수정 풍경 여행 일자 2024.6.4(화) 맑음 예천군 풍양면 청곡리에 있는 "삼수정"은 동래 정씨 청곡리 입향조... blog.naver.com 2.선몽대 - 풍경이 수려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 내성천 백사장 풍경과 함께 아름다운 곳입니다. 예천 가볼 만한 곳 선몽대 아름다운 풍경 https://blog.naver.com/b1106b/223472426218 예천 가볼 만한 곳 선몽대 아름다운 풍경 여행 일자 2024.6.4(화) 맑음 예천군 호명읍 백송리에 있는 "선몽대"는 조선 명종 때 퇴계 이황... blog.naver.com 3.도정 서원과 읍호정 - 내성천에 위치하여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 한옥 템플 스테이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예천 가볼 만한 곳 도정 서원과 읍호정 풍경 https://blog.naver.com/b1106b/223473269287 예천 가볼 ...

여행 일자 2024.6.4(화) 맑음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에 있는 "석송령"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령 약 600년의 반송이 있는 곳입니다. 한국 관광 공사에서 6월 숨은 여행지로 선정한 석송령은 마을의 안정과 평화를 지켜주는 동신목으로 특이한 점은 소나무가 재산세를 납부하는 부자 나무라는 것입니다. 이 소나무의 성은 "석"이고 이름은 "송령"인데 이 나무 명의로 토지를 소유하고 있고 토지 대장에 근거하여 종합토지세가 부과되고 납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전해져 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약 600년 전 풍기에서 큰 홍수가 발생하여 석관천에 어린 소나무가 떠 내려와서 지나가던 나그네가 나무를 건져서 개천가에 심었는데 우람한 고목이 되어 마을의 동신목이 되고, 1920년대 말 마을에 사는 자식이 없는 이수목이란 사람이 자기 재산의 절반(1,191평)에 해당하는 토지를 이 나무에 바치면서 석송령이란 이름으로 등기해 주도록 유언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 유언에 따라 나무가 넓은 땅의 주인이 되었고 현재 이 땅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재산세도 내고 남는 돈으로는 마을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주고 있다고 하여 부자 나무로 불리고 있습니다. 석송령 측면 풍경. 보호를 위한 울타리가 있어서 들어가 보지는 못합니다. 소나무의 한 종류인 반송은 아래에서부터 여러 갈래로 갈라져서 자라는 나무입니다. 석송령 정면 풍경. 석송령 바로 뒤로는 석관천 하천이 흐르고 있습니...

여행 일자 2024.6.4(화) 맑음 예천군 감천면 포리에 있는 "수락대"는 석관천에 있는 정자인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실 수 있는 곳입니다. "석관천"은 영주에서 발현하여 이곳 예천을 지나 내성천으로 합류하는 작은 하천인데 물빛과 돌빛이 아름다워 "수락대 구곡"이라 부르고 산책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가는 길 도로변에 노란 금계국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수락대 주차장에서 진입하면 되는데 저는 가는 길 도로변에서 진입합니다.(주차장은 없고 도로변에 몇 대 주차 가능합니다) 물레방아 조형물이 있는 출렁다리가 도로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출렁다리 건너서 왼쪽으로 가면 수락대인데 저는 오른쪽(주차장 방향)으로 가서 정작 수락대는 보지 못하고... 넓은 반석들이 곳곳에 있고, 금빛 모래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물레방아 있는 조그만 연지가 나오고... 수련이 아름답게 피어 있네요. 정자도 있어서 쉬어 갈 수 있고... 금빛 모래가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조선 선조 때 서애 류성룡 선생도 쉬어 갔다는 수락대 방향을 잘못 잡아서 직접 가보지는 못하고 사진으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수락대 구곡 다시 한번 방문하여 자세하게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락대 정자는 1915년 최초 건립되었고 하천의 반석 위에 있었으나 1976년 홍수로 유실되어 현재 정자는 조금 위로 이동하여 자리잡고 있습니다. 헤저드의 한마디 수락대는 석...

여행 일자 2024.6.4(화) 맑음 예천군 보문면 수계리에 있는 "보문사"는 조계종 사찰이고 직지사의 말사이고, 창건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입니다. 보문사는 예천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고 많은 전각들이 임진왜란 시 소실되고 여러차례 중수를 거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보문사 입구에 있는 소나무 숲. 비석이 있는데 자세히 보지 못했네요. 사찰 주차장까지 왔는데 천년고찰치고 그 흔한 일주문이나 천왕문도 없습니다. 사찰 들어 가는 길. 여기 오기 전 도정 서원에 약포 정탁 선생의 사당을 둘러보고 왔는데 이곳 보문사에서 거처를 하였네요. 아름답게 잘 조성해 놓았습니다 장미와 철쭉이 아름답게 피어 있고... 작은 연못이 있는데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경내로 들어갑니다. 한적함이 묻어나는 경내 풍경입니다 극락보전이 중앙에 있고 임진왜란 때도 소실되지 않은 유일한 전각이라고 하고 현 전각은 1700년대 후반에 건립했다고 합니다. 극락보전 앞 오른쪽의 적묵당. 극락보전 왼쪽의 염불당. 극락보전 우측으로 삼성각이 있고, 그 옆으로 나한전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나한전 마당에 있는 삼층 석탑. 고려 시대 보조국사 지눌 스님이 중창할 때 세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균형비가 아름다운 석탑입니다. 극락보전 왼쪽으로는 조사전이 있습니다. 극락보전 앞에서 바라본 풍경. 자주달개비. 헤저드의 한마디 보문사는 깊은 산속에 있는 사찰은 ...

여행 일자 2024.6.4(화) 맑음 예천군 호명면 황지리에 있는 "도정 서원"은 조선 인조 때 조선 중기의 문신인 약포 정탁의 학덕과 충절을 기리고 그의 아들인 성리학자 청풍자 정윤목 부자의 위패를 모신 사당 "향현사"로 출발하여 숙종 때 강당채를 건립하여 도정 서원으로 승격을 한 곳입니다. 현재는 한옥 템플스테이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니 참고하세요. 주차장에서 약 150미터 오솔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숲 사이로 내성천이 보이고... 도정 서원 정문인 팔덕루. 동재(지경당)와 서재(자성재)가 있고 정면에 강당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참고) 동재, 서재, 강당을 템플스테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한옥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관리사가 있고... 약포 사당 - 도정 서원의 출발점이고 후에 서원으로 승격하였습니다. 약포 사당에서 바라본 풍경. 읍호정 정자 가는 길. 읍호정 정자가 내성천 절벽에 세워져 있는데 풍광이 수려하니 아름답습니다 조선 선조 때 건립한 정자로 문이 닫혀 있어 들어가 보지는 못합니다. 읍호정에서 바라본 내성천 풍경. 내성천 아래로 내려가는 테크가 조성되어 있고... 헤저드의 한마디 도정 서원은 내성천의 풍광이 수려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는 한옥 템플스테이로 활용하는 곳입니다 예천 가볼 만한 곳 선몽대 아름다운 풍경 https://blog.naver.com/b1106b/223472426218 예천 가볼 ...

여행 일자 2024.6.4(화) 맑음 예천군 호명읍 백송리에 있는 "선몽대"는 조선 명종 때 퇴계 이황의 종손인 우암 이열도의 부친인 이굉이 창건한 정자입니다.(우암 이열도가 창건한 정자로 알려져 있었으나 2021년 그의 부친이 창건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선몽대는 약 450년의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곳으로 선몽대와 선몽대 숲 그리고 그 앞을 흐르는 내성천과 하천 앞에 넓게 펼쳐진 백사장이 함께 어우러져 한국의 전통적 산수미를 보여주는 내성천 유역의 대표적 경승지로 예천 팔경 중 하나입니다. 선몽대는 선경을 이룰 만큼 경치가 아름다운 정자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정자에는 퇴계 이황의 친필 편액과 약포 정탁, 서애 류성룡, 청음 김상헌, 한음 이덕형, 학봉 김성일 등의 친필 시가 목판에 새겨져 지금까지 전해져 오고 있는 곳으로 선인들의 유교적 전통 공간으로서 역사적 의미가 큰 곳이기도 합니다. 선몽대 들어가는 입구. 앞에는 내성천이 흐르고 있고... 선몽대 숲은 수해와 바람으로부터 백송리 마을을 보호하기 위하여 조성한 보호림으로 소나무, 은행나무, 버드나무, 향나무 등이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산하호대. 내성천 백사장 위로는 소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는데 여행객들이나 주민들 휴식처로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내성천 백사장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우암 이열도 유적비. 소나무 숲을 지나면 끝 쪽에 선몽대가 나옵니다. 대문이 잠...

여행 일자 2024.6.4(화) 맑음 예천군 풍양면 청곡리에 있는 "삼수정"은 동래 정씨 청곡리 입향조인 삼수 정귀령이 조선 세종 때 세운 정자로 낙동강이 내려 보이는 언덕에 위치하여 풍광이 수려한 곳입니다. 가는 길 풍경 - 도로변에 노란 금계국이 많이 꽃을 피우고 있네요. 들판에 모내기가 끝나서 풍경이 시원해 보입니다. 삼수정 올라가는 길. 주차장도 없고 주변에 아무 편의 시설도 없으니 참고하세요. 건립 시 회화나무 세 그루를 심었다는데 현재는 노거수 한 그루만 남아 있고, 회화나무 세 그루를 심어서 정자 이름도 삼수정입니다. 회화나무는 예로부터 학자나 벼슬을 상징하는 나무로 후손의 번영을 위하여 심은 것입니다. 문은 잠겨있는데 담장이 낮아서 안이 다 보이네요. 정자가 사방이 탁 트인 시원한 곳에 있습니다 팔작지붕의 정자로 문화재적 가치가 있어서 경북 문화유산 자료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낙동강 둑방이 있는데 나무가 우거져 잘 안 보입니다. 헤저드의 한마디 삼수정은 진입로도 불편하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가신다면 풍광이나 감상하며 가볍게 돌아보시면 됩니다 예천 회룡포 일출과 장안사 아침 풍경 https://blog.naver.com/b1106b/221357144006 예천 회룡포 일출과 장안사 아침 풍경 여행 일자 2018.9.10(월) 맑음 예천은 배산임수의 명당 지역입니다. 많은 문화유... blog.naver.com 아침 먹으...

작성 일자 2022.4.24(일) 맑음 예천 가볼만한 곳 BEST 추천합니다. 1.삼강 주막, 달봉교(풍양면 삼강리) 2.회룡포 일출(용궁면 대은리) 3.청원정(용궁면 무이리) 4.무이 서당(용궁면 무이리) 5.강당 마을 부부송(용궁면 가야리) 1.삼강 주막, 달봉교 - 삼강 주막과 나루터를 비롯하여 잘 단장해 놓았습니다. - 강변과 함께 달봉교 방향으로 산책하시기 좋은 곳입니다. 예천 삼강 주막과 달봉교 풍경 https://blog.naver.com/b1106b/222498692906 예천 삼강 주막과 달봉교 풍경 여행 일자 2021.9.6(월) 흐림 가을장마 기간이라 날씨가 일출을 못 보니 조금 여유 있게 출발합니다. 가는 ... blog.naver.com 2.회룡포 일출 - 장안사에서 보는 회룡포 일출 아름다운 곳입니다. - 진사님들 많이 오시는 곳이지요. 예천 회룡포 일출과 장안사 아침 풍경 https://blog.naver.com/b1106b/221357144006 예천 회룡포 일출과 장안사 아침 풍경 여행 일자 2018.9.10(월) 맑음 예천은 배산임수의 명당 지역입니다. 많은 문화유산이 있고 서원과 고택, 정... blog.naver.com 3.청원정 - 풍경이 수려한 곳에 있습니다. 예천 청원정 풍경 https://blog.naver.com/b1106b/222499876242 예천 청원정 풍경 여행 일자 2021.9....

여행 일자 2021.9.6(월) 흐림 예천군 용궁면 가야리 강당 마을의 논에 "부부송(부부 소나무)"이 있습니다. 풍경이 아름다워서 진사님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한 번 보시지요. 농로로 들어가니 접근할 수도 없고 초록의 동색이라 구별도 안되고 저 위에 있는 도로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도로 쪽으로 올라가니 이제 눈에 확 들어옵니다. 도로 제방에 숲이 우거져 접근이 안되고 부부송 근처에서 진사님들이 다니시는 흔적이 있으니 그쪽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아래 논두렁까지 내려와서 담아봅니다. 아름다운 부부송입니다. 다음 달에 벼가 익어서 황금벌판으로 변하면 소나무와 대비되면서 더 아름다울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 부근에도 부부송이 있는데 여기 부부송이 더 이쁜 거 같고, 아침 이른 시간에 안개가 깔려주면 더 멋질 거 같기도 합니다. 한 번 더 담고 돌아서 나옵니다. 노랗게 익어가는 들판의 풍경도 아름다워 보입니다. <찾아가는 길> 네비에 나오지 않는 곳이니 "예천군 용궁면 가야리 607" 치시고 농로로 들어가지 마시고 주차는 "강당교"부근에 하시고 34번 도로변에서 접근하시면 됩니다.(아래 지도 참조) 차량들이 씽씽 달리는 곳이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점심 먹으러 갑니다. 닭발과 오징어볶음입니다. 연탄불에 구워져 나오는데 불 맛이 좋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접시당 만 원입니다) 매스컴의 영향으로 아주 시골인데도 사람들 ...

여행 일자 2021.9.6(월) 흐림 예천군 용궁면 무이리에 있는 "청원정"은 고려 공민왕 때 국파 전원발이 환국하면서 원나라 원제에 조공을 감면케 한 공으로 축산 부원군에 봉군 되었고 왕으로부터 소천강 일대를 하사받아 청원정을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청원정"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 앞에는 낙동강과 합류하는 금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문이 잠겨서 들어가 보지는 못하네요. 단아한 풍경입니다. 현판의 글씨는 고려 말 포은 정몽주와 함께 성리학을 일으킨 척약재 김구용의 글씨인데 임진왜란 시 소실되어 바위에 새겨진 김구용의 글씨를 탁본하였다고 하네요. 청원정 앞에 연지도 있고... 청원정 뒤로는 "소천 서원"이 있는데 문이 잠겨서 들어가 보지 못했고 국파 전원발 선생을 제향하는 곳입니다. 소천 서원은 이 건물 뒤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항상 즐겁고 편안한 일상이 되시길 바랍니다...^^ 헤저드 - 청원정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무이리 소천서원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무이리379 #여행

여행 일자 2021.9.6(월) 흐림 예천군 용궁면 무이리에 있는 "무이 서당"은 조선 숙종 때 여주이씨의 시조인 태사공 이인덕의 20세손과 21세손이 후손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인근 사림들의 협조를 얻어 세운 서당입니다. 가는 길 풍경 - 멀리 문경의 산들이 보이고... 서당 마루의 양쪽으로 공부 공간인 입교실과 시습실이 배치되어 있고... 무이 서당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건물은 단출하게 서당 뒤로는 사당이 있고, 배롱나무가 있는데 꽃이 지고 있네요. 사당에는 여주이씨 무이 입향조인 창암 이윤수를 봉향하고 있습니다. 무궁화와 배롱나무꽃이 잘 어울리네요. 서당 앞에는 마을 논이 펼쳐져 있고 벼 이삭도 여물어 가고 있네요. 무이 서당은 경북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고 근처 가실 때 가볍게 둘러보시면 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헤저드 - 무이서당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무이서당길 103 #여행

여행 일자 2021.9.6(월) 흐림 가을장마 기간이라 날씨가 일출을 못 보니 조금 여유 있게 출발합니다. 가는 길에 아침부터 먹습니다. 설렁탕입니다. 양지 고기가 약간 질긴듯한데 양은 넉넉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수입 고기 1인 8천 원) 문경시 모전동에 있는 30년 내공의 "심가네 설렁탕"입니다.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에 "삼강 주막"이 있습니다. "삼강"은 세 개의 강이 합류하는 지점(낙동강, 내성천, 금천)이라 삼강이라 지어졌으며, 주막 옆 낙동강에는 삼강 나루터가 있었고 1900년 무렵 생긴 주막은 삼강 나루를 왕래하는 사람들과 보부상, 사공들에게 요기를 해주거나 숙식처 제공했던 곳으로 옛 시대상을 보여주는 역사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경북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곳입니다. 이후 지자체에서 이곳을 대대적으로 개발하여 보부상 체험촌과 삼강나루 캠핑장, 강문화 전시관 등을 조성하여 여행객들에게 관광과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부상 조형물이 있고... 주막촌이 형성되어 있고 그 뒤로는 생태 공원이 있고 넓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주막이 원래 있던 주막을 2007년 복원해 놓은 것이고 마지막 주모였던 유옥연 할머니가 2006년 세상을 떠나면서 사공도 없고 주모도 사라졌지만 삼강의 강물은 쉼 없이 계속 흐릅니다. 주막 뒤에는 약 500년 넘은 회화나무가 버티고 있습니다. 과거의 뒷간. 낙동강변 풍경과 다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