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밤비나의 멀리 떠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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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자유여행 마드리드 4박5일 일정 - 1일차: 마드리드 왕궁, 알무데나 대성당, 마타데로 마드리드(Matadero Madrid)

    14박 15일 스페인 자유여행의 6일차이자, 마드리드 1일차인 오늘. 마드리드에서는 총 4박 5일 동안 있었다. 마드리드 여행 1일차 요약 ▶ 호텔 그란 레가스피 조식 ▶ 마드리드 왕궁 관광 ▶ 알무데나 대성당 관광 ▶ 호텔 복귀 및 휴식 ▶마타데로 마드리드(Matadero Madrid) 관광 첫 날이니 무리하지 않고 마드리드 왕궁을 기준으로 주변 관광지를 둘러 보는 일정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라나다보다 마드리드가 더 북쪽에 자리해서 그런가 아침에 나오는데 예상보다 좀 쌀쌀했다. 좀 얇게 입고 나왔나 싶었는데, 그래도 낮에는 햇빛이 강할테니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호텔을 나섰다. 마드리드 왕궁 마드리드 왕궁 우에스카 28071 Madrid, 스페인 주소: Calle de Bailén, s/n, 28071 Madrid 운영시간: 월-토 10:00-19:00, 일 10:00-16:00 (4월-9월) / 월-토 10:00-18:00, 일 10:00-16:00 (10월-3월) 입장료: 기본 14유로, 온라인 예매 시 13유로 / 학생(18-25세) 7유로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니 한 번에 마드리드 왕궁에 도착했다. 입장권도 미리 인터넷에 예매를 했는데, 입장 시간 맞춰 갔는데도 이미 사람들이 출입구 앞에 엄청 줄을 서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저 담장 너머가 바로 마드리드 왕궁 안 쪽이다. 줄을 서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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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비나의 멀리 떠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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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여행 - 코르도바 가볼만한 곳, 교통, 날씨 치안 총정리

    14박 15일 스페인 자유여행 중 그라나다에 머무는 동안 그라나다의 근교 도시로 유명한 안달루시아 지방의 보석, 코르도바를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이슬람 제국의 수도였던 만큼 도시 곳곳에는 이슬람 문화의 흔적이 가득했다. 그라나다에서 당일치기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어서 더 좋았다. 그라나다에서 코르도바 가는 법 (좌) 코르도바 시내, (우) 알카사르 그나라다에서 코르도바까지는 기차와 버스 모두를 이용해 갈 수 있다. 기차가 버스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 시간이 절반 정도 걸리고 쾌적한 것이 장점이다. 기차와 버스 모두 창밖으로 보이는 안달루시아의 올리브 나무 농장과 시에라 모레나 산맥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나는 2개의 대중교통을 모두 경험해 보고 싶어서 그라나다에서 출발할 때는 기차를, 코르도바에서 돌아올 때는 버스를 이용했다. 기차 RENFE 고속철도(AVE): 약 1시간 35분 소요 하루 약 8회 운행 (시즌별 운행 횟수 변동) 편도 25-65유로 (시기/예매시점에 따라 변동) 예매: RENFE 앱 또는 공식사이트(renfe.com) 최소 출발 2주 전 예매 시 할인가격 구매 가능 버스 ALSA: 약 2시간 45분-3시간 소요 하루 약 6회 운행 편도 18-23유로 예매: ALSA 앱 또는 공식사이트(alsa.com) 코르도바 날씨와 여행 시기 코르도바 날씨는 그라나다와 비슷한 날씨로 여름에는 37도까지 올라가며 더운 편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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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비나의 멀리 떠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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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여행 그라나다 가볼만한 곳 TOP 6 (날씨, 치안, 물가 등 여행 팁 포함)

    이번 글에서는 14박 15일 스페인 자유여행 기간 동안 4박 5일간 머물렀던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의 보석 같은 도시, 그라나다의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번 여행을 통해 이슬람과 기독교 문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도시의 매력에 완전히 빠져버렸다. 특히, 알람브라 궁전의 섬세한 건축미와 알바이신 지구의 아기자기한 골목길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에 남아있다. 그라나다 날씨와 최적의 여행 시기 그라나다 월별 날씨 그라나다는 지중해성 기후를 가진 도시다. 여름(6~8월)에는 평균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다. 겨울(12~2월)은 평균 13도로 비교적 온화하지만, 밤에는 꽤 쌀쌀해질 수 있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봄(3~5월)과 가을(9~10월)이다. 나 역시 4월에 다녀왔다. 이 시기에는 낮 평균 기온이 20~25도로 관광하기 딱 좋고, 알람브라 궁전의 정원들도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한다. 치안과 물가 정보 그라나다 치안과 물가 그라나다는 스페인의 다른 관광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안전한 편이다. 특히 주요 관광지인 알람브라 궁전과 시내 중심가는 24시간 경찰들이 순찰을 도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물가는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에 비해 확실히 저렴한 편이다. 그라나다만의 특별한 문화로, 대부분의 바에서는 음료 한 잔(보통 2.5~4유로)을 주문하면 무료로 핑거 푸드인 타파스를 제공한다. 그라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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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비나의 멀리 떠나고 싶을 때
    이미지 수35
    스페인 자유여행 그라나다 3박4일 일정 - 4일차: 역사가 숨 쉬는 골목길 산책

    오늘은 스페인 14박 15일 자유여행 중 그라나다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오후 3시 33분 기차를 타고 마드리드로 넘어가는 날이라서 여유있게 일어나 그동안 세세하게 못 들여봤던 그라나다를 도보로 돌아다녔다. 그라나다의 중심지인 누에바 광장부터 시작해서 알함브라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와 그라나다의 숨은 명소까지, 내가 직접 걸으면서 발견한 매력적인 장소들을 소개한다. 넷 째날 일정 요약 ▶ 숙소 체크아웃 후 City Locker Granada 에 캐리어 보관 ▶누에바 광장 주변 산책 (Los Carvajales viewpoint, C. Calderería Nueva) ▶알카이세라 재래시장 ▶알함브라 주변 산책 (Puerta de las Granadas, Pilar de Carlos V, Ángel Ganivet Fountain, Francés Garden, Carmen de los Mártires) ▶그라나다 → 마드리드 기차타고 이동 ▶지하철 타고 마드리드 숙소 도착(호텔 그란 레가스피) ▶숙소 근처 중국음식점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저녁 식사 누에바 광장 누에바광장 Pl. de Cuchilleros, 6, Centro, 18009 Granada, 스페인 숙소 체크아웃 후 근처 City Locker Granada에 캐리어를 보관하고 누에바 광장으로 향했다. 누에바 광장은 그라나다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18세기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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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비나의 멀리 떠나고 싶을 때
    이미지 수63
    스페인 자유여행 그라나다 3박4일 일정 - 3일차: 코르도바 당일치기(알카사르, 메스키타, 칼라오라탑, 세마나 산타)

    스페인 자유여행 중 그라나다 여행 3일차에 다녀온 코르도바. 그라나다와 함께 이베리아 반도에서 이슬람 문화를 듬뿍 느낄 수 있는 도시로, 그라나다에서 열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어서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알카사르, 메스키타 등 주요한 관광지가 모두 한 곳에 모여 있어서 거의 다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서 편했다. 셋째 날 일정 요약 ▶ 그라나다에서 코르도바로 이동 (기차) ▶ 알카사르 ▶ 코르도바의 로마 다리, 칼라오라 탑 ▶ 포트로 광장, 훌리오 로메로 박물관 ▶ 메스키타 ▶ 코르도바에서 그라나다로 이동 (버스) ▶ 그라나다에서 세마나 산타 구경 그라나다에서 코르도바로 기차 타고 출발 Granada Train Station Av. de Andaluces, S/N, Beiro, 18014 Granada, 스페인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 Hostal El Olivo에서 그라나다 기차역으로 향했다. 아침 8시 10분 기차라 굉장히 일찍 나왔는데, 해가 늦게 떠서 생각보다 너무 어두웠고 사람도 너무 없어서 좀 당황했었다. 기차역에 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에 갔는데 새벽 내내 놀다가 이제 집에 가는, 술에 취해 비틀비틀 대는 사람들이 드문드문 보여서 살짝 무서워서 혼났다. 그라나다 기차역에서 아침 식사 그래도 꿋꿋하게 그라나다 기차역에 무사히 도착. 일찍 나오느라 아침을 못 챙겨 먹어서 기차역에 있는 카페에 들어가 크루와상과 오렌지주스로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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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비나의 멀리 떠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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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1박2일 여행 코스 바다, 맛집 그리고 야경 즐기기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고자 친구들과 부산으로 향했다. 4명이서 떠난 이번 1박2일 여행은 짧지만 강렬했다. 부산의 매력에 푹 빠져 돌아온 우리의 부산 1박2일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영동밀면 영동밀면 부산광역시 동구 대영로243번길 107 주소: 부산광역시 동구 대영로243번길 107 영업 시간: 09:30~21:00, 화요일 휴무 물밀면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 부산 여행의 시작은 역시 밀면이었다. 영동밀면에 도착하자마자 입맛을 돋우는 향이 코를 자극했다. 이건 내가 먹은 물밀면. 소는 7,000원이고 대는 8,000원이다. 차갑고 쫄깃한 면발에 새콤달콤한 육수가 어우러져 입안에 퍼지는 맛이 일품이었다. 비빔밀면 이건 다른 친구가 먹은 비빔밀면. 가격은 물밀면과 같다. 더운 날씨에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시원하게 밀면을 즐기니 다들 에너지 충전이 만빵. 밀면 한 그릇을 다 비우고 나니 부산 여해으이 시작이 순조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송도해상케이블카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변로 171 주소: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변로 171 입장 시간: 09:00~22:00 (일요일은 21:00까지) 입장료: 에어크루즈 대인 왕복 17,000원, 크리스탈크루즈 대인 왕복 22,000원 영동밀면에서 택시를 타고 다음 여행 코스인 송도해상케이블카로 향했다. 2017년에 개통된 케이블카는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를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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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비나의 멀리 떠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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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자유여행 그라나다 3박4일 일정 - 2일차: 사크라몬테 수도원, 알함브라 궁전

    스페인 자유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 그라나다 여행 둘째 날 시작. 오늘의 그라나다 일정은 이번 여행의 메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 알함브라궁전을 가는 날이다. 둘째 날 일정 요약 ▶ 오전: 사크라몬테 수도원 ▶ 점심: 누에바 광장 'La Estancia' ▶ 오후: 알함브라 ▶ 저녁: 나바스 거리 'Abra Pampa Taberna Argentina' 오전: 사크라몬테 수도원 어제 저녁으로 먹었던 츄로스와 초코라떼가 남아서 그것들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사크라몬테 수도원으로 그라나다 여행 일정 2일차를 시작했다. Abadía del Sacromonte Cam. del Sacromonte, s/n, Albaicín, 18010 Granada, 스페인 사크라몬테 수도원 주소: Camino del Sacromonte, S/N, 18010 Granada, Spain 입장 시간: 여름 10:00~13:15, 15:30~18:15 / 겨울 10:00~13:15, 15:00~17:15 입장료: 성인 6유로, 학생 4.5유로, 65세 이상 및 10세 미만 무료 (수수료 0.5유로) 숙소에서 나와 누에바 광장에 있는 Gran Vía 1 정류장에서 C34번 버스를 탔다. 버스 요금은 1.4유로. 수도원은 그라나다에서도 굉장히 높은 곳에 있어서 마을의 좁은 골목길을 구비구비 따라 올라갔다. 올라가면서 보이는 경치가 굉장히 멋있었다. 시내 버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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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비나의 멀리 떠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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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자유여행 그라나다 3박4일 일정 - 1일차: 대성당, 왕실예배당, Basílica de San Juan de Dios, 까르투하 수도원

    14박 15일 스페인 자유여행 중 첫 번째로 방문한 도시 그라나다에서의 그라나다 여행 일정을 기록해본다. 참고로 나는 그라나다,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총 3곳을 거점 도시로 삼고 스페인 자유여행을 했었다. 전체 일정을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스페인 자유여행 일정 정리 14박 15일 14박 15일 스페인 자유여행 일정 정리 2023년 4월에 14박 15일로 혼자서 스페인 여행을 갔다왔다. 2017년 8... blog.naver.com 첫째 날 일정 요약 ▶ 바르셀로나 공항 호텔 (Barcelona Airport Hotel) 체크아웃 ▶ 바르셀로나 공항 → 그라나다 공항 이동 ▶ 그라나다 숙소 '호스탈 엘 올리보' 체크인 ▶ 시내 관광 1: 그라나다 대성당, 그라나다 왕실 예배당, Iglesia Parroquial del Sagrario ▶ 점심 식사: 나바스 거리 'Abra Pampa Taberna Argentina' ▶ 시내 관광 2: 산 제로니모 수도원, Basílica de San Juan de Dios, 까르투하 수도원 ▶ 저녁 식사: 츄로스&초코라떼 스페인 자유여행 2일차였지만 실질적으로 1일차는 바르셀로나에 저녁에 도착해 바로 자고, 다음날 그라나다로 넘어온 것이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여행 첫날이나 마찬가지여서 체력이 만땅이었기에 엄청 뽈뽈 대며 돌아다녔었다. 그라나다 도착 및 숙소 체크인 바르셀로나 공항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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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비나의 멀리 떠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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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나다 나바스 거리 맛집 - Abra Pampa Taberna Argentina

    스페인 그라나다 여행 중 운좋게 발견한 숨은 보석 같은 그라나다 나바스 거리 맛집 Abra Pampa Taberna Argentina. Abra Pampa Taberna Argentina C. Navas, 14, Centro, 18009 Granada, 스페인 C. Navas, 14, Centro, 18009 Granada, 스페인 금, 토, 일, 월: 오후 12:30~4:30, 오후 7:30~11:30 화, 수, 목: 오후 7:30~11:30 이 식당은 내가 묵었던 숙소인 호스탈 엘 올리보(Hostal El Olivo)와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식당으로, 같은 사장님이 운영한다. 그라나다의 유명한 타파스 거리인 나바스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저녁에 나바스 거리에서 술 한 잔하고 숙소에 들어가기 딱 좋았었다. 호텔 숙박객은 음식값의 10%를 할인해줘서 3박 4일 동안 머무는 동안 총 2번 이곳에서 식사를 했다. 혹시 그라나다에서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고 있다면 호스탈 엘 올리보를 추천한다! 자세한 숙박 리뷰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그라나다 숙소 - 혼자 묵기 좋았던 호스탈 엘 올리보 (Hostal El Olivo) 코로나 때문에 2019년 11월 싱가포르 여행을 마지막으로 무려 4년만에 다시 다녀온 해외 여행지는 스페인이... blog.naver.com 첫 번째 방문: 점심 식사 그라나다에 도착해 호텔 체크인 후 대성당 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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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비나의 멀리 떠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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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드리드 호텔 - 호텔 그란 레가스피 (Hotel Gran Legazpi) 싱글룸 후기

    스페인 여행 중 마드리드에서 4박을 묵은 호텔 그란 레가스피(Hotel Gran Legazpi). 14박 15일의 스페인 여행 중 4박 5일간 머문 곳이었는데, 룸 컨디션도, 위치도, 서비스도 모두 마음에 들어서 꼭 후기를 쓰고 싶었다. 호텔 그란 레가스피 HOTEL GRAN LEGAZPI, P.º de la Chopera, 71, BAJO, Arganzuela, 28045 Madrid, 스페인 숙소명: 호텔 그란 레가스피(Hotel Gran Legazpi) 위치: 레가즈피 지하철역에서 도보 1분 거리 가격: 총 4박 346,236원, 1박 86,559원 성급: 3성급 비고: 조식 포함 그라나다에서 기차를 타고 마드리드 푸에르타 데 아토차(Puerta de Atocha)역에 도착한 후, 지하철을 이용해서 마드리드 호텔에 도착했다. 레가즈피 지하철역에서 정말 1분 거리에 있어서 찾기 쉬웠다. 카운터 직원이 엄청 친절해서 일단 첫 인상부터 너무 좋았던 호텔 그란 레가스피 (Hotel Gran Legazpi). 영어는 다들 기본으로 잘해서 영어무식자인 나는 그저 땡큐, 땡큐만 했다. 카운터 직원은 물론 조식 뷔페에 있는 직원까지도 매우 친절했던 기억. 혼자 묵다보니 싱글룸으로 예약을 했는데 막상 들어오니 방이 예상보다 훨씬 넓었다. 거의 2인까지 묵을 수 있는 더블룸 수준이었다. 게다가 체크인을 할 때 조용한 룸을 달라 했더니 복도 끝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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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비나의 멀리 떠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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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자유여행 일정 정리 14박 15일

    14박 15일 스페인 자유여행 일정 정리 2023년 4월에 14박 15일로 혼자서 스페인 여행을 갔다왔다. 2017년 8월 동유럽 여행 이후로 일주일 넘게 오래 해외 여행을 떠나는 것이 매우 오랜만이라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도 매우 행복했던. 우선은 혼자 가는 여행이기 때문에 내 취향만 100% 반영해 스페인 자유여행 일정을 세웠고, 계획을 세우면서 세웠던 큰 틀은 아래와 같다. 숙소 옮기는 것은 최소화하자 3박 이상 머물 거점 도시를 몇 곳 정해서, 현지인처럼 여유있게 보내고 오자 근교 도시 여행도 투어뿐만 아니라 직접 자유로 다녀와 보자 이렇게 큰 틀을 세우니 최종적으로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마드리드 3개 도시를 거점 도시로 삼고 그 주변의 유명한 근교 도시를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것으로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다. 스페인 여행 루트 그렇게 해서 정해진 나의 스페인 여행 루트. 바르셀로나 in/out으로 아시아나 왕복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해서, 여행 마지막에 다시 바르셀로나로 돌아와야 했기에 이미지처럼 삼각형 모양으로 스페인을 둘러 보는 여행 루트가 나왔다. 바르셀로나 도착 후 1박 일 일정 1일차 저녁 도착 후 바르셀로나 공항 근처 호텔에서 숙박 저녁 7시쯤 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했다. 다음날 아침 7시에 비행기로 바로 그라나다로 가는 일정이라 공항 근처에 있는 바르셀로나 공항 호텔을 숙소로 잡았다. 공항과 호텔을 오고가는 호텔 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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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비나의 멀리 떠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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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나다 숙소 - 혼자 묵기 좋았던 호스탈 엘 올리보 (Hostal El Olivo)

    코로나 때문에 2019년 11월 싱가포르 여행을 마지막으로 무려 4년만에 다시 다녀온 해외 여행지는 스페인이었다. 사실 계획했던 여행은 아니었고, 급작스럽게 이직을 하게 되면서 새 직장(지금은 현 직장)입사 때까지 1개월 넘게 여유 시간이 생기면서 혼자서 다녀온 여행이었다. 14박 15일 스페인 여행의 경비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스페인 자유여행 경비 - 여자 혼자 14박 15일 올해 초 전 직장 퇴사 후 이래저래 현 직장과 입사일을 맞추다보니 약 1개월의 여유 시간이 생겨 다녀 온 ... blog.naver.com Hostal El Olivo C. Navas, 14a, 18009 Granada, 스페인 숙소명: 호스탈 엘 올리보 (Hostal El Olivo) 위치: 타파스 거리로 유명한 나바스 거리 가격: 총 3박 715,22원, 1박 214,567원 성급: 1성 비고: 조식 불포함 스페인 여행 가기 전에는 몰랐는데 도착하고 보니 내가 여행하는 기간이 부활절 주간으로 스페인 사람들에게도 연휴 기간이라 숙박비가 비싼 편이었다. 못해도 3성급에서는 자고 싶었는데 여행 내내 3성급은 택도 없었고, 그렇다고 여러명이 함께 자는 도미토리형 호스텔은 정말 싫은지라 찾고 찾다가 발견한 곳이었다. 그라나다 숙소 호스탈 엘 올리보는 타파스 거리로 유명한 나바스에 있었다. 건물 1층에 아르헨티나 레스토랑 Abra Pampa가 있는데,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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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비나의 멀리 떠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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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자유여행 경비 - 여자 혼자 14박 15일

    올해 초 전 직장 퇴사 후 이래저래 현 직장과 입사일을 맞추다보니 약 1개월의 여유 시간이 생겨 다녀 온 스페인 자유여행. 여행 기록 정리도 시작할 겸, 가장 먼저 스페인 여행 경비를 정리해봤다. 스페인 자유여행 경비 (여자 혼자, 14박 15일 기준) 여행 루트 스페인 자유여행 경비를 소개하기 전에 여행 루트를 대략적으로 알려주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 간략히 여행 일정을 정리해보면, 나는 바르셀로나 in, 바르셀로나 out으로 아래 일정으로 스페인을 돌아봤다. 바르셀로나 (1박) 그라나다 (3박, 근교 코르도바) 마드리드 (4박, 근교 톨레도&세고비아) 바르셀로나 (6박, 근교 피게레스, 몬세라트&시체스) 개인적으로는 이리저리 숙박을 옮기면서 짐을 계속 풀고, 싸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서 주요 도시에서 길게 숙박을 하면서 근교 도시를 자유 혹은 투어로 다녀오는 것으로 여행 계획을 세웠다. 바르셀로나 - 사그라다 파밀리아 교통비 악명높은 부엘링, 나는 운좋게 아무 일도 없었다 한국-스페인 항공권은 정말 운이 좋게도 아시아나 직항 항공권을 140만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이 당시 다른 유럽 항공사로 1번 경유하는 것보다도 더 쌌을 정도! 여정 항공사 가격 인천-바르셀로나 왕복 아시아나 \1,437,300 바르셀로나-그라나다 편도 부엘링 ₩179,064 합계 ₩1,616,364 그리고 나머지 한 번은 바르셀로나 공항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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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비나의 멀리 떠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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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현지인 맛집 - 진영두부마을 두부짜글이

    강릉 현지인 맛집 진영두부마을 두부짜글이 여름 휴가로 친구와 1박2일로 급 강릉 여행을 갔어요. 강릉의 경우 서울에서 바다를 보고 싶을 때, 가장 가기 편한 여행지 중 한 곳이 아닐까 싶은데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고속도로로 새로 뚫리고, KTX도 뚫리면서 예전보다 가는 길도 엄청 편해졌죠! 저는 친구와 청량리역에서 KTX를 타고 갔습니다. 강릉역에 도착해서 역 근처에 잡은 숙소에 짐을 먼저 맡긴 후, 본격적으로 강릉 여행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금강산도 식후경! 숙소 근처에서 강릉 현지인 맛집을 찾아서 점심을 먹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진영두부마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가로 20 진영두부마을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가로 20 영업 시간: 11:00~23:00 브레이크 타임: 14:00~17:00 휴무: 매달 1, 3, 5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 전화번호: 0507-1490-1570 강릉역과도 도보 5분 정도로 엄청 가깝기 때문에 두부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 들려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강릉은 사실 '초당두부마을'이라고 유명한 두부마을이 따로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두부가 맛있기로 유명한 고장입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강릉 곳곳에는 맛있고, 유명한 두부요리전문점이 많아요. 저희가 간 진영두부마을은 특히 강릉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평일 점심에 가서 그런가 12시 30분 정도에 갔는데 가게가 한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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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비나의 멀리 떠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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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숲 맛집 - 온량 평일 점심 웨이팅

    서울숲 맛집 - 온량 평일 점심 웨이팅 주말에는 웨이팅이 기본이고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다는데 저는 평일 점심으로 다녀왔어요. 온량의 대표 메뉴부터 평일 점심 웨이팅 상황까지 알려드릴게요! 온량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4길 26-10 1층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4길 26-10 1층 매일 12:00~21:00 02-6403-3643 서울숲 맛집 온량의 외관입니다. 가게가 큰 편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제가 갔던 시기에는 가게 바로 옆건물이 공사중이라 먼지가 많이 날렸어요. 그리고 옆건물 공사 때문인지 가게 안에 들어서니 페인트 냄새가 났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하나 음식점 바로 옆에서 공사중인 건 아쉽더라고요. 먹는 내내 페인트 냄새가 나서 좀 마이너스였어요. 평일 점심 12시 딱 맞춰 도착했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들어가니 2인석 3자리가 남아있었어요. 근처에 회사가 많아서 그런지 4인 이상 단체 두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앉자마자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서울숲 맛집 온량의 메인 메뉴인 토마호크 포크 커틀릿(24,000원)과 스파이시 로제 파스타(18,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이 두 가지 메뉴 조합으로 가장 많이 먹는다고 하네요. 스파이시 로제 파스타 (18,000원) 토마토 소스와 크림 소스를 섞은 로제 소스로 만든 파스타로, 베이컨, 마늘 등이 들어갑니다. '스파이시'라는 이름답게 살짝 매콤한 편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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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비나의 멀리 떠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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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진역 맛집 - 그릴도하

    평일 오후에 급 3시간 시간차를 내고 친구와 이태원에 갔다가 방문하게 된 그릴도하 입니다. 패션5에 가서 맛있는 커피와 빵과 함께 수다 떨고, 저녁으로는 그 근처 한강진역 맛집 그릴도하에 가서 특이한 중동 음식을 맛보았습니다. 그릴도하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68 2층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68 2층 0507-1350-9154 11:30~22:00 (14:30~17:00 브레이크 타임, 월 정기휴무) 카페를 찾으러 한강진역 근처를 걷다가 발견한 곳으로 한 번에 저희 두 사람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건물 2층에 있는 곳이었는데 출입구 앞에 세워져 있던 입간판에 있던 양갈비가 굉장히 맛있어보였거든요. 네이버 리뷰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저희는 5시 반 이른 시간에 가서 다행히 예약을 하지 않았는데도 바로 자리 안내를 받았어요. 창가 쪽 자리는 대부분 예약석이어서 안쪽에 남아있는 2-4인용 테이블 몇 개 중 원하는 곳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한강진역 맛집 그릴도하에서 저희가 앉은 자리에요. 출입구 바로 앞이었지만 출입구 쪽에 꽃장식이 있어서 찬 바람도 막아주고, 나름 분위기가 좋았어요. 창가쪽에 평일 오후부터 모임 중인 테이블이! 친구와 둘이서 부럽다며ㅎㅎㅎ 일 안하고 살고싶다~ 로또 당첨되고 싶다~ 시덥잖은 얘기를 나눈 후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한강진역 맛집 그릴도하는 숯불 스테이크 전문점이에요. 양갈비 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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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비나의 멀리 떠나고 싶을 때
    블로그 주소 바꾸지 말 걸 그랬나...

    블로그 주소를 blog.naver.com/bambina_trip 으로 바꿨다. 그 전까지 주소에 네이버 아이디가 나왔는데 네이버 아이디를 초등학교 때 만든거라서 아이디가 스스로 약간 부끄러운게 있었기 때문인데. 대부분의 유입이 네이버에서 들어왔기 때문에 바꿔도 상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단순한 나를 원망한다... 나는 블로그를 10년 넘게 하고 있었고, 그만큼 내 예상보다 내 블로그는 외부에 많이 링크가 되어 있었다. 심지어 나는 내 블로그 본문에도 다른 글의 링크를 많이 넣었드랬지... 이렇게 나는 내 블로그 본문에 들어 있는 내 블로그 링크를 바꾸는 작업을 시작했다... 웰컴 투 노가다... 하루에 갑자기 많은 양의 블로그글을 수정하면 검색에 악영향을 미친다는데.. 맞나요? 네이버?ㅠ.ㅠ tmi. 회사에서는 신규 런칭한 서비스 도메인 바꾸는거 반대해놓고, (위에 말한 여러가지 이유로) 지꺼는 장단점 길게 생각 안하고 후다닥 바꿔버린 바보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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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비나의 멀리 떠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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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여울문화마을 오션뷰 카페 더레이지캣

    1박2일 부산 여행의 마지막 날, 마지막 일정은 흰여울문화마을이었어요. 여태까지 부산 여행을 갈 때마다 흰여울문화마을은 항상 혼자 갔었는데요, 이번에는 처음으로 혼자가 아닛 여럿이서 함께 가서 북적북적 즐기고 왔습니다. 이곳에 갈 때마다 항상 그때그때 새로운 오션뷰 카페를 가는데요, 이번에 갔던 흰여울문화마을 오션뷰 카페는 '더레이지캣'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이때 일행이 '빙수'에 꽂혀서 빙수를 팔면서도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카페를 찾다가 발견했어요. 더레이지캣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 222-2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 222-2 매일 11:00 ~ 20:00 051-404-1323 저희는 광안리에서 아점으로 해장국을 먹고, 택시를 타고 부산 영도 흰여울문화마을로 왔어요. 차가 다니는 도로에서 흰여울문화마을 오션뷰 카페 더레이지캣으로 들어가는 입구로 가려면 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야되는데요, 이건 흰여울문화마을 자체가 경사가 있는 언덕에 만들어진 마을이라 그렇고요, 절영해안로 쪽에서 보면 루프탑 포함 총 4층짜리 건물입니다! 4층짜리 건물이 본관이고 1층에 카운터가 있고요, 1층에서 밖으로 나오면 작은 건물이 하나 더 있는데 이곳은 흰여울문화마을 오션뷰 카페 더레이지캣의 별관 건물로 여기에 자리를 잡아도 됩니다. 원래 있던 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카페로 사용하는지라 건물 구조가 헷갈릴 수 있어서 이렇게 지도를 만들어서 붙여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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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비나의 멀리 떠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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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안리 해장국 맛집 흐를류감자탕

    지난 부산 여행 당시 마지막날 아침에 해장을 위해 선택한 광안리 해장국 맛집 흐를류감자탕입니다. 광안리 해수욕장 부근에 숙소를 잡고, 근처에 해장을 할 만한 아침 맛집을 찾아보았는데 생각보다 해장국집이 많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대로변으로 나와서 지하철 금련산역 근처에 있는 흐를류감자탕에서 해장국을 먹었습니다! 오픈 첫 손님이었다는! <광안리 해장국 맛집 / 흐를류감자탕> 흐를류 감자탕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464번길 6 1층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464번길 6 1층 매일 11시 ~ 22시 0507-1348-8661 가게 이름이 독특해요. 흐를류. 한자어 '류'의 뜻이 '흐르다'인데 그걸 그대로 가게 이름에 차용했어요. 2021년까지만 해도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스타벅스가 있는 건물에 있었어서 감자탕집인데도 멋진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가게를 금련산역 쪽으로 이전하면서 오션뷰는 없어졌지만 여전히 맛은 있었습니다. 광안리 해장국 맛집 흐를류 감자탕 매장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작은 놀이방 공간이 있어서 가족 단위로 오기 참 좋을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최근에 간 감자탕집은 대부분 아이들 놀이방이 있었던 것 같아요. 가족 외식으로 감자탕집을 자주 찾나봐요. 가게는 최근에 이전을 해서 그런지 매우 깔끔했습니다. 인테리어가 해장국집이라고 생각되지 않을만큼 모던한 느낌이 강했어요. 해장국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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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비나의 멀리 떠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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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안리 치킨 맛집 꾼닭꾼덕 광안리 드론쇼 명당

    요즘 광안리 드론쇼가 엄청 핫하죠? 그래서 저도 부산 여행 때 광안리에 숙소를 잡고 광안리 드론쇼 명당이자 치킨 맛집인 꾼닭꾼덕에서 드론쇼를 알차게 즐기고 왔습니다! 치킨 먹으며 하루 2번 하는 드론쇼를 모두 즐겼죠! 꾼닭꾼덕 광안점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로61번길 50 주소: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로61번길 50 영업시간: 매일 17:00~01:00, 월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051-757-9952 원래 계획은 광안리 치킨 맛집 꾼닭꾼덕에서 치맥을 하다가 광안리 드론쇼가 시작되기 전에 가게를 나와 해수욕장에 자리를 잡는 것이었는데요, 광안리의 낮과 밤 꾼닭꾼덕에 자리를 잡고 보니 너무 편하기도 하고, 왠지 드론쇼가 잘 보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어서 1회차를 가게에서 봤는데 글쎄...! 정말 잘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저희는 2회차까지 모두 꾼닭꾼덕에서 봤습니다. 광안리 드론쇼 명당 꾼닭꾼덕은 총 3층으로 저희가 들어갔을 때가 6시 30분 즈음이었는데요, 창가 자리가 1층만 남아 있어서 1층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1층도 엄청 잘 보여요! 저희 일행은 총 4명이었고, 저녁 식사 겸 치맥을 하는 것이었기에 후라이드 통닭 1마리(뼈/17,000원), 양념 통닭 1마리(뼈/18,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술이 약한 친구가 마신 하이볼이에요. 하이볼은 한 잔에 9,000원이었고, 레몬, 얼그레이, 자몽, 딸기, 피나콜라다 등 종류가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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