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젤예 라이트 실버푸들 마리의 700일 다른 건 다 놓치고 살아도 이쁜 우리 막둥이 성장일기만큼은 꼬박꼬박 쓰던 개어뭉이었는데 세상에... 6월 초를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기록을 남겨놓지 않았더군. 럴수럴수 이럴 수가!! ㅋ 9월 1일이 두 살 생일인 우리 이쁘니 얼마 전이 또 700일이었지. 몰아서 올리는거라 많은 이야기들이 생략되겠지만 우리 이쁘니의 기록은 소중하니까 6월 중순에 목욕? 아니고 전체 미용을 하러 갔던 날이었네. 마미펫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 164 1층 마미펫 #오산애견미용샵 #마미펫 원장님께서 보내주셨던 사진. 이렇게나 이쁘고 깜찍한 모습들을 폰 안에 넣어놓고만 있었다니! 특히나 혀빼꼼 사진은 미치도록 귀여운 라이트 실버푸들 마리양. 태어날 때부터 워낙 눈이 큰 아이라고 했었지. 미용 스타일에 따라 좀 차이가 있긴하지만 날이 갈수록 눈이 더 커지는 것 같애. 보고 또 봐도 미치도록 이쁜 우래기 2개월 퍼피 때 모습 지금도 넘넘 이쁘고 사랑스러운 내 새꾸지만 가끔 이 깜둥이 시절이 그립기도 해. 정말정말 작고 여린 아이여서 만지면 으스러질까 불면 날아갈까 그리 조심스레 애지중이 키웠던 아이. 2개월 퍼피 때의 몸무게가 900g쯤일 때 안고 왔었는데 2살 생일이 다가오는 지금 1.8~9kg 역변없는 #실버푸들 이었음은 물론이고 몸무게까지 대표님께서 예상하셨던바 고대로 성장해 준 #타이니실버푸들 김마리. 다시 6월 중순의...
31#실버푸들 마리의 견생 19개월 차가 시작되던 날 아침에 눈 뜨자마자 미용실행~ 자다 일어나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며! ㅋ 그것도 목욕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미용을 하는 날이라 엄마랑 오~~래 떨어져 있었던 날이었지. 하고 싶은 스타일이 있어 계속 코트를 길렀었는데 너무 축축 처지는 느낌이라 다시금 말쑥하게 다듬었던 날. 동글동글해진 깜찍해진 우래기. 요런 #푸들미용스타일 을 마리 아부지가 참 마음에 들어하셨다는. 엄마는 #마미펫 #포토존 에서 사진 찍지도 못하고 왔는데 원장님께서 여러 장 찍어놨다가 전송해 주심. 같은 장소에서 같은 아이를 찍어도 누가 어떻게 담아내느냐에 따라 그 느낌이 다르다는 것이 참 신기하지~ 다소곳~ 하게 귀엽고 사랑스럽개 ^^ 3월의 첫날이자 실버푸들 마리의 견생 19개월 차가 시작되는 날이었는데 오랜만에 전체 미용은 상당히 피곤한 일이었단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녹다운. 베개랑 한 몸이 됐었던 김마리. 그나저나 왜 뭘 해도 이렇게 이쁜거냐구!! 이틀 뒤 였던가~~~ 엄마가 베개를 구스로 바꿨지. 좋은 건 어쩜 그리 귀신같이 아는지 마랴마랴. 녀석 쓰던 베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쓰던 거 안 쓰고 꼭 새 거 좋은 것만 쓰더라~ ㅋㅋㅋ 우리 집 일대장. 우리 집 최고의 상전님하. 셀프 관리하는 댕댕이 실버푸들 마리~!! ㅋ 언니랑 오빠가 겨울 방학 동안 #필라테스 의 세계를 경험했기에 그 느낌 오래도록 유지하고...
40#실버푸들마리 의 견생 17개월 차가 시작된 2022년 1월이다. 태어난 지 #491일 16개월 3일째 되던 날의 목욕 데이였고 김마리는 외출을 한다. ^^ 샵에 가는 날이에요~라고 얼굴에 적혀있으니 ㅎㅎ 그러고 보니 이 아이 첫 미용을 맡기던 때부터 엄마는 스벅에 있었네. 이번 #목욕데이 에도 마미펫에 아이 맡겨놓고 엄마는 카페에 자리를 잡고 앉아 신상 음료인 #돌체블랙밀크티 를 마셨다고 한다. 요거 은근하니 좋더만 텁텁함도 없고 밀크티라 제법 든든함도 있고 맛있었어 ^^ 밀크티 마시며 새해 플랜을 짜고 있었지. 건강에 대한. 시간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과 방향. 열심히 이것저것 서칭을 하고 있는데 원장님으로부터 날아든 카톡 마지막 테이블 샷이 날아들었고 곧장 아이를 데리러 가야 한다 ^^ 엄마가 가야 비로소 사진을 찍는데 이날은 먼저 찍으셨다고 그리고 한 장 건졌다고 너~~~무 좋아하시던 원장님 ㅎㅎ 빕도 넘나 깜찍스럽고 러블리한 핑크 배경도 사랑스럽고 역시 댕댕이 #포토존맛집 #마미펫 엄마와 원장님 두 사람한테 미용의 완성은 사진! ㅋㅋㅋ 엄마가 왔으니 이제 제대로 찍어보자며 빗질하고 이쁘게 다듬기. 그러거나 말거나 메롱 날리는 울 아가씨 ㅋ 그 포토존이 아니라 엄마한테 안기고 싶은 마음만 간절한 아이. 그나저나 눈이 왤케 커 마리야?? 엄마 보기에만 그런 것이 아니라 엄마 다음으로 이 아이의 변화에 민감하신 우리 원장님 보시기에...
32김마리 전체 미용을 하러 가는 날이었다. 불과 2주 전... 샵목욕 하고 얼굴도 다듬고 왔는데 이 아이 먹는 게 살로는 전혀 가지 않고 전부 털로만 다 가는 거지~ 자라도 너무 빨리 자라 샵 가는 날 다가오면 덥수룩... 꾀죄죄... 암튼 저런 꼬질이를 맡겨놓고 엄마는 시내에서 일을 하나씩 처리하고 3시간을 훌쩍 넘겨 원장님께 전화를 받고 아이를 데리러 갔다. 엄마랑 떨어져 있는 사이 스파 하는 모습이랑 미용하는 중간중간의 모습을 남겨주시는 원장님. 실버 #푸들 김마리 전체 미용하는 날이니 테이블 샷을 빼놓을 수 없었다며 마무리샷을 요로코롬 이쁘게 남겨주셨더군. 같은 아이가 맞습니다 맞고요~ ㅋㅋ 3시간 30분의 기적이 만들어낸 비포 & 애프터 돈 쓰고 기분 좋은 날은 이런 날밖에 없을 거야 ㅎㅎㅎ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엉뽕이지만 #푸들미용 에서 빠지면 섭섭하지 넘나 러블리하니까!! 치명적인 뒤태는 물론 옷빨까지 살려주시는 엉뽕이라 결코 포기할 수 없다는!! 이번에는 다리 라인을 일자로 매끈하고 깔끔하게 겨울이라 옷 자주 입어야 하니 이번에 전체 미용을 하면서는 다리랑 가슴 부위 털 엉킴 없도록 가위 컷을 이쁘게 해 주셨다. 오호~ 단정해 ^^ 다음 전체 미용할 때는 A라인 할 수 있을까? 엄마가 평소 관리를 잘 해 줘야 할 텐데 요즘 푸들 미용에서 다리를 물방울 라인으로도 많이 잡던데 고런 것도 한번 해 보고 잡네~ ㅎㅎ 체구는 작...
24뉴히어로 출신 #실버푸들 중에서도 유난히 이뻤던 아이. 마리 하부지께서 팬더의 눈망울을 그대로 물려받은 어마어마한 미모를 가질 어메이징한 구성의 귀한 손녀딸이라 그리 말씀하셨던 녀석이었지. 태어날 때부터 눈은 왕방울만했고 짧뚱하고 귀여운 몸매에 모량은 또 얼마나 풍성했던지. 2개월 그 무렵부터 이미 너무너무 깜찍하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토이실버푸들 이었기에 엄마를 아주 여러날 몸살을 앓게 하고서 품에 안겼던 ㅎㅎ 어제 오늘 우리 꼬맹이 어린 시절이 유난히 생각이 많이 나고 추억이 새록새록이라 이쁜 꼬맹이 시절의 사진을 자꾸 들춰보고 있었네. 저 빵실한 궁딩이 깜찍스런 뒷태를 어쩔거냐구!!! 참 드라마틱한 변화와 성장을 보여주는 실버푸들... 다음 달이면 한 살 생일을 맞게 되는데 날마다 이쁜 아이가 생일 다가오니 더더 이뻐지고 있는 요즘이라지. 우리 꼬물이가 벌써 1살이 되는구나... 김마리의 목욕 데이~!! 애견미용샵에 가기 전에 집 목욕을 한번 시켰어야 했는데 여름 휴가다 아부지 생신이다해서 시기를 놓쳤던 개어뭉. 얼굴만 닦아주며 겨우겨우 버티다가 목욕한지 2주를 훌쩍 넘겨 샵 목욕을 갔던 날이었네. 목욕 마치고 돌아오는 길. #마미펫 원장님께서 마리 사진 보내주시고 이번에는 #실크팩 으로 보습해 주셨다고 ^^ 이 아이 먹는게 다 털로 가는건지 모량이 더 풍성해졌다 하시며 늘 이 아이 맡아서 관리해주시는 원장님도 놀라움을 금치 못...
17날씨가 부쩍 더워진 6월 요즘은 언니. 오빠 아침 챙겨주고 나면 곧장 막둥이랑 산책을 나선다. 보미는 아기 때부터 지독한 집순이였다지. 회귀 본능 늠나 충실한 아이라 산책을 나가도 짧게 한 바퀴 뺑 돌고 나면 다시 집으로 돌아와야 하는 아이. 지금도 역시 바깥 산책을 즐기는 스타일이 아니다. 최근엔 아이들 거처가 안방이 됐는데 방에 있다가 거실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는 아이고 별이는 밖에 산책 좋아하는데 날씨 더워진 이후로 해 떠있을 때 나가면 그늘 찾아 몇 발짝 움직여서는 그대로 딱 버티고 엎드려 버린다. 야간에나 움직일 수 있는 타입 ㅋㅋ 덕분에 요즘은 요 이쁜 녀석이랑 힐링 타임을 많이 가질 수 있다지. 엄마랑 눈맞춤하고서 요렇게 환하게 웃어주시니 너랑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엄마는 힐링이지. 실버 푸들의 성장이란 것이 내 눈으로 지켜보면서도 참으로 신비롭다. 새까만 솜뭉치를 안아온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자라 이리 고운 숙녀가 됐으니... 참 꼬질하고 몬나니였던 그 원숭이 시절도 넘나 그립고 지금도 모색 변화는 진행 중이지만 상당히 많이 밝게 클리어 되고 있는 아이. 지금도 이렇게 눈이 부시게 이쁜데 실버 푸들로의 구성이 완벽하게 갖춰진다는 두 살 생일 즈음이 되면 이 아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안 되는.... ㅎㅎ 아련 터지는 눈매 하며 늘어가는 애교에 이제는 눈치 백단 여시가 되어 설랑은 곧 엄마랑 말도 하게 ...
34견생 9개월 차 #토이실버푸들 마리. 2월에 #실버푸들 베넷 미용을 했었고 그 이후로는 샵 목욕 가는 날 얼굴 조금씩 다듬고 위생 미용 정도만 하며 지내왔는데 우앗~! 미용한지 3개월을 꽈악 채웠더니 완전 털찐애가 되어버렸다 ㅋ 이쁜 하네스가 털에 묻혀 보이질 않음 ㅎㅎ 그런데다 오빠 병원 입원해 있는 동안 엄마가 조금 신경을 못 써 줬더니 다리랑 귀 뒤까지 털이 마구 엉키고 난리. 지난번 샵 목욕 갔을 때까지만 해도 이쁘기 관리 잘 해 준다고 원장님께 칭찬받고 온 개어뭉이었는데 잠깐 신경 못 써 준 그 며칠 사이 완전 상그지가 되어버린 ㅋㅋ 워낙 모질이 약하고 가느다란 실버푸들이다보니 엉키는 것도 진짜 순식간이더군. 울 막둥이 샵 가는 날짜랑 시간은 이제 딱 정해져 있는데 세젤예가 상그지로 변해버린 이번에는 목욕 데이 대신 전체 미용하는 날로 잡았다. 이런 루틴도 익숙해지니 엄마가 마리 샵 간다고 준비를 하고 있으면 녀석도 이미 아는 눈치다. 분명 따라나서긴 해야 하는데 살짝 우물쭈물 뒷걸음질을 쳐 본다. 눈치 백단 여시 ^^ 차 멀미가 넘나 심했던 아이. 차에 타기도 전에 지하주차장만 내려가도 침을 뚝뚝 흘리며 긴장을 하던 녀석이었는데 그것도 횟수가 반복되다 보니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숙해진 듯. 차에 타면 자세 잡고 잘 준비를 하는데 이번에는 세상에나... 가는 동안 쩝쩝 여러 번 하긴 했어도 침도 거의 안 흘리며 도착을 했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