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푸들
39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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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실버푸들 마리 8월 일기

엄마 눈에는 여전히 아기 같기만 한데 벌써 36개월을 꽈악 채운 토이푸들 성견 마리. 36개월을 시작하던 8월의 첫날을 샵목욕으로 스타트했었네. 8월을 맞아 새 단장한 마미펫 포토존도 김마리가 첫 테이프를 끊었던 날. 엄마 도착 전에 원장님께서 요렇게 깜찍스러운 사진을 남겨주셨더라는. 8월 초, 한참이나 떨어져 있던 김오빠가 돌아오고 이래저래 정신없이 보냈던 시간들. 먹는 것이 죄다 코트로만 가는지 그 사이 털이 무럭무럭 자라났고 원장님 여름휴가로 미용이 한 주 미뤄져서 털찐 꼬질이로 지냈던 한여름. 바쁘고 정신없던 사이 추가 접종도 하러 갔었구나. 털이 찐 상태여서 그랬는지 김마리 태어나서 처음으로 몸무게가 2kg이라는 숫자를 봤던 날. 물론, 고 때 잠깐이고 다시 1kg대로 내려오긴 했지만 토이푸들 김마리 견생에 딱 한 번 찍어봤다며. 2킬로!! 늘 여리디여린 공주님으로 사는 녀석인데 병원에서 주사 맞을 때만큼은 다른 모습. 주사 2방을 맞는 동안 찡 소리도 한번 않고 눈도 깜짝 안 한다지. 쬐끄만 녀석의 놀라운 배짱 덕분이었는지 의사선생님은 물론 간호사샘도 딱 한 번 갔던 마리 이름이랑 성격까지 또렷하게 기억해 주셨더라고. 저럴 때 보면 상당히 담대한 성격을 가진 토이 실버 푸들이기도. 뭘 어떻게 해도 수습 안 되던 답답했던 시간. 용케 잘 참기는 했지만 눈에 안 띄는 곳은 많이 엉키기까지 ;; 손꼽아 미용하는 날을 기다릴 수밖...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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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월차 토이 실버푸들 성견 마리

세젤예. 세젤쁨. 세젤귀 토이 실버푸들 마리 태어날 때부터 독보적인 미모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아이. 원숭이 시기를 거치고 배넷 미용을 하던 때부터 김마리의 미용 스타일은 캔디컷이었지. 매일 보는 녀석이라 늘 비슷한 모습으로 기억하는데 마리의 하루 썸네일 모아보기를 해 봤더니 다른 듯 같은 아이가 많네??? ㅋㅋㅋ 다른 건 몰라도 이 아이 성장일기만큼은 빠뜨리지 않고 기록을 하겠다 했었는데 30개월 넘어가면서부터 슬슬 풀어지기 시작하는 개어뭉. 5월 사진은 거의 대부분 사진 폴더 속에 고이고이 묻혀있어 우리 쪼꼬미 33개월 기록은 건너뛰고 벌써 34개월 차가 되셨음. 34개월 차를 살고 있는 토이 실버푸들 김마리. 오랜만에 몸무게 재 봤는데 변함없이 1.9kg 7개월 그 이후로 늘 항상 똑같은 몸무게. 아이들 먹는 거랑 영양제 등은 나름 신경을 써서 그런 건지 정기검진. 추가 접종 이외에는 병원 찾는 일 없이 잘 지내주는 아이들. 그저 고맙지. 우아 우아한 모습이 잘 어울리고 또 이뻐서 하이바 사이즈를 키웠었지. 귀머리도 제법 길게 유지를 했었는데 지난번 샵 목욕 갔을 때가 한계였더만. 워낙 실키하고 가느다란 모질이지만 모량 빵빵하고 코트에 힘도 있는 편이어서 뽕실한 볼륨 유지하는 편이었는데 너무 길어지니 역시 관리가 안 되더라고. 눕고 갈라지고 난리가 아니었는데 2주일을 참느라 혼났네. 블로그에서 알게 된 댕댕이 이웃들을 만...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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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월차 토이 실버푸들 성격까지 이쁜 마리

그 언제나 오늘이 가장 이쁜 아이 김마리. 2월의 시작과 동시에 벌써 29개월 차 으른이 토이 실버푸들이 됐네. 요즘 엄마가 바쁘다는 핑계로 우리 꼬맹이 이쁜 모습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훨씬 덜했고, 기록도 너무 뜸했잖아. 컨디션 안 좋아서 한 주 미뤘던 목욕하고 나니 요렇게나 이뻐진 아이. 사진을 안 찍을래야 안 찍을 수가 없었네. 이번 달부터는 다시 열심히 기록하기!! 하루하루가 더해갈수록 더 영민해지는 토이 실버푸들 마리. 참 온순하고 예쁜 성격을 가지고 태어난 데다 스스로가 귀한 존재임을 인지하고 있는 아이. 성견이 된 이후로는 더욱 의젓해졌지. 이제는 샵에 갔을 때도 엄마가 녀석을 내려놓고 가지만 얼마쯤 지난 후에 온다는 사실을 알지. 궁뎅이 붙이고 앉아 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는 여유까지 생겼더라. 어찌나 기특하던지. 3주 만에 샵 목욕 가던 날. 갈 때는 완전 꼬질이였는데 집에 올 때는 완전 뽀사시. 이쁘니로 변신을 해서 왔다지. 얼굴 다듬을 때의 영상을 찍어서 원장님이 보내주셨는데 이렇게나 의젓할 수가 없어. 엄마 앞에서는 마냥 어리광만 부리는 막둥이인데 밖에서는 또 이렇게 멋진 마리란 말이지. 영상을 보고 또 돌려봤지. 그렇게나 흐뭇할 수밖에 없는 엄마 마음. 영민하기 그지없는 데다가 성격까지 이쁜 실버푸들. 이 아이 사이즈로만 봐서는 토이푸들이 아니라 타이니 푸들이 맞는데 이런 행동 보면 전혀 토이 같지 않잖아. 이렇...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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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실버 푸들 미용 지금이 젤 이뻐

실버푸들 마리, 11월의 시작과 동시에 27개월 차에 접어든 토이푸들 김마리.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순간도 이쁘지 않은 날이 없었던 아이라 생각했는데, 요즘 가끔 옛날 사진 보면 이런 흑역사가 있었나 싶기도 하다지. 그럼에도 불구하노 그때나 지금이나 엄마 눈에 씐 콩깍지는 여전해서 볼 때마다 이쁘고 사랑스러운 내 새꾸. 2살 생파 이후의 이쁨을 제대로 남겨놓지 않았더라고. 그리하야 이번 포스팅은 9월부터 지금까지 토이푸들 마리의 미용 스타일 모음집이 되겠네. 조금씩 다른 모습의 푸들 캔디컷 모음! 9월 13일 +743 입금 전. 후의 이 명백한 차이 무엇!! 목욕만 했던 날이었는데 이날은 유난히 빨리 끝이 났었지. 이마트 잠깐 들렀다가 선물 받은 깁콘으로 스타벅스에서 음료 한잔하려고 앉았는데 카톡이 왔지. "마리 데리러 오세요~" 이날 원장님이 찍어주신 이쁜 우래기. 녀석도 이날 목욕이 빨리 끝나서 좋았던 모양이지. 사진 촬영에 협조를 잘했네. 10월 4일 +764 다른 이상이 없었더라면 9월에 한 번 더 목욕을 하러 가야 했었는데 엄마가 허리를 삐긋하는 바람에 움직임이 불편한 채로 여러 날을 보냈지. 어쩔 수 없이 이 아이 샵가는 날도 미뤄졌고 완전 털찐 복슬갱얼쥐가 된 실버푸들 마리였네. 목욕이 미뤄진 대신 10월에 샵 가던 날은 실버푸들 마리의 전체 미용으로 예약을 잡았고 이날 엄마는 김마리의 분위기 변신을 시도했다는....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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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실버푸들 성견 Mari의 23개월

억수 같은 비가 쏟아져 내리기를 여러 날. 이후로도 내내 찌푸리고 흐린 날씨였는데 오랜만에 쨍한 아침이었지. 엄마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1주일이 미뤄진 마리의 목욕 데이. 아침 산책 가볍게 한 후 집에 들어와서 잠깐 눈도 붙였고 샵으로 향해야 하는 시간인데 너무 편하게 늘어진 거 아님? ㅋ 목욕 시기가 훌쩍 지나버려서 세상 꼬질한 모습이지만 그래도 엄마 눈에는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내 새꾸. 꼬질이 탈출하러 갑시다~!! 딱 한 주 미뤄졌을 뿐인데 이번에는 엉킴이 무척 심했단다. 모량도 많은 녀석인데다 실버푸들이라는 견종의 모질이 워낙 약하고 가늘기 때문에 관리가 쉽지 않아. 특히나 이번에는 다른 때랑 다르게 코트가 자꾸 뭉치는 바람에 집에서 브러싱을 한다고는 해도 볼륨이 살지도 않고 자꾸 뭉개지더라고. 저리 자꾸 뭉치고 엉키니까 목욕하러 가기 전에는 브러싱할 때 유독 싫은 티를 팍팍 냈었지. 심지어 이 눈치 빠른 똑순이가 목욕하러 가던 날 알고 있었던 거야. 얼마나 엉킨지를... 엄마는 그 정도를 확실히 알지는 못했지만 녀석은 알고 있었더라고. ㅎㅎㅎ 보통 엄마랑 차를 타고 움직이면 카시트에 얌전히 있다가도 파킹을 하면 잽싸게 빠져나와서 엄마 무릎으로 와서 내릴 준비를 하는데 이번에는 카시트 안으로 몸을 숨기더니 딱 버티고 나오지를 않더라고. ㅋㅋ 엉킴이 많으니 힘들 거란 거 미리 짐작을 했고 내리지 않겠다고 버텼던 것. 이런 ...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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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실버푸들 마리 :: 생일맞이 미용

#세젤예 #세젤귀 내 새꾸~♥ 우주최강 #토이실버푸들 마리양의 첫 생일을 앞두고 진즉부터 생일맞이 준비를 하던 개어뭉이었다. 여름휴가 기간 동안 연락이 안 됐던 이모 덕분에 #돌드레스 는 두 벌이 됐고 ㅋ 일주일도 전에 개언니가 축하 케이크도 주문을 했고 생파랑 촬영에 쓸 소품들도 미리 도착을 했었지. 오마이 세젤예의 생일 준비 그 마지막은 이 아이 미용이었다. 털찐 모습도 이렇게나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실푸여신 이라는 이름이 있는데 이런 모습으로 생일을 맞을 수가 있나~ 털찌고 꼬질해도 넘나 깜찍한 내 사랑스로미~♥ 실버푸들 김마리는 미용한 당일보다 그 다음날이 더 이쁜 아이라지. 왜 때문인지 알 수는 없으나 암튼 당일보다 다음날이 더 반짝반짝 빛나는 ^^ 그리하야 생일 전날을 전체 미용 데이로 일찌감치 잡아뒀었다. #마미펫 도착~!! 자주 가는 곳이라 이제는 너무 자연스러운 이 아이. 미용 전에도 여기가 녀석 자리. 목욕이나 미용 마치고 나서도 여기 앉아 엄마를 기다리는 녀석이라지. 이날도 들어가자마자 쪼르르~~~ 달려가서는 곧바로 착석! ㅋ 신상 케이프가 있길래 입금 전/후 비교샷을 남겨보겠다며 꼬질이한테 케이프를 두르고 사진을 박아둠 ㅋㅋㅋ 지. 못. 미 엄마가 결코 울 마리 안티는 아닌 거 알지? 이 어여쁜 케이프가 푸들 미용 마치고 난 이후의 마리한테 을매나 잘 어울릴지 기대 만발 ^^ #오산애견미용샵 마미펫 안방마님 복순...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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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실버푸들 마리 :: 베넷미용 하던 날~♥

5개월 차에 접어든 #토이실버푸들 마리 처음 데리고 올 때만 해도 진짜 너무 작고 여린 아가여서 만지기조차도 겁이 날 정도였는데 이제는 언니들이랑 나란히 노즈워크 할 정도로 쑤욱 자라난 #개린이 가 됐다지. 5개월 차 접어들면서 유치가 빠지기 시작한 우리 막둥이 엄마랑 터그 놀이하던 날 처음으로 유치가 쏘옥 빠졌었지. 우리 이쁜 막둥 유치 빠진 거 확인한 거는 지금까지 2개!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녀석인데다 성격까지 최고로 좋은 이 아이. 보고 또 봐도 그저 사랑스럽고 이쁘고~ 눈물이 쉽게 잡히지 않아 얼굴이 꼬질이가 되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넘나 이쁜 내 새꾸~ 마리 어뭉이 밥은 안 먹는 한이 있더라도 마리 브러싱은 절대 빼 먹는 법이 없을 정도로 베넷 털 관리 잘 해 주고 있었는데 마리 하부지 말씀이 지금 시기쯤에는 베넷털 잘라줘야 코트에 힘이 실린다 하신다. #푸들맘 으로는 여전히 초보인지라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또 모르고 있었는데 알았으니 또 가만있을 수 있나... 당장 샵을 알아보고 예약을 했다는! 미용하러 가던 날 아침의 마리. 있는 대로 꼬질한 모습이었지. 토이 실버 푸들 마리의 까만 코트를 마지막으로 보는 것이었기에 샵으로 출발 전 사진은 몇 장 남겨두고~ 실버푸들 마리를 내 품에 안을 때부터 이 아이 미용을 하게 되면 찾고 싶었던 샵이 있었는데 아직 마리는 차멀미를 하는 터라 안타깝게도 멀리 움직일 수가 없다....

2021.02.16
19
토이 실버푸들 마리 100일~♥

2020년 12월 9일. 2020년 9월 1일에 태어난 토이 실버푸들 마리의 백일이었다. 정작 요 더데이비포 앱에는 큰 아이들 생일은 없고 우리 개딸들 생일만 기록되어 있다는 ㅋㅋ 아침에 눈을 떴는데 갑자기 그래! 백일이니까 백설기를 쪄야겠다 싶다. 쌀가루 꺼내고 블루베리 듬뿍 넣어 귀하고 소중한 우리 막둥이의 백일떡을 찌기로 한다. 보미 100일. 별이 200일 그때는 떡 만들 생각은 전혀 안 나더만 내리사랑이라고 막둥이가 이쁘긴 이쁜가 보다 ㅎㅎㅎ 미니미니한 떡시루에서 꺼낸 백설기~! 두 개를 포개어 얹고 #백일케이크 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성형을 시작한다. 처음에는 꽃무늬 리본을 둘러서 만들 생각이었는데 리본 상자 꺼내서 만지작거리다 보니 처음 의도와는 전혀 다른 컨셉으로~ ㅎㅎ 케이크 아래 놓은 소서 때문에 분위기가 급반전 된 건지도 ^^ 암튼 이 세상에 단 하나~! 마리를 위한 #엄마표 #떡케이크 가 완성이 되고 엄마가 만든 세젤예 토이 실버푸들 마리의 백일 케이크랑 미리 주문해 뒀던 #마이펫파티쉐리 요거트 케이크 마리의 백일 파티 준비 끝! ^^ 우리 아가들이 마이펫 파티쉐리 산양유 트릿을 넘넘 좋아해서 케이크도 여기서 골랐는데 요거 진짜 늠나 귀욤뽀짝하게 이쁘고 사랑스럽다. 우리 마리는 엄마가 마흔 넘게 살면서 받았던 생일 선물 중에 가장 소중하고 귀하고 고마운 선물이었지. 진짜 거의 백날을 기도하다시피해서 내 품에 안...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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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실버푸들 마리 +99일 :: 4차 예방접종

2020.12.08 토이 실버푸들 마리의 견생 99일차 오늘도 아침부터 인형이 인형을 가지고 논다. 그러다가 엄마가 "마리~!" 하고 부르면 재미나게 놀다가도 엄마 부름에 즉각 반응을 해 준다지. 마리 아부지는 이게 잘 안 먹혀서 약간 서운하실 때도 있단다. 처음 마리가 집에 왔을 때 그 작은 꼬물이가 이뻐 죽겠는데도 불구하고 마리 이뻐하는 거 들키면 큰 녀석들이 스트레스 받아한다고 일부러 무심한 척했던 거였는데 마리는 또 그게 좀 서운했던 모양. 오빠든 언니든 한참만에 눈에 보이면 일단 발라당 뒤집어 눕기부터 하는 애교쟁이가 아빠한테만큼은 좀 덜한 것이 가끔 서운할 때도 있단다. 점차 나아지겠지만... ^^ #살아움직이는인형 마리. 토이 실버 푸들이라지만 토이 중에서도 토이가 되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는데 그래도 이번에 4차 접종 가서 몸무게 재어보니 200g이나 늘었더라. 쪼꼬만 녀석이 행동은 얼마나 민첩하고 빠른지 우다다다~ 달리기도 언니들만큼 빠르고 힘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는 우주 최강 꼬물이라는 한창 이빨이 간지러운 시기를 지나는 녀석이라 보미 아가 때 엄마가 처음 사 준 장난감을 꺼내줬더니 마리보다 큰 녀석들이 더 애착을 보인다. 둘이 놀 때는 쳐다도 안 보더니 마리한테 꺼내주니 또 시샘을 한번 부려보는 거지 ㅋ 다 큰 녀석이 꼬물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으니 참 새삼스럽다. 그러면서 처음 요 장난감 쥐여줬을 때가 떠오르고...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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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실버푸들 마리 +81 :: 첫 집목욕

#토이실버푸들 마리양 집에 온 지 12일째 되던 날. 처음으로 엄마 손에서 집목욕을 하기로 한다. 아이들 샴푸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 있었지만 모질이 얇고 피모가 약한 실버푸들 마리를 위해 #스피나샴푸 를 다시 구입했다지. 컨디셔너는 충분한 설명이 없어서 그냥 물에 풀어서 쓰면 되는 제품인 줄 알았는데 디탱글 스프레이였던 ㅡ.ㅡ #스피나 제품이 기존 사용하던 것보다 향은 훨씬 내 취향에 맞는 편이라 그래도 만족. 요거는 두고 컨디셔너 다시 구입해야겠다. 털이 있을 때도 작고 작았지만 물에 적셔놓으니 더 작고~ ㅎㅎ 요 신통방통한 쪼꼬미 공주가 세상에 목욕한다고 물을 받아놨더니 녀석이 먼저 냉큼 들어가더라는. 스파 좀 해 본 댕댕이라 이거지? 따땃한 물속에서 느긋~하게 샴푸하고 깨끗하게 샤워했고 드라이도 어찌나 얌전하게 잘 하던지. 다만 얇은 모질인데다 모량까지 워낙 많다 보니 아이는 잘 참더만 엄마가 땀이 나더라 ㅋ 꼼꼼 브러싱 하고 싶었지만 집목욕 처음인데 시간 너무 오래 끌면 스트레스 받을까 봐 대충 빗기고 한숨 재웠지. 자고 일어났는데도 그 미모는 어디 가질 않고~~ 동글동글 몸매까지 넘나 사랑스런 이 아이. 이쁘게 성장하는 하루하루를 보는 것이 정말이지 개어뭉한테는 크나큰 축복~!! 우리 마리 하이바도 넘 멋지잖아!?! ㅎㅎ 사랑스럽고 깜찍하고 예쁘고 세상 모~~~~든 이쁜 수식어를 다 갖다 붙여야 할 것 같은 녀석. 정말이지 ...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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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히어로 출신 토이 실버 푸들 :: 마리에요!

봄별어뭉이 #토이실버푸들 의 매력에 꽂힌 것이 올해 7월 말쯤... 보미가 온 이후로 댕댕이 인친들이 생겼고 수많은 아이들 중 유독 그 실버 푸들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실푸의 매력에 꽂힌 이후부터는 다른 견종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음 ㅋ 그리고 보미 동생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이후부터 정말 열심히 이쁜 아이들을 찾아보게 됐고 정말이지 내가 다시 새 식구를 맞게 된다면 반드시 #뉴히어로켄넬 의 아이들 중 하나를 반드시 품고 싶었다. 그러나 하늘의 뜻은 그게 아니었더군! 보미 동생으로 실푸가 아닌 별이를 맞게 됐었지. 올해 갑자기 식구가 둘이나 늘어 여섯이 되었으니 그쯤에서 더 이상 아이 욕심은 접어야 했음이나 그게 죽어도 포기가 안 되더라. 안 되는 줄 알면서도 들여다보고 있고 마음이 쏠려있고 애간장이 녹아내리고... 이제는 내새꾸가 된 뉴히어로의 보석! 이 아이 이전에도 개어뭉의 마음을 앗아갔던 아이가 있었다. 너무 이뻐서 심장이 아프다던 딸아이 말처럼 정말이지 너무 이뻐서 눈을 뜨고 있어도 감고 있어도 내내 그 아이만 눈에 아른거리던... 그 아이의 입양 문제를 놓고 진짜 정말 어렵사리 남편과 아이들로부터 OK가 떨어졌고 연락을 하려던 딱 그 타이밍에 다른 집으로 분양이 되었다는 소식 들었을 때는 진짜 펑펑 울기까지 했었던 1인. 이 아이의 출산 소식에서부터 성장 과정을 쭈욱 지켜보면서는 절대로 이 아이만큼은 놓치고 싶지 않았다.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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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실버푸들 마리 200일 되던 날~♥

2021. 03. 19 #토이실버푸들 마리가 태어난 지 200일 되던 날이었다. 녀석이 백일을 맞던 날은 엄마가 직접 백설기 케이크를 만들고 마이 파티쉐리 #강아지케이크 를 사서 축하를 해 줬었는데 200일은 명장의 케이크로 축하를 했다. 기념사진도 찍고 촛불 후~ 끄고서 블루베리랑 딸기는 마리가 냠냠 ^^ Previous image Next image 우리 이쁜 공주 200일 기념으로 엄마가 하네스를 언니가 튜튜를 선물했다지. 보미는 첫째라고 언니가 옷이며 각종 애견 용품들을 선물했었고 별이 데리고 올 때는 50만 원이라는 거금을 분양비에 보탰었는데 가만 생각해 보니 막둥이한테는 언니가 아무것도 선물을 해 주지 않았더란다. 그리하야 이번에도 거금을 선뜻 내 줬네. 참 고마운 김언니 ^^ 그리고 우리 이쁜 막둥이의 먹는 즐거움을 위해 엄마는 새로운 간식을 선물했지. 사슴 아킬레스~ ㅎㅎ 진짜 오래 씹을 수 있는 간식이었다는 ^^ 아이들은 새로운 간식을 엄빠. 오빠 언니는 피자랑 치킨 주문을 해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토이 실버푸들 마리의 200일 기념 파티를 가졌다지 2020.09.01 대한민국 NO.1 #실버푸들 견사 #뉴히어로 의 보물로 태어난 아이. 멋진 아빠 팬더와 예쁜 엄마 미미 사이에서 귀한 구성을 가진 이 아이가 태어났고 하부지 손에서 두 달 동안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 2020.11.09 엄마 품에 안기게 된 녀석이다. ...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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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숨 쉬는 인형 :: 실버푸들 마리

얼마 전 이 아이 미용을 다녀온 다음날부터였을게다. #실버푸들 로 태어난 녀석이 배넷미용을 하고 대대적인 이미지 변신이 있었는데 두 번째 미용을 하고 와서는 훨~~~씬 더 이뻐진거라. 아가티를 좀 벗어던지고 좀 더 소녀소녀해진 느낌이랄까 ^^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에다가 청순하고 우아한 분위기까지 플러스 새로 포토존 만들어놓고 사진을 찍어보니 우리 이쁜 마리의 자체발광 아우라에 감탄을 하게 되던 개어뭉 그날 이후로 이 아이 데리고 사진 찍는데 단단히 재미가 들어버렸다고 한다. 코봉이 샷마저도 넘넘 사랑스러운데다가 사진 촬영에 또 정~말 협조적이신거라 이쁜 사진 좀 찍어보겠다고 간식으로 시선을 끌게 되면 #포메라니안 두 녀석은 흥분도가 높아지면서 오히려 사진 찍기가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먹을 것 앞에서도 한결같이 침착함을 잃지 않는 이 아이의 경우는~~~ 진짜 살아 숨 쉬는 이쁜 인형이 내 눈앞에 앉아있는 기분? 엄마 손짓에 따라 고개가 살짝 움직이고 시선이 달라질 뿐 처음 자리 잡은 자세 고대~~로 움직임 없이 앉아있어주는 터라 개어뭉은 그저 신기할 따름 ^^ 크나큰 눈망울이 점점 더 커지고 그 깊이를 더해간다 이 이쁜 눈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되는 매직 어디서 요런 이쁜이가 엄마한테 왔냐며! 말티. 요키. 포메를 반려했던 1인 아이들 각각 성격 차이도 있겠고 견종에 따른 특성도 물론 있겠지만 실버푸들... 이 아이들의 유...

202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