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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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 25.02.09 엘리엇 Bye

    My Day 2025.02.09 다들 늦잠 모드라 혼자 조용하게 시작한 아침. 차를 반쯤 마셨을 때쯤 김씨아자쒸가 일어나더라고. 둘이서 아침을 먼저 먹기로 했고 콩나물국밥 당첨~! 운암에 현대옥이 새로 생겼더라고. 밥 먹고 폴바셋 아이스크림까지 사 드림. 부족한 잠 주말에라도 보충해야 한다며 집에 들어와서 잠이 드셨고 나 홀로 운동. 들어오는 길 하늘이 맑고 이쁘더라고. 찰칵~! 90분 꽉 채워 오운완. 엘리엇의 새 주인이 차 가지러 오셨삼. 말끔하게 닦아뒀더니 이쁘지~ 아이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더라. 많이 이뻐해 주고 안전하게 잘 타길 바라 :) 아그들은 육개장이랑 밥 먹었는데 김씨아자쒸는 또 점심으로 짬뽕을 사 달라네 ;; 아니 여기 손님이 이렇게 많았냐며! 테이블 정리하는 동안 기다렸다가 순서대로 들어가서 앉을 수 있었음. 오산짬뽕 맛집 깔끔 칼칼 불티나꼬막짬뽕 오산짬뽕 맛집 세교 불티나꼬막짬뽕 글/사진 /영상 @현 세마대사거리 다이소를 가던 길이었는데 새로 오픈... blog.naver.com 길지는 않았지만 벌써 웨이팅 있는 맛집이 됐더라니. 똥마리가 요즘 또 뭘 잘 안 먹어서 어미 애간장을 태우는 중. 오랜만에 멍푸치노 만들어 보기. 그래도 요건 좀 먹어주더라. 그것도 부드러운 거품 부분만. ㅋㅋㅋ 느 언니들은 가리고 따지는 것 없이 순삭인데 말이지 ;; 열운했던 대딩이. 생맥이 그렇게 먹고 싶다 했지. 땀을 워낙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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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t 25.02.08 아보하

    My Day 2025.02.08 헌혈 다음날은 눈 뜨자마자 레드커넥트 앱 열고 검사 결과 확인하기. ALT. 총단백 이하 모든 것이 정. 상. 김씨아자쒸랑 셋이서 맥도날드. 여러 가지 메뉴들이 거론됐지만 대딩이 입소하던 날 맥모닝 먹었고 해가 바뀌고는 처음이라잖아 ㅋ 따끈한 커피도 좋았고 맥머핀도 맛있었다는. 맛난 아침 먹으며 김씨아자쒸로부터 삼면이바다 초대장을 받은 날. 예약 완료해야 자리에서 일어난다 했거든. 너 좀 강해졌다며 ㅋㅋㅋㅋㅋ 김군의 엘리엇을 형우한테 보내기로. 22년 9월 고 녀석이 처음 형아 차에 오르던 그날 아마 정해진 일이었는지도 ^^ 보내기 전 체크하러 삼천리. 전반적으로 이상이 없는지 봐 주십사 했는데 다 괜찮다 하시더라고. 바테잎만 새걸로 교체하고 마무리. 김군한테는 참 각별했고 애정이 많았던 차였지. 아마 다른 사람한테 넘긴다 했으면 안 보내겠다 했을지도... 형우라면 잘 타 줄 수 있을 것 같으니 대딩이도 OK를 한 듯. 잠깐 점검하는 그 사이 추억 소환을 많이 했었네. 집에 와서 반짝반짝하게 차 닦아놓고 운동하러~ 1시간 10분 걷고. 뛰고 대딩이도 땀 쭈욱 흘렸을 정도로 열운을 했지. 점심시간이었는데 분식집에서 먹으면 어떠냐고. 쫄면이 먹고 싶었던 모양이지. 집에 있던 고딩이도 불러서 함께. 녀석은 카레돈까스. 나는 급 라면이 당기더라고. 라면 세트. 쫄면 세트. 카레돈까스. 모두 합해 21.5 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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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i 25.02.07 헌혈하는 날

    My Day 2025.02.07 바다를 옮겨온 밥상이었다며 황태랑 가리비까지 넣어서 시원하게 국 끓였고 어리굴젓에 감태. 미역줄기도 볶아서 차린 아침. 이너피스 :) 서서히 차가 우러나는 거 가만히 보고 있는 것도 힐링이고 적당한 때를 기다려 첫모금 마셨을 때의 그 향기롭고 부드러움이 감동으로 다가오지. 아침에 맞이하는 반가운 손님. 꽁꽁 얼었을 것 같은데 그래도 열심이더라고. 차례차례 사이좋게 :) 새벽까지 잠을 못 잤다며 힘들어하던 고딩이. 간단하게 아침을 차려줬고 눈길을 뚫고 달려갔지. . 헌혈하러 ^^ 헌혈의집 동탄센터 경기도 화성시 동탄반석로 204 제일프라자 205 헌혈의집 동탄센터 운영시간 월~금 10:00~20:00 토. 일 10:00~18:00 휴게시간 13:00~14:00 전혈 30분전, 혈장 1시간전 혈소판 1시간 30분전 접수마감 (건물 주차장 주차 지원 가능) 레드커넥트로 사전 예약했고 전자문진까지 마쳤지. 대기 중인 사람들도 없어서 곧바로 사전검사. 혈압. 철분 모든 것이 정상이었으니 이번에도 자랑스러운 띠지를 받았음. ㅎㅎㅎ B형 하나만을 제외하고 모두 5일분 미만의 관심 단계더라고. 특히나 A형이 가장 부족한 상태였는데 보탬이 된다 생각하니 뿌듯하지. 베드 3개에 나란히. 고딩이랑 엄마는 전혈을 했는데 대딩이는 이번에 처음으로 혈장을 했다는. 키. 몸무게 등에 따라 다르게 뽑는다던데 건장한 김군은 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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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융건릉 맛집 추천 메주뜰소반 정식

    화성 융건릉 맛집 추천 한정식 전문 메주뜰소반 글/사진 /영상 @현 화성 가볼만한곳 융건릉 융건백설 경기도 화성 안녕동에 위치한 융건릉은 조선 왕실의 능역 제도와 정조의 효심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 blog.naver.com 자랑스러운 우리의 세계문화유산 융건릉. 사시사철이 모두 아름다운 곳이지만 특히 겨울날의 융건백설도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빼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는. 역사적으로도 뜻깊은 유적일 뿐 아니라 산책로도 조성이 잘 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그곳 주변으로 화성 융건릉 맛집들도 즐비한데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곳을 꼽으라면 여기~! 메주뜰소반이라는. 메주뜰소반 경기도 화성시 세자로 461 융건릉에서 도보로 약 500m쯤 무척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SBS. KBS. MBC 방송 3사에 모두 출연한 TV 속 맛집이기도 하다지. 흙으로 지은 집이고 빨간 지붕이 얹혀 있어서 찾기도 쉬운 화성 융건릉 맛집. 워낙 꾸준한 사랑을 받는 곳이라 식사 시간. 특히 점심때 손님들이 많은 편이지. 주차 공간이 다소 부족하다 싶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임시 전용 주차장도 마련을 해 두셨더라고. 여유 있는 주차공간 확보로 훨씬 찾기 수월해진 화성 융건릉 맛집 되시겠다며. 메주뜰소반 영업시간 매일 10:3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6:30 라스트 오더 20:00 예약 전화 031-223-7080 한정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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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u 25.02.06 또 대설

    My Day 2025.02.06 감자계란국 끓여 차려낸 김씨아자쒸 아침밥상. 새송이를 구웠는데 요게 또 엄청 맛있었지 뭐래. 이런저런 양념 많이 넣지 않고 식재료 본연의 맛 살려 조리하기. 버섯이 가진 수분으로 익히고 소금간만 살짝. 그리고 마지막에 올리브오일 몇 방울. 밥 먹은 거 치워놓고 혼자 조용히 갖는 티타임. 더없는 행복이라는. 홀리프티 마지막이라 탈탈 털어봤는데 그래도 양이 좀 모자라. 물을 줄일 수밖에 없었던. 보이반생숙도 괜찮았는데 나는 수선이 좀 더 좋았던 듯. 다음에는 고걸로 사 와야지! 새들이 한참 안 왔는데 아침 일찍 찾아왔더라고. 추워도 너무 많이 추운 거지. 에거~ 베란다 창을 열어보려 했는데 꿈쩍도 안 하더라고. 뿌엥~ 곧 다시 돌아올 텐데... 싶고 마음이 쓰이니 그냥 있을 수가 없더라고. 연장선 연결하고 드라이기 가져와서 꽁꽁 얼어있던 창을 녹였음. ㅋ 그리고 키위 한 알을 놓아줬지. 늦게 일어난 고딩이 아침 차려줬고 잠깐 외출을 하려는데 녀석이 다시 왔음. 더 가까이서 보고 싶은 대딩이가 살금살금. 외출했다 돌아오는 길. 참새방앗간 도리스. 나란히 나란히 채워놓은 디저트가 너모 이쁘니까 찰칵! 이뻐 보이는 건 뭐든 일단 찍고 보는 스타일 ㅋㅋㅋ 얼마 안 남은 원두 곳간 채워야 했고 설 연휴 전에 신상으로 나온 베이글칩은 선물로 받았지. 명절 전에 한 팩 가져다드린 곶감 맛나게 먹었다 하시며 ^^ 베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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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d 25.02.05 좋다 말았

    My Day 2025.02.05 시원 뜨끈하게 콩나물국 끓이고 호박 볶아서 차린 김씨아자쒸 아침상. 좋아하는 루꼴라 듬뿍 담아주고 렌틸콩 플레이크 살짝 뿌려줬더니 한결 근사해진 샐러드 ^^ 점심은 아그들 좋아하는 미도인. 마음껏 시켜보라 했더니 가장 아래에 있는 걸로 ㅋ 곱창 등심 스테이크 L 30.3 역시가 역시다 ㅋㅋㅋ 사이드에 음료까지 한 상 가득 차려 맛나게 먹은 점심! 밥 맛있게 먹었으니 커피도 한잔해야 하지 않겠냐던 고딩이. 카페인 충전이 필요한 것처럼 말했었는데 사이렌오더 넣겠다고 앱을 켜니까 갑자기 메뉴가 바뀌네? 커피는 집에서 내려 먹어도 된다며 말차 크림 프라프치노 ㅋ 졌다 졌어! 사전예약한 S25.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지. 내가 선택한 컬러가 인기가 많다 했거든. 시간이 좀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빠름이었잖아. 기쁨에 들떠 매장을 찾았지. 그런데 말입니다, 책임 소재가 어찌 되는지 내 알길은 없으나 착오가 있었더라고 ;; 매장까지 오셨으니 개통을 해 주겠다 하셨는데 돌아가는 상황을 가만 지켜보니 더 곤란한 상황이 되실 것 같더라고. 나는 급한 거 아니니 수습 잘 하시고 다시 나오면 그때 연락 주시라며 쿨하게 일어났음. 나 쫌 멋진 듯 ^^ 저녁은 보글보글 순두부찌개. 고기 먼저 달달 볶아서 육수 내고 진~하게 끓였더니 완전 맛있었음! 저녁 아주 조금만 먹을 거라던 대딩이가 한 숟가락 뜨더니 막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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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e 25.02.04 하루하루

    My Day 2025.02.04 김씨아자쒸 아침밥. 검정콩이 그렇게나 몸에 좋다잖아. 다른 양념을 추가해서 반찬 만드는 것보다 있는 영양소 그대로를 섭취하는 것이 훨씬 좋지 않겠냐며 밥 지을 때 왕창 넣었지. 말 그대로 콩밥이 됐음. ㅋㅋㅋㅋㅋ 새로 바꾼 밥솥이 아주 스마트해. 맵쌀 넣고 밥 지었는데도 찹쌀까지 넣은 밥처럼 찰지고 맛있다니. 콩도 아주 잘 익혔더라. 당근도 좀 넣고 감자조림을 했고 매실 토마토까지 후식으로 올려드림. 식사 후의 그릇이 요런 모습일 때 아주 흐뭇하지. 잘 먹어줘서 고맙네 :) 아그들이랑 먹는 점심은 여기! 고딩이가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다던 태국 음식 전문점 콘타이. 이 똠양꿍을 제대로 안 먹어봤다며 태국음식 제대로 잘 하는 곳이라 하니 꼭~! 먹어보고 싶다더라. 확고한 의사를 표하기에 가격대가 좀 있는 메뉴였음에도 쿨하게 OK를 했었다고. 그런데! 잠시 후 직원분이 오시더니 부족한 재료가 있어 주문한 똠양꿍은 나올 수가 없겠다고. 허거~ ㅋ 쌀국수로 대체를 했어. 메뉴들 대체적으로 다 맛있더라고. 대딩이가 주문한 쌀국수는 특히. 음식이 전반적으로 괜찮은 느낌이라 추가로 대딩이가 꼭 먹고 싶다던 모닝글로리 볶음도 주문을 했지. 맛은 괜찮았는데 양이 좀 많이 아쉽더라 ;; 식사 후 디저트까지 알뜰하게 챙긴 고딩이였고 전날처럼 카페에서 공부하면 좋겠다던 대딩이 때문에 여러 곳을 서칭했었지. 오산천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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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37
    동탄 카페인중리 브런치 세트 추천

    동탄 대형 카페 인중리 숲속 뷰가 멋진 브런치카페 글/사진 /영상 @현 명실상부 동탄 대표 카페라고 하는 이곳을 아주 오래전부터 찾고 싶었지. 마음은 굴뚝이었으나 기회가 참 잘 안되던데 어느 날 문득, 주말에 이곳을 찾게 된 거라. 김씨아자쒸랑 ^^ 카페인중리 경기도 화성시 풀무골로 127 동탄 IC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고 중리지에서 조금 안쪽으로 올라가니 그곳에 자리하고 있더라고. 주말이라 주차가 어렵지 않을까 살짝 걱정을 하면서 갔는데 건물에 닿기 전부터 이미 주차 관리하시는 분들이 안내를 도와주고 계셨고 본관 지하에 주차할 수 있었다는. 카페인중리 영업시간 매일 09:30~21:00 라스트 오더 20:30 워낙 인기가 많은 동탄 카페라는 사실은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테이블마다 거의 꽉 차 있는 상태. 돌아가야 하나? 했었는데 때마침 김씨아자쒸가 빈 테이블 하나를 찾았더라고. 건축미가 뛰어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곳인데 처음 방문했던 날은 공간에 대한 아름다움을 느끼기에는 아쉬움이 있었던 조건. 언제고 오픈런을 해봐야겠다 다짐하던 순간이었지. 한겨울에 찾은 동탄 카페인중리였지만 자연 속에 자리 잡았고 공간을 참 멋스럽게 구성해서 감탄사가 절로 나오긴 하더만. 숲으로 창이 나 있어서 스치듯 보아도 정말 멋있었던~! 날이 좀 풀리면 야외데크나 루프탑 이용해도 참 좋을 듯싶더라. 동탄 베이커리 카페 인중리 브런치도 괜찮다는 소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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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 25.02.03 1일 2카페

    My Day 2025.02.03 연휴가 너무 길었던 덕에 다시 일상이 정말 반갑더라며. 서산에서 사 온 어리굴젓을 놓는데 또 마침 감태랑 잘 어울릴 것 같더라고. 간단하게 차린 김씨아자쒸 아침. 맛나게 먹고 출근을 하시었고 우리는 카페 오픈런. 오랜만에 그린웨일 가면 어떠냐고 묻던 김군. 안 가본 곳으로 데리고 가 주겠노라며 이곳을 선택했는데 아~주 마음에 들어하더라고. 가성비 좋았던 브런치 세트. 2개 주문하고 빵도 사고. 먹고 나서는 줄곧 각자 열공 모드. 고딩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오빠라 가끔 저렇게 도움을 구하지. 어떤 주제가 좋겠냐며 의논하고 좋은 방향을 잡고. 참 흐뭇해지는 장면 :) 평일 주차 3시간까지 지원이 되던데 2시간 40분에 나왔음. ㅋ 그리고 바로 맞은편 카페. 여기는 그냥 구경만 하자고 들어갔었지. 커피가 조금 모자랐기 때문에 쓰윽 한 바퀴 둘러보고 테이크아웃 하나쯤 하는 것으로. 그런데 말입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너~~무 이쁘잖아. 게다가 여기는 또 좌식 테이블도 있더라고. 눌러 앉아버린 고딩이. ㅋ 커피는 대딩이가 사고 빵은 고딩이가 사고 크림 파스타 하나는 엄마가 사고 그렇게 1일 2카페. 공부하던 대딩이가 필요한 책이 있다며 들어가는 길에 도서관 좀 들르자던데 검색을 해보니 휴관이더라고. 마침 녀석 학교가 가까운 거리였으니 아예 학교 도서관으로 쓩~ 요거는 내가 참 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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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베이글 맛집 10593 베이글커피하우스

    수원 베이글 맛집 10593 베이글커피하우스 글/사진 /영상 @현 딸내미랑 행궁동 데이트가 약속되어 있던 날. 예약한 원데이클래스 가기 전에 브런치 즐기러 다녀온 수원 베이글 맛집 10593베이글커피하우스. 열심히 검색해서 찾은 곳이었는데 수원핫플로 소문난 곳이기도 했고 수원 빵지순례 필수 코스에도 이곳이 포함되더라고. 왜 이제야 알았냐며 ;; 10593 베이글커피하우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권로166번길 31 1층 10593 베이글커피하우스 영업시간 매일 09:30~21:00 라스트 오더 20:30 권선동에 자리하고 있는데 NC백화점, 수원 버스터미널이랑 가깝더라고. 대로에서 한 블럭 안쪽에 있어 눈에 띄지 않았을 뿐. 늘 자차를 이용하는 입장에서 10593 베이글커피하우스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것이 바로 주차장! 매장 앞으로도 주차 공간이 있고 뒤쪽으로도 넓은 주차장 있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수원 베이글 맛집이더라는.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고딩이랑 동시에 오~~~ 이국적이면서 빈티지한 갬성도 좋았고 상당히 정감 가는 분위기. 사진도 멋지게 잘 나오고 말이지. 요런 느낌 또 우리 참 좋아하잖아. 마음에 드는 수원 브런치 카페를 찾았다며. 빙고~! 인테리어 소품들도 빈티지 갬성 물씬이더라고. 10593 베이글커피하우스는 빵을 직접 만드는 베이커리카페이기도 했고 로스팅도 직접 하는 로스터리 카페이기도 하더라고. 수원 빵지순례 필수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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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 25.02.02 여행(2)

    My Day 2025.02.02 모닝 산책 :) 무척이나 고요하고 평화로운 아침이었고 단단한 모래 때문이었는지 넥서스의 해변이 떠오르더라. 해수욕장 주변을 한 바퀴 돌았어. 길을 걷다가 문득 보게 된 요 미니정원이 너무 느낌 있었던 거지. 바다가되고싶은비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청포대길 109 궁금한 마음에 살포시 들어가서 앞마당도 구경 해 봤지. 느낌 좋은 숙소더라고. 멋있었음. 너구리 끓여 먹고 퇴실 ^^ 우리가 묵었던 숙소 바로 옆에 이쁜 무인카페가 있더라고. 인테리어도 이뻤고 어쩜 머신까지 이쁘더라는. 모닝커피 한 잔 ^^ 수제 요거트가 넘 마음에 들었으니 그냥 갈 수가 없었지.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판매 중이던데 가격은 온/오프가 동일했고 배송비가 있더라고. 그러니 왔을 때 사서 가자며 다시 마트. ㅋ 유통기한도 넉넉하더라고. 몇 날 못 가기는 하겠지만. 암튼 세 가지 맛을 다 담았음 ㅋ 서산까지 갔으니 어리굴젓도 사야 했지. 김씨아자쒸가 좋아하는 거라 특별히 서산명품으로 구입해 드림. ㅋ 우리 지난번 청포대 여행 때도 딱 이 코스였거든. 세심천 온천 너무 좋은 것! 개운하게 온천욕 하고 난 후의 점심도 당연히 진한국밥이었고 공장 임대 전 김대표님의 마지막 체크. 꼼꼼하게 살피고 마지막으로 사진도 찍어 놓고. 부~~~자 되세요 ^^ 짧은 1박2일이었지만 충분히 리프레쉬 할 수 있었던 즐거운 여행이었다지. 길었던 연휴와 알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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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t 25.02.01 여행

    My Day 2025.02.01 2월의 첫날. 김씨아자쒸 약 타러 병원 갔다가 뚜껑 열릴 뻔 ;; 중요한 일정이 있던 날이라 꼬이지 않게 하겠다며 일부러 병원 오픈 전에 갔었다는 거. 그런데 말입니다, 접수 받는 간호사가 내 차례를 누락시켰더라고. 약만 타러 갔었는데 40분을 기다렸어. 하루 이틀 보는 것도 아니고 뻔히 다 아는 처지에 그랬으면 미안하다는 말이라도 하던가 -.- 오산중국집 이비가짬뽕 오산세교점 추천 오산중국집 이비가짬뽕 오산세교점 추천 글/사진 /영상 @현 짬뽕 좋아하는 김씨아자쒸랑 맛난 점심 먹으러 ... blog.naver.com 맛난 밥 먹고서 겨우 누그러뜨릴 수 있었던 ㅋ 좋지 않음은 싹 흘려보내고 떠날 준비를 했지. 도리스 보틀에 커피를 채우고 1박 2일이라 간단한 짐을 꾸려서 이 얼마 만의 여행이냐며! 이번 가족여행은 청포대로. 태안 쪽 여행할 때는 늘 여기서 장 보기. 신선하고 싸고 다양하고 펜션 입실 전 필수 코스라는 요렇게나 이쁜 꽃다발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고.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쁜 꽃 선물하기. 오랜만이야. 반갑다 청포대 :) 그림같이 이쁜 우리 숙소도 ^^ 이번에 태안 가서 찾은 보물. 수제요거트가 얼마나 진하고 맛나던지. 그리고 은행구이가 이날 킥이었다며. 빵빵했던 바베큐 메뉴들 목살. 항정살. 닭다리 구이 and so on 고구마랑 버섯까지 통으로 구워서 짱 맛있는 바베큐 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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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i 25.01.31 오픈엔드

    My Day 2025.01.31 빨갛게 콩나물 무쳤는데 아삭한 식감도 좋았고 간도 아주 좋았음. 혼자 먹는 밥이면 요렇게 맛깔난 반찬 하나만 있어도 되는데 말이지 ㅋ 김씨아자쒸 때문에 북엇국. 아침 일찍부터 정성을 좀 들였더니 그런 만큼 맛있었던! 전날 죽만 겨우 한 그릇 먹었더니 밥 반도 안 떴는데 그래도 많더라고. 좋아하는 북엇국 끓여드렸더니 국. 반찬 하나도 안 남기고 올 클리어! 요렇게 치울 때 기부니가 좋지. 아그들 아점은 바싹 불고기로. 토치까지 한 바퀴 둘러줬더니 더 맛있었다며. 밥 먹고 난 아그들이랑 이글루 상태를 보러 갔지. 손을 좀 탄 모양이더라고. 안타깝게도 살짝 뭉개진 부분이 있었음. 좀 더 튼실하게 보수를 하자는 고딩이랑 이만하면 됐다던 대딩이. 의견차가 좀 있었는데 일단은 무얼 하더라도 저녁 때로 하자며 지난 새벽까지 완성한 김남매의 이글루는 이런 모습이었다고. 아치형으로 입구를 만들었고 오픈엔드 스타일로 마무리를 했다고. 수십. 수백 개의 아이스 벽돌을 만들고 하나하나 쌓아 올리면서 많은 생각을 했겠지. 첫술에 배부를 수 있겠냐고. 뭐든 이렇게 배우는 거지. 별다른 준비도 없이 갑작스럽고 무모한 도전이긴 했지만 시도했고 노력했음에 큰 의의를 둔다며. 얼마쯤 하다가 춥고 힘들다며 내팽개치고 들어온 것이 아니라 그 새벽까지 최선을 다했음을 칭찬한다고. 보수 공사를 하고 조금 더 높이 쌓으려던 생각이었을 텐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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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을 닮은 아이
    이미지 수29
    오산중국집 이비가짬뽕 오산세교점 추천

    오산중국집 이비가짬뽕 오산세교점 추천 글/사진 /영상 @현 짬뽕 좋아하는 김씨아자쒸랑 맛난 점심 먹으러 다녀온 이비가짬뽕 오산세교점 여기는 중식당이라기보다 카페 같은 분위기라 더 끌리는 세교맛집이라는. 화사하고 깔끔한 분위기에 룸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 하기에도 좋은 오산중국집! 이비가짬뽕 오산세교점 경기도 오산시 수목원로 466 성민리치플라자 2층 204호, 205호 이비가짬뽕 오산세교점 영업시간 매일 10:30~21:00 연중무휴 장미 정원으로 유명한 고인돌공원 맞은편 2층에 자리하고 있고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하거나 W파크타워 이용 시에도 1시간 주차 지원 가능해서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세교맛집이라는. 짬뽕으로 생활의달인 타이틀도 획득하신 권혁남 셰프의 특급 레시피로 만들어 더 맛있는 짬뽕~! 요즘 매운맛에 제대로 꽂힌 김씨아자쒸는 이비가맵짬뽕을 주문했고 밀가루 음식 당분간 멀리해야 하는 1인은 한우볶음밥을 주문했다는. 오산중국집 이비가짬뽕 오산세교점은 이비가 찰진밥이 무한리필! 김씨아자쒸가 처음 이비가짬뽕을 맛봤던 때가 바야흐로 10년 전. 11년 전이던가? 암튼 그즈음 ㅋ 비록 지금의 위치는 아니었지만 그때도 오산 세교점이었네. 여기서 주문하고 앉아있으면 꼭 그때 이야기를 꺼내곤 하는 양반 ㅋ 그 당시에는 흔치 않은 맛이었고 특허까지 받았을 정도로 짬뽕에 진심인 브랜드였으니 감탄하며 먹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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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u 25.01.30 김남매의 역대급 뻘짓

    My Day 2025.01.30 기운 빠져서 까무러치듯 잠이 들긴 했지만 밤새 끙끙거려야 했더라는. 이리저리 몸 뒤척일 때마다 쿡쿡 찌르는 느낌. 위궤양을 의심했을 정도로 힘든 통증이었다는. ㅠ.ㅠ 김씨아자쒸랑 고딩이 아침을 챙겨줬는데 사진도 안 남겼더군. 통증은 둘째치고 찜찜한 마음이 더 힘든 아침이었다고. 연휴 기간에도 문을 열어놓은 약국이 어디일까를 생각했지. 대형마트 약국이지 싶었고 아그들 사료도 사야 해서 이마트로. 증상 이야기 들으시더니 약사님은 아마도 급체인 것 같다며 약을 주시더라고. 알약. 물약. 동그란 환까지. 셋을 동시에 털어 넣고 나니 쿡쿡 찌르던 통증의 빈도가 좀 줄어든 느낌. 마음이 쓰였던 김씨아자쒸 혼자 보낼 수가 없다며 따라나섰고 계산대 앞에 있던 S25 자급제 울트라 가격을 확인했지. 그러더니 괜찮으면 당신이 폰 바꾼 그 매장에 가보면 어떠냐고. 어떤 쪽 조건이 좋은지 알아야 하니까 일단 고고씽. 자급제 알뜰폰을 쓰고 있고 한 달 폰 요금 만 칠천 원 나온다 했더니 권해줄 수 있는 조건이 없다 하시네. ㅋㅋㅋ 삼성에서 자급제 신청하시는 것이 맞다며. 쏘쿨하신 아파트 입주민 사장님. 고딩이랑 대딩이는 등산. 석산 정상까지 올라갔나 보더라고. 여전히 둘이 차암~ 잘 노는 김 남매. 마눌이 아무것도 못 먹고 있으니 당신도 점심 생각 없다던 김씨아자쒸. 열공하고 있는데 또 그냥 있을 수가 있나. 뚝딱 만들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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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을 닮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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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d 25.01.29 설날. 온천 그리고

    My Day 2025.01.29 2025년 설날. 일찍 일어나 시금치 무쳐놓고 떡만둣국 끓여 아침 준비. 워낙 든든하게 먹어서 알차게 한 살 먹은 느낌 이랬나? ㅎㅎ 눈이 많이 내렸으니 김씨아자쒸는 현장 체크. 기록적인 첫눈이 내렸을 때 피해가 컸던 회사였으니 눈 많이 내리면 여러 가지 걱정이 되는 듯. 현장 살펴보고 혹여 물 얼지 않도록 똑똑 흘려놓고 왔다며. 그리고 백만년만에 월문온천. 깔끔하게 목욕 재개하고 새 마음 새 뜻으로 2025년도 열심히 살아보자며. 알카리성 중탄산나트륨형 천연 온천수. 몸이 반응하는 게 일반 목욕탕이랑 다르긴 하지. 온천 좋아요 :) 특히나 이번에 노천탕이 끝내줬음. 저 대나무 사이로 햇살이 비치고 대나무 위에 있던 눈이 폴폴 날리는데 영화의 한 장면 같더라니. 목욕하고 나와서 점심. 좋아하는 맛집이었는데 여기도 정말 오랜만이었지. 뜨끈한 곰탕에 얼큰 국밥 하나. 설날이라고 아들내미가 사 준 맛난 점심. 뜻깊잖아~ 올 설에는 과일 선물이 없다며 아쉬워했는데 요렇게 하나가 들어왔네. 감사감사 :) 그 감기가 참 오래가더니 이제 좀 나아지나 보더라고. 대딩이가 갈매기살 이야기를 꺼냈는데 최종적으로는 팔각도로 결정이 났지. 닭갈비는 물론 특수부위까지 이집 메인 전부를 다 주문해 봤던 날. 고딩이가 맛있다고 했던 볶음밥까지 다들 맛나게 먹었는데 컨디션 별로였던 1인은 구워주기만 했었다고. 앉아 있을 때부터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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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척동맛집 라군74 스테이크 n 화덕피자

    산척동맛집 라군74 부채살 스테이크 & 화덕피자 글/사진 /영상 @현 나한테는 산척동 뇨끼 맛집으로 선명하고 짙은 기억을 남긴 곳이었지. 고급스러운 크림소스랑 견과류와의 어우러짐이 참 근사했고 강원도 두백 감자로 만든다는 뇨끼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았던 맛. 이번에 다시 딸내미랑 데이트하러 산척동맛집 라군74를 찾아봤는데 네비가 이전이랑 다른 장소로 안내를 하는 거지. 어라? 분명 내 기억으로는 이쪽 방향이 아니었는데...?싶으면서도 일단 시키는 대로 따라가봤는데 맞더라고. 맞아. 이전을 했다는 거지. 라군74 경기도 화성시 동탄순환대로14길 50-10 1층 라군74매장 새롭게 이전한 라군74는 화성시 동탄순환대로 14길 50-10 매장 앞 주차 가능했고 만차일 경우 바로 앞 놀이터 주변 주차도 가능. 라군74 영업시간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라스트 오더 20:3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새롭게 이전한 산척동맛집 라군74는 훨씬 더 밝고 편안한 느낌이더라는. 예쁘고 사랑스러운 포토존도 마련해 두셨고 멋진 그림이랑 조명 포인트로 안정감 있으면서 근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던 동탄 레스토랑 Previous image Next image 일일 한정 판매되는 뇨끼도 다시 먹고 싶었고 파스타 맛도 궁금했지만 이즈음에 나는 피자가 그렇게 당기더라고. 이태리 정통 방식으로 숙성. 발효시키고 화덕에 직접 굽는 피자라니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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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e 25.01.28 슬기로운 연휴 보내기

    My Day 2025.01.28 에너지 점수. 이렇게 높은 점수 받아보기는 처음이었음. 맑고 활기차게 시작한 하루. 연휴 내내 집에서 복작거리고 있으니 먹는 게 가장 큰 일이라는. 계란말이하고 순두부찌개 해서 아침밥. 점심은 김씨아자쒸가 제안한 송탄 영빈루. 송탄 영빈루 짬뽕 탕수육맛집 송탄 영빈루 짬뽕. 탕수육 맛집 글/사진 /영상 @현 아빠가 워낙 중식을 좋아해서 그런지 특이하게 우리 집... blog.naver.com 김군 입소 전에 가서 엄청 맛나게 먹었었지. 그 기억 때문에 모두 흔쾌히 콜~! 만두 주문하느라 탕슉은 소자로. 클래식한 맛 잡채밥도 괜찮았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탕수육. 그런데 짬뽕이 좀 많이 아쉬웠던 날. 나만 빼고 세 사람 모두 탕수육 주문했는데 말이지 ;; 눈이 제법 많이 내린 날이었지. 집에 오는 길에도 계속 폴폴 날리더군. . 요 구간 지날 때 엄청 이뻤는데 사진에 그 느낌이 제대로 담기지 않았군 ;; 그래도 명색이 민족 최대의 명절이니까 육전을 구웠고 표고 잘게 다져서 표고전도 구웠음. 노밀가루로 건강한 맛에 식감도 좋았음!! 눈이 많이 내린 날이라 즈 언니가 별이를 데리고 산책을 하러 갔지. 아주 신나게 놀았더라고. 중증외상센터에 이어 이번에는 디즈니 플러스 조명가게 2화 정도까지 숨넘어갈 것 같았는데 용케 잘 참았다는 ㅋ 요거는 하루에 몰아보기는 힘들더라. 남은 분량들은 눈물바다가 될 거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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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 25.01.27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y Day 2025.01.27 눈이 많이 내릴 거라는 안전 문자 받았는데 날씨 괜찮은 편이었음. 다른 날보다 일찍 예약이 잡혀서 서둘러 나서서 마미펫. 아그 맡겨놓고 이마트에 장 보러 갔지. 요게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고. 곧 내게로 오게 될 갤럭시S25 이번에는 울트라로 못 박았으니 큼직한 폰 쓰게 되는 거지. 4가지 컬러 봤는데 화이트 실버가 젤 맘에 들더라. 장을 다 봤는데도 시간이 좀 남았지. 차를 다시 빼기도 애매한 시간이라 지난번처럼 길 건너 맥도날드. 테이블 서비스 이용하니 편하고 좋더라니. 이번에도 역시 상하이. 뽀사시해진 꼬맹이를 다시 만났고 집으로~~~ 물론 다들 늦잠을 잤겠지만 내가 올 때까지 아무것도 안 먹고 있던 새럼들. 장 봐온 재료로 뚝불 2개 만들고 김씨아자쒸는 포장해왔던 추어탕으로 점심. 깔꼬롬하게 목욕도 하고 왔으니 우리 공주 새해 인사할 때 쓸 사진이랑 영상 찍어야지~ 한복 입혀놓으니 요렇게 곱지 :) 영상도 찍고 악세사리 바꿔가며 사진도 여러 장.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2025년 되세요 사진 촬영 마친 공주는 코잠 모드 김군 퇴소하던 날 선물 받은 기프티콘 파바 가서 바꿔왔지. 보내주신 케이크는 내가 갔던 매장에는 안 들어온다 하시더라고. 대신 블루베리쉬폰으로. 설레는 연보랏빛. 상콤한 블루베리 향도 넘나 좋더라. 점심때가 되기도 전에 버거 하나 먹었더니 일찍 배가 고파오더라고. 내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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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수제간식 무첨가물 영양간식 멍그리

    무첨가물 강아지수제간식 멍그리 글/사진 /영상 @현 와아~~~~ 간식 왔다아 내가 먹는 음식보다 훨씬 깐깐한 기준으로 고르는 내 소중이들의 영양간식. 이번에는 멍그리에서 골라봤다지.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들어내는 강아지 수제간식이다 보니 배송 기간은 조금 길어지는 편이지만 제품 퀄리티만큼은 정말 만족스러웠던! 멍그리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멍멍이가 헝그리할 때, 멍그리 smartstore.naver.com 애견수제간식 전문점 멍그리에서 처음 골라본 제품들은 요렇게. 멍그리 베스트도 2개를 담아봤고 우리 아이들 좋아하는 치킨오돌이도 있어서 고것도 담았지. 그리고 새로운 미식의 경험도 중요하니까 야채뿌셔까지~! 주문한 제품들 빠짐없이 잘 도착을 했고 포장도 완전 꼼꼼하게 보내주셨더라고. 맛보기 제품도 넣어주셔서 넘 좋았지 뭐래 ^^ 멍그리의 모든 제품은 받는 즉시 냉동 보관. 그리고 급여전, 실온에서 30분 이내 자연해동으로 먹이는 것을 권장한다는. 하루 전날 냉장 보관 추천~! 택배 상자가 왔으니 당장 뭐라도 꺼내줘야 했지. 본품 개봉 전에 먼저 꺼내본 것이 멍그리 치킨찹. 작게 자르면서 보니 말랑말랑 쫀득쫀득 너무 맛있게 생겼더라고. 아니나 다를까, 하나 살짝 맛을 보여줬더니 눈이 띵굴. 기회는 찬스다 싶어 얼른 사진 촬영에 돌입했던 개어뭉이었지. 맛있는 치킨찹을 먹겠다는 일념 하나로 여러 장의 작품이 탄생한 날이었음. 위대한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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