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견 솜이와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생활을 꿈꾸는 펫팸족 솜이네 인사드려요 : ) 솜이는 털이 많은 털복숭이 비숑인데요. 비숑의 유의질병으로는 알레르기로 인한 피부병 그리고 안질환이 있답니다. 저도 솜이를 입양하고 나서야 비숑을 키우며 관리해줘야 할 질병 중 눈관련 질환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사실을 알았구요. 그래도 2살때까진 눈 관련하여 걱정할만한 질병없이 잘 지내고 있었는데요. 작년말쯤 각막궤양을 한번 앓게 된 후로 눈에 샴푸가 들어가거나 이물질이 들어가는것 솜이가 눈가를 긁는 행동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지난 1월 정기 건강검진을 하러 갈 무렵 솜이가 눈을 좀 자주 긁으려 하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눈을 감고 있거나 한건 아니어서 괜찮겠지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진찰보시던 수의사선생님이 오른쪽눈에 약한 결막염 증세가 있으니 안약 처방받아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ㅠ_ㅠ) 결막염이 심해지면 각막궤양이 되는거라 결막염 이야기를 듣고 가슴을 쓸어내렸어요. 정말 늦었으면 또 각막궤양까지 갔겠구나 싶어서 앞으로 솜이 눈관리를 더 잘해줘야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눈충혈 증상과 결막염이 오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려구요. 또한 집에서 보호자가 챙길 수 있는 대처방안이 있다면 무엇인지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눈 충혈 왜 일어날까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눈이 충혈되는것은 눈이 자극받는다는 증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