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현지인이 가본 부산애견카페 여름이 되면 푸릇푸릇 잔디에 생기가 돋아요. 댕댕이의 마음속에도 신나게 뛰어놀고 싶은 욕망의 싹이 움틉니다. 누가 그러더라구요? 산책도 좋지만 일주일에 한번쯤은 목줄없이 마음껏 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구요. 강아지가 친구들과 뒹굴며 노는 모습을 바라보면 보호자의 마음도 흐뭇해진답니다. 그래서 솜이와 함께 가보고 괜찮았던 곳을 리스트업 해봤어요. 함께보시죠! 꼬우꼬우 실내애카의 매력 '도그룸' 도심에 위치해 근접성이 좋아요 잔디밭이 없어도 함께 뒹굴 친구들만 있으면 오께이. 오늘 소개할 곳 중 유일하게 실내인 이곳은 바닥에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있어요. 아무리 신나게 달려도 미끄러질 염려가 없어서 관절이 안좋은 소형견 친구들도 걱정없이 놀 수 있답니다. 서면과 전포에 위치해 있으며, 외부음식반입이 가능한것도 메리트가 있어요. 근처에 유명한 카페에서 샌드위치나 마실거리를 테이크아웃해와서 먹을 수 있거든요. 한켠에 마련되어 있는 애견용품 편집샵은 지갑열리게하는 제품들이 가득하다는점! 도그룸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 205 전포 대로변 1층 <요금> 사람 5천원 강아지 3천원 (8kg 이하) 어서와 강뷰는 처음이지? '몽썸' 강바람이 솔솔 부는 그곳 @공식계정 낙동강옆에 위치해 있어서 운치있고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비록 강서구에 있지만 고속도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그다지 멀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더운 ...
44얼마전 날도 따뜻하고 오랜만에 솜이랑 잔디밭에서 뛰어놀면 좋겠다 싶어서 하이멍이라는 부산애견카페에 다녀왔어요. 하이멍 0507-1496-1641 부산 강서구 봉림길203번길 119-1 정기휴무 : 화요일 주차장 있음 찾아가는데 몇번 당황한 일이 있었어요. 티맵에 하이멍을 치고 가고있는데 이상하게 해운대, 광안리 방향인거에요. 고속도로 타야되서 그런가? 아닌데 하이멍은 강서쪽인데 싶어서 다시 보니까 해운대쪽에 하이멍이라는 애견미용실이 있더라구요. 5분도 못가 깨달아서 다행이었어요 휴.ㅋㅋ 또 카페도착하기 2km전쯤부터 밭뷰(?) 시골길이어서 길도 좁고 뭔가 당황스러워서 원래이런가보다 했는데요. 네이버 스토어 설명에 경유지를 '해포마을회관'으로 하면 큰길로 진입할 수 있다고 나와있더라구요. (가시는분들 참고하세요 :o ) 도착하자마자 잔디상태부터 확인! 원래 부산 시내 중앙쪽엔 잔디밭이 큰 애견카페가 마땅히 없어요. 한군데 있긴 한데 예전에 가보고 학을 뗀 기억이 있어서 안가는데요. 거길 안가는 이유가 잔디상태때문이거든요. 겨울이라 잔디가 거의 죽어있긴 했지만 하이멍은 그때 실망했던곳보다는 좀 나았어요. 겨울에도 잔디관리 완벽하게 하는 애견카페는 몇 못본것 같긴하네요. 거의 대부분 죽은잔디도 있고 그런것 같습니다. (ㅠ_ㅠ) 펫 에티켓 소형견, 대형견 따로 나눠져 있지는 않지만 12kg이하 반려견만 입장 가능하다고 나와있어서 "아..! ...
23반갑습니다 : ) 사랑스러운 반려견 솜이와 행복하고 건강한 반려생활을 기록하는 중인 입짧은솜이네에요. 날씨가 조금만 따뜻해진다면 폭신한 잔디가 가득한 야외 운동장에 가서 신나게 뛰뛰하며 놀텐데 말이죠. 사실 요즘 날이 춥고 하니 뭔가 제 스스로 축 쳐지는 느낌이에요. 솜이 산책을 매일 열심히 시켜주고는 있지만 요즘 아빠의 공백을 느끼고 있을 솜이를 위해서 며칠 전 부산 애견카페 도그룸에 다녀왔답니다. 집이 서면 근처라 자주 가게 된다능 >_< 도그룸 0507-1435-2332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 205 전포 대로변 1층 목요일 휴무 주차 : 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됨 도그룸을 찾는 이유 중 제일 중요한건 바로 실내 전체 미끄럼방지시공이 되어있다는 점이에요! 전 사장님한테 어디서 시공하셨는지 정보도 얻어왔잖아요. (ㅋㅋㅋㅋㅋㅋ) 솜이가 슬개골 수술을 했던지라 애견카페를 고르는 우선순위 1위는 '미끄럼방지'가 잘되어있느냐거든요. 비숑은 중형견에 속하지만 포메나 푸들 친구들처럼 슬개골 약한 아이들이 많아요. 그래서인지 도그룸에 모인 견주분들은 대부분 슬개골 걱정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ㅠ__ㅠ) 요즘 부산도 늦깎이 한파가 찾아왔거든요. 미세먼지도 심하고 하니 야외 애견카페는 잘 가지 않게 되더라구요. 원래 잔디가 없는 곳에서는 솜이가 뛰다가 미끄러질까봐 마음껏 놀게 할 수가 없는데요. 그래도 여긴 전체적으로 미끄럼방지시공이 되어 있어...
36안녕하세요 : ) 반려견 솜이와의 행복하고 건강한 반려생활을 꿈꾸는 펫팸족 입짧은솜이네 입니다. 얼마전 부산 영도에 들릴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남포동도 들렸어요. 원래 중구(중앙동, 부산역)쪽에 살아서 남포동은 자주 갔었는데 이사간 뒤로는 왠지 잘 안가지더라구요. 남포동, 영도 근처에는 이렇다할 애견동반식당이나 카페등 솜이와 함께 갈 수 있는곳이 많지 않아서 안가게 된것도 있구요. 그런데 요즘에 영도(aka 영아일랜드)에 핫플레이스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오랜만에 영도도 돌고 남포동에 새로 생겼다던 부산애견카페도 들릴겸 그 쪽으로 나들이 다녀왔어요. 오늘은 아늑한 실내에 매력적인 상주견 땡초가 인상깊었던 남포동 실내 애견카페 까까로운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남포동 '까까로운' 까까로운 0507-1478-1022 부산 중구 남포길 46-1 2층 까까로운 영업시간 13:00-21:00 (정기휴무 목요일) break time 17:00-17:30 주차 : 없음 애견동반 : 가능(매너벨트 or 기저귀 착용) * 주차 tip 제가 남포동 갈때 자주 이용하는 팁인데요. 남포동 바로 옆에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있거든요. 롯데카드 이용하면 주는 무료주차권도 있고 롯데백화점 어플받으면 가끔 2시간 혹은 3시간 무료주차권이 들어와있어요. 그래서 전 롯백에다 주차를 하고 남포동으로 건너와서 볼일을 보고 갑니다! 까까로운 이름이 매우 귀욥다. 강아지 수제...
51귀염둥이 솜솜이와 깨볶는 하루를 보낸 펫팸족 입짧은솜이네입니다. 겨울이 되니 날이 많이 추워져서 솜이도 가끔 콧물을 흘려요. 산책을 마음껏 오래 못해주니 심심해할 것 같아서 요즘엔 실내에 있는 부산애견카페를 찾아다녀보고 있답니다. 부산의 중심 서면과 전포 사이에 귀여운 강아지들의 놀이터 '도그룸'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는데요. 생각보다 괜찮아서 3-4일 연속으로 출근도장을 찍었었어요. 입구는 2개 도그룸 들어가는 입구는 두개인데요. 미스터독스파라는 애견미용실 왼쪽을 보면 조그맣게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계단따라 쭈욱 올라오면 가게가 나온답니다.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다보면 이쪽 입구를 이용하는게 편해서 주로 계단을 통해 입장하는 편이에요. 두번째 입구는 귀여운 노란색이 칠해진 정문입구에요. 개모차를 타고 오는 멍멍이 친구들은 이쪽을 주로 이용하는 듯 해요. (귀욤귀욤) 도그룸 0507-1435-2332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 205 전포 대로변 1층 월, 화, 수, 금 13:30 - 21:00 (저녁8시입장) 목 휴무 토 12:00 -21:00 (저녁8시입장) 일 12:00-21:00 (저녁7시입장) 주차 : 없음 (근처 유료주차장 이용) 입장료는 사람 5천원 강아지 3천원이에요. 정말 저렴하죠?! 사람입장료에는 음료가 포함되어 있어요. 음료는 별거없이 간단해요. 전포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변에 유명한 맛집이나 카페...
45안녕하세요 : ) 털복실이 솜이와 행복한 일상을 꿈꾸는 입짧은솜이네에요. 오늘 광안리쪽에 볼일이 있어서 솜이와 외출을 했는데요. 얼마전 지인이 괜찮다고 추천해준 곳이 생각났어요. 작고 아담하지만 강아지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볕 잘드는 마당이 있는 부산애견카페 "11월 4일" 이 바로 그곳이랍니다! 꼬우꼬우! 11월4일 0507-1433-0147 부산 남구 동명로169번길 8 1층 (용호동) 12:00-20:00 수요일 휴무 주차 : 카페건물 끝 골목 사이에 있는 주차장 (포스팅 하단에 주차장사진 첨부했어요) <첫느낌> 아늑한 느낌이 뭔가 시골 오두막에 놀러온 느낌이 들었어요. 카페 안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가득한게 덕후 마음을 설레게 했답니다. 귀엽고 따뜻한 느낌의 포토존 요즘엔 포토존 없는곳이 참 없는것 같아요. 이 카페는 애견카페이기도 하면서 식물카페이기도 하대요. 그래서인지 곳곳에 식물들이 가득>_< 자연광이 주는 행복이란.. the love 메인룸이 있는곳엔 3-4인용 테이블이 세개정도 놓여져 있어요. 주말에 사람이 많을때는 꽤 번잡스럽겠다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인건 메인룸말고 더 깊숙한 안쪽에 별채같은 방이 3개정도 더 있다는 점이에요. 샤랄라한 새것느낌은 아니지만 따뜻하고 아늑한 숲속 오두막에 놀러간 느낌이었어요. 커피한잔하면서 강아지가 놀이터(야외마당)에서 뛰노는걸 구경하기도 하고요. 별채룸 강아지생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