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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나 고양이처럼 키우는 분들이 많지 않아요. 국내에 이런 개념이 생긴것도 10년이 채 되지 않았으니까요.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미 키우고 있답니다. 왜일까요? 반려견, 반려묘와는 다른 특별한 매력과 장점이 있어서랍니다. 무엇보다 알을 구매해서 직접 부화시켜볼 수 있다는점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거기다가 월단위로 들어가는 양육비가1~ 2만원정도밖에 되지 않아요. 금액적으로 부담도 덜하죠. 그러나 한 생명을 들이는일! 미니메추리 키우기 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먼저, 나와 궁합이 맞는 반려동물인지 알아봅시다. 1. 돌봄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가? 매일 들여다봐주고,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배변을 가리지 못하므로, 새장청소를 주기적으로 해줘야 합니다. 위생을 위해 사료그릇과 물그릇은 최소 하루 한번은 깨끗히 씻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2. 다른 반려동물이 있는가? 겁이 많고 다른동물(사람포함)과의 접촉을 원하지 않습니다.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이미 키우고 있다면,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충분한 서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가? 수평공간을 충분히 만들어줘야 합니다. 걸어다닐 수 있는 평평한 바닥이 좋습니다. 구멍이 뚫려있는 뜬장에서 살기 힘든 발구조를 가졌는데요. 때문에 반드시 바닥이 막혀있어야 합니다. 4.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가? 부화기를 들이는 비용까지 생각하면, 초기에 20만원정도 금액이 소요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