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풀체인지가 출시되어 전시장에 보러 갔습니다. 9세대 캠리는 이미 북미에서 먼저 출시한 탓에 디자인에 대한 궁금점은 크지 않았으나 실물을 보면 또 다른 느낌이 들게 됩니다. 확 바뀐 익스테리어는 뒤에 전시되어있는 프리우스와 유사한 디자인입니다. 'ㄷ' 자 형태의 DRL은 헤드램프 안쪽을 감싸고 있고 이 적용된 전방 레이더의 위치나 토요타의 2D 로고의 위치는 프리우스와 동일합니다. 그 아래 대형 그릴과 번호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헤드램프 세척 기능도 들어가 있는 9세대 캠리의 XLE 트림입니다. 상위 트림인 XLE 프리미엄과 다른 점은 안개등 유무인데 해당 전시차는 그것이 없습니다. 또한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되어 있다면 XLE 프리미엄이고 일반 선루프는 XLE 트림으로 구분이 됩니다. 운전석 도어를 열고 운전석을 본 순간 첫 느낌은 역시 신차라 디자인이 잘 되었다는 소감입니다. 하지만 도어를 개방하면서 뭔가 가볍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도어의 무게감이 상당히 가벼워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공차중량은 1,625kg이라고 나와있는데 도어에서부터 경량화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지만 이전 세대인 8세대 캠리의 공차중량이 1,560kg 인점을 감안하면 경량화가 된 것은 아닙니다. 1열 운전자 관점에서 본 가장 큰 변화는 12.3인치 디스플레이입니다. 가장 큰 불만이었던 토요타 차량의 디스플레이가 작고 지도 화...
그랜저 GN7을 출고하고 1년 4개월이 되었습니다. 올해 초인 1월에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1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엔진오일 교환을 하려고 합니다. 이차는 운행 거리가 많은 차량은 아니지만 5,000km마다 엔진오일을 교환 주기보다 짧게 교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엔진오일 교환 주기는 1만 km 주기라고도 하지만 그것은 기간별 운행거리에 따라 다르게 됩니다. 그렇다고 1년에 5,000km 주행하는 차량인데 1만 km 교환주기를 지키게 되면 엔진 오일 교환을 너무 늦게 하게 되는 것이니 운행이 많지 않은 차량이라면 최소 1년에 한번은 꼭 엔진오일 교환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캐스트롤 마그네텍 5W-30 그랜저 GN7에 교환할 엔진오일은 캐스트롤 마그네텍 입니다. 오일 규격은 5W-30, 총 7L를 준비했습니다. 매뉴얼을 찾아보니 그랜저 GN7 2.5 엔진의 경우 5.8L 엔진오일양으로 나와 있던데 여유 있게 준비를 했습니다. 남으면 다음에 사용하면 되겠죠. 캐스트롤 엔진오일은 재규어, 랜드로버, 볼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차 브랜드에서 공식으로 추천하는 엔진오일 브랜드입니다. - 지능형 분자로 즉각적으로 엔진을 보호하는 마그네텍 엔진의 마모는 초기 시동에서 75% 발생합니다. 시동 후 예열하는 동안 내마모성 첨가제가 효과적으로 작용을 하지 못하는 것이 이유입니다. 캐스트롤의 기술로 첨단 지능형 분자를 개발하여 자석처럼 엔진 ...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가 2024년 12월 20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이미 신형 팰리세이드의 디자인과 제원은 공개가 되었고 사전 예약 시 가장 궁금했던 부분은 파워 트레인의 구성과 적용된 시트에 대한 가격이 궁금했습니다. 예상한 대로 파워 트레인은 가솔린 2.5터보 및 가솔린 2.5 터보 하이브리드로 구분되며 적용된 시트는 7인승과 새롭게 추가된 9인승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가격표는 2025연식이며 사전예약용이라는 점을 미리 밝힙니다. 2025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가격표 2024년 12월 20일 사전예약 가격표 4,383만원 ~7,150만원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시작 가격은 9인승 가솔린 2.5 터보 익스클루시브 트립입니다. 시작 가격은 4,383만원이고 최상위 트림은 캘리그래피 5,586만원입니다. 9인승의 시트 배열은 3+3+3으로 적용됩니다. 1열 시트의 센터 콘솔을 펴게 되면 센터 시트의 등받이가 되는 구조입니다. 반면 7인승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의 가격은 4,516만 원이라 133만원이 비싸집니다. 최상의 트림인 7인승 캘리그래피는 5,974만원으로 출시됩니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가격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2.5터보 엔진과 54.0kW의 모터와 6단 변속기 조합의 파워 트레인으로 출시됩니다. 9인승의 시작 가격은 4,982만원으로 5천만원 이하로 시작가...
전기차 충전을 오래 하다 보면 루틴이라는 것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은 각자의 전기차 충전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경우에는 이렇다는 것을 먼저 밝힙니다. 전기차를 타기 전 내연기관 차량을 운행할 때 저도 그랬지만 조금이라도 싼 주유소를 검색하고 그곳에서 일부러 방문해서 주유하는 모습은 지금도 많이들 하실 거예요. 하지만 전기차 충전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대부분 완속 충전기를 이용한 주차 환경에서 충전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최소 1시간에서 길게는 10시간도 걸리는 상황이 됩니다. 충전할 수 있는 장소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을 이용하자 "공용 완속 충전기인데도 충전단가를 따지면서 선택할까요?" 거의 그럴 일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실예를 들어 설명하지만 어느 정도는 맞습니다. 저렴한 충전요금을 일부러 찾아다니면서 충전을 이유가 없습니다. 시간이 소요되는 완속 충전기를 사용하기 위해 저렴한 곳을 일부러 찾아다니는 것은 바보 같은 일입니다. 하지만 집과 회사에서 완속 충전이 가능한데 두 군데 요금 중 차이가 난다면 당연하게 싼 곳에서 충전을 주력으로 하게 됩니다. 충전요금의 차이가 얼마나 된다고 그렇게 하겠냐고 하겠지만 아래 상황을 보면 이해가 되실 거예요. 위 사진은 회사에 설치된 충전기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아니고 지인의 회사입니다. 식사 약속 때문에 방문했다가 약 3시간 정도 충전을 했고 저는 이곳에 방문할때마다 꼭 완속 충전을 ...
[ 본 포스팅은 (주)보가로부터 제작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인천 북항로에 위치한 카니발 하이리무진 특장 업체 보가9 전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인천 서구 북항로206번길 30 보가 9은 카니발 9인승을 바탕으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재해석하는 업체입니다. 보가 9에서 만드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중에서 저는 가성비 하이리무진에 집중합니다. 보가9 카니발 하이리무진 스탠다드 6,915만원 ~ 보가9 카니발 하이리무진 스탠다드의 외장 디자인은 상위 트림인 프리미엄과 차이가 없습니다. 보가9에서 디자인한 다이내믹 하이루프가 올려진 디자인의 크기와 외관은 동일하며 외장 칼라도 원하는 색상으로 주문하면 되기 때문에 순정 기아 카니발의 칼라 모두 출고가 가능합니다. 전시장에 전시된 보가9 스탠다드 트림은 오로라 블랙 펄 칼라입니다. 깔끔한 상태에서는 블랙 칼라가 멋스럽지만 사용하다 보면 세차에 대한 부담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보리 실버나 화이트칼라를 더 선호합니다. 결정적으로 여름철에 너무 더울 것 같아서요. 운전석 도어를 열어보면 보가 9의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어떤 차이점이 있을지 찾아보겠습니다. 우선 시트가 순정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 스탠다드 시트 커버링 1,2,3 열) 그리고 추가 옵션인 스티어링 휠도 바뀌어 있습니다. 1열 운전석 도어 트림을 보면 순정 상태 그대로입니다. 베이지 크림 칼라의 스티어링 휠은 보가 9에...
"오늘 점심 뭐 먹지?" 라는 질문에 후보에 등장하는 메뉴 중 돈까스가 있습니다. 돈까스라고 하면 이제 일본식 돈까스가 일반적으로 되어있는데 국내에서 탑으로 인정받은 '정돈'은 저도 가보 고 싶었으나 극심한 웨이팅이 싫어 미루고 있었지만 목동 현대백화점에 정돈 직영점이 있다는 정보가 있어 방문했습니다. 목동 현대백화점 식당가에 있는 '정돈'은 지하 2층에 있습니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심하다고 해서 일부러 여유 잇는 저녁시간에 방문을 했지만 거의 만석 그래도 운 좋게 자리가 하나 남아있어 바로 착석을 했습니다. 입구에서 메뉴를 보고 입장했습니다. 2인 메뉴 중에 세트 메뉴가 있어 이것으로 마음먹고 자리에 앉았어요. 정돈 A 세트메뉴 2인 세트메뉴는 A 와 B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 세트의 구성은 등심 돈카츠 + 새우 안심 돈카츠 + 카레의 구성으로 가격은 45800원입니다. 정돈에서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데 1리뷰당 음료 또는 주류(클라우드, 하이볼) 1개를 증정합니다 또한 매장 식사 고객은 포장 추가 주문 시 20% 할인 혜택도 있으니 잘 알고 있어야겠어요. 주문한! 세트는 주분하고 약 2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재료를 준비하고 튀기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푸짐하고 맛있는 한상이 준비되었습니다. 등심 돈카츠 정돈의 등심돈카츠는 두께감이 있는 등심 부위 두 장이 커팅 되어 나옵니다. 한 쟁반에 ...
뒤숭숭한 정국에 한해가 마무리 되어갑니다. 2024년을 되돌아보니 꾸준하게 잘 했던 것 같습니다. 2025년에는 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겨울철이 되니 타이어에 공기압을 주입할 일이 많이 생깁니다. 지인의 차량은 겨울철 들어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한 일이 없다고 하는데요. 곧 영하의 기온이 될 텐데 저압 경고등을 띄우겠지만 사전에 예방하려고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해 봤습니다. 해당 차량은 싼타페 TM 2019연식입니다. 235 60R18 인치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고 적정 공기압은 냉간 시 35 psi( 240kPa)입니다. 타이어 표준 공기압을 참고하되 겨울철에는 이보다 10% 정도 더 주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또 줄어들게 될 테니까요. 지난달부터 열일 하고 있는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를 이용해서 공기압을 주입하고 있는데 평소보다 느리게 주입이되고 시간이 걸리더군요, 더구나 배터리가 한 칸 밖에 없는데 4바퀴를 전부 주입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공기압 세팅은 38psi로 했고 4바퀴 전부 31~32psi 정도로 떨어져 있더군요. 공기압 주입이 시작되고 주입되는 시간이 더 걸리는 이유는 타이어의 크기입니다. 지금까지 SUV 타이어는 처음이었고 편평비가 60이라 타이어 내부 공간이 큰 점이 원인입니다. 동일한 공기압 주입기에서도 이렇에 주입속도가 차이가 난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면 경차 타이어는 정말 빠르게 올라갔었는데요. 공기압 주입을 하면서 클러스터에 나온 TPMS 가 체크한 공기압을 같이 보면서 했습니다. 그런데 이차 주유도 해야겠음! 이렇게 타이어 공기압...
[해당 컨텐츠는 맨케이브로부터 원고료를 받아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굉장히 핫한 디테일링센터를 소개하는 포스트를 준비를 했습니다. 철 지난? 차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신차 출고의 기분을 만끽하고자 많은 분들이 요즘 알아보고 계시는 자동차유리막코팅 시공 이야기입니다.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핫한 인천 맨케이브 디테일링 센터를 소개해 드립니다. 다시는 검은색 안 탄다! 우선 모든 차 관리가 쉽지는 않지만, 오염이 눈에 굉장히 잘 들어오는 검정 차량은 특히나 관리가 더 어렵죠. 요즘 눈과 비도 많이 내리고 오염들이 심해지면서 지워지지 않는 얼룩들도 많고 잔기스들이 굉장히 많이 발생이 되어 후배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실력 좋고 저렴한 유리막코팅 가격으로 작업을 해주는 곳을 추천을 해달라고 해서 알려준 곳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용을 했었던 맨케이브를 소개를 해줬습니다. 이곳에서 시공 상담과 견적을 받은 뒤 철 지난? 차량을 입고하여 작업을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기대되는 마음으로 후배와 함께 방문을 해서 구경을 했어요. 우선 외부에서 보던 것이랑 차량 관리를 위한 유리막코팅 센터 내부에서 보는 것이랑 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기스들을 제거하기 위해 만들어진 내부 조명 아래에서 차량을 검수하니 정말 오염이 너무 심했습니다. 우선 차체 도장면에 워터 스팟들도 상당했고 타르와 철분 오염은 기본이고 우선 거미줄처럼 굉장히 많은 잔기스들이...
토요타 매장에 방문한 이유는 신형 캠리를 구경하기 위함 이었습니다. 9세대 풀체인지 된 캠리를 보고 실망한 뒤 오히려 눈에 든 차량은 라브4입니다.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 캠리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활용도가 더 높 다고 판단되어 라브4를 살펴봤는데요. 전면 그릴에 있는 토요타 로고를 보면 알 수 있듯 라브4 도 디자인 변경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토요타 자동차 판매량 2024년 11월까지 토요타 차량의 국내 판매량을 보면 라브4가 1위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떤 매력이 있는지 살펴봐야겠어요. 라브4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4,430만원~5,020만원 입니다. 제원상 차체의 크기는 전장 4,600mm 전폭 1,855mm 전고 1,685mm 축거 2,690mm로 제가 딱 좋아하는 크기입니다. 테일게이트를 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은 e-four 사륜구동이고 리미티드 라 최고급 사양 라브4입니다. 전동으로 개방되는 테일게이트는 킥 모션까지 지원이 됩니다. 북미에서는 매우 선호하는 사양이라고 합니다. 넉넉한 러기지 공간입니다. 라브 4는 5인승입니다. 운전석 공간은 합리적으로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편의 사양이 전부 탑재된 사양이라 IMS 기능도 있습니다. 2열 공간에서 본 토요타 라브4 그리고 착좌감은 솔직하게 캠리보다 나아요. 이유는 등받이 각도가 편합니다. 더불어 센터 암 레스트를 빼낼 때 이렇게 고리가 있으면 판한데 신형 캠리에...
렉서스 전시장에서 본 LM500h 6인승 이그제큐티브입니다. 아쉬운 점은 4인승 로열을 봤으면 더욱 럭셔리한 실내 인테리어를 확인하고 싶었는데 그나마 만족하면서 살펴봤습니다. 전시된 LM500h 이그제큐티브는 2열 도어와 테일게이트가 개방이 되어있는데 전원 문제인지 전동으로 작동하는 도어와 테일게이트의 작동을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전장 5,135mm 전폭 1,890mm 전고 1,955mm 휠베이스 3,000mm 다만 1열 도어의 소프트 도어 클로징은 제대로 작동합니다. 전고가 높은 LM500h는 탑승 시 오르고 내리는 높이는 카니발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대신 실내는 하이리무진 급으로 넉넉한 머리 공간이 압도적입니다. 그릴 디자인은 육각 구조는 마치 벌집 구조와 비슷합니다, 수직형 대형 그릴의 디자인은 전면을 압도합니다. 오히려 툭 튀어나온 번호판 가드가 튀어나온 부분이 부담스럽게 튀어나와 있습니다. LM500h의 운전석은 여느 렉서스와 다르지는 않습니다만 실제 앉아보면 시트 포지션이 미니밴스러운 높이로 느껴집니다. 반면 SUV의 높이보다는 낮다는 말입니다. 센터 콘솔의 높이는 매우 높고 수평적입니다. 그만큼 전자식 기어노브의 높이는 매우 작고 앙증맞을 정도입니다. 14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는 켜지지 않았지만 넉넉한 크기입니다. 요즘 신차의 AVN 모니터는 서로 경쟁하듯 대형화되고 와이드 해지는데 LM500h의 대형 디스플레이는 미니밴 ...
오랜만에 지인이 왔습니다. 이분의 차량은 싼타페 TM 2019연식이죠. 제가 잘 알고 있는 차량입니다. 차량관리를 잘 하고 있는지 이야기 나누는 중에 에어컨 필터 언제 갈았는지 물어보니 기억이 안 난답니다. 그렇다면 뻔하죠. 저 안에 화석이 나올 것 같은 예감입니다. 마침 2019연식 싼타페에 맞는 에어컨 필터가 있어 교체해 보자고 했습니다. 직접 해보라고 하려다가 제가 속 터질 것 같아 제가 해보려고 합니다. 현대 기아차의 에어컨 필터 교체는 쉬우니까요. 글로브 박스를 열어 내용물을 빼냈는데 클립 하나 떨어져 나와 있습니다. 일이 하나 줄었군요. 지지 클립 제거하고 스무드하게 열리도록 스토퍼까지 있어서 이것도 빼야 합니다. 조금 힘을 써야 하는 부분인데 그냥 잡아당기면 됩니다. 싼타페 TM의 에어컨 필터는 전에도 교체해 봤는데 커버가 이런 것인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양쪽 화살표 방향을 아래로 내린 뒤 커버를 내리면 되겠습니다. 이건 심한데 꺼낸 싼타페 에어컨 필터입니다. 상태가 좋다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합니다. 필터에서 걸리 지지 않은 입구 쪽에 오염이 심한데요. 이전에 교체한 필터는 아마도 엔진오일 교환 시 한 것 같은데 2년은 족히 넘은 것 같아요. 자동차 에어컨필터 교체주기 주행거리 1만km 넘지않도록 에어컨 필터는 보통 1년 주기로 교체한다고 하는 분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시기는 운행 거리에 따른 교체 주기를 지키는...
본 콘텐츠는 엘엔티 렉서스에서 차량 지원 및 원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지난번 렉서스 ES300h을 매장에서 구경하고 나서 시승을 해보려고 예약을 했습니다. 방문한 곳은 L&T렉서스 서초 전시장입니다. 엘앤티렉서스 서초전시장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77 렉서스 서초전시장 엘앤티렉서스 서초 전시장은 서초구 반포대로 77에 위치해 있고 1층 매장 앞에 바로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주차는 직원들이 도와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렉서스 ES300h 엘앤티렉서스 서초 전시장 렉서스엘엔티 서초 전시장에 전시된 차량은 총 4대입니다. 제가 만나보고 싶은 ES300h 도 전시되고 있었어요. 전시된 ES300h의 익스테리어 칼라는 소닉 쿼츠였어요. 가장 마음에 두고 있는 칼라 중 후보에 있는 칼라입니다. 가장 선호하는 색상은 소닉 크롬입니다. 자동차 전시장 방문 시 원하는 칼라를 직접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렉서스 스타일의 표본인 세단의 기본기가 좋은 ES300h입니다. 제원상 전장 4,975mm, 전폭 1,865mm, 전고 1,445mm, 축거 2,870mm의 크기인 ES300h 은 매우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저는 5m가 넘고 전폭이 넓은 차량은 주차 시 내리기도 어려워 부담스럽습니다. ES300h 사이즈는 딱 좋습니다. 실내 인테리어의 칼라는 헤이즐넛입니다. 역시 밝고 산뜻한 실내가 투톤으로 매칭이 잘 되는 인테리...
저는 어제 세차를 했습니다. 물론 자동세차를 했어요. 손 세차가 아닌 기계에 의한 자동세차는 꼼꼼하게 세차가 되지 않습니다. 가장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타이어입니다. 자동차 타이어는 햇빛에 의한 갈변도 생기고 광택은 사라지게 됩니다. 세차 시 세척은 됐다고 하나 광택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타이어 광택제를 발라주는 것으로 세차를 마무리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타이어 광택제는 폼 타입인데요. 세정과 광택을 동시에 해주기 때문에 더러워진 타이어에 사용해도 반짝반짝 만족 스럽게 광택을 유지해 줍니다. 그런데 지금은 겨울, 캔에 담겨있는 폼 타입 광택제를 분사하려면 차가운 캔에 온도를 올려줘야 합니다. 그래서 실온에서 잠시 보관한 뒤 뿌려줬어요. 아무래도 외부 기온이 낮으니 폼의 분사가 시원하게 나가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폼이 형성되어 세정과 광택을 유지해 주기 바랍니다. 약 30분 뒤 왜 이러냐! 역시 0도에 가까운 기온이 문제입니다. 30분이나 지났지만 폼이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 중입니다. 자세하게 보니 폼은 작아지긴 했으나 살짝 얼어있는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이대로 운행하다간 차체에 튀어 오히려 지저분하게 될 것 같아서 물리적으로 닦아주는 게 좋다고 판단 되었습니다. 타이어 세정제를 닦은 후 타이어는 광택이 기대만큼은 나오지는 않았으나 깨끗해진 부분에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폼 형태의 타이어 광택 세정제는 영하의 기온에서는 사용하지 ...
자동차 오토홀드(AUTO HOLD)는 정차 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있어도 되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그런데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기능 이외에 다른 기능도 있다는 것을 아는 분들을 많이 없더군요. 오토홀드를 활성화하고 주행하면서 정차 또는 밀리는 구간에 서게 되면 계기판에는 오토홀드가 활성화됩니다. 만약 이때 자동차에서 DMB를 시청하고 있다면 모니터에 DMB 화면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정차 중 오토홀드 작동 시 정차 시 잠깐의 시간이지만 화면을 볼 수 있어 지루할 수 있는 시간이 빠르게 흘러갑니다. 요즘 나라가 어수선해서 뉴스를 많이 시청하게 되는데 귀는 열려 있으니 라디오보다는 DMB를 켜게 됩니다. 주행 중 신호가 초록불이 들어와 주행을 시작하면 DMB 화면은 이렇게 차단이 됩니다. 다만 오디오는 들리기 때문에 운전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운전하면서 스마트폰으로 화면을 보는 분들도 있는데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너무 위험한 행동이기 때문에 운전할 때는 꼭 전방을 주시해 주세요. DMB 시청을 할 때 주행 중에는 화면을 차단하게 해주는 기능은 오토홀드(AUTO HOLD)의 또 다른 기능이 되겠습니다. 터널식 자동세차 시 오토홀드 해제 터널식 자동세차를 이용할 때 해야 할 수칙을 알려줍니다. 사이드 미러를 접고 기어는 중립 즉 N 단에 둬야 하는데요. 만약 오토홀드를 해제하지 않았다면 터널의 레일에서 바퀴...
개인적으로 유니크한 디자인을 좋아하기 때문에 저는 BMW GT에 매력을 느낍니다. 그런데 좀 어중간 한 포지션이긴 합니다. BMW 전시장에서 본 GT 630i입니다. 전면에선 세단같이 잘빠진 차체가 멋스럽지만 측면에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BMW GT 630i의 옆에서 보면 리어 부분이 뚝 떨어지는 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치백' 또는 '패스트 백'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쿠페'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데 저는 이런 기능적인 요소가 있는 차량이 좋습니다. 디자인의 호불호는 있겠지만 BMW GT의 리어 램프는 그다지 와닿지는 않습니다. 스포일러는 주행 시 이렇게 올라갑니다. 각도가 위로 더 올라갈 것 같은데 중간에 서버린 것 같다고 보이는데 맞나요? BMW GT 630i의 크기는 이렇습니다. 전장 5,090mm 전폭 1,900mm 전고 1,540mm 축거 3,070mm 5m 가 넘는 길이에 3m 가 넘는 휠베이스를 가진 큼직한 체구입니다. 2998cc의 가솔린 L6 엔진에서는 258 마력의 출력과 40.8kg.m의 토크를 발휘합니다. 운전석 도어를 열고 탑승을 해보면 시트의 높이가 승하차 시에 편하다는 것을 알겨 해줍니다. 2열도 마찬가지입니다. 휠베이스가 긴 만큼 넓은 실내공간과 무릎 공간이 넉넉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합니다. 더구나 2열 시트가 전동으로 리클라이닝이 된다는 것을 보면 세단에서도 결코 쉽게 적용할 수 없는 ...
을지트윈타워1층에 재오픈한 한암동 을지타워점에 다녀왔습니다. 한정식 맛집으로 '한암동'이란 브랜드는 믿고 추천할만한데요. 을지로 맛집으로 자리잡을 것 같습니다. 을지트윈타워는 을지로 4가에 있습니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도 연결이 되어있고 을지 옛길 상가점과 이어진 상권에 한암동 을지트윈타워점이 있습니다. 지하철역 입구는 을지로4가역 9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빌딩 내 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차를 이용한다면 을지 트윈타워건물에 주차를 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3시간 무료 주차를 받았습니다. 한암동 을지트윈타워점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70 1층 123호 한암동 을지트윈타워점 (02.2706.7240) 영업시간 : 오전 11:30~ 오후 10시 (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30분) 라스트오더 : 오후 9시 분위기 매장 내 분위기는 따뜻하고 온화한 분위기입니다. 나무질감과 베이지 톤의 인테리어가 차분한 분위를 연출하는데 홀석에는 2인 테이블이 많고 주로 점심시간에 직장인이 식사하는 장소로 좋은 배석입니다. 저녁시간이라면 프라이빗 룸으로 예약하세요. 화강암 기둥과 나무로 된 인테리어의 골목의 양쪽엔 한옥 분위기가 연출되는 프라이빗 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석 인원수에 맞게 테이블로 마련되어 있어 편하고 조용한 자리입니다. 주문 방식 한암동의 주문 방식은 자리에 마련된 태블릿을 이용합니다. 한암동은 미경산 암소한우...
현대 팰리세이드의 이미지가 공개되고 여러 장의 사진이 나왔지만 하나같이 주간주행 중 상태의 사진입니다. 큼직하고 볼드한 5라인의 주간 주행등(DRL) 이 켜진 사진이 부각되어 있는데요. 라이트 좀 켜지 DRL 잘 보여주려고? 주간 주행 등(DRL)의 용도는 운전자 시점에서 라이트를 밝혀 주는 역할이 아닌 상대방이나 차량이나 보행자에게 차가 움직이는 것을 알리기 위한 용도입니다. 그래서 외부 환경상 낮에는 야간보다 DRL의 밝기는 밝은 조도를 띄게 합니다. 광고사진에서 팰리세이드를 향한 자연광이나 인위적은 조명은 있겠지만 DRL이 부각될 뿐 야간 환경에서 찍은 광고 사진은 아직 올라온 것이 없습니다. 워낙 볼드하고 넓은 DRL이 부각되었기 때문에 가로바 타입의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는 있는 듯 없는 듯 켜져는 있지만 그릴의 라인으로 생각될 만큼 라이트가 들어온 거라고는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노을이 지는 어두운 환경에서 역광이지만 조명을 잘 썼거나 또는 보정을 잘한 사진입니다. 실제 자동차는 이 정도 상황에서 오토 라이트를 켰다면 라이트 온이 됐었을 텐데.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오히려 DRL이 더 밝게 보입니다. 왜 라이트를 켜기 않았을까? 신형 팰리세이드의 라이트가 켜지려면 DRL의 조도가 낮춰지고 안쪽에 있는 라이트 2개 중 하나가 켜질 겁니다. 상향등과 하향등으로 구분된 두 개의 전조등이 켜진 모습을 의도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처음 스마트폰을 사용했던 기종은 갤럭시 탭이었습니다. 벌써 14년은 된 것 같은데요. 이후에 몇 번 교체를 하였지만 제 손을 거처 간 스마트폰은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최신폰은 너무 비싸고 약정에 높은 요금제를 사용거나 통신사를 이동하는 등 번거로운 것을 좋아하지 않기에 직전에 사용한 스마트폰은 갤럭시 S9입니다. 그것도 중고로 구매를 한 뒤 5년 넘게 사용했었죠.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최근 유튜브나 동영상을 보게 되면 배터리가 1시간도 가지 못하고 용량이 딸리는지 버벅 대기도 했는데 그것 때문에 데이터를 정리하고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는 등 궁여지책으로 갈 때까지 가려고 했지만 최근엔 통화 시 스피커폰으로만 통화가 가능한 상황이 되어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바꾸기로 했습니다. 갤럭시 A35 자급제 새 폰은 갤럭시 A35 자급제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온라인으로 구매를 해서 약 43만원 선 색상은 화이트 색상인데 제가 화이트칼라는 처음 사용해 봅니다. 갤럭시 A35 자급제로 선택한 이유는 저렴한 통신 요금( 약 2만원)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SKT 통신사를 장기가입 중이라 30% 할인도 받고있고 현재 사용하는 LTE 요금제를 유심변경 하면 계속 사용할 수 있기에 이 요금제를 바꾸고 싶지가 않았어요. 큼직하네요. 스펙은 지금 사용하는 폰인 S9보다는 좋겠지요 저는 IT 전문가처럼 프로세스가 뭐고 화면이 뭐고 배터리 규격...
기아 셀토스는 곧 풀체인지가 될 예정입니다. 셀토스의 상품성은 소형 SUV 중에서 가장 좋게 평가받고 있는데요 그만큼 가성비도 좋다고 합니다. 저도 소형 SUV 코나를 타고 있지만 셀토스의 실내 공간을 보면 큼 체감을 느낍니다. 기아의 디자인이 추구하는 방향은 곡선보다는 직선적인 외형이 실내공간에서 더욱 플러스 요인이 된다고 봅니다. 페이스리프트 이우에도 셀토스의 상품성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제가 가장 부러운 부분은 뒤쪽입니다. 디자인보다는 바로 공간입니다. 2열 시트가 리클라이닝도 되고 소형 SUV라고는 보이지 않을 만큼 넓은 공간의 러기지 공간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셀토스 풀체인지가 된다면 이 부분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해당 차량은 가솔린 1.6터보 시그니처 트림입니다. 투톤 루프와 캐러멀 시트가 적용된 사양으로 3,294만원 입니다. 보스 오디오까지 적용된 사양이라 옵션은 거의 다 들어있더고 해도 될 것 같아요. 옵션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바뀔 사양을 보게 되면 다이얼식 변속기어의 위치가 너무 낮습니다. 기존 셀토스는 기어 노브가 적용된 타입도 있어 이를 공용하는 센터 터널 디자인 때문에 다이얼의 위치가 낮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수동식 사이드 브레이크가 있는 자리에 EPB 와 오토 홀드가 적용되었지만 어딘지 모르게 이 부분은 1톤 화물차의 EV 버전을 보는 것 같습니다. 개선이 필요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