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여행
10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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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클랜드 가볼만한곳 스카이타워 후기 & 입장권 할인 예약 방법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부쩍 추워진 오늘입니다. 날씨가 추워졌다는 것은 남반구의 본격적인 여행 시즌이 시작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하면 좋겠죠? 지난 2023년 초에 3개월에 가깝게 뉴질랜드와 호주를 여행하고 돌아왔었는데, 뉴질랜드 여행 시즌이 시작되는 것과 맞춰서 뉴질랜드 여행 명소를 하나씩 또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랜드마크, 스카이타워를 소개합니다. 위치 스카이 타워 Victoria Street West, Auckland CBD, Auckland 1010 뉴질랜드 뉴질랜드 오클랜드 스카이타워는 오클랜드 중심부의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클랜드의 가장 중심거리는 퀸 스트리트 Queen Street인데, 스카이타워는 퀸 스트리트를 가로지르고 있는 빅토리아 스트리트 Victoria Street에 자리 잡고 있고, 퀸 스트리트에서 크게 두 블록 정도만 길을 따라 언덕을 오르면 바로 입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2022년 말의 사진인데, 뉴질랜드가 워낙 공사가 느린 나라라고 하더라도 벌써 거의 2년 전 공사인데 이미 다 마무리가 되었겠죠? 아무튼, 퀸 스트리트 기준으로 언덕을 좀 올라야 합니다. 오클랜드 시내에서도 사진처럼 비교적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편이라, 거기에 높이까지 더해져서 더욱 멋진 전망을 보여주고 있는 스카이타워입니다. 입장료 & 클룩 할인 예매 오클랜드 스카이타워 티켓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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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운전 없이 마운트쿡 가는 법 2가지 정리

쿡 산 뉴질랜드 7999 Canterbury, 쿡 산 안녕하세요~거대 곰돌이입니다. 시간이 참 빨라서, 뉴질랜드 다녀온 지도 벌써 거의 1년 반이나 되었습니다. 마음은 다시 뉴질랜드를 가겠냐? 싶지만, 항상 마음속으로는 '언젠가는 다시......?'라고 마음먹게 되는 곳이 바로 뉴질랜드인 것 같습니다. 제가 뉴질랜드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이 테카포 호수와 마운트쿡이었습니다. 지난 여행에서는 차를 갖고 있어서 원하는 스케줄로 편하게 여행을 했는데, 뚜벅이에게는 마운트쿡이 결코 쉽지 않은 목적지이죠. 거기에 제가 여행하던 당시에는 마운트쿡을 잘 다니던 셔틀 회사 하나가 문을 닫아서, 많은 분들이 정보를 찾아 헤매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2024년 버전으로 새롭게 마운트쿡 가는 법을 체크해 봅시다. 퀸스타운,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마운트쿡 직행 투어버스 타기 << 퀸스타운 크라이스트처치 ~ 마운트쿡 투어버스 예약하기 >> 퀸스타운과 마운트쿡 간 버스 이동 일일 투어 - 클룩 Klook 한국 크라이스트처치와 마운트 쿡 사이를 이동하는 버스로 일일 투어를 예약하고 이곳에서 놀라운 투어를 즐겨보세요! affiliate.klook.com 작년엔 제대로 스케줄 조회도 안되던데, 올해는 제대로 조회가 되어 간단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한국어 사이트가 지원되는 클룩에서 예약/결제가 지원이 되어 클룩의 링크를 하나 소개했습니다. 들어가서 살펴보면, 조인...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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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여행|직항편 운휴에 맞춰 준비하는 대체 뉴질랜드항공권 & 주요 도시 정보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오래간만에 뉴질랜드여행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지난 11월 경, 에어뉴질랜드 직항 편의 운휴 소식을 전했었습니다. 내용을 전해드렸던 것도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새 벌써 운휴가 시작된다는 그 기간에 도달했군요. 에어 뉴질랜드 직항 편의 운휴는 올해 4월부터 시작이 됐고, 10월 말까지 진행이 됩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해서 뉴질랜드항공권에 대한 이야기, 관련된 여름해외여행지에 대한 이야기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하나씩 풀어봅니다. 운휴 중인 에어뉴질랜드 대체노선 찾아보기 Skyscanner Skyscanner all-in-one travel app. Flights, hotels and car hire, all in one place. Travel smarter with Skyscanner’s new all-in-one travel app. Instantly search, compare and book cheap flights, hotels and car hire anytime, anywhere. Independent, unbiased skyscan.io 운휴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 뉴질랜드여행을 위해 항공권 조회 결과를 보기 전에, 먼저 검색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여행 목적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먼저 체크해 보도록 합시다. 애정하는 스카이스캐너의 '어디든지 검색'기능을...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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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마운트쿡 YHA 호스텔 하카하우스 브랜드로 재탄생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뉴질랜드 관련 다른 포스팅을 준비하다가,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돼서 간단하게 내용 정리 겸 뉴질랜드 마운트쿡 숙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마운트쿡 여행을 하면서 많은 추억이 있었던 마운트쿡 YHA가 새롭게 브랜딩이 된 것 같더라고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Haka House Aoraki Mt Cook Aoraki/Mount Cook National Park 4 Kitchener Drive, Canterbury 7946 뉴질랜드 새로 개장한 뉴질랜드 마운트쿡 YHA 숙박 후기 & 뉴질랜드 YHA 멤버십 가입 & 할인 방법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마운트 쿡에서 가장 중요한 숙소, YHA 마운트쿡 숙박 ... blog.naver.com 2월 말에 숙박했으니까, 다녀온 지 아직 1년도 안된 마운트쿡 YHA인데, 1년 사이에 브랜딩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에 문을 닫았다가 2022년 말이었나 2023년 초였나, 새로 문을 연다고 해서 저도 뉴질랜드 여행을 하다가 부랴부랴 숙소를 교체했던 기억도 생생합니다. 아무튼, 이번에 바뀐 숙소는 Haka House라는 호스텔 체인인데, 새롭게 탄생한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제가 기존에 Haka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호스텔 체인에서 여러 번 숙박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조금 찾아보니, 제가 기존에 숙박했던 호스텔은 'Hak...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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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퀸스타운 시내관광, 주차팁, 맛집 투어, 쇼핑

모르는 외국인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뭔가 총정리 같은 포스팅을 하거나 나중에 글감 떨어질 때 뭔가 만들어서 포스팅을 또 할 순 있겠지만, 공식(?) 적으로 제가 이번 여행에서 백업해둔 사진으로 포스팅하는 뉴질랜드 여행후기는 이게 마지막입니다. 여행 준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120개에 가까운 뉴질랜드 여행을 소개해 드렸는데, 진짜 거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뭔가 좀 아쉽습니다. 언젠가는 또 가볼 수 있겠죠? 마지막은 퀸스타운 시내구경입니다. 퀸스타운 주차팁 Queenstown Gardens Car Park 1 62 Park Street, Queenstown 9300 뉴질랜드 퀸스타운은 진짜 주차전쟁입니다. 뉴질랜드 어딜 가든지 관광지는 무료로 주차할 곳이 많은데, 예외적인 곳이 있다면 당연히 대도시가 대표적이고, 그 대도시 중에 시내에 무료주차할 곳이 거의 없는 도시 중 1등은 단연 퀸스타운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행으로 유명한 곳이지, 도시가 다른 대도시처럼 큰 편은 아니고 사람 사는 지역은 또 시내에서 제법 떨어져 있어서, 관광지는 주차가 참 불편합니다. 속 편하게 주차비를 내고 뭔가를 해볼 수도 있지만, 아깝잖아요? 그래서 퀸스타운 무료주차되는 장소를 소개합니다. 퀸스타운 시내 한쪽에는 꽤 넓은 규모의 정원이 있는데, '퀸스타운 가든'이라고 합니다. 퀸스타운 시내의 녹지를 책임지고 있는 역할을 하는데, 정원 안에 무료로...

20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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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드 사운드 크루즈|사운드 뜻 & 마이터 피크 크루즈 후기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뉴질랜드 여행을 할 때, 특히 퀸스타운에서 제일 많이 듣는 액티비티가 바로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일겁니다. 트레킹과 더불어 그 지역을 대표하는 액티비티 중 하나입니다. 본격적으로 후기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간단히 '사운드 Sound'에 대해서 소개하고 시작합니다. 밀포드 사운드 뜻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 Southland, 뉴질랜드 밀퍼드 사운드 뉴질랜드 9679 Southland, 밀퍼드 사운드 우선, 밀퍼드사운드가 있는 곳을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밀포드 사운드는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 Fiordland National Park'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피오르드 (Fiord 혹은 Fjord)는 빙하의 침식 등으로 생겨난 U자형 빙식곡이 바닷물에 잠겨 생긴 좁고 깊은 만을 뜻합니다. 밀포드 사운드는 '피오르드'라는 단어로 지칭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덜 유명한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표적인 피오르드가 노르웨이의 '송네 피오르드' 등이 있는데, 밀포드 사운드도 그 송네 피오르드와 같은 지형입니다. 밀퍼드사운드에서 '사운드'도 '만(바다가 육지 쪽으로 들어와 있는 형태)'의 일종입니다. 피오르드가 빙하에 의해 형성된 지형이라면, 사운드는 보통 높고 넓은 산악지대의 끝부분이 바다와 만나는 지점에 형성되는데, 계곡을 따라 흘러내린 강물과 바닷물이 서로 만나는 지점의 육지가 침식되면서 생겨난 지형입...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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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트레킹 밀포드 사운드 데이워크 일일트레킹 후기 & 팁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오래간만에 다시 뉴질랜드 여행입니다. 지난번에 밀포드 사운드 셀프 드라이빙 투어에 이은 밀포드 사운드 일일 트레킹에 대한 내용입니다. 밀포드 사운드 트레킹에 대한 아주 간단한 설명을 곁들일 예정이지만,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얼티메이트 하이크에 대한 링크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셀프 드라이빙 투어에 대한 링크도 같이 첨부합니다. 밀포드 사운드 투어|셀프 드라이빙 투어 후기|미러 레이크 & 호머 터널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지난 뉴질랜드 여행 후기에서 밀포드 사운드 트레킹 등을 위해서 테 아나... blog.naver.com 뉴질랜드 밀포드 사운드 가이드 트레킹 예약 : 얼티메이트 하이크 Ultimate Hikes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액티비티 업체를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연말의 ... blog.naver.com Deepwater Basin Parking&Bus Southland 9679 뉴질랜드 Fiordland Outdoors - Milford Track Water Taxi Deepwater Basin, Milford, Sound 9679 뉴질랜드 밀포드 사운드의 흔한 주차장 뷰 밀포드 사운드 초입에 들어오면 딥워터 베이슨 파킹&버스라는 주차장이 하나 나옵니다. 업체에서도 차는 그쪽에 주차를 하라고 안내를 하고 있고, 주차한 뒤에 보트를 타는 곳까지 대...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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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드 사운드 투어|셀프 드라이빙 투어 후기|미러 레이크 & 호머 터널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지난 뉴질랜드 여행 후기에서 밀포드 사운드 트레킹 등을 위해서 테 아나우에서 숙박하며 지냈었다는 이야길 했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두 가지 투어를 하고 왔는데, 하나는 밀포드 사운드 원 데이 트레킹이고, 하나는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입니다. 퀸스타운이나 테아나우에서 출발하는 버스투어가 많긴 많습니다만, 투어를 하면 1인당 최소한 100달러 이상은 지불해야 하고, 제 페이스로 여행을 하는 게 어렵기 때문에, 차도 있고 해서, 저는 운전해서 밀포드 사운드를 다녀왔습니다. 총 3편 정도를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가는 길 & 트레킹 & 크루즈. 오늘은 가는 길을 소개합니다. 밀포드 사운드 고속도로 체크 밀포드 사운드 가는 도로가 열려있다는 표시 SH94 Milford Road | Waka Kotahi NZ Transport Agency 94 Te Anau - Milford open PLEASE DRIVE WITH CARE कृपया सावधानी से गाड़ी चलायें 请小心驾驶 WEATHER FORECAST FOR THE HOMER TUNNEL: SUNDAY - Showers, thunderstorms possible late morning, clearing late afternoon to fine. MONDAY - MAINLY FINE. TUESDAY - RAIN DEVELOPING. Wednesday...

2023.05.15
57
퀸스타운 곤돌라 & Stratosfare 뷔페 & 퀸스타운 루지 후기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퀸스타운 놀거리 중에 단연 1등을 꼽으라고 하면 퀸스타운 곤돌라입니다. 멋진 전망, 그리고 퀸스타운 루지 같은 즐거운 체험이 가득한 곳입니다. 아쉽지만 지금은 아마 공사중일겁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도 부분부분 공사가 많이 진행 중이었고, 지금 운행하는 곤돌라도 굉장히 오래된 1987년 버전이었습니다. 2023년 7월에 새로 바뀔 퀸스타운 곤돌라는 어떨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아무튼, 리노베이션 이전 거의 막차 타고 퀸스타운 곤돌라를 즐기고 왔습니다. 이때가 딱 제 생일이기도 했고, 그래서 곤돌라 타고 올라가는 김에 뷔페도 같이 즐기고 왔습니다. 하나씩 소개합니다. 퀸스타운 곤돌라 Skyline Queenstown 53 Brecon Street, Queenstown 9300 뉴질랜드 이번에 올라갈 때는 퀸스타운 곤돌라 & 스트라토스페어 레스토랑 Stratosfare Restaurant & 루지 콤보 티켓으로 예약해서 갔습니다. 퀸스타운 곤돌라도 할인 옵션을 참 많이 찾아봤었습니다. 어딘가엔 분명히 있을 거라고 확신했던 게, 제가 여행사 다녔을 때 여기랑 계약해서 에이전트 원가를 받아서 팔아서 얼마 정도 할인되는지 알고 있었거든요. 여행사를 떠난 지 오래되기도 해서, 아쉽게 그런 쪽을 찾진 못했습니다. 시내의 인포메이션 센터나 호스텔 프런트 등에 많이 물어봤는데 전부다 대답은 NO. 아쉽지만 그냥 티켓부...

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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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 가는길|글렌듀베이 전망대 & 크라운 레인지 서밋 & AJ 해켓 카와라우 번지 센터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와나카의 일정을 끝내고 잠깐 퀸스타운에 들렀다가 테 아나우로 이동하고, 다시 퀸스타운으로 돌아오는 게 제 여행 일정이었습니다. 와나카에서도 들르지 않은 곳이 있고 해서, 와나카를 출발해서 호숫가의 전망 포인트를 하나 들렀고, 퀸스타운으로 들어가기 전에 몇 군데 포인트를 들렀는데, 오늘은 그곳들을 하나식 소개할까 합니다. 글렌듀베이 룩아웃 Glendhu Bay Lookout Glendhu Bay Lookout 44°40'07.0"S 169°02'02., 6, Mount Aspiring National Park 9382 뉴질랜드 와나카 호수 워터프런트에서부터 연결되는 글렌듀베이 트랙은 긴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그중에 한참을 걸어오면 만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같은 이름의 글렌듀 베이 룩아웃인데, 여기가 주변의 산세가 호수에 반영되는 풍경이 멋있다고 해서 한 번 들러보자고 해서 찾았습니다. 진입로에 비포장으로 차를 4~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따로 있고, 이렇게 주차장 옆으로 진입로가 있습니다. 몇 분만 걸어가면 호숫가에 도착할 수 있는데, 아쉽게 바람이 많이 불어서 호수에 반영된 풍경은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꽤 평화로운 곳이었습니다. 여기서 왼쪽으로 좀 더 들어가면 꽤 큰 규모의 캠핑장도 하나 있었는데, 거기 있는 사람들이 나와서 놀만한 장소? 같은 느낌도 살짝 있었습니다. ...

2023.05.12
42
뉴질랜드 남섬 와나카 호수 시내 관광 후기|thatwanakatree & 워터프론트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이전에 와나카 가는 길, 와나카 숙소 등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뉴질랜드 여행|트위젤 & 린디스 패스 & 와나카 YHA 후기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뉴질랜드 남섬에는 호수가 참 많습니다. 고유의 지명을 갖고 있는 도시도 ... blog.naver.com 이제 본격적으로 와나카여행을 해봅시다. 유료 액티비티를 할 수도 있지만, 이날은 그냥 호숫가를 산책하며 걷기로 했습니다. 저처럼 그냥 조용히 보내는 것도 좋겠지만, 사진처럼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parkinglot 20 Dungarvon Street, Wānaka 9305 뉴질랜드 먼저 주차입니다. 호숫가에도 주차장이 아주 길게 이어 있는데, 공간도 그렇고, 주차 시간을 가장 길게 보장하는 곳이 바로 이 주차장인 것 같습니다. 구글 지도에는 Parking Lot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꼭 여기 주차를 하지 않더라도 호숫가에 주차공간이 정말 많으니까 상황에 맞춰서 주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P240이 240분 주차를 할 수 있다는 표시입니다. 참고로 호숫가에 있는 주차는 이렇게 30분입니다. 어디가 더 마음이 편할지는 안 봐도 알겠죠? 와나카 호수 뉴질랜드 오타고 지방 와나카 호수 이제 먼저 호숫가로 가봅시다. 이전에도 뉴질랜드 포스팅에서 잠깐 언급을 했지만...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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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 근교여행 아름다운 작은 호숫가 마을 글레노키 Glenorchy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오늘의 뉴질랜드 여행은 퀸스타운 근교로 갑니다. 퀸스타운은 '와카티푸 호수'를 끼고 있는 도시입니다. 와카티푸 호스를 크게 보면 테트리스의 블록처럼 생겼는데,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뉴질랜드의 최남단 블러프나 테 아나우 호수 방향의 도로가 연결되어 있고, 안쪽으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그 안쪽으로 가면 끝머리쯤에 나오는 작은 마을입니다. 오늘 소개할 마을은 글레노키 Glenorchy라고 부르는 마을인데, 호수와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는 퀸스타운 근교 여행지입니다. 그리고, 여기도 여러 영화 촬영이 많이 있었던 곳이고, 특히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촬영한 포인트 중에 하나인데, 글레노키 근처가 영화에서 사루만의 탑이 있던 '아이센가드'입니다. 사람들이 글래노키를 찾아가는 또 다른 이유는 근처에 유명한 트레킹 코스의 시작점이 있기 때문인데, '루트번 트레일'의 시작 포인트가 바로 글레노키의 인근에 있습니다. Glenorchy Glenorchy 9372 뉴질랜드 이제 차를 몰아 글레노키로 달려봅시다. 가는 길에 앞으로 차를 좀 끼고 가는 게 좋은데, 왕복 2차선으로 진행하다가 두 번 정도 도로가 1.5차선 정도로 좁아지는 구간이 나옵니다. 차가 그렇게 많이 다니진 않는다고 해도, 길이 좁아질때 맞은편에서 차가 오면, 그래도 앞에서 길을 좀 터주니까 그게 좀 편했습...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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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드 사운드 여행 | 테아나우 레이크 프런트 백팩커스 & 테아나우 시내 관광 후기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뉴질랜드 남섬 여행에서 운전해서 다녀온 마지막 여행은 밀포드 사운드입니다. 거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밀포드 사운드 자체를 다룰 때 다시 이야기하기로 하고, 퀸스타운에서 밀포드 사운드까지는 288km 정도로 제법 많이 떨어져 있고, 그마저도 가는 길이 제법 험한 편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밀포드 사운드에서 숙박을 하려고 했었습니다. 숙박시설도 있고, 예전엔 호스텔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호스텔은 사라졌고, 예약이 가능한 숙소는 1박에 3~400달러 정도 하는 비싼 숙소였습니다. 그래서 밀포드 사운드 자체에서 숙박을 할 순 없었습니다. 대략 2/3이 조금 안되는 지점에 있는, 밀포드 사운드를 가기 전에 있는 마지막 큰 마을인 '테아나우 Te anau'에서 숙박을 하기로 하고 일정을 잡았습니다. 테아나우를 베이스로 두고, 밀포드 사운드 일일 트레킹을 하고 왔고, 크루즈도 하루 타고 온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일단 오늘은 숙소와 마을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Te Anau Lakefront Backpackers 48/50 Lakefront Drive, Te Anau 9600 뉴질랜드 테아나우에서 머물렀던 숙소는 '테아나우 레이크 프런트 백팩커스 Te anau Lakefront Backpackers'입니다. 일단, 테 아나우라는 마을도 같은 이름의 큰 호숫가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입니다. 그래서 호숫가를 주변으로...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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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 호스텔 YHA 퀸스타운 레이크 프런트 & 아쉽게 폐업한 타후나 포드 퀸스타운 후기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여행의 마지막 도시였던 퀸스타운으로 살짝 가보려고 합니다. 퀸스타운은 남섬 최고의 관광도시로, 호숫가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도시라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원래 다른 거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지도를 보다가보니 뉴질랜드에서 마지막에 머물렀던 호스텔이 무려 폐업을 해서, 아쉬운 마음을 담아 계획했던 포스팅 순서를 바꿔서 소개를 해봅니다. 오늘은 퀸스타운의 호스텔을 소개할 거고, 두 군데서 숙박해서 두 개의 후기를 남깁니다. 하나는 아쉽게 폐업했지만요. YHA 퀸스타운 레이크프런트 88-90 Lake Esplanade, Queenstown 9300 뉴질랜드 먼저 소개할 퀸스타운 호스텔은 여러 번 소개했던 호스텔과 같은 계열인 YHA 퀸스타운 레이크 프런트 Queenstown Lakefront입니다. 우선, YHA 퀸스타운 레이크 프런트는 아주 확실한 단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주차와 위치입니다. 우선 퀸스타운의 시내 중심까지는 대략 1km 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호숫가에 바짝 붙어있어서 산책하며 다니기엔 참 좋지만, 그거도 한두 번이지, 날짜가 길면 그것도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일 중 하나입니다. YHA 퀸스타운 레이크 프런트에서는 숙박을 1박만 했습니다. 원래 계획이 없었는데, 비 때문에 생긴 나비효과로, 크라이스트처치 이후의 스케줄...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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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트위젤 & 린디스 패스 & 와나카 YHA 후기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뉴질랜드 남섬에는 호수가 참 많습니다. 고유의 지명을 갖고 있는 도시도 있지만, 호수를 끼고 있으면서 호수의 이름을 지명으로 갖고 있는 도시도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와나카 Wanaka입니다. 와나카는 오래전부터 뉴질랜드 남섬의 '휴양도시'로 유명했는데, 여행이 짧은 분들은 그냥 스쳐지나거나 아예 들르지 않고 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일정상 와나카에서 몇 박을 했는데, 꽤 좋았던 기억이 있어 두 차례에 걸쳐서 와나카여행 후기를 남길 예정입니다. 오늘은 먼저 와나카 가는 길부터 시작합니다. Twizel Twizel, 뉴질랜드 테카포를 떠나 와나카까지 가는 길은 대략 200km로 먼 길을 달릴 예정이었습니다. 중간에 기름도 넣고 해야 했는데, 가는 길에 있는 도시 중에 주유비가 가장 싼 곳이 바로 트위젤이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요기도 할 겸, 주유도 할 겸, 트위젤에 들렀습니다. 트위젤도 작은 마을이긴 하나, 머물던 테카포와 비교해서는 비교적 큰 마을입니다. 올 초에 한창 방영되었던 여행 예능인 '두 발로 티켓팅'에서 멤버들이 테카포에서 차박을 하다가 나와서 퀸스타운으로 향하기 전에 들른 마을이 바로 여기 트위젤입니다. 저 앞에 보이는 베이커리 카페가 멤버들이 들러서 빵 사 먹었던 카페입니다. 꽤 운치 있는 동네니까 한 번 들러서 구경하기 적당합니다. 만약 퀸스타운에서 출발해서 마운트 쿡으...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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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 테카포 호수 여행 후기|호수 산책 & 선한 목자의 교회 & 루핀 필드 & 양치기 개 동상

Lake Tekapo Lake Tekapo 7999 뉴질랜드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테카포 호수의 면적은 87제곱 킬로미터로, 우리나라로 치면 의정부시보다 큰 면적을 가진 큰 호수입니다. 이렇게 큰 호수지만, 같은 이름을 가진 마을인 테카포는 2022년 기준, 인구 700명이 안되는 매우 작은 소도시인데, 아름다운 호수와 마을의 풍경 때문에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오늘은 그 테카포 호수를 소개합니다. Four Square Tekapo State Highway 8 22 Rapuwai Lane, Tekapo-Twizel Road, Lake Tekapo 7999 뉴질랜드 Public Carpark Tekapo, Canterbury, 7999 뉴질랜드 Tekapo Playground and Flying Fox Unnamed Road, Lake Tekapo 7999 뉴질랜드 시내의 한쪽에는 굉장히 넓은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공용화장실도 있고, 옆에 포스퀘어 마트도 있어서 간단히 음료수, 먹거리를 사기에도 좋습니다. 참고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여행을 출발하는 것 기준으로, 마운트 쿡을 가는 길에서 가장 마지막에 있는 대형 슈퍼마켓이 바로 여기에 있는 포 스퀘어 마트입니다. 굳이 따지면 중형마트이고 여기도 다른 도시의 마트보다 쇼핑 물가가 저렴하진 않은데, 마운트 쿡은 아예 슈퍼마켓이 없기에, 마운트 쿡에서 숙박하시는 분들은 여기...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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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 푸카키 호수 드라이브 & 전망 포인트 후기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동해 바다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최근 가장 기억에 남는 나의 여행 기록을 영상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마운트 쿡 여행을 떠나게 되면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는 호수가 하나 있습니다. 마운트 쿡 빌리지를 들어가는 길은 외길로, 지도에 표시된 저 56km 정도 되는 길을 호수를 끼고 달려야 합니다. 뉴질랜드는 남북섬 가리지 않고 아름답고 독특한 호수가 많이 있는데, 이 호수는 그 특유의 빛깔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극찬을 하는 호수 중 하나입니다. 오늘 소개할 호수는 바로 남섬에 있는 푸카키 호수입니다. 푸카키 호수 뉴질랜드 7999 Canterbury, 푸카키 호수 일단 이 호수는 아닙니다. 마운트 쿡을 빠져나가는 길에 잠깐 정차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 제일 처음 세웠던 정차지점입니다. 이런 정차 지점들은 이정표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습니다. 여긴 차 세워놓고 보는 사람들이 있길래 잠깐 세워봤습니다. 이 작은 연못 근처에서 보이는 건 멀리 웅장하게 봉우리에 눈을 채우고 있는 쿡 산이죠. 떠나는 날이었지만, 참 날씨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 차는 아니고, 그냥 주차되어 있던 남의 차를 한 번 찍어봤는데, 뉴질랜드 여행을 하다 보면 이런 형태의 봉고차량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캠퍼밴 Campervan이라고 보통 부를 텐데, 앞에 운전석과 보조석은 그...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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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쿡 여행|타스만 빙하 전망대 & 타즈만 레이크 후기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오늘은 마운트 쿡 국립공원 마지막 여행지입니다. 마운트 쿡에서 숙박하면서 길고 짧은 트레킹을 하는 게 마운트 쿡 여행을 하는 주된 목적인데, 많은 목적지 중에서 거의 유일(?) 하게 차가 없으면 못 가는 방문지가 있습니다. 바로 타즈만 빙하입니다. Tasman Glacier Viewpoint Canterbury 7999 뉴질랜드 Tasman Lake Tasman Lake, Canterbury 7999 뉴질랜드 정확히는 타즈만 빙하가 녹아서 생성된 타즈만 호수 인근에 있는 뷰포인트를 보러 가는 건데, 가면 빙하가 녹아서 호수에 떠있는 것을 높은 지점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캡처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마운트 쿡 빌리지 내에서 차로 약 10여 분 정도 달려야 하는 거리인데, 별다른 대중교통 등이 없어서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들어서, 보통 차가 없으면 카풀 등을 해서 가곤 합니다. 아니면 투어로 가는 게 일반적인데, 후커 밸리 트랙을 통해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빙하 호수들인 뮬러 레이크나 후커 레이크보다 호수의 규모가 훨씬 큰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 타즈만 레이크에서는 빙하 호수는 배 타고 구경하는 빙하 보트 투어가 있습니다. 굳이 투어를 안 해도 전망대만 가도 충분히 볼만하기에, 마운트 쿡 여행을 가시는 분은 위치상 마운트 쿡에 들어가거나 나올 때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세히...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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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카포 호스텔 테일러 메이드 Tailor Made Tekapo 후기 & 테카포 별 사진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제가 뉴질랜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 중 하나인 레이크 테카포 Lake Tekapo. 테카포 시내는 따로 포스팅을 할 거라서 사진은 이거 한 장만 보여드립니다. 아름다운 호수가 있고, 평화롭고, 조용한 곳입니다. 2022년 기준으로 해도 인구 700명이 안되는 매우 작은 마을인데, 위치적인 특징(퀸스타운과 크라이스트처치의 거의 중간지점)도 있고, 아름다운 호수도 있고, 마운트 쿡으로 가는 거점과도 같은 곳이라서, 두 대표 도시를 오가는 버스가 중간 휴게소 느낌으로 정차까지 하는 매우 중요한 마을이기도 합니다. 테카포 숙소 인테리어 마을은 매우 작은데, 오가는 사람은 많아서 테카포 여행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숙소'입니다. 숙소 잡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코로나를 극복하고 대형 호스텔인 YHA가 다시 영업을 시작하긴 했지만, 여전히 숙소는 적고, 몇 개 없는 호스텔 덕분에 호스텔이 만실이 되면 숙박비가 굉장히 상승하는 문제가 있는 관광지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테카포는 항상 미리미리 숙소를 예약하길 추천하던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숙소는 테카포에 유명한 숙소들 예약이 어려울 때 찾으시면 괜찮을 숙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번째 숙박이었습니다. 테카포호수의 호스텔 테일러 메이드입니다. 테일러 메이드 테카포 백패커스 11 Aorangi Crescent, Lake Tekapo 7999 ...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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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더니든 2박 3일 투어 후기(세인트 폴스 대성당, 시그널 힐 룩아웃, 볼드윈 스트리트)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이제 크라이스트처치를 떠나 더니든이라는 곳으로 향합니다. 원래는 여기도 갈 계획이 없었습니다. 이유가 있는데, 이게 뉴질랜드 남섬 여행 코스를 아주 큰 틀로 그려놓은 건데, 보통은 크라이스트처치, 퀸스타운, 마운트 쿡 & 테카포를 많이 여행하기 때문에, 여행 코스에 더니든이 끼어들게 되면, 굉장히 긴 시간을 도로에 버려야 합니다. 더니든이 남섬에서 큰 도시 중 하나이고, 나름 여러 볼거리가 있지만, 뉴질랜드를 여행 가는 사람들이 더니든에서 볼 수 있는 것보다는 마운트 쿡 & 테카포에 있는 자연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보통은 여행 시간에 제약이 있을 때, 더니든을 제외하고 크라이스트처치, 퀸스타운 구간을 편도로 가면서 중간에 마운트 쿡 & 테카포 여행을 많이 합니다. 네, 날씨가 흐리죠? 크라이스트처치를 떠나는 날은 날씨가 나쁘지 않았는데, 그다음으로 가야 했던 테카포와 마운트 쿡이 날씨가 좋지 않았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만 날씨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여행을 하면서 일주일치에서 열흘 치 일기 예보를 끊임없이 보면서 일정을 계속 수정했는데, 크라이스트처치를 떠나는 날부터 2~3일 정도 테카포와 마운트 쿡의 날씨가 좋지 않았고, 특히, 테카포와 마운트 쿡에서는 별을 봐야 했기에 미리 일정을 수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정에 없던 더니든을 2박을 하기로 하고, 차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더니든으로 몰았습...

2023.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