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주말에 브런치 글을 열심히 쓰다가, 글이 더 진행이 안돼서 오래간만에 또 잡담 글을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 대단한 건 아니고, 세계지도 갖고 놀아보기! 같은 소소한 재미인데, 여행 중에 인플루언서 홈에 보니까, '세계 몇 개국, 몇 개 도시 여행 중!'뭐 이렇게 프로필을 꾸며놓은 분들이 꽤 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과연 얼마나 여행을 다녔고, 몇 개 도시를 다녔는지 체크를 한 번 해봤습니다. 대륙별로 하나씩 나눠볼까 합니다. 참고로 구글 지도는 포인트를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국가나 도시를 검색해서 내용을 보면, '저장'버튼이 있습니다. 저장 버튼은 여러 가지 포인트를 체크할 수 있는데, 저는 주로 별표로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북미 & 중미 지도를 보면, 제가 여행으로 갔던 도시들은 대부분 다 기억이 납니다. 여러 번 갔던 곳도 그렇고, 한 번만 갔던 곳도 그렇고, 지도와 사진만 보면 어렴풋이 다 기억해 낼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갔던 도시들을 지도에 표시를 하면 됩니다. 그렇게 여행을 했던 국가를 세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북미 : 미국, 캐나다 중미 : 멕시코, 쿠바, 파나마 북미는 나라가 2개뿐이지만, 워낙 그 두 나라가 크기 때문에 두 개로 구분되고, 중미는 멕시코, 쿠바, 파나마, 이렇게 3군데를 다녀왔습니다. 위치상으로 보면 콜롬비아의 일부가 파나마랑 동일 선상에 있는데, 대륙...